강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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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강민준
나이
21세
성우
최승훈
학력
대학교 졸업
1. 개요
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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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와라! 편의점의 등장인물. 애니판 성우는 최승훈.
메인 3알바 중 청일점이며 야간반. 나이는 만 19세. 작가가 남자인지라 작가 본인의 모티브라는 의심을 많이 받는 캐릭터.[1]심지어 이름 지강민 중 성을 뺀 강민이 캐릭터 이름에 그대로 들어가있는데다가 작가의 서양식 영문 이니셜이 민준의 영문 이니셜과 동일하다!(KMJ)[2] 다만 본편에서 아예 작가 본인을 카메오 출연시키는 오너캐는 따로 있다. 일본어 버전에서는 쥰페이로 불리운다.
남자 알바생답게 야간타임을 뛰고 있다. 왠지 모르게 여자보다 남자에게 인기가 많은 듯.[3] 아니 더 나아가서는 뭘해도 여자가 안 생기는 불운의 사나이. 아직 군미필이라 여러모로 고민이 많은 듯 하다.
300화 특집 미래편에서는 결국 군대를 가서 김혜연에게 편지를 보내는 역할로 나왔다. 아는 동생이 인기 아이돌이라 군 생활이 편할 거 같다고 했다.
357화에서는 은아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408화에서는 은아의 발냄새 때문에 고객으로부터 누명을 뒤집어쓰기도 하였다.
앱스게임에서는 14레벨부터 등장한다. 역시 주 대사는 '''"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젊은 남자의 목소리 그 자체다.
사족으로 진모리의 공격을 5분 버텨낼 정도의 맷집도 있다.
541화에서 친구의 웹툰연재를 도와주기 위해 알바를 그만두면서 사실상 하차했다. 때문에 완결나는 거 아니냐는 사람들이 많았다.[4]
545화에는 맨 마지막 컷에만 나왔다. 노트북 택배가 화성에 있다고 한다.
599화와 600화(마지막회) 부분에서는 웹툰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마지막 화 부분에 같이 일하던 동료의 이야기를 듣고, 영감을 얻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자신이 편의점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만화를 그리려 하고 끝이난다.
매일매일 출근가족 36화에서 편의점 알바로 등장했다. 애니에서처럼 웹툰작가에서 해고돼서 계속 알바인생으로 살고있다.[5]
이후 타 작가의 만화 씬커 0x0D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에게 인사하는 역할로 카메오 등장한다.
흡연 장면이 나온 적은 없지만 흡연자라는 언급이 있다. 7화 '아빠와 딸'에서 딸이 먹고 싶은 과자를 사느라 담배를 못 산 남자 손님이 담배 한 대만 빌려달라고 하자 "돗대라서 안 된다"고 거절하는 장면이 있다.[6] 웹카툰판에서는 같은 질문에 "금연중이라…"고 대답하며 거절한다.

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시골출신이었으나, 만화가가 되기 위해 서울에 상경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또한 단칸방에서 자취중. 다만 월세를 재때재때 못내는 바람에 허구한 날 주인 아주머니에게 시달리고 있다.
1화에서 불량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소년 유준을 구해주고, 왕따 소년 성우에게 잘 대해주는 등 기본적으로 상냥한 성격이지만, 은근히 소인배적인 면[7]및 취객 3인방에게 휘둘리는 우유부단한 면도 자주 보여준다. 또한 웹툰판과 마찬가지로 만화를 그려도 죄다 표절 투성이라 응모전에서 당연히 탈락
월급날 에피소드에서는 건뎀한정판을 구하려하는데 생긴게 마치...
최종화에서는 웹툰판과 마찬가지로 자기가 편의점에서 겪은 일들을 웹툰으로 그려 응모전에서 당첨, 드디어 웹툰작가의 길을 걷나 했더니만 하필이면 악플에 과민반응하여 소인배스럽게 '''악플로 대항하며''' 키보드 배틀을 하다가 마감시간을 넘기게 되어 연재중단과 함께 해고되고[8] 결국엔 비슷한 신세가 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와라 편의점으로 돌아가서 알바 인생으로 살아가야 한다.

[1] 사실 작가가 간접 인증했다.264화를 참조하면 편의점 에피소드를 만화로 그려보라는 김혜연의 말을 들은 강민준의 밑에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라는 말을 달아두었다. 그리고 마지막화인 600화에서 확인사살[2] 단행본 2권 미등록 에피소드를 보면 희망사항이 만화가이며, 일하면서 짬짬이 웹툰을 그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 웹툰 공모전에 만화를 그려서 신청했는데, 내용이 편의점에서 아버지가 남긴 하트 구슬을 모으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그러다가 빙하 안에 공룡을 만난뒤 배에서 해적을 꿈꾸는 소년과 4명이서 우주 열차를 타고 열차가 갑자기 태권 로봇으로 변신이라는 여러 만화들을 짬뽕시킨(!!!) 만화를 그렸다. 결과는 당연히 불합격. 김수정의 둘리를 배낀것만으로도 불합격이다.[3] 가끔 보면 여자한테 인기가 없는 것도 아니다. 다만 눈치가 없어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초반 이후에는 남자에게 인기 많은 속성이 부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아 단발성 소재인 듯 하다.[4] 실제로 작가 인터뷰에서 완결을 생각해보고 있다고 했고, 후기에서 600화 이내에는 완결을 내겠다고 했다.[5] 웹툰작가를 다시 하려고 해도 두번 다시 웹툰작가를 못하며 계속 알바 인생으로 살아가야한다. 그것도 20대 후반에서도 이어진다.[6] 단행본 1권에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이번엔 한 모금만 피우게 해달라는 손님에게 "식후땡용이라 안 된다"고 한 번 더 거절한다.[7] 집세를 안 내는것도 그렇지만, 6화에서는 월세 때문에 돈이 부족하자 와라 초등학교 구멍가게에서 열리는 게임대회에서 우승하여 상으로 얻는 '''구멍가게 무료 이용권을 이용해먹으려고 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상대를 잘못 만나서 망했다.[8] 나중에 해고된 후 "아무리 그래도 독자는 독자인데 내가 너무 심하게 대했다." '''라고 후회하지만 ''' 두번 다시 웹툰작가 못한다. 계속 편의점 알바로 살아가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