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새
1. 개 +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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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같은 새나, 새 같은 개. 혹은 둘을 합성한 키메라(...)를 가리키는 단어. 해당 아이디어와 합성사진은 2003년 중후반부에 등장한 걸로 보이며, 2004년 중반부에 현재는 사라진 포털사이트 엠파스에서 가지고 싶은 애완동물(가상의 동물 포함) 설문조사 이벤트때 1등을 차지해 한동안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이후 엠파스 지식검색 광고에서도 나왔다.
영어로는 dog bird라고 한다.
블러드본 후반부 악몽 스테이지에 까마귀의 몸에 개의 머리를 붙인 개새가 나왔다.
비스트 워즈의 실버볼트의 별명이기도 하다. 욕은 아니고 실버볼트가 잠들어 있던 스테이시스 팟의 스캐너가 외계인 보크가 지구로 쏴서 보낸 충격파의 영향과 그 여파로 인해 추락으로 발생한 충격으로 인해 이상이 생기면서 두가지 동물이 섞인 상태로 스캔이 되면서 퓨저(Fuzor)가 되는 바람에 진짜 동물 상태가 늑대+새 이다.(...) 동료들이 bird dog라고 부른다. 비스트 모드가 어떻게 생긴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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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다. 진짜 개새(...)다.
달인에 의하면 월짹!하고 운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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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 반대의 경우도 있다.
식인 거대 독수리 토리코라는 거대 개새가 나온다.
2012년 방영된 tvN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남주인공 윤윤제의 별명이 다름아닌 '개새(...)'
개새 피규어가 나왔다. 텀블벅에서 펀딩을 진행 했었다. 3D 프린터로 만들었다고. 해당 펀딩은 2016년 7월 27일에 마감됐다. 목표액의 1000%를 초과하는 등 반응이 좋았고, 현재 2차로 다른 종류의 개새 피규어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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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인형으로도 만들어졌다.
2. 마비노기의 특정 펫과 몬스터 안바르를 부르는 별명
마비노기에서 판매된 펫들 중 하나인 "비행이 가능한 '''개'''"들, 즉 코카스패니얼류 펫들을 부르는 속칭.
일단 생긴거부터가 개는 개인데 '''귀로 날개짓하며 새처럼 날아다니는 데다가''' 사람도 배우기 힘든[1] 썬더를 쓴다. 게다가 '''정전기를 통해''' 쓴다는 설정으로 '''원드 그딴거 필요 없었다.''' 당시 원드가 비싸기도 비싼 물건인데다가 착용 해제 하면 마나가 전부 증발해버리던 시기여서 섣불리 손에 쥐기 껄끄러운 무기였던거 감안하면 마법을 주력으로 쓰던 유저 입장에선 진짜 개새소리 나오던 펫이었다.
여담으로 이때 개새 펫의 등장은 마비노기 유저들 사이에서 몹시 화제가 되었다. 주로 "내가 펫보다 못하단 말이냐"던가 "정말 개새(쎄)네"라든가 "마법사는 죽으란건냐"라든가..
안바르의 경우 개와 새를 합쳐놓은 모양이면서 능력치가 토나오는 수준이기 때문에 1번의 의미로 쓰인다.
3. 블러드본에 등장하는 몬스터
정말로. 개+새. 새의 머리에 개의 몸통이. 개의 머리에 새의 몸통이 달린 몬스터가 멘시스 악몽 구역에서 등장한다.물리지만 않으면 약한 편.
4. 스타크래프트에서 저글링과 뮤탈리스크의 조합
저글링은 개, 뮤탈리스크는 새.
[1] 3가지 중급마법 중에선 가장 가장 저렴하고 쉽기는 하나, 개새펫이 나올 당시를 생각해본다면 중급마법을 습득한 유저는 굉장히 드물었던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