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환밀사 반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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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나이, 오른쪽이 메아.
妖幻密使バンキュリア
1. 개요
2. 작중 행적
3. 틀 둘러보기


1. 개요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악당. 분리될 때 등장 시 배우는 호란 치아키(나이)[1], 기타가미 토모미(메아)[2], 성우는 와타나베 미사(반큐리어)로 한국판 성우는 박신희(네이), 정선혜(메어, 반큐리어).
외모
나이
메아
헤어스타일
생머리
트윈테일 + 롤빵머리
상의
나시, 팔에 토시착용
긴팔
하의
핫팬츠
미니스커트
속옷
망사 보디 스타킹
맨다리
니 삭스
흰 바탕에 파란 줄무늬
그냥 흰색
신발
부츠
메리 제인 슈즈
무기
석궁
개틀링 기관총
소지품
복화술 인형, 손가방
파라솔, 가방
지상 정찰을 담당하는 지저명부 인페르시아퀸 뱀파이어. 개력대장 브랑켄, 마도신관 메미의 부관[3]으로 뱀파이어이기 때문에 불로불사의 몸을 갖고 있다. 일반적인 뱀파이어와는 다르게 태양광선에도 별 영향이 없고, 죽어도 밤이 되면 부활한다.[4] 명부문의 결계를 무효화시키는 능력[5]을 가졌기에 마도기사 울자드에게 의지하지 않고도 지상에 나올 수 있으며 스스로의 힘을 과신하는지, 스파이인데도 말이 많다.[6] 마도기사 울자드에게 꼬리를 치곤 했으며 정체가 오즈 이사무라는 걸 안 뒤에도 슬레이프닐을 두들겨 패는 걸 보면서 "동료였을 때 잘 좀 꼬셔놓을걸"하고 중얼거렸다.
뱀파이어의 여왕답게 불사를 비롯한 강력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나이 & 메아 상태로서도 인간의 범주를 초월한 신체능력을 지녔으며, 입에서 보라색의 불꽃을 발사하거나 음악을 통해 최면술을 걸 수도 있다.[7] 소지품인 복화술 인형과 가방을 거대화시켜 보라색 번개를 발사할 수 있고 파라솔로 웬만한 공격은 막아낼 수 있다.
다만 나이 & 메아 상태에선 전투를 잘하지 않고 장난, 해설, 방해, 개그(...)를 해서 전투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묘사되지는 않는데, 전투를 시작할 때는 항상 반큐리어 상태로 변하며 이때는 마지레인저 여럿이 덤벼도 가볍게 압도할 정도로 강력하다. 마지레인저 서넛을 손으로 잡고 내동댕이치는 괴력에 날카로운 손톱과 재빠르고 강력한 격투 능력도 보유하고 있으며, 허리춤의 날개를 크게 펼쳐 베어버리거나 비행도 가능하다. 입에서 발사되는 보라색 불꽃이 주요 원거리 공격 능력.[8] 하지만 천공성자인 에게 한 방에 발리거나 트라베리온 탈취 시 히카루에게 쉽게 제압당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천공성자보다는 한수 아래로 보인다. 명부 10신 등장 이후로는 전투력이 그들에 비해 완전 잉여인 데다 신벌 집행 시 도움을 받으면 안 되는 어둠의 계율도 있어 전투에 전혀 나가지 않고 이들 사이에 끼여 심부름꾼이나 개그 캐릭터 역할만 맡고 있다.[9]
그 밖에 뱀파이어답게 사람을 물어 사람을 흡혈귀화하는 능력도 있는데, 이 능력에 오즈 호우카가 당한 적이 있다. 흡혈귀가 된 인간은 반큐리어에게 절대 복종하며 신체능력과 감각도 굉장히 강력해진다.

2. 작중 행적


리치와 미믹이라는 명수들을 애완동물로 두고 있다. 근데 이 애완동물들은 마지레인저들 때문에 둘 다 저승으로 고고씽을 해버렸다. 예언의 책을 보다가도....[10]
퀸 뱀파이어이기에 죽지도 않고 영원한 시간 속에서 혼자서 계속 살아가던 탓에 자신을 분리시켜서 나이(국내명 : 네이)와 메아(국내명 : 메어)[11]라는 혼자 놀기 모드를 계속하게 되었다. 반쪽이 되어서 그런지 합체 상태인 반큐리어는 어른스러운 느낌인데 분리해서 나이와 메아가 되면 개그 캐릭터의 노릇을 많이 한다. 보통은 나이의 말 끄트머리를 메아가 따라하는 수준.
덧붙여 원래의 모습인 합체 상태가 분리한 상태에 비해서 '''심각하게''' 안 좋기 때문에 합체할 때마다 시청자들이 '''합체하지 마!'''라고 절규했다나. 나름 미소녀들이 괴인으로 변하니 당연한 반응. 참고로 미국판 마지레인저인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에서는 분리 기능이 없다.(설정도 약간 다름)[12]
23~24화 등장한 명수인 인큐버스 베르빌레지와 옛날에 사귀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차갑거나 짜증내는 행동을 보니 헤어진 듯.(작 중 인큐버스의 작전을 2번이나 "확 실패나 해버려라."라고 악담을 했다.) 인큐버스가 반큐리어를 차거나 인큐버스의 행동 때문에 헤어졌다. 정황상 능글맞고 뻔뻔하고 아무한테나 작업 거는 인큐버스의 행동 때문인 듯하다. 예언의 책을 보다가도....[13]
이후에 브레이젤이 움마를 봉인할 때, 대폭발에 휘말려들었으나, 다음화에 멀쩡히 살아났으며 그때에 우연히 찾아낸 예언의 책에 이끌려서 신들의 계곡에 도착, 5무신 와이번의 조언으로 명부신들을 보좌한다. 그러나 5무신 이프리트에게 불태워질 뻔하거나, 5무신 토드에게 나이와 메아의 영혼이 바뀌어지거나, 5무신 타이탄에게 밟히는 등, 그 취급은 매우 안 좋았다.[14]
그러던 도중에 '인간들의 용기의 훌륭함은 무한'이라는 3현신 스핑크스의 말에 마음이 움직여 최종적으로는 스핑크스와 함께 움마에게 반기를 들었다. 인페르시아에 끌려온 오즈 미유키를 지상으로 데려오고 자신의 불사신의 힘을 부여해 오즈 이사무와 히카루를 살려낸다.[15] 근데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선 엄청 쉽게 살렸는데,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에서는 딸 릴리의 설득으로 거의 아기를 낳는 힘까지 사용해가며 살렸다. 그러고 나서 인간체로 돌아왔는데, 그 모습이 상당히 아름답다.[16]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극장판인 해적전대 고카이저 VS 우주형사 갸반에 게스트 출연. 역대 슈퍼전대의 개심한 악역들이 갇혀있는 우주감옥인 '''마공감옥'''의 죄수가 되어있다. 이쪽은 에게 들이댄다.[17] 그러나 캡틴 마벨러스 덕에 다른 악역들과 함께 감옥에서 탈출한다. 안타깝게도 '''나이&메아의 모습으로는 등장하지 않는다'''.[18] 반큐리어는 지상이나 다른 세계에도 이동할 수 있는 존재이므로, 그녀의 존재만으로 인페르시아와 쟌가크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고 속단할 수 없다.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에서는 패러디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했다.[19]
여담으로 불사의 힘으로 남을 살리는 능력은 기본적으로 대상의 육체가 있을 때만 사용 가능한 모양이다. 반큐리어가 살려냈던 스핑크스히카루, 브레이젤은 사망 시 폭발하는 모션이 없었다.

3. 틀 둘러보기






[1] 현재는 TBS 테레비에서 N 스타 메인 진행자로 2017년부터 활약하고 있다.[2] 팬들에겐 아쉽게도 2012년에 은퇴했기 때문에 추후 나이와 메아 콤비로서 재등장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때문에 고카이저 극장판에서도 반큐리어 모습으로만 등장.[3] 마도신관 메미가 처음 부활할 당시 브랑켄도 울자드도 없는 지금 본인이 서열 1위라고 어필하나 마법 한방에 역관광당하고 부관으로 들어갔다.[4] 애초에 죽일 수 있는 방법은 아침 첫 햇빛을 결정화시킨 '새벽의 결정'이 유일한데, 이것도 한 번 쓰러뜨린 후 부활하면 그 다음부터는 소용이 없다. 회복력 및 불사 능력만 따지고 보면 그 절대신 움마조차도 한 수 접을 법한, 어떠한 의미로는 진정한 세계관 최강자.[5] 뱀파이어의 힘 그 자체가 아니라 일종의 특이체질인지 고독방 3명수도 자기들이 알아서 지상으로 간다.[6] 울자드가 마신합체의 힘을 몸에 숨기는 것을 몰래 보고 이후 브랑켄이 앉아있던 왕좌에 다리를 꼬고 앉으며 힘에 대한 건 비밀로 하겠다고 울자드에게 깝치는 모습도 보여준다.[7] 이때 부르는 노래가 캐릭터 테마송인 Friday's Nightmare. 명수 반응을 일부러 일으켜서 마지렌쟈를 유인하기도 했다.[8] 마법이 아닌 뱀파이어의 고유 능력. 사실 마지토피아 출신인 마도기사 울자드마도신관 메미를 제외하면 마지토피아의 마법을 쓰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9] 사실 반큐리어는 명부 10신이 나온 이후 입지가 급격히 약해졌다.[10] 나이&메아 왈 나이: 걘 좋은 애완동물이었는데. 메아: 애완동물이었는데.[11] 일종의 말장난. '나이와 메아'를 일본어로 쓰면 나이토메아(ナイとメア)가 되어, 악몽을 뜻하는 나이트메어(Nightmare)의 일본식 발음과 비슷하다.[12] 북미판인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에서는 나이와 메어 포지션과 반큐리어 포지션이 각각 다른 인물로 등장한다.[13] 나이&메아 왈: 그 자식, 최악이야![14] 그나마 그녀에게 조언을 해준 와이번이 잘 대해주는 편이지만...이쪽도 성질이 폭발하면 폭력을 휘두르기도 한다. 그래도 어쨌든 평소에 잘해줘서 그런지 반큐리어도 와이번을 가장 잘 따른다.[15] 자신에게도 피시전자에게도 별 영향이 없는 완전한 사자소생이다.[16] 다름이 아니라 스나이드가 죄수들을 풀어줄 때 요놈이 다시 등장한다?!![17] 마도기사 울자드 꼬시기 실패하니 조 깁켄에게 들이대는 듯 하다.[18] 이는 어쩔 수 없는 게 메아 역을 맡은 키타가미 토모미가 2012년 당시 은퇴했기 때문이다.[19] 배우가 완전히 다르고, 합체 시의 본래 괴인체 모습도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