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명부 인페르시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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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底冥府 インフェルシア'''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 등장하는 적 집단. 절대신 움마가 다스린다.
서양 전설속의 괴물들을 모티브로 한 적 집단. 지하(지저) 깊숙이 존재하는 어둠의 베일에 싸인 세계로, 힘이 지배하는 명수와 명수인의 지하제국. 15년 전, 지상 지배를 목적으로 침공하려 했지만, 천공성자들에 의해 저지되어 인페르시아의 제왕 움마는 봉인되고 지상과 연결되는 명부문도 닫혔다. 하지만 작중 도입부에 봉인이 약해지면서 다시 침공을 개시, 움마의 부활과 지상 지배를 위해 명수와 명수인을 보낸다.
인페르시아 내부는 층으로 나뉘어 있어 아래에 있을수록 신분이 높다. 수장 움마가 물론 제일 아래에 있으며, 그 바로 위가 브랑켄, 메미, 울자드, 반큐리어 등 간부들이 활동하는 '알현의 방'(謁見の間)[1] . 후반부에 명부신들이 활동하면서부터는 '신들의 골짜기'(神々の谷)로 본거지가 옮겨진다.
성과에 따라 전투원인 조빌에서 간부까지도 승격할 수 있다.[2] 힘이 있는 강자에게는 지위와 영예를 주고 힘없는 약자에게는 가혹한 세계와 죽음을 주는, 약육강식의 철저한 완전실력주의 사회.
적 조직으로서는 끝까지 괴멸하지 않고, 3현신 스핑크스를 중심으로 개혁 및 재건을 진행하고 있어, 지상 세계나 천공세계 마지토피아와의 교류도 진행되고 있다. 다만 외전인 히어로 마마 리그 시점에서 이에 반발하는 세력이 아직 남아있는지 오즈 호우카가 오즈 츠바사의 연락을 받고 잔당 처리를 하러 출동한다.
요환밀사 반큐리어가 마공감옥에 수감된 모습으로 등장해서 우주제국 잔갸크의 공격을 받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으나, 반큐리어가 천공성자나 명부신의 아공간도 들어갈 수 있는 능력자라는 걸 감안하면 혼자 세계를 돌아다니다가 잡혔을 가능성도 있어서 속단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