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중사 케로로: 최종병기 키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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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6년 개봉한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첫 번째 극장판 시리즈. 총감독 사토 준이치. 감독 콘도 노부히로. 캐릭터 디자인 오이자키 후미토시.
일본은 그냥 간단하게 "초극장판 케로로 군조"로 개봉. 이 당시 케로로는 국내 방영을 시작한지 2년도 지나지 않은 시기에 정식으로 더빙판 개봉을 하게 된 사례인데, '''당시 최고의 인기 시리즈였던 짱구는 못말려와 명탐정 코난보다도 개봉이 빠른 편이었다.'''[1] 그때 국내에서 케로로의 인기가 어느정도였는지 실감할 수 있는 부분. TV시리즈에서 나온 레귤러 캐릭터 전원이 그대로 등장하는데다 이들을 연기하는 성우진들이 보통 화려한게 아니다보니 팬들은 부담없이 재밌게 즐길수 있다. 또한 이때는 연예인 더빙의 참사도 없었다.
주제가는 'ケロロダンシング(케로로 댄싱)'이다. 투니버스 방영판은 다행히도(?) 케로로 행진곡을 우려먹지 않고 반주를 사용했다.[2]
그런데 성우진이 유일하게 극장 개봉판과 투니버스 방영판으로 갈리는데, 후속편들과 달리 영화 전문 수입사인 무비센트에서 수입했기 때문이다.(후속은 온미디어에서 자체 수입) 먼저 극장 개봉판은 설화의 김서영을 제외한[3] 기존 성우진을 거의 투니버스판으로 나갔으나 이후 2006년 12월에 방영된 투니버스 재더빙판에선 설화는 다시 김서영으로, 그 외의 극장판 출연 캐릭터인 키루루와 미라라, 기타 자잘한 조연들이 교체되었다.[4] 참고로 극장 개봉판의 우리말 연출은 박소영 PD.[5]
키루루가 애니메이션에서 첫등장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세계관은 이후 극장판 2,3기와는 이어지지만 tv와 이어지는 불명으로 딱히 언급이 없다. 케로로에서 계속 강조한 '우정과 유대'라는 주제를 굉장히 잘 살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여담으로 이 작품에 쾌걸 조로리가 카메오 출연한다!
TV 방영본은 넌리니어가 되어있긴 한데, 문제는 Windows XP의 입력기를 일본어 그대로 냅뒀다.(...) Microsoft IME 2003 한글로 했으면 괜찮았을 부분.
2. 등장인물
3. 관련 문서
[1] 짱구는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코난은 베이커가의 망령이었는데 둘 다 국내더빙 방영이 이미 꽤나 된 시기였다.[2] 참고로 극장판 3기 투니버스 방영판은 엔딩의 반주조차도 잘리고 오프닝, 엔딩 둘 다 케로로 행진곡이다. '''그것도 1기 1화 방영 당시의 것.'''[3] 당시 김서영이 성대 결절을 앓아 극장 개봉판에선 소연으로 교체되었다.[4] 키루루는 김정은에서 김영찬으로, 미라라는 이선에서 여민정으로 변경.[5] 이 PD는 KBS에서 활동했던 PD라 상대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으며 연출작도 적다. 그나마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건 리리카 S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