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라지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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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의 외전인 기동전사 건담 00P 세컨드 시즌의 주역 모빌슈트. 전임 마이스터는 그라베 비오렌트.
2. 상세
기체 개발 자체는 0건담과 GNY시리즈를 합치면 여섯번째지만 형식번호는 GN-XXX, 숫자를 쓰지 않는 이유는, 베다 주도로 개발된 특수성, 그리고 조직내에서도 극히 일부밖에 모르는 은닉성이라는 이유가 있다.[1]
태양로는 0건담의 것을 사용하고 있다.
'''전장의 관찰자'''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다. 이 이명의 이유는 베다가 데이터를 수집하기 어려운 곳에 가서 여러 가지 정보나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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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퍼 라지엘 폼5, 세퍼 5기와 합체한 형태이다.
본기와 함께 행동하는 GN 세퍼는 GN암즈의 프로토 타입으로,[2] 라지엘과 합체한 형태를 '''세퍼 라지엘'''이라고 부른다. 이 시스템은 후일 오라이저나 GN 아처 개발에 영향을 주게 되며 그림의 모습에서도 더블오라이저와 유사점을 발견할수 있을것이다. 또 하나의 세퍼만 장착할수 있는게 아니라 더 많은 수의 세퍼를 장착시킬수도 있고 00P 본편에서도 몇번 써먹었다.
라지엘이란 7대 천사중 신의 비밀이라는 칭호를 가진 천사이다. 그의 역할은 하늘의 비밀의 영역을 주관 하며 세상의 비밀을 기록하는 것. 세이퍼는 그가 가진 책을 일컫는다.
전임 마이스터인 그라베 비오렌트가 사망후 태양로를 분리후 방치되었지만 닥더 모레노의 필사적인 치료로 일시적으로 되살아난 그라베가 기체에 GN 세퍼를 접속,세퍼 내에 장착돼있는 GN 콘덴서에 충전되어있는 입자를 이용해서 출격후 비사이드 페인의 1건담을 쓰러트린 후 입자 잔량이 0가 되고 그 직후 사망한 그라베와 같이 아스테로이드 벨트로 흘러가버린다.
후에 복제 힉서 펠미가 탑승한 라지엘이 등장, 사달수드 F에 탑승한 진짜 힉서와 교전하지만 파괴된다. 이후 페레쉬테에 회수돼서 GN콘덴서를 장착후 힉서가 사용하지만 1.5건담과의 교전으로 유사라지만 태양로 장착 기체와 콘덴서 장착 기체의 한계를 못넘고 결국 대파, 다시 버려지게 된다. 기동전사 건담 00I 2314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위의 라지엘은 복제품이고 오리지널 라지엘은 아직까지 아스테로이드 벨트 근처에서 떠다니고 있는 걸로 확인. 힉서 펠미가 회수하기 위해 가게된다.
여담으로 이 기체는 건담 엑시아의 원안 디자인들 중에 하나였다. 그중에서 에비카와 카네타케의 디자인이 채택되고 남은 디자인들 중에서 라지엘로 채택된 것. 현재 디자인과 원안 디자인의 차이는 거의 없으며, 엑시아를 통해 3세대 건담들의 기본 틀이 확립된 이후 이에 맞춰 손등을 다른 2/3세대 기체들과 같은 디자인으로 수정하거나 어깨의 일반 버니어를 GN버니어로 바꾸고 등에 태양로를 붙이는 등의 변경점이 생겼다.
3. 모형화
전격하비매거진 2009년 1월호(창간10주년기념특별호)에 FG등급이 동봉되어있다. 2월호에서는 장착이 가능한 GN 세퍼가 부속되어있다.
전체적은 외형은 HG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나 FG등급에 맞게 가동율은 기대하기는 힘들고, 색분할도 안되어있어서 도색하는데 상당한 노력이 필요 하다. 다만 개조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어 있기에 전격하비의 작례에서는 단순 폴리캡 이식부터 듀나메스의 관절 이식, 자체 관절 제작의 개조법이 나와 있다.
동세대 기체인 건담 플루토네가 프리미엄 반다이로 HG 발매가 확정되었기 때문에 이 기체도 HG로 발매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