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키언
1. 개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의 최종 보스. 예언의 석판과 관련되어 있다고 하는데, 고대 연금술사이자 샤를리엔의 아버지인 '''파르켈'''이 금단의 연금술을 사용해 세계를 멸망시키도록 만든 거대한 기계장치로 인간들의 죄악을 벌하기 위해 복제 예언귀들을 소환하여 자신의 예언을 막으려는 구하리 일행을 공격하려 했지만, 소중한 친구들을 지키려는 가은이의 숭고한 희생으로 세계 멸망을 무사히 저지할 수 있었다. 일명 '''예언의 집행자'''.'''예언을 막는 자들을 처단하고 이 세계에 심판을 내리리라.'''
최후의 마지막 예언
2. 상세
이 이름 말고는 알려진 게 없어서 그의 모습을 본 사람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기스도 오피키언에 대한 단서를 알아보기 위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있지만 알아내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확실한 건 오피키언은 세계 멸망을 집행하는 존재라는 것과 강한 암흑 에너지를 뿜어서 그 귀신과 요괴들을 강하게 만든다는 것. 이번 작품에 나올 예언귀들을 강하게 만들어 그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포지션이다.모티브는 츠쿠모가미이유는 '''파르켈'''의 영혼이 오피키언안으로 들어갔기 때문.
2.1. 능력
- 특기: 예언을 실행하는 톱니바퀴를 작동시키는 능력.
- 필살기: 예언귀들을 무제한으로 복제하여 소환하는 어둠의 힘.
- 특수 능력: 차원의 문을 여는 능력, 눈에서 나오는 붉은 에너지 광선 공격,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강대해지는 능력.
3. 특징
완전히 기계라서 전혀 신비가 악의 기운을 느끼지 못했으며, 자의가 존재하지 않아, 오로지 입력된 명령에 따라서만 기능한다. 덕분에 최종보스치고는 굉장히 수동적이다. 목소리만 나왔다. 대사는 '''최후의 예언을 실행한다'''.이다.
3.1. 작중 행적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1화에서 리온이 아이기스와 함께 발견한 6개의 예언이 담긴 석판을 설명할 때 잠시 언급되었다. 석판에 적힌 종말의 예언이 오피키언과 관련이 있다고 하며, 실제로 오피키언의 손으로 추정되는 해골 손이(실째로는 로봇손) 시계탑의 태엽을 건드려서 첫번째 예언귀인 샌드맨을 깨웠다.
2화에서 구묘귀의 영혼과 근처의 고양이들을 합쳐 두번째 예언귀인 구묘귀를 탄생시키고 밤에 구묘귀의 아들을 쳐다본 구묘귀의 힘을 끌어올린다.
4화에서 해골 손이 태엽을 건들자 세번째 예언귀인 이무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8화에서는 여왕개미가 죽자 해골 손이 태엽을 건들고 여왕개미가 4번째 예언귀인 충목귀로 탄생했다. 충목귀가 나타난 시점에 가은이도 뭔가를 느끼고 신비아파트로 향한다. 그 때 가은이의 눈동자 색이 변하더니 오피키언이 건드린 시계 태엽의 형상이 나타났다.
9화에서 역시 예언귀인 웬디고를 움직이게 한다. 여기서 오피키언이 시계의 태엽을 돌리는데 '''그 직후에 태엽이 얼어버렸다.'''
11화 마지막 장면에 시계의 태엽을 돌리면서 마지막 예언을 실현하는 게 가은이의 꿈 속에서 나왔다.
12화에는 적목귀를 불러내고 병원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으며, 막판에 드디어 하리 일행과 마주쳤는데 '''그 정체는 인간도 귀신도 아닌 거대한 기계장치였다.''' 어쩌면 가은의 전생인 샤를리엔의 아버지였던 연금술사 파르켈이 만들어놓은 기계장치일 수 있고, 그 영혼이 기계에 빙의한 것일 수도 있다.[3]
3.1.1. 진실
13화에서는 모든 예언귀들을 연속으로 복제해낸다. 이에 리온과 사라, 강림이 대적하지만 강화된 예언귀들에게 밀리고 결국 하리와 두리가 만티두억시니를 불러내 퇴치하지만 계속 불러내면서 위기에 빠지게 된다. 그와중에 기절한 가은의 꿈속에서 정체가 밝혀지는데, 수백년 전 가은의 전생인 샤를리엔의 아버지 연금술사 파르켈이 만들어낸 기계장치였다. 거기다 파르켈과 샤를리엔만이 명령을 입력할 수 있게 만들었다.'''오피키언: “모든것은 나의 창조자의 명령대로 행해질 뿐...나의 창조자는 위대한 연금술사 파르켈. 그는 내게 명령했다. 이 세계에 인간들의 죄악이 쌓이고 쌓여, 암흑 에너지가 가득차게 되면 예언의 톱니바퀴를 돌려 그들을 벌하라고...”'''
그 당시엔 인간보다 조그만하지만 지금의 모습과 비슷한 모습을 한 자동기계 모습이었고 파르켈을 도와 연금술을 발전 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리온이 말한 것과 달리 인간의 추악한 모습에 혐오를 느낀 파르켈은 사람들에게 금을 나눠주지 않았고 샤를리엔이 길거리에 주저 앉아있던 아이에게 몰래 금조각을 주었다.
그리고 그걸 본 아이의 아버지가 파르켈이 금을 숨겨두고 있다고 생각해 집에 쳐들어와 연구실까지 들어가는데 거기에 있던 오피키언은 침입자들에게 경고하지만 사람들은 무시하고 금을 찾고 결국 침입자들을 공격해 죽이게 된다. 아버지를 쫓아온 아이 앞에서 아버지를 죽이고 아이마저 침입자로 판단해 공격하지만 샤를리엔이 몸을 던져서 대신 맞고 사망하게 된다. 이에 절망한 파르켈은 오피키언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지면서 명령을 입력하는데 "인간들의 악행으로 암흑 에너지가 한계에 달하게 되면 그때 인간들을 심판하라."라는 명령이었고 이를 받은 오피키언은 이후 차원의 틈새에서 점차 거대한 기계장치로 구축되었던 것이었다.'''오피키언: “움직임이 감지되었습니다. 경고 합니다. 허락 받지 않은 침입자에게 공격이 가해집니다.”'''
이후 전생을 깨달은 가은이 전생의 샤를리엔의 혼을 불러내 오피키언에게 다가가고 오피키언의 머리가 열리자 거기엔 의자에 앉아있는 파르켈이 있었고[4] 샤를리엔이 사람을 다시 한번 믿어보자고 파르켈을 설득해 파르켈의 사념이 사라지고 자신이 거기에 앉아 차원의 문을 열어 하리 일행을 원래 세계로 보낸다. 그러나 자신이 의자에 앉아서 명령을 내려야 해서 가은이는 나오지 못했고 이에 하리가 예언의 석판을 부수며 차원의 문을 열려고 했고 그게 통했는지 차원의 문이 열리고 하리가 뛰어들어간다.
차원의 틈새속으로 뛰어든 하리는 가은이를 찾아가고 자신의 의지를 관철한 모습을 보이자 파르켈이 은밀히 입력해 놓은 마지막 명령이 실행된다. '만약,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샤를리엔과 같이 있어줄 사람이 있다면 둘을 원래 세계로 보내고 오피키언은 스스로 작동을 멈추라는 것.' 이에 오피키언은 차원의 문을 열어 두 사람을 보내주고 자신은 작동 정지되며 무너져 내린다.'''파르켈: “나 파르켈이 먼 미래의 인간들에게 고한다. 난 샤를리엔을 죽게한 이 세상을...쌓여만가는 인간들의 추악한 죄를 끝까지 용서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어쩌면 샤를리엔의 뜻은 다를지도 모르지...그래서 나는 오피키언에게 명령을 내리고자 한다. 먼 훗날 미래에도 샤를리엔의 뜻이 이어지고 있다면, 그리고 그 곁에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함께해줄 수 있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오피키언은 작동을 멈추고 사라질 것이다. 희망을 이어가라, 인간들이여...”'''
4. 금비의 고스트 퀴즈
[image]'''“명령을 입력하세요. 나는 예언의 집행자, 오피키언.”'''
작중에 등장한 귀신 넷 중 예언귀가 아닌 귀신 중 하나를 고르라는 문제를 제시한다. 그 중 정답은 악창귀이다.'''구묘귀: “헤어지기 아쉽다 옹~!”'''
5. 등장 전 추측
- 가은이 ‘오피키언의 예언과 관련된 힘을 알고 혼란스러워 한다.’라는 말이 있었다. 실제로 구묘귀 편에서 가은이는 구묘귀에 관한 예지몽을 꾸었으며, 충목귀 편에서는 집에서 공부하는 도중에 눈동자가 이상해지면서[5] 괴로워하더니 불길한 예감이 든다며 신비아파트로 향했다. 오프닝에서도 자간이 가은이를 노리는 듯한 장면과 정체불명의 실루엣[6] 과 가은이가 섬뜩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 때문에 '가은이가 오피키언이다!', '오피키언이 가은이를 숙주로 삼으려 하고 있다!'라는 등의 추측이 돌았다.
- 3기에서 나온 종말의 예언을 실현하기 위해 귀신들을 강화시키고 있다. 오피키언이 조종하는 예언 귀신들 중에 신과 같은 존재라 하는 이무기가 있는 것을 보아선 오피키언 본인 역시 무시무시한 강적임을 암시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 신비아파트 3기가 파트 1, 파트 2로 나누어진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아직 정체나 제대로 된 실루엣도 묘사되지 않아 파트 2의 최종 보스일 가능성이 높았다.[7] 이명과 모습이 스티커북에서 나오지 않은걸 보니, 파트2에 진짜 등장하여 이명과 피규어도 나올수 있다. 일단 파트 1 13화에서 등장 확정 되었다.
- 오피키언으로 추정되는 SD 귀신이 굿즈에서 공개되었다. 꼭두각시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최종보스로써 포스가 없다는 말이 많다. 이후 궁수강림 업데이트 소개 영상에서 LD모습도 공개되었는데, 자동장치 인형에 가깝다.
- 일각에서는 이 귀신이 전설적인 연금술사이면 자신의 전생의 딸인 샤를리엔을 만나려고 자신이 만든 로봇에 자신의 영혼을 빙의시켜 일부러 예언을 실현시키려 하며, 그래서 가은이 눈으로 예언을 볼 수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거나 혹은 인간의 추악한 면들을 보고 환멸을 느껴 인간을 멸하려고 한다는 말도 있다. 그리고 밝혀진 정체는 파르켈이 자신을 돕기 위해 만든 기계 장치였고 이후 탐욕에 눈이 먼 인간들 때문에 샤를리엔이 죽자 이미 인간에게 혐오를 품고 있던 파르켈이 명령으로 인간의 추악함이 한계에 도달했을때 심판을 내리라는 명령을 내렸던 것이었다. 다만 거대화 했을 때 머리에 의자에 앉은 파르켈의 사념이 남아있는 것을 보면 명령을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샤를리엔을 불러낸 가은이 차원의 문을 열었을 때 본인은 명령을 입력하기 위해서 남아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결국 친구들만 내보내고 자신은 탈출하지 못했다. 하리가 다시 와서 결국 가은이도 나가는데 성공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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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10화를 보면 파르켈의 방에 오피키언을 닮은 자동장치 인형의 잔해가 보인다. 그런데 12화에 나오는 장면을 보면 오피키언이 시계를 미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에 있는 톱니바퀴를 미는 것이였고 아마도 자신의 영혼이 자신이 만든 로봇에 빙의해 예언귀들을 소환하여 인간을 멸하려고 한다는 추측이 더 확실해졌다. 그러나 최종화에서 밝혀지길 저것이 바로 초기의 오피키언이었고 단지 제작자인 파르켈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기계장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 예언의 석판 모양이 인형술사의 책에 있는 문양과 닮았고, 공개된 모습이 인형과 비슷하며 등장할 걸로 추측되는 13화의 제목이 각귀편 제목과 비슷하기 때문에 혹시 인형술사와 관련이 있는 거 아니냐는 설도 나왔다. 그러나 인형술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이 밝혀진다.
6. 강함
직접적으로 전투에 개입하진 않아서 강함이 어디까지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오피키언 역시 지하국대적, 요르문간드와 같은 물에 속하는 최종보스이다.
과거에 파르켈이 아직 초기 단계임에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발휘하고 있다고 했고, 침입자를 감지하며 제거하는 장면은 상당히 공포스러운 장면이었다. 이 때 파르켈의 연구실이 무너져내려 파르켈이 죽을 뻔하지만 거대한 보호막을 쳐서 주인을 보호한다. 여기서 파르켈은 “너도 언젠간 전지전능한 기계가 될 테지!”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선 현재 거대해진 상태에선 거의 신과 비슷한 권능을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오피키언이 조종하는 예언귀들이 거의 상당한 강적인 것과 특히 그들 중에서 ‘신’과 같은 존재인 이무기까지 조종한 것으로 오피키언의 위상은 더욱 더 올라간다. 예언귀 6마리를 조종하는 것만도 충분히 위협적인데 '''이렇게 위협적인 예언귀들을 무제한으로 복제해서 소환할 수도 있다!''' [8]
더군다나 하리 일행이 만티코어와 두억시니가 합체한 만티두억시니까지 소환해서 맞서는 걸 보면 최소한 도한, 진명은 물론, 신의 아이인 두억시니보다도 훨씬 강할 것이다! 예언귀들을 무제한 복제시킬 수 있는데, 사실 파르켈까지 복제시킨 것으로 보아 예언귀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나온 귀신들과 인물들 역시 복제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오피키언은 강한 암흑 에너지로 더 강화시킬 수 있으니...
위에서 썼듯이 전지전능한 기계가 된다고 했으니 최강자 급 보스인 지하국대적과 요르문간드와 같은 물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합체귀신인 만티두억시니가 오피키언보다 강하다고 되어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다. 오피키언은 명령만 입력된다면 귀신들을 무제한으로 복제시켜서 내보낼 수 있다. 하지만 만티두억시니는 고스트볼의 제한 때문에 힘이 봉인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피키언이 만티두억시니 와 직접 싸운다면 이길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작중에서 시공간을 일그러뜨려서 차원의 문을 만들거나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 걸 보면 시공간과 관련된 능력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적목귀가 성불한 직후에 전 세계에 대규모 지진 같은 자연재해를 일으켜서 붕괴시키는 등 전지전능이란 말이 결코 허풍이 아니라는 걸 입증해주고 있다.
7. 기타
- 컨셉은 기계 +연금술
- 이전 시즌들의 환마귀와 벨라에 이은 세 번째 인형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두 가지에서 세 번째이고 인형을 모티브로 한 점에서는 역시 학교괴담의 메리를 위시한 인형 귀신들을 연상한다. 차이점은 이들과 달리 영혼 자체가 없는 순수한 기계라는 것이다.
- 헤론과 적목귀를 이은 세번째 로봇 캐릭터이자 호문쿨루스와 자간을 이은 세번째 연금술 관련 캐릭터이기도 하다.
- 고스트헌터에서는 요르문간드를 이은 SS급이다. 이쪽은 요르문간드보다도 나올 확률이 더 낮다.
- 여태까지 나온 보스 중에 제일 액션씬이 없어서 일부는 비판하고 있다. 물론 영혼이 없는 움직이지 않는 기계 장치라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 역대 최종보스 중 유일하게 인격체가 아닌 캐릭터이다.
- 귀신도감에 나오는 크기는 20m라고 한다.
- 도한과 비슷하다. 둘다 옛날 한 나라에서 인간들을 돕는 선량한 퇴마사와 연금술사 였던것 그리고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을 잃었다는 등 꽤나 공통점이 있지만 도한과 차이점이 도한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운명을 바꾸려고 했고 하리 일행들과 아이기스 대원들을 고생을 시켰지만 오피키언 즉 파르켈은 자신의 딸을 위해서 이기적인 인간들의 어리석음과 죄를 벌주려는 것이다.
- 오피키언의 성우 윤동기는 같은 해에 방영한 옆동네의 스컬 마법사의 목소리도 담당했다.
- 정확한 어원은 불분명하지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자료 가설 중에 그나마 가까운 가설로는 Pinocchio (피노키오) → Opicchion (오피키언)의 애너그램으로 추정된다.
[1] 정확히는 거대한 기계장치에 파르켈의 영혼이 깃들었던 것.[2] 이쪽은 요괴도 아닌 아예 기계 장치라 애초에 그런게 존재하지를 않는다. 대신 파르켈의 원귀로 남겨졌을 지도 모른다.[3] 오피키언을 보고 경악하는 강림은 덤.[4] 몸이 복제된 예언귀처럼 붉게 빛나고 사라진 걸 보면 파르켈이 자신을 복제해 앉혀놓은 것으로 보인다.[5] 오피키언이 예언귀들을 깨울 때 건드리는 시계 태엽 형상이 눈동자에 나타났다.[6] 도한처럼 후드를 쓴 존재로, 그 정체들은 연금술사인 파르켈과 가은이의 전생인 샤를리엔.[7] 실제로 스티커 북에서 모든 파트 1의 귀신들이 다 공개되었지만 ‘오피키언’이라는 귀신의 이름은 없었다. 그거 때문에 오피키언은 파트 2에서 본격적으로 나오거나, 파트 1 마지막 화에서 마지막 예언귀인 적목귀 성불 이후에 나와서 싸우다가 만티두억시니에게 패배하여 물러나고, 파트 2에서 진짜 최종보스로 부하들도 나와 세상을 위협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8] 물론, 신과 같은 존재인 이무기의 경우에는 능력까지 완벽 복제가 가능했던 것인지는 불명이다. 오피키언이 복제한 이무기는 인간인 강림의 공격에 나가떨어졌고, 오피키언의 버프만 아니었어도 강림의 활 공격에 다른 예언귀들과 마찬가지로 퇴치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