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미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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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등장인물.'''"반짝이는 얼음의 엘리멘트! 백색의 마법사, 마지 마더!"'''[4]
'''("煌く氷のエレメント! 白の魔法使い、マジマザー!")'''
'''마지 마더(매직 화이트)'''로 변신할 때 나타나는 천공성자는 스노우젤[5] 이다.
2. 작중 행적
2.1. 마지레인저 본편
차분하고 자상한 성격이면서 강인함을 갖춘 오즈 가의 어머니. 1화에서 마지 마더로 변신해서 인페르시아의 명수 트롤을 쓰러뜨린 뒤 5남매에게 마지레인저로서의 사명을 알려준다. 하지만 2화에서 마도기사 울자드에 의해 5남매가 위기에 처하자, 거대화해 상대했지만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울자드에게 당해 전사하고 만다.[6]
그러나 중,후반부에 들어서 그녀의 전사는 속임수로 밝혀졌으며 사실은 미유키의 공격에 의해 울자드가 남편 오즈 이사무로서의 기억을 일시적으로 되찾게 되면서 입자화 보호마법에 걸림과 동시에 영혼들의 화원으로 이동되어져서 생존한 것이 밝혀진다.[7][8]
문제는 이후 명부 10신들 중 하나인 토드가 영혼 콜렉션 수집을 이유로 영혼들의 화원에 침입해 버리면서 그녀는 레어땅[9] 이란 별명까지 붙으며 가시나무 정원으로 납치되는 불상사를 당하고 만다.[10]
이후 오즈 5남매에게 구출되었으며 마지레인저와 함께 싸워나간다. 그러다가 48화에서 3현신 다곤과 싸우다가 인페르시아로 끌려갔으나 49화(최종화)에서 3현신 스핑크스가 3현신 다곤을 쓰러뜨리자 지상으로 나와 절대신 움마를 쓰러뜨려 지상을 구출한다. 물론 다같이 힘을 모았다.
2.2. 극장판/V시네마
2.2.1.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VS 데카레인저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고 시라토리 스완이 공룡카레에서의 만남으로 그녀와 알게 되었다는 식으로 언급됐다.
과거 천공대성자 마지엘에게 극중 문제의 원인인 천공의 꽃[11] 이라는 마지토피아의 비보를 선물 받았다. 악을 무찌를 힘을 내려준다는 돌이지만 10년에 1번 씩 무서운 일이 일어나는데 그건 바로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을 얼게 만드는 것''' 이를 악용한다면 파괴와 살육 뿐인 세상이 태어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10년에 한번인 그날에 최고로 행복한 사랑의 마음을 닿게 해주면 된다 한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것이 10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오즈 가의 "판타스틱 해피 데이"다.[12] 이때까진 자신과 가족들이 그 역할을 해왔지만, 인페르시아와의 전쟁을 예감한 미유키는 스완과 도기에게 돌의 관리를 부탁한다. 하지만 스완이 거절하여 무산되었다.
3. 마법
마법 속성은 '''얼음''' 전투시 주로 쓰는 주문은 빙결계 주문. 대상을 얼어붙게 하거나 얼음을 발사하여 공격한다. 천공성자이자 세계관 최강자급인 남편만큼은 아니지만, 마법사로 활동한 경력이 긴 만큼 자식들보다 마법의 숙련도는 물론이거니와 우월한 파워를 자랑한다.[13]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그녀의 특화마법이 있는데 바로 마음을 전송하는 마법으로 마루데요나세계, 인페르시아, 지상계 그리고 타인의 꿈속 세계까지 자유로이 넘나들며 자신의 마음을 보내어 현현하는 능력이다. 2화에서 그녀가 영혼들의 화원으로 이동되어진 직후에 마법의 방에 나타난 일, 7화에서 츠바사와 카이의 꿈속 세계에서 나타난 일, 18화에서 프랑켄과의 전투 중에 마지마더의 모습으로 현현하여 5남매에게 자신의 힘을 보태줬던 일과, 브랑켄을 쓰러트린 이후 집에 들어온 5남매를 마법의 방 안에서 웃는 얼굴로 맞아줬던 일[14] , 그리고 45, 46화에서 다곤의 습격을 당해 쓰러진 오즈 이사무를 찾아내어 자신의 체력을 마법으로 옮겨 불어넣어줬던 일도 이 능력 덕분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이 45화에서 직접 나왔다. 주문은 '''마-지 마지 마지-네'''. 그런데 마음을 보내는 마법이라고 하지만 묘사는 영락없는 유체이탈이다.
4. 기타
가면라이더 위저드 넷무비에 마지 마더가 게스트 출연했는데 이나모리 미사에게 슈퍼전대 캐릭터라고 갈굼당했다. 그리고 하얀 마법사가 백마법사[15] 가 아닌 하얀 마법사[16] 로 이름이 정해지는데 본의아니게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보통 슈퍼전대 시리즈가 국내에 방영하면 한국판 성우가 담당 배우보다 연상인 경우가 흔한데 이 캐릭터는 한국판 성우가 담당 배우보다 어리다는 점에서 특이한 경우에 해당된다.
남편역에 이소베 츠토무(1950년생)하고는 19살 차이 난다.
5. 같이 보기
[1] 1969년 2월 20일생의 배우. 1989년 방영된 NHK 연속TV소설 '왓코의 금메달'의 메인 주인공이었다. 극중 역할은 배구 선수.[2] 본작에서 네이, 천공성자 스노우젤도 담당하였다.[3] 본작에서 마도신관 메미도 담당하였다.[4] 한국판에서는 '''"반짝이는 얼음의 힘! 흰색의 마법사, 매직 화이트!"'''로 변경.[5] 1화에서 변신할 때는 나타나지 않았다.[6] 오즈 미유키는 단순 거대화(마-지 마지 마지카)였지만 울자드의 울-켄타우로스(우-자 도-자 장가)는 마지 레인저의 마지 드래곤(마-지 지르마 징가)에 대응하는 합체마법이었다. 즉 5남매로 비유하면 카이 혼자 마지 피닉스 상태로 마지 드래곤에게 덤비는 것과 비슷한 상태였기에 패배할 수밖에 없었던 것.[7] 이 후에 이 입자화 보호마법은 미유키 본인과 아이들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즉 시전자인 오즈 이사무가 살아 있는 한 계속 유효한 지속성 마법인 것.[8] 당시 이사무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정말로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9] 더빙판에서는 베스트[10] 이때 레어땅이란 별명이 붙은 이유는 영혼들의 화원 내에서도 유독 강하고도 환한 흰색 빛을 내뿜는 특이한 빛이 있어서 그걸 가시나무로 에워쌌더니 미유키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버려서라고...[11] 돌이라지만 비즈로 엮은 꽃 모양의 브로치다.[12] 형제들은 이 날을 10년에 한 번으로 무척 특별한 날이라고 말하는데, 그도 그럴게 이 날은 돈 생각 안하고 마음 껏 행복해질 때까지 비싼 음식으로 외식 하는 날이다. 작 중에서 마키토가 언급하길 이때를 대비해 미유키가 비상금을 잔뜩 남겨뒀다고. [13] 5무신 토드가 하늘 가득히명부 개구리알을 채워서 지상계를 덮치려 하자 이를 저지하려던 마지 샤인의 트라베리온조차도 처리하지 못하고 엔진이 고장 나는 바람에 토드에게 패퇴한 원인이 되었는데 미유키는 이것을 '''얼음 마법 단 한방으로 쓸어버렸다.'''[14] 실제로 죽었다면 변신은 당연히 불가능할 테니 어찌보면 미유키가 사실은 살아있었다는 복선인 셈.[15] 일본어 발음으론 "시로'''노''' 마호츠카이(白'''の'''魔法使い)"[16] 일본어 발음으론 "시로'''이''' 마호츠카이(白'''い'''魔法使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