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시(신비아파트 시리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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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殭屍''''''살아있는 자, 이것을 절대로 건드리지 말지어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4화 예고편 중에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4화에 등장한 중국의 요괴로 일명 '''죽음의 꼭두각시'''.
고대로부터 전해져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중국의 영환술사가 사용하는 사악한 어둠의 주술이나 이마에 붙은 부적으로 조종당하는 움직이는 시체 인형이지만, 부적이 떨어지면 난폭하고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돌변하여 인간들을 위협한다. 모티브는 고대 중국의 귀신 강시+미라.[2]
2. 능력
- 특기: 어디든지 뛰어다니는 엄청난 점프력.
- 필살기: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날카로운 손톱날 공격.
- 특수 능력: 인간의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희생자의 낙인.
2.1. 특징
복근이 드러나 있고 부적이 붙여져 있다. 옷이외의 부위는 모두 미라처럼 붕대가 감아져 있고 노리는 상대의 목 뒤쪽에 희생자의 낙인을 새겨 쫓아간다.
또한 소리를 감지하며, 원전[3] 과 달리 불에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지 않는다. 강시를 봉인하려면 사용자가 그린 봉인의 부적을 붙혀야만 하는데 문제는 붙히기도 어렵게 강력한 강적 중 하나이다.
3. 작중 행적
신비아파트 근처의 유적지에서 발굴이 진행되던 중 관이 발견된다. 젊은 학자는 부적이 붙은 관을 보고 호기심을 느끼고 늙은 학자는 별 문제 없을 거라고 말한다. 이에 젊은 학자가 관에 쌓인 흙을 털어내다 관에 붙어있던 부적을 같이 털어버리게 되고 이에 발굴지의 조명이 깜빡거리다 꺼져버린다.
이후 시체가 사라졌다는 뉴스가 뜨게 된다. 그러다 하교하던 재달 일행을 습격하며 등장. 아이들을 하나하나 납치했고 재달까지 납치하려다 강림과 싸우게 된다. 강림과 맞먹는 전투력을 보이다 어디론가 도망친다. 이후 우식이를 습격하자 강림이 막아서지만 밀리게 되고 당하려는 순간 두리가 금돼지를 불러내 막아서자 도망친다. 강림은 어디선가 강시를 조종하는 인물이 있을거라고 판단하고 주변을 둘러보다 누군가를 발견하고 쫓아간다. 그리고 하리는 두리와 함께 우식이를 집으로 데려다 주지만...
사실 그곳은 재달이의 집이었고 강림이가 쫓던 인물은 이전에 강시에게 납치되어 부적으로 조종당하던 재달이의 친구였다. 사실 강시를 조종하던 건 '''우식이였다.''' 자길 괴롭히는 김재달 일행을 없애기 위해 고고학자였던 아버지의 연구 자료들과 고서를 발견해 강시를 조종하는 부적를 조사했고 강시가 봉인이 풀려 탈출하자 자신의 부적으로 강시를 조종했던 것.[4]
이후 하리와 두리까지 납치하고 자길 막아서는 강림이를 막기 위해 다시 불러내고 강림이와 싸우게 된다. 강림이 불의 주술로 공격해 우식이 붙여둔 부적이 타버린다. 조종에 풀린 강시가 분노해 우식이를 공격하고 우식이는 도망친다. 이에 쫓아가 우식이를 구하고 장산범을 불러내 장산범의 털과 강림의 나무의 주술로 묶어둔 사이 우식이 만들어둔 봉인의 부적으로 다시 움직임이 봉인되고 산 속 깊은 계곡에 관을 숨겨두고 다시 봉인된다.
이후 재달이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우식이에게 사과하며 용서를 구하고 우식이도 사과를 받아주며 끝난다.
10화에서 블랙아이드와 함께 재등장.
3.1. 정체
고고학자들이 신비아파트 근처에 있던 지하 유적지에 봉인되어 있던 관의 부적을 잘못 건드려 봉인이 풀려 세상에 깨어난 악귀. 그 외에는 과거가 딱히 밝혀지지 않아서 왜 중국의 요괴가 한국에 봉인되어 있는지는 불명. 신비아파트에 나온 강시는 청나라 사람이고 신비아파트가 있는 지역 근처에서 객사한 것으로 보인다.'''귀골호 주신체 역천행정봉시 함월광개귀진'''
'''鬼骨號 朱神替 役天行鄭封時 含月光開鬼進'''
강시를 조종하는 주문
4. 금비의 고스트 퀴즈
금비의 고스트 퀴즈에선 강시의 콩콩 댄스에서 강시가 왼발로만 착지하는 횟수에 대한 문제로 출제되었다.'''“콩! 콩! 콩! 신나게 뛰어요. 저는 죽음의 꼭두각시, 강시입니다.”'''
5. 기타
- 컨셉은 강시+미라.
- 고스트헌터에는 블랙아이드 업데이트에 미리 나왔다. S급이다.
- 의뢰 시즌 이전부터 각 시리즈의 에필로그[5] 에서 SD 뒷모습만 공개되었다가 정식으로 등장했다. 물론 고스트 퀴즈에서도 강시가 등장했다.
- 오랫동안 잠들었다가 깨어난 것은 골묘귀에 이어 2번째 귀신이며, 우사첩을 이은 두번째 중국 요괴로 둘 다 악귀다.
- 호문쿨루스, 라바나브, 바알제붑, 인형술사, 각귀에 이어서 6번째로 주술과 관련된 귀신이다. 하지만 최초로 단역 캐릭터인 '최우식'이 타인을 해치려고 귀신의 힘을 악용한 귀신으로 등장했다.[6]
- 눈매가 꽤 멋있다.
- 붕대를 감았는데도 잘생겼다는 평을 받는다.[7]
- 궁수강림: 6개의 예언에 서바이벌 모드에 나오는 세번째 귀신이다.
- 가면귀를 상대로 블랙아이드와 함께 고스트볼로 소환되어 가면귀에 홀린 희순에게서 가면귀를 벗겨내었다.[8]
[1] 각귀의 성우와 동일.[2] 온몸에 붕대를 감고 있는 것을 보아 미라에서도 어느 정도 따온 것으로 보인다.[3] 강시든 미라든 모두 불에 약하다.[4] 초등학생인데도 불구하고 한자 실력이 상당하다.[5] 고스트 스쿨, 고스트 스타, 고스트 퀴즈[6] 바알제붑을 소환한 인물들은 엑스트라이고 호문쿨루스는 동진이 타인을 해칠 목적으로 만들지 않았고, 도플갱어는 윤영이의 사적인 소원 위주로 사용했다. 또한 각귀와 오피키언도 각기 고스트볼의 파괴와 인간의 종말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7] 실제로 옆모습과 앞모습에 부적을 때면 얼굴 곡선을 보면 알수있다.[8] 이전에 마방진으로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