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력대장 브랑켄
[image]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초반부 보스. 성우는 에가와 히사오 / 박영화.[1]
지저명부 인페르시아의 초대 총사령관. 디자인과 이름의 모티브는 프랑켄슈타인. 인페르시아를 지배하는 절대신 움마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하는 괴력의 소유자. 명수제 움마의 송곳니가 변한 '저황검 헬팡'을 소유하고 있다. 원래는 평범한 인페르시아의 전투원인 하이조빌에 지나지 않았으나, 몸의 반 이상을 기계로 개조하고 수 많은 사선을 넘으면서 현재의 지위를 손에 넣었다.
최전선에서의 전투를 좋아하며, 전투력은 하이조빌 3,000명을 능가할 정도라고 평가받고 있다. 마지 킹의 천공 베기를 다른 기술 없이 검술만으로 막아내고 필살기로 마지 킹을 기본 변신까지 해체시켜버렸다. 천공 베기에 수많은 명수인이 끝장났다는 것을 생각하면 전투력은 확실히 사령관답다. 예외로 브랑켄보다 강한 자가 있는데 바로 울자드. 사실 힘에서는 브랑켄이 유리하나 마술의 유무 탓에 종합적인 전투력은 울자드보다 약하다.
부하로부터의 신뢰는 매우 두터우나, 성격이 몹시 거칠고 급하고 비정하며, 약한 사람은 필요없다는 인페르시아의 규칙 아래에 실패자, 패배자에게는 가차없이 제재를 가한다.[2]
이는 어느 정도 지위가 있는 간부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라, 요환밀사 반큐리어에게 "실패하면 둘(나이와 메아) 중 하나를 마수에게 먹이고 나머지 하나에게 그 모습을 보게 하겠다"고 위협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하려고 했다.[3] 그 외에도 분노가 정점에 도달하면 머리 부분을 시작으로 체내에서 증기를 분출한다.
마도기사 울자드의 마법 없이는 지상에 나올 수 없었지만, 그 울자드와 사이가 매우 나쁘다. 처음에 6화에서 지상에 나왔다가, 카이에 의해 다시 인페르시아로 내려갔으나, 후에 명부문의 출현과 함께 스스로 거대화해서 완전하게 열리지도 않은 명부의 문의 봉인을 억지로 열면서 출현. 한번에 마지킹을 압도했지만 후에 파이어 카이저로 합체한 카이에게 밀린 뒤 마지킹의 새로운 주문의 힘[4]으로 격퇴되어 사망한다.
그의 사후 저황검 헬팡은 카이에 의해 부서진 기존의 울 사벨을 대체하기 위해 울자드가 가지게 되면서 울 사벨로 변했다.'''이 내가!! 개력대장 브랑켄이!!!(내가 이 최고 사령관 브랑켄이!!)'''
- 유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