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신 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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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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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신
신장 : 56.3m / 축소화 신장 : 250cm
체중 : 55,000t / 축소화 체중 : 123kg
'''絶対神ン・マ(Zettaishin N Ma)/Absolute God N Ma, Octomus the Master'''(영어판)

1. 개요
2. 상세 및 작중 행적


1. 개요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최종 보스. 성우는 시오노 카츠미, 나미카와 다이스케[1](완전 부활 후). 한국판은 이광수(완전 부활 후)[2],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에서는 존 리.[3] 흉악하게 생긴 외모[4] 만큼이나 엄청난 존재감과 공포를 보여준 최종 보스다.

2. 상세 및 작중 행적


지저명부 인페르시아의 제왕. 디자인의 모티브는 크툴루+악마. 명수와 명수인을 다스리며 오랜 과거에 천공성자 브레이젤(오즈 이사무)과의 전투에 의해 봉인되었다가 15년 후에 부활을 획책한다. 완전히 각성하지 못해 극 중에서는 눈이나 이빨 등의 신체 일부만 보이는 형태로 나왔다.[5] 그럼에도 과연 강대한 어둠의 힘을 다룬다. 주문 전생 등의 힘을 사용할 수 있으며 후에 마도신관 메미의 작전으로 마지레인저에게서 레전드 파워를 뺏어 그 에너지로 불완전하게나마 각성하나, 34화에서 주박 전생에서 완전히 해방된 브레이젤의 봉인마법의 힘에 의해 명수제로서의 육체를 완전히 잃고 영혼만 남겨진 채 완전히 봉인되어 절대신으로의 각성을 저지당한다.
허나 그의 봉인에 응해 부활한 명부 10신 중의 1인인 ''' '제 6의 신벌집행신' ''' 5무신 타이탄의 몸에 깃들어[6] 그의 죽음과 함께 부활, 현신하여 46화 말미에서 완전 부활한다. 절대적 굶주림으로 자신에게 가해지는 공격을 먹어버리고 마지토피아를 박살내버린다. 대성자 마지엘의 최대마법을 무력화해 간단히 쓰러뜨리는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었다. 이후 달려온 브레이젤, 산젤과의 싸움에서도 둘의 최종마법을 다 먹어치우고 승리한다.
이후 ''' '제 9의 신벌집행신' '''(='제 8의 신벌집행신')인 2극신 슬레이프닐이 사망한 직후 마지레인저의 앞에 출현해, 시간까지 먹어버려 자신이 날뛴 끝에 황폐화 된 미래에 마지레인저들을 놓아두고 절망하는 것을 즐겼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기적을 발동시키는 자세 페이탈 블레이드를 발동시킨 카이의 공격과 삼킨 걸 뱉어내게 하는 주문에 의해 시간을 다시 토해내어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되었다.
최후에는 오즈 일가의 최강 최대마법, 마-지 마지 마젠드를 먹으려 했으나, 끝도 없이 나오는 힘을 다 먹지 못하고, 온갖 것을 먹고 또 먹어도 사라지지 않던 굶주림이 채워지는 감각을 느끼며 최후를 맞이했다.[7][8] 간단히 말하면 '''과식해서 배터져 죽은 건데''', 어쨌든 굶주림을 채운다는 목표는 해결했다.

[1] 전작에서 교쿠 로를 담당했고, 3년 뒤에는 아군 주역 메카를, 12년 뒤에서는 (빙의 형태의) 최종 보스를 맡게 된다. 포스가 넘치는 외모에 비해 목소리가 너무 미려한데 나미카와 다이스케는 미청년을 주로 연기하는 성우로 부활 전과 동일하게 시오노 카츠미가 하거나 굳이 다른 성우를 기용해야 했다면 시바타 히데카츠오오츠카 치카오 같은 원로 성우를 기용했어야 한다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로 나미카와 다이스케의 대표적인 발연기 중 하나이다. 그리고 이와는 다르게 한국판에서는 신인 성우가 맡아서 더욱 비교당한다.[2] 중간 보스와 중복 캐스팅이다. 부활 이전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3] 한국판과 북미판은 외모에 맞는 음색으로 평이 좋다.[4] 일단 기본 생김새부터 굉장히 흉측하고, 49화에서 드러난 검은 투구 내부의 맨머리는 해골이 뭉쳐 있는 기괴한 모습이다. 문어라는 특징을 볼때 크툴루가 모티브로 보인다.[5] 없어진 한쪽 눈은 울저드의 방패 사안 실드에 박혀 있고, 이빨 하나는 개력대장 브랑켄의 검인 저황검 헬팡이 되었다가 기존의 울 사벨을 잃은 울자드가 가지게 되면서 현재의 울 사벨이 됐다. 또한 손톱 하나가 마도신관 메미의 부채에 박혀 있다. 이 중 움마의 한쪽 눈은 오즈 이사무(브레이젤)가 5무신 타이탄과의 싸움 도중에 파괴되었다.[6] 이때 명부 10신의 멤버는 이미 3현신 다곤, 3현신 스핑크스, 5무신 타이탄, 2극신 슬레이프닐만 남아있는 상태였다.[7] 최후가 허무하다고 느끼는 시선이 많지만, 끝없는 굶주림을 느끼던 움마에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며 소멸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연출이었다. 48화에서 선젤과 브레이젤과 싸울 때 하는 말이 "이 굶주림을 좀 잊게 제발 즐겁게 해 줘라"라는 식이었다. 저것 때문에 고생 꽤나 한 듯.[8] 몇년 후 옆동네 울트라 시리즈의 이 괴수가 움마와 비슷한 최후를 맞이했다. 차이점이라면 절대적인 악의 군주였던 움마와는 달리 저 쪽은 딱히 악한 존재는 아니었고 오히려 주인공 측에서 저 괴수를 무한한 굶주림으로부터 구해주려고 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