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플레이어 50
1. 개요
삼성전자가 2011년 3월 출시한 안드로이드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에 하위호환되는 보급형으로 PMP보다는 MP3 플레이어라고 보는 것이 '''속 편하다.'''[1] 개발 코드네임은 Rossi, 별명은 오공이다.
2. 사양
3. 상세
2010년 여름에 YP-MB2의 떡밥이 난무하고 있을 때 갑툭튀해서 그 괴악한 스펙 (특히 디스플레이) 때문에 가루가 되도록 까인 전적이 있다. 오죽했으면 갤럭시 플레이어 50의 50이 50%라는 뜻이라는 소리도 들었다. 하지만 GB1의 가격 크리가 터지고 나서는 음악 감상 위주로 사용하기에는 나름 괜찮지 않겠냐는 취급을 받는 중. 그러나 전체적으로 느리다는 것이 문제다.
외국 리뷰에서는 펌웨어의 불안정성을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무인코딩 재생[6] 과 구글 마켓 인증 부분에서는 호평이나, 안드로이드 경험성으로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7]
사실상 갤플 라인업 중에서는 PMP보다는 MP3 플레이어라고 보는 것이 속편한 물건.
아들모델 갤럭시 지오가 현금완납 공짜폰으로 풀렸기 때문인지 2011년 말 자연스럽게 단종되었다.
그리고 진동 센서가 없다! 진동 대신에 진동같은 소리가 난다.
4. OS 업그레이드
4.1.
프로요 기기가 많은 상황에서 에클레어로 출시한데다 [8] 다른 갤플 시리즈가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할 때 이것은 진저브레드는 커녕 프로요조차 업데이트 해주지 않았으며, 펌웨어 상태는 갤럭시 S의 발적화 펌웨어 와 매우 비슷하다. 그러니까 음악이나 동영상의 넘김을 쓸 때 느리다는 것이다.
해상도 낮은 액정이야 둘째치고, 앞면이 강화 유리가 아니라서, 스크래치에 상당히 약하다는 것도 문제. G50를 이용할땐 관리를 철저히 하던가, 보호 필름은 필수로 붙여줘야 한다.
더불어 갤럭시 플레이어 시리즈에 닥친 OS 업그레이드 미제공의 첫 타자가 되었다.
[1] 이유는 아래에 서술.[2] 옴니아 II에 사용되었으며 이 SoC 안에는 '''GPU가 들어있지 않다.''' 그럼 그래픽은 어떻게 처리하느냐? CPU가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해준다. 대신 CPU가 할일에 GPU가 할일까지 얹어놓았으니 엄청나게 느리다.[3] 노리폰(폴더가 아닌 터치 노리폰이다)과 같은 배터리를 사용한다.[4] 삼성이 한국에 발매한 안드로이드 기기 중 현재 2.1에 머무는 '''유일한 기기'''이다.[5] 보급형 경량판이 아니다![6] 이라고는 하는데 HD급은 안되고 480P까지만 무인코딩을 지원한다. 즉 요즘 돌아다니는 HD급 동영상은 인코딩해줘야된다는 이야기다.[7] 이는 안드로이드 자체가 휴대폰용 OS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8] 대개 프로요 이상여야 대부분의 앱을 제대로 쓸 수 있기 때문. 에클레어는 앱 호환성이 많이 떨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