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신, 발키
1. 거짓말의 신, 발키
연글라이더 탈취자[1] 의 생물 버전. 탈취자와 마찬가지로 일찍 생물로 나와서 상대의 걸리적거리는 카드를 일시적으로 봉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렇게 훔친 카드의 복사본이 되는 능력으로 내 쪽에서 훔친 생물을 역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 특히 하위타입에서 '''우로'''를 이런 식으로 견제할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
칼드하임 차원의 로키 포지션인 신. 항상 구라를 까고 장난을 치는게 일상이다. 원래는 성가신 선에서만 장난을 쳐왔으나, 어느날 발키의 장난이 비열하고 파괴적인 것으로 변해갔다고 하는데.....
2. 우주의 흉내꾼, 티볼트
'''사실은 진짜 발키는 구속당하고 티볼트가 그의 행세를 하고 있었다.'''
진짜 발키는 티볼트에게 구라를 치다가 자기 꾀에 넘어가 마법의 쇠사슬에 구속당해 얼음 세계 카르펠에 구속당했다. 티볼트는 발키로 행세하며 칼드하임의 여러 세계를 돌아다녔고, 여러가지 분탕을 치며 마지막에는 칼드하임 세계관의 라그나로크인 둠스카르를 일으키려 한다.
사실, 뜬금없이 등장한 거대한 습격자, 보린클렉스에게 당해 칼드하임에 혼란을 일으키라고 협박을 당했고, 티볼트는 원래 그럴 예정이었다며 보린클렉스의 뜻대로 혼란을 위한 둠스카르를 일으키고, 다른 차원으로 플레인즈워킹하여 도망친다.
3. 성능
매직 더 개더링 온라인 기준으로 '''70틱스'''라는 가공할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모던에서는 연쇄로 발키가 걸리면 티볼트를 발동하는 옛날옛적 스플릿 사기가 가능하기 때문. 물론 티볼트 자체의 능력은 7발비라기에는 허약하지만, '''2~3턴부터 초기 충성도 7'''로 나오면 지울 방법이 없다. +2로 카드 어드밴티지를 두 장씩 벌어먹는 것도 되고, -3으로 일찍 나온 생물을 견제하는 것도 원활하다.[2] Bloodbraid Elf를 제치고 3발비 연쇄 주문인 Violent Outburst가 채용될 정도. 심지어 우로파일덱에다가 Violent Outburst와 발키를 집어넣고 Simian Spirit Guide까지 넣어서 덱을 가속하는 레시피까지 있다.
그러나 이 콤보는 단 10일만에 망했다. 바로 룰 개정으로 연쇄가 서고 맨 위 카드를 넘길 때뿐만 아니라 '''발동할 때에도 자기보다 CMC가 낮은지를 확인하도록''' 바뀌어서 7발비 이하의 연쇄 주문으로는 티볼트를 못 내게 막혔기 때문. 시미안 밴은 덤이다.
4. 티볼트의 속임수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