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주

 

1. 자이언트(드라마)의 등장인물
2.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 히나타 후유키의 한국명


1. 자이언트(드라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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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우이미주의 아들. 1982년에 태어났고 미주의 양어머니인 강정자 여사의 호적에 올려졌다. 본명은 '조우주'여야 하는데 강여사의 호적에 올려진 덕분에 '강우주' 로 등록되어 있다.
생긴 것도 그렇지만 행동이나 입맛 등이 아버지인 조민우와 엄청나게 닮았다. 강우주를 유심히 본 조필연은 유전자검사고 뭐고 할 것 없이 우주가 민우의 아들이 확실하다고 단언한다. 조필연이 언급하길 어릴 적 민우와 아주 판박이라고...
유치원에서 아버지가 없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다가[1] 그 존재를 알게된 조민우의 애정공세에 의해 활기를 얻었으나, 조필연과 고재춘이 중간에서 유전자 검사결과를 조작하는 바람에 아들이 아니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얻자 조민우도 포기하고 물러선다.
물론 조필연도 자신의 핏줄이기에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보내 몰래 키우려 한다. 현장학습에서 낙오되어 다리 한가운데 홀로 서있던 우주를 조필연이 데리러 왔는데, 때마침 윤기훈을 통해 강우주의 존재를 안 이강모가 반대편에서 난입하여 역시 우주를 데리러 와서 대치하게 된다. 우주와 일면식이 있는 조필연보다 갑자기 삼촌이라며 처음 나타난 이강모가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강모가 온화한 표정과 말투로 삼촌에게 오라고 말하는 반면 조필연은 망설이는 우주한테 참다 못해 빨리 오라고 고함을 지른 데다 결정적으로 고재춘을 시켜 억지로 우주를 잡아오려고 한다. 결국 우주는 겁을 먹고 강모에게 달려가 안긴다.[2] 조필연은 '천한 피가 섞여서 할애비도 못 알아본다'며 화를 내고는 가버린다.
이후 조필연의 해코지가 우려됐기 때문에 강정자 여사와 함께 영국으로 건너가 이후 미술학도로 생활한다. 만보플라자 붕괴 이후 영국으로 건너온 엄마 미주와도 재회하며, 참회하고 죄값을 치룬 아빠 민우에게도 비행기표를 선물하였다.[3] 이후 영국에서 가족들과 잘 지내고 있다.#[4]
우주 역의 아역배우가 눈물 흘리는 연기를 매우 훌륭히 소화하여 그 엄마 미주보다 연기가 낫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이름은 조민우의 '우'와 이미주의 '주'를 합쳐서 지은 듯하다. 이미 이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미주-민우는 시청자들에게 '우주커플'로 불리고 있었는데 그 영향도 받은 듯. 나중에 민우와 미주의 친자 확인이 확실해지고 나서 본명이 '조우주'가 되었다.


2.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 히나타 후유키의 한국명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1] 밖에서 다른아이들에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빼앗긴모습으로 포착되었고, 심지어 유치원 원장과 아이들을 집에 바래다주는 선생님을 제외한 다른 선생들은 우주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2] 비하인드에 의하면 이 장면을 촬영할 때 우주 역을 맡은 아역배우가 정말로 겁을 먹었다고 한다.[3] 같이 살자는 의미로 해석된다.[4] 사진에서 보듯 정말로 행복해 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