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핏2
1. 개요
삼성전자가 2020년 10월 공개한 스마트 밴드이다.
1.1. 사양
1.2. 지원 기기
- 안드로이드 5.0 (Lollipop) 이상 및 1.5 GB 이상의 RAM 용량을 가진 모든 삼성 갤럭시.
- 안드로이드 5.0 (Lollipop) 이상 및 1.5 GB 이상의 RAM 용량을 충족한 非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1.3. 상세
- 삼성전자의 삼성 기어 핏, 기어 핏2/프로와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으나, 커브드 아몰레드를 사용하지 않아 디바이스는 평평하되 3D글래스를 채택하여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되었다. 기본 색상은 블랙과 스칼렛 2종류이다.
- 타이젠이 아닌 리얼타임OS를 채택하였으나, 전반적인 인터페이스는 타이젠 OS의 One UI for Watch를 탑재 한 갤럭시 워치 시리즈와 흡사하게 제작되었다.
- 5기압에서 10분간 버티는 ISO 22810:2010 표준의 5ATM 방수 등급을 인증 받아 비가 오거나 샤워할 때는 물론 수영 운동 측정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핏1에 있던 MIL스펙은 빠졌다.
- 디스플레이는 126x294의 해상도, 1.1인치의 AMOLED로 291ppi를 갖췄다. 일반적인 스포츠 밴드 중에선 상당히 선명한 편이다. 기존 갤럭시 핏1보다 화면이 더 커지고, 더 선명해졌다.
- 전작에 비해 화면은 커졌지만, 무게는 더 가볍고 배터리도 커지면서 배터리타임도 공홈 평균 15일, 최장시 무려 21일까지 유지된다고 한다. 전작인 갤럭시 핏1이 평균 사용 시간 7~8 일, 최대 11 일이었던것을 생각하면 배터리 타임이 거진 두배 가까이 상승했다. 심지어 스펙까지 더 낮은 갤럭시 핏e보다도 사용시간이 길다!
- 2020년 10월 7일, 국내 출시가 확정되었다. 가격은 49,500원으로 책정되었다.[4][5][6]
- 전작 대비 엄청나게 상승한 가성비와 미밴드 대비 더 부드러운 제스처와 깔끔한 인터페이스, 무엇보다 삼성 기기와의 뛰어난 호환성 덕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4. 문제점
- Mi Band 5보다 만원 정도 더 비쌈에도 불구하고 워치페이스 다운로드가 불가하며, 사진 원격 셔터 기능 또한 미탑재했다.
[1] 삼성전자 스마트 밴드 모델명은 기어 핏 SM-R350, 기어 핏2 SM-R360, 갤럭시 핏 SM-R370으로 전례를 따르면 갤럭시 핏2는 SM-R380이 되어야 했지만, 과거에 삼성 기어2가 이 모델명을 부여받았으므로 그러지 못했다.[2]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3] 이는 기본적으로 연동 기능을 준비할 때, 자사 기기 위주로 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리얼타임OS 기반인 것도 이유 중 하나일 수 있다.[4] 이 가격은 전작인 갤럭시 핏보다도 저렴해졌다. 오히려 기능 감소 모델인 갤럭시 핏e의 가격과 동일하다. 갤럭시 핏의 가격은 118,800원이였음을 생각하면 약 7만원정도 싸진 것이다.[5] 유럽 가격이 47유로였음을 생각하면 한국에는 약 2만원 정도 더 싸게 출시한 것이다. 사실 삼성전자는 동일 제품을 유럽 보다 한국에 더 싸게 출시하는 경향이 있다.[6] 다만 가격이 낮아지면서 충전독도 유선 충전으로 변경됐고, 하우징도 플라스틱 소재로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