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북 Ion2
1. 개요
삼성전자가 2020년 12월에 공개한 Windows 10 노트북 컴퓨터이자 갤럭시 북 이온의 후속작이다.
2. 사양
- 탑재된 프로세서 및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하드웨어 사양이 파편화되었다.
2.1. 13.3인치
2.1.1. i3-1115G4
- NT930XDZ-A38AW
2.1.2. i5-1135G7
2.1.3. i7-1165G7
- NT930XDA-K71AW
2.2. 15.6인치
2.2.1. i3-1115G4
2.2.2. i5-1135G7
2.2.3. i7-1165G7
3. 상세
삼성전자가 2020년 12월 공개한 노트북 컴퓨터이며 갤럭시 북 Ion의 후속작이다.[1]
13.3인치 모델과 15.6인치 모델로 이원화되었으며 기본 색상은 아우라 화이트 단일 색상이다.
사양은 우선 프로세서로 인텔 11세대 코어 i3-1115G4, 인텔 11세대 코어 i5-1135G7 그리고 인텔 10세대 코어 i7-1165G7를 사용한다. 세 프로세서 모두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는 Intel Tiger Lake-U CPU를 사용하나 인텔 11세대 코어 i3-1115G4은 듀얼코어 구성이고 나머지는 쿼드코어 구성이다. 그리고 Intel Iris Xe 내장 그래픽을 사용한다. 또한, 15.6인치 모델 중에서 일부 모델에는 NVIDIA GeForce MX 450이 외장 그래픽으로 탑재되었다.
전작과 같이 RAM은 DDR4 SDRAM 방식이며 8 GB와 16 GB로 이원화되었다. 내장 저장장치는 NVMe 기반 PCI Express 4.0 규격의 SSD를 사용하여 256 GB와 512 GB 등으로 이원화되었다. 프로세서와 RAM 용량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옵션이 상이하다. 또한 UFS Card 1.0 & micro SD 카드 하이브리드 슬롯으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13.3인치와 15.6인치로 이원화되었다. 공통적으로 Full-HD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QD TFT-LCD 방식의 QLED이다. 삼성전자가 QLED TV에 탑재하는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과 동일한 성질을 가진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해서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즉, 소자 하나하나가 직접적으로 발광하는 AMOLED 디스플레이와는 다르게 양자점 소자가 직접적으로 발광하지 않고 TFT-LCD에 양자점 소자와 관련된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그리고, 디스플레이의 색조 표현력이 크게 향상되어 DCI-P3 색역대를 만족한다.[3]
셀룰러 데이터 모델은 존재하지 않으며 Wi-Fi 모델로만 출시되었다. Wi-Fi 1/3/4/6을 2.4 GHz 주파수에서 지원하고 Wi-Fi 2/4/5/6을 5 GHz 주파수에서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69.7 Wh를 사용한다. 13.3인치 모델과 15.6인치 모델 모두 동일한 배터리 용량으로 탑재되었다. 다만 배터리 용량은 전작과 동일하다. 또한, USB Power Delivery 2.0 규격의 고속충전 기술을 지원한다. 특히, 기기 자체가 무선충전기가 되어 다른 기기에 무선충전으로 전력을 공급해주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지원한다. [2]
기기에 존재하는 웹캠은 130만 화소 카메라를 사용한다. 삼성전자는 HD 720p 해상도까지 촬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단자 규격은 USB Type-C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며 전송 규격으로 USB 3.1 Gen1을 비롯해서 최대 Thunderbolt 3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전송 규격으로 최대 USB 3.1 Gen1까지 지원하는 USB Type-A 입출력 단자가 총 2개 탑재되었고 사운드 출력을 위한 3.5 mm 단자, HDMI Type-A 단자 그리고 기기 충전을 위한 DC 단자가 각각 1개씩 탑재되었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가 키보드 우측 하단에 탑재되어 있다. 그리고 15.6인치 모델이 전작 대비 화면 크기가 0.6인치 증가함에 따라 우측에 숫자 키패드가 추가되었다.
기기 공개 당시 Windows 10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소속된 제품군 중 Windows 10 Home을 사용한다.
3.1. 기능
Windows 10의 생체인식 플랫폼으로 기기에 내장된 지문인식 센서 및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된 서드파티 액세서리를 통한 지문인식 센서를 이용해서 기기 로그인을 지원한다. 다만, 전작인 노트북9 Always 2019 에디션과는 다르게 웹캠 카메라 인근에 IR 센서를 탑재하지 않아서 Windows Hello의 기능 중 하나인 웹캠 카메라와 IR 센서를 통한 얼굴인식 기술은 지원하지 않는다.
- 사운드 강화
- 무선 배터리 공유
무선충전 기술을 이용해서 기기의 배터리를 보조 배터리로 활용하는 기능이다. 다만, 전력 손실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 Samsung Settings
- 최고 성능 모드
높은 시스템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기가 최대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성능을 높인다.
- Battery Life Extender+
배터리 충전 상태일 때, 배터리를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주어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준다. 다만, 물리적으로 배터리가 분리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배터리에 전력이 주입되기는 하는데 배터리 충전도 최대 85%로 제한되어 충전이 진행된다.
- 배터리 플러스 모드
배터리 사용 중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여 배터리 타임을 증가시킨다.
- 저소음 모드
CPU의 최대 클럭을 제한해서 쿨링 팬의 소음을 줄인다.
- 아웃도어+ 모드
야외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밝기를 최대 600 nit까지 높여준다.
- 플리커 프리
사용자의 눈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하여 디스플레이 깜빡임 현상을 방지한다.
4. 출시
5. 소프트웨어 지원
Windows 계열 노트북 컴퓨터이므로 하드웨어 제조사인 삼성전자가 진행하는 펌웨어 업데이트와 소프트웨어 제조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진행하는 Windows 10 관련 업데이트가 별도로 진행된다.
6. 기타
[1] 인텔의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을 받았다.[2] Qi 규격의 자기유도 방식인 무선충전 기술로 트랙패드 위치에 충전을 진행할 기기를 올리면 된다고 한다.[3]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삼성전자 S/W Update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설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