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틀링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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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존스 (~XI)
클락 스틸 (KOF 99이후)
1. 설명
2. 시리즈별 특징


1. 설명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술. 사용자는 랄프 존스클락 스틸.
앞으로 전진하면서 연속 공격을 날린다. 커맨드는 ← 모아서 → + A or C.[1] KOF XIV에선 랄프 한정으로 ←↙↓↘→ + A or C.
랄프는 기합 소리를 내고 클락은 네스츠편 한정으로 "歯、食いしばりな!(이 악물어라!)" 라는 대사를 사용한다. 이와 관련된 몬더그린으로 랄프의 경우 "힘이야", 클락의 경우 "가! 3시 반이야!", "헉! 무슨 말이야!" , "나! 피씨방이야!" , "아! 왜 XX이야!"~~ 등이 있다.

2. 시리즈별 특징


약공격에도 무리없이 연계될 정도로 발동속도가 빠르고 첫타의 전진거리가 꽤 길어 기습이나 딜레이 캐치용으로 적절한 기술. 그러나 첫타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진거리가 짧고, KOF 94, 95, 02UM를 제외하면 히트백이 커 3타를 연속기로 전부 집어넣는건 좀 힘들다. 마무리인 어퍼컷이 특히 잘 닿질 않는편. 커맨드도 모으기라서(=원하는 때에 즉각즉각 발동하는게 어려워서) 구멍난 구석이 많다. 무엇보다 랄프와 클락 모두 훨씬 안정적인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라는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주 쓰이는 기술은 아니다. (단, 랄프는 XI 이하 한정)

2.1. 랄프 존스


앞으로 전진하면서 래리어트손등치기어퍼컷으로 마무리한다.
KOF 94에서는 짤짤이에서 연계되는 연속기용 기술이었지만, 강펀치에서 아르젠틴이 연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별 의미없던 기술.
KOF 97에서는 스턴치가 강 기본기 3대정도로 막강해서 이걸로 한방스턴 콤보도 존재한다. 단, 모으기 커맨드라 실전성은 제로에 가깝다. 97이 워낙 스턴치가 높은 게임이긴 하지만...
KOF 98은 97과 마찬가지로 실전성이 제로인 기술. 모으기 커맨드라는 치명적인 약점도 그렇고, 전진하는 판정도 매우 후지다.
KOF 99KOF 2000에서는 카운터 모드 중 슈퍼 캔슬을 사용할 수 있지만, 히트 백이 같이 늘어나는데다 말타기 발칸 펀치는 카운터 모드 중에는 발동이 느려져서 실질적으로 연결되는건 바리바리 발칸 펀치 뿐이다.
KOF 2001부터는 슈퍼 캔슬이 가능해지게 되면서 말타기 발칸 펀치도 안정적으로 슈퍼 캔슬 연결이 가능해졌다. 하단 A에서부터 개틀링 어택 3타 째에 말타기로 슈캔, 그리고 급강하 폭탄펀치로 다운 공격까지 추가해 주면 대미지가 제법 나왔다. 마지막 급강하만 제외하면 이 콤보는 KOF 2002 모드 콤보로도 유효하다. 그 밖에도 콤보 영상에서 나오는 상대를 띄우고 개틀링 어택 → 랄프킥 → 개틀링 어택 → 랄프킥의 연계가 있었다. 랄프의 꽤 충격적인 모드콤보.[2] KOF 2002 UM에서는 2타의 히트백이 삭제되어 안정적인 3타 히트로 인해 모콤에 자주 들어간다. 특히 점프 CD카운터에서 들어가는 '''기 1개 절명콤보'''[3]가 압권.
KOF XII부터 약으로 사용하면 래리어트 후 95와 98/98UM 엑스트라 모드의 회피 공격 모션을, 강으로 사용하면 래리어트 후 어퍼로 띄우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KOF XIII에서는 연속기의 연결이자 핵으로 모드 콤보로도 사용된다. 그리고 이 때부터 바리바리 발칸 펀치가 개틀링 어택의 EX 버전으로 변경되었다.[4]
KOF XIV에서는 반바퀴류 커맨드로 변경되었다. 슈퍼 캔슬 역시 건재해서 노멀, MAX, CLIMAX 초필살기 어느것이든 연결 가능하다. EX 버전은 여전히 바리바리 발칸 펀치지만, 시스템 특성상 EX 필살기가 MAX 모드 중일 때에만 사용 가능한데다 EX 버전은 MAX, CLIMAX 초필살기로 캔슬이 불가능하다.

2.2. 클락 스틸


KOF 94, KOF 95때는 랄프와 별 차이가 없었으며 모션도 같았다. KOF 94에서는 앉아 약킥 짤짤이에서 깔끔하게 연결되는 반면, 강펀치에서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로 연계가 안 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력기로 사용해야 했다.
이후 클락이 잡기 캐릭터로 차별화되면서 삭제되었다가 KOF 99에서 부활하였는데, 래리어트 없이 손등치기 이후 곧바로 어퍼컷으로 띄우는 모션으로 변경됐다. 근데 문제는 강 개틀링 어택의 경우 네이팜 스트레치가 들어간다는거.[5] 이거까지 들어가면 데미지가 어마어마해서 강력하기 그지없었다. 랄프와 마찬가지로 슈퍼 캔슬이 가능하긴 한데, 클락의 초필살기는 전부 잡기라서 띄우기 전에 캔슬해야한다.
KOF 2002에서 다시 삭제되어 클락 약캐화에 지대한 공헌을 하다가 결국 02UM와 XIII에서 부활. 02UM에서는 모드 중에 모든 초필살기로 모드캔슬이 가능해서 1타에서 슈퍼캔슬로 런닝 스리를 넣는 대박 모콤이 있다.
KOF XI에서는 클락에게 개틀링 어택의 강화판인 초필살기 스페셜 개틀링 어택이 생겼다. 용도는 딱히 없고 드림캔슬용 초필살기.
KOF XII에서 기술이 죄다 짤리는 바람에 삭제됐으나 다음작인 KOF XIII부터 다시 부활. 랄프와 마찬가지로 핵심 연속기. 구석에 몰고 띄워 단타 잡기 위주인 클락이 연속기를 넣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순간을 마련해준다. 강/EX 버전 띄우기 후 연계 잡기인 데스레이크 드라이브가 들어간다.

[1] KOF 94가 처음 출시 되었을 때, 당시 대전액션게임에 등장한 군인 캐릭터들은 대기군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었고, 개틀링 어택의 커맨드도 딱 모으기였기 때문에 이게 장풍계 기술인 줄 알고 질렀다가 웬 주먹을 휘두르며 앞으로 돌진하는 잉여스러움에 경악을 금치 못한 유저들이 심심찮게 있었다.[2] 이전 시리즈에서도 구석에서 개틀링 어택 어퍼컷까지 전부 맞추면 랄프킥이 아슬아슬하게 들어가는 경우가 있긴 했다.[3] 점프CD카운터-모드-약 개틀링 어택-랄프킥-약 개틀링 어택-랄프킥-약 개틀링 어택-랄프킥-약 개틀링 어택-말타기 발칸 펀치-급강하 폭탄 펀치[4] 흡사 슈퍼콤보에서 용권선풍각의 EX 버전으로 바뀐 류의 진공용권선풍각과 비슷한 지위 변화.[5] 2000에서는 슈퍼 아르헨티나 백 브레이커 - 플래싱 엘보 - 상대를 살짝 띄우거나 강제 기상시키는 스트라이커(어나더 이오리, 죠 등) - 개틀링 어택 - 네이팜 스트레치 - 플래싱 엘보라는 화려하면서도 살벌한 연속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