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키마리스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하는 건담 타입 기체. 소속은 걀라르호른. 파일럿은 가엘리오 보드윈.이 출력, 이 성능, 예상 이상이다! 뭐 그렇지 않으면 골동품을 집 창고에서 끄집어낸 보람이 없지!
대형 랜스를 주무기로 삼는 '''72기의 건담 프레임''' 중 66호기. 우주 공간에서의 고기동 근접전이 특기인 건담이라고 한다. 주무기가 랜스라는 점과 컬러링이 보라색이라 가엘리오가 타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그것이 사실이었다[2] .
이름의 유래는 마도서 게티아에 등장하는 솔로몬의 72 악마 중 66위인 악마 키마리스.
2. 상세
액제전 당시 보드윈 가의 초대 당주 보드윈 경이 탑승하여 전쟁에 종지부를 찍었던 전설적인 기체로 잘 알려진 MS.
액제전 당시 걀라르호른이란 조직은 없었지만 건담 프레임으로 액제전을 종결시킨 후 그 집단을 걀라르호른이라 명하기 시작하며 지금의 걀라르호른이 있기까지 쭉 사용되어 오던 모빌슈트이다.
행사 등에 동원되는 경우는 있어도 전투에는 사용되지 않아서 수백 년이 지나고 그 기억도 잊혀가고 있었지만 가엘리오의 뜻에 따라 다시 전장에 나선다.
서양의 갑옷을 입은 기사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 고고한 모습은 보드윈 가문은 물론, 더 나아가서 걀라르호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곡선 위주의 바디와 헤드 디자인 등 여러모로 알드노아. 제로 시리즈의 화성 기체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다.[3]
전신 곳곳에 스러스터가 설치되었으며, 고기동 전투를 특기로 한다. 마상창을 본떠 만든 궁니르라는 대형 랜스를 무기로 사용하는데, 양 다리의 장갑을 열어 대형 부스터를 전개해서 돌진 능력을 강화하여 관통력이 높은 랜스로 상대를 꿰뚫는다.
아뢰야식 수술을 받지 않은 가엘리오가 탑승하기 때문에 콕핏 블록은 아뢰야식 시스템이 없고, 일반 걀라르호른 모빌슈트와 동일한 구조다. 그러나 건담 프레임 자체가 아뢰야식 시스템을 위해 제조된 특수한 프레임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건담 키마리스 역시 액제전 당시 아뢰야식 시스템을 장착한 모빌슈트였음을 생각한다면, 현재 가엘리오가 탑승한 키마리스는 아뢰야식이 없기 때문에 액제전 당시의 키마리스의 잠재력을 낼 수 없다는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4]
스러스터는 기체 각 부분에 존재하기 때문에 돌진
뿐만 아니라 자세를 제어하는데도 효과적이다. 건담 프레임에 탑재된 2기의 리액터에 의한 고출력 프레임이 구비되었으며, 높은 범용성을 살린 디자인이다.
주로 우주 공간에서 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행성 간 중력의 영향을 받는 저궤도 전투에서 뛰어난 안정성을 발휘할 수 있다.
허리에는 접이식 컴뱃 나이프를 장비하고 있다. 주로 지상전 및 수중전을 상정한 장비이지만, 제자리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은 키마리스에게 맞지 않는다. 잽싸게 움직여서 상대의 빈틈을 노려서 궁니르로 가하는 돌격이야말로 키마리스가 가장 자신하는 전법인 것이다.
양 어깨 장갑을 전개한 뒤 사출하는 슬래시 디스크는 고속 회전하는 표창 같은 무기다. 건담 프레임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소재가 일부 포함되어 있으며, 적중하면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조차 가르는 위력을 발휘한다.
약 300년 전, 액제전시 건담 프레임을 이용하여 전쟁을 종결시킨 사람들은 나중에 세븐 스타즈라 불리며 현재 걀라르호른의 주춧돌을 쌓아 올린 그런 세븐 스타즈의 각 가문에는 평화가 도래한 지금도 건담 프레임을 보존하고 있으며, 가엘리오 보드윈의 집에는 건담 키마리스가 보관되어 있었다.
화성 궤도상에서의 전투에서 건담 프레임의 유용성을 목격한 가엘리오는 지구로 귀환 후 스스로도 건담 프레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건담 키마리스를 꺼내고 철화단에게 싸움을 걸었다.
2.1. 구조
2.2. 무장
HG 건담 키마리스 본체에는 랜스와 나이프, 슬래시 디스크만 들어있고 다른 무장들은 IBO MS 옵션 세트 4에서 그레이즈용 대검, 유니온 모빌워커와 함께 입체화된다.
대형 마상창(랜스) 형태의 무장으로, 파일럿이 본래 탑승하던 전용 슈발베 그레이즈와 달리 머신건 합체 기믹은 없다. 대신 랜스 자체에 120mm 머신건이 2개 내장되어 있으며, 우주세기에서 등장하는 샷 랜서 또는 기동전사 건담 OO의 GN-X III가 장비하는 GN 랜스, 다크 하운드가 장비한 도즈 랜서와 한층 더 가까운 구조다.
19화에서 발바토스가 차징을 막아 집어던져 버린 뒤 투척하는 장면에서 스러스터 분사 효과가 그려진 것으로 보아 자체적으로 스러스터를 내장한 것으로 보이며, 또한 이 스러스터 가동 기능을 발바토스가 키마리스에 투척할 때 사용한 것은 동일한 프레임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별한 절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19화에서 발바토스가 차징을 막아 집어던져 버린 뒤 투척하는 장면에서 스러스터 분사 효과가 그려진 것으로 보아 자체적으로 스러스터를 내장한 것으로 보이며, 또한 이 스러스터 가동 기능을 발바토스가 키마리스에 투척할 때 사용한 것은 동일한 프레임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별한 절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 컴뱃 나이프
접이식 나이프로 허리 뒤에 수납했다가, 꺼낼 때 펼쳐서 사용한다. 사실상 비상용 무장으로, 보통은 사용할 일이 적다고 한다. 19화에서 발바토스에게 랜스를 빼앗기고 근접 격투 상황이 되자 뽑아 사용했다.
- 슬래시 디스크
양 어깨에 내장된 비밀병기. 어깨 위쪽 동그란 부분이 열리며 그 사이에서 칼날이 달린 원반을 발사한다. 날 부분이 건담 프레임의 재료인 특수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나노 라미네이트 장갑도 간단히 잘라버릴 수 있다고 한다.작중에선 발바토스에게 붙잡혀서 격추당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사용했다.
- 고기동 부스터
등 뒤에 기존 백팩과 교체하여 장비하는 보조 부스터 팩. 행성 중력권 내에서도 높은 기동성을 유지하며 랜스를 사용한 일격 이탈의 전투 스타일을 강화한다.
19화에서 지구로 강하하려는 철화단을 상대하기 위해 장비하고 나와 의기양양하게 랜스 차징을 걸었지만 리액티브 아머로 완벽하게 저지 당하고 발바토스의 메이스에 손상당했다.
19화에서 지구로 강하하려는 철화단을 상대하기 위해 장비하고 나와 의기양양하게 랜스 차징을 걸었지만 리액티브 아머로 완벽하게 저지 당하고 발바토스의 메이스에 손상당했다.
2.3.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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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에서 보드윈 가문의 전용함 슬레이프니르에 격납된후 가동 준비중인 모습으로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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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에서 드디어 첫 출전을 한다. 등장과 동시에 궁니르를 앞세워 건담 발바토스를 향해 돌진하지만 발바토스가 피함과 동시에 그레이즈를 던져서 본의 아니게 그레이즈를 두동강 내버리는 팀킬을 해버렸다. 그 뒤 빠른 기동성으로 발바토스를 압도하며 미카즈키는 이런 고기동이 장점인 상대(햐쿠리, 키마리스)는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했다. 발바토스를 농락하면서 결정타를 먹이는 순간 미카즈키의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 전법에 위기가 닥치나 어깨 장갑에 내장되어있는 슬래시 디스크로 위기를 모면하고 역으로 잡아 던지면서 발바토스가 메이스를 놓치며 이를 노려 격추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그러나 뒤늦게 전장에 참전한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의 실드로 인해 주특기인 돌진 공격이 막히고 구시온 리베이크와 발바토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리게 되어 구시온 리베이크가 결정타를 날리는 순간 아인 달튼의 슈발베 그레이즈가 대신 공격을 받아내며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 아리안로드 본대가 도착하자 세븐스타즈로서도 이 이상 개입은 무리[5] 였기에 철수. 햐쿠리와는 또다른 고기동성과 랜스 공격으로 화려한 첫 등장을 보여주었고 구시온 리베이크만 아니었으면 발바토스를 격추시켰을테니 사실상 발바토스를 이긴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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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에서 고기동 부스터를 장비하고 발바토스와 교전하지만 랜스 차징에 대비하여 발바토스의 흉부에 증설된 리액티브 아머로 인해 저지 당하는데,[6] 이로 인해 역으로 궁니르를 빼앗기는 동시에 고기동 부스터도 메이스에 손상당한다. 이후 컴뱃 나이프를 꺼내 격전을 벌이나 미사일로 시야가 가려진 사이 놓쳤던 궁니르를 발바토스가 집어 던져 꿰뚫리기 직전까지 몰리게 되나 아인의 슈발베 그레이즈가 키마리스를 밀어 내고 대신 맞게 된다. 이후 슈발베에서 사출된 아인의 콕핏을 회수하면서 리벤지를 제대로 당한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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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에서 건담 비다르와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가 전투를 벌일 때 격납고가 보인다.
3. 건담 키마리스 트루퍼
ガンダム・キマリストルーパー/Gundam Kimaris Trooper
최종결전에 대비하여 장갑을 교체한 키마리스. 신형 대형 랜스와 함께 새롭게 실드가 장착되었다.
본래 우주용으로 제작되어 지상전에 불리한 건담 키마리스이지만 지상에서도 특유의 고기동성을 유지할 수 있게 장갑을 교체한 건담 키마리스의 최종 결전 형태. 다리 장갑을 전개해 ''''트루퍼 모드''''라는 켄타우로스같은 형태의 호버링 모드로 변신할 수 있다.[7] 선행 공개된 변형 형태의 모습이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아우센자이터 같이 완전한 말의 형태가 아니라 그냥 무릎 꿇고 짤짤이를 하는 형태다 보니 뒷다리가 짧고 앞다리가 너무 가늘고 부실해보이는 형태로 변형하는 것에 다소 거부감을 표하는 팬들이 있는 편이다. 그렇지만 그 이외의 디자인 면에서는 일반 키마리스보다 나아졌다고 호평하는 의견도 적지 않은 편이다.[8] 이러한 악평들도 대부분 23화의 짧고 굵은 활약 덕에 이미지가 꽤나 좋아진 편이다. 프라모델을 통해 옆 스커트에 서브 암 기믹이 있음이 밝혀졌다.
3.1. 상세
철화단과의 결전에 대비하여 건담 키마리스의 장갑을 교체한 모습으로, 장기전을 상정하고 있다. 장갑이 경량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리어 스커트의 대형화 등으로 인해 중량은 오히려 늘었다.
양 어깨 부분의 장갑을 소형화하는 한편 리어 스커트가 대형화되고, 정수리도 블레이드 모양으로 변경되는 등, 원형기에서 꽤 디자인이 변화되었다. 무장도 일신되었으며, 두 허리에는 서브 암이 추가되었다. 다리 부분을 확장하여 "트루퍼 모드"라는 모습으로 변형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지상에서도 키마리스가 가진 높은 기동성을 유지하면서 중력의 영향을 최대한 받지 않도록 호버링하도록 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얻은 높은 돌진 능력에서 나오는, 정면에 강력한 파괴력을 가하는 돌격은 우주 공간에서 키마리스가 사용하던 궁니르와 맞먹는 수준이 되었다. 또한 항상 부유하고 있기 때문에 방어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적으로부터 받은 공격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무효화한다. 또한 트루퍼 장비는 무중력 공간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며, 고기동 운용중에도 높은 자세 제어 능력을 얻을 수 있다.
3.2. 구조
3.3. 무장
- 디스트로이어 랜스
키마리스 트루퍼의 신규 무장으로, 기존의 궁니르와는 달리 성문을 부수는 파성추같은 형태로 변화하였다. 기존의 궁니르가 꿰뚫는 창이라면 이쪽은 부수는 창이며.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사이드 스커트의 서브 암으로도 보조하는 식으로 잡는다. 랜스 자체에는 140mm 머신건이 2개 내장되어 있고, 추가로 자세 제어 로켓을 내장하고 있어 미세한 궤도 변경이 가능하게 되었다.
- 키마리스 사벨
키마리스 트루퍼 전용 사벨. 양날검이며, 끝이 사각형으로 각져있다.
- 실드
키마리스 트루퍼 전용 방패. 내부에 키마리스 사벨을 수납한다. 서브 암으로 다루는 것도 가능하다.
- 기뢰
키마리스 트루퍼의 리어 스커트에 탑재된 무장. 상황에 따라 작약과 연막, 네이팜 등의 탄종을 장착한다. 주로 거점 제압 및 대 모빌워커 전투 용으로 사용되지만 대 MS 전투에서도 교란에 유효하다.
- 멀티 슬롯 액셀러레이터
현재는 용도가 불분명하며, 키마리스의 가슴에는 다른 건담 프레임에서게 찾아볼 수 없는 개체 특유의 에너지 회로가 존재하고 있다. 동력인 에이하브 리액터와 직결된 압축 회로와 냉각 기관이 장갑 내부에 들어 있다. 철혈 종영 후에 발매된 메카닉 워크스 디자이너 메모에 따르면 디자이너 교부 잇페이 씨는 에이하브 웨이브를 방사해서 상대방의 뇌를 파괴하는 장비로 가정했다. 다만 이 부분은 공식 설정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가정이다. 참고로 원래 이름은 "스팅"이라는 이름.
3.4.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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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트루퍼 모드로 고속 접근하며 카르타 이슈의 그레이즈 리터를 완전히 끝장내려는 발바토스를 향해 난입하여 기관총 사격으로 견제하고, 카르타를 회수한 뒤 다시 설원에 기관총을 난사해 연막을 치고 철수하는 것으로 등장 끝. 등장 시간 자체는 짧았으나 랜스 기병과도 같은 독특한 가변 모드와 엄청난 기동성을 보여줬고, 무엇보다도 정말 악마같은 발바토스가 신나게 깽판을 치는 누가 악역인지도 모를 상황에서 멋들어진 OST인 Different Definition [9] 과 함께 백마 탄 왕자처럼 난입해서 카르타를 구출하는 장면은 어찌보면 정의의 사도로 보일 정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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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에서 건담 발바토스에게 갑자기 랜스 돌격을 가해 날려버리고 기관총을 쏘며 등장. 트루퍼 모드의 호버링 상태에서 실드로 렌치 메이스를 거뜬히 막아내고 별다른 충격도 안 받는 훌륭한 방어력을 선보인다. 래프터가 당해 당황한 미카즈키의 렌치 메이스를 멀리 날린 후 샤벨로 공격하려 하지만 발바토스에게 수정펀치를 맞고 넘어진다. 하지만 타치로 공격하려는 발바토스를 샤벨로 먼저 공격한 후 발바토스의 뿔을 자르고 서로 대치하며 예전과 같이 밀리지 않는것을 넘어 발바토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1][12] 그렇게 막상막하를 넘어 발바토스를 압도하는 격전을 벌일 것 같았지만 갑자기 난입한 그림게르데로 인해 놓치고 결국 최종결전은 정체를 밝힌 맥길리스 파리드의 그림게르데와 치르게 되었다.[13]
[image]
25화에서 그림게르데와 격돌. 상대방이 자신의 친우 맥길리스 파리드란 것을 알아버린 가엘리오 보드윈은 예상치도 못한 당황함과 함께 그림게르데에 맞선다. 건담 키마리스 역시 전설로 불리는 건담 프레임이지만 정작 중요한 아뢰야식 시스템이 없는 탓에 발큐리아 프레임의 그림게르데에게 밀리고 점점 외장이 부서지며 위기에 몰린다.
동시에 맥길리스의 충격적인 속내를 모두 듣고 멘탈붕괴와 함께 괴성을 지르고 방패 대신 들고 있던 랜스마저 버리며 돌진하지만[14] 결국 그림게르데의 발큐리아 블레이드에 다리, 어깨 순으로 차례차례 무력화되고[15] 콕핏을 찔려 기동을 정지한다.[16]
[image]
이때 연료가 헤드 유닛으로 흘러나오는데 맥길리스에게 배신 당해 절규하던 가엘리오의 처지와 맞물려 키마리스가 우는 것처럼 묘사된다. 이로서 과거 걀라르호른의 상징이었던 키마리스는 씁쓸한 마무리를 지은 채 퇴장하게 되며 이후 보드윈 가로 반납된다.
''' '''
'''...고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은 이후 아리안로드 함대에 파일럿과 함께 회수되어 다른 모습으로 암약하고 있었다.'''
키마리스는 가까스로 살아남은 파일럿과 함께 모종의 과정을 통해 아리안로드 함대에 인양되어 건담 비다르로 개조되어 위장 활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43화에서 걀라르호른을 손에 넣기 위해 건담 바알을 탈취한 맥길리스 파리드의 의도를 파악하게 된 비다르는 본래의 모습인 가엘리오 보드윈으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건담 비다르로 숨겨졌던 키마리스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었다.[17]
4.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
ガンダム・キマリスヴィダール/Gundam Kimaris Vidar
교부 잇페이씨가 그린 키마리스 비다르와 가엘리오 보드윈
가면을 벗은 가엘리오 보드윈과 함께 위장용 외장을 제거하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키마리스. 주력 무기는 소형화된 다인슬라이프가 내장된 대형 드릴 랜스와 칼. 이름의 경우 기존 건담 비다르의 이름을 계승하였는데, 따라서 이 기체의 이름은 펜리르에게 복수하는 자 키마리스란 의미가 된다. 키마리스가 펜리르에게 한 번 당했던 만큼, 실로 적절한 네이밍이다.[18]맥길리스 : 이 리액터 반응... '''본래의 키마리스인가!'''
정리해 보자면, '''현존 철혈의 오펀스 건담 프레임 중 미카의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와 더불어 양대 최강 사양의 기체'''[19][20]
건담 비다르의 프레임 위에 키마리스의 개수형 장갑을 씌우고 무장을 변경한 건담 비다르의 모습. 이름이 확정되면서 프라모델화도 정식으로 결정되었으며, 프라모델의 설정에 따르면 무릎 쪽에는 드릴을 장비했고[21] 두 기의 실드를 전개할 수 있는 백팩과 태도, 부스터 사양이 달린 랜스를 무기로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 이전의 키마리스와는 달리 기동성을 높히기 위해서인지 두꺼운 팔과 다리의 장갑이 더 경량화되었다.
또한, 건담 비다르 당시 본 기체가 키마리스임을 숨기기 위해 장착한 더미 에이하브 리액터는 제거되어 기존 키마리스와 같은 리액터 파장을 내며, 건담 비다르의 유사 아뢰야식 시스템인 아뢰야식 시스템 타입 E(Alaya-Vijnana Type-E)를 그대로 탑재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존 키마리스의 액제전 당시의 잠재력을 낼 수 없다는 한계를 완벽히 극복하였다.
여담으로 건담 비다르는 파일럿과 함께 공개됐을 당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으며, 디자인 면에서도 상당한 호평이 이어졌던 것과 대비되게도 키마리스 비다르는 호불호가 갈리고있다. 일단 스토리 상으로 가엘리오가 비다르로 위장할 이유가 사라졌으니 키마리스로 다시 돌아오는 것 자체는 별 문제가 없으나, 문제는 키마리스 비다르의 디자인이 상당히 애매하다고 평가하는 시청자들이 많다는 것.
가장 큰 문제는 건담 비다르에 오리지널 키마리스의 장갑을 씌웠다는 설정이 무색하게도 키마리스 비다르의 디자인이 기존의 건담 키마리스/트루퍼 및 건담 비다르와 유사한 점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점이다. 건담 키마리스/트루퍼와도 랜스라는 주 무장 및 색상 빼고는 유사점이 없다시피 하며, 마찬가지로 키마리스 비다르에서 건담 비다르의 무장이나 디자인이 계승된 부분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아인을 염두에 둔 듯한 하반신의 디자인 및 검은색 컬러링은 그레이즈 아인이 연상될만한 디자인도 아니라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지만 그래도 보다보면 키마리스다운 디자인이다 보니 컬러링도 게임 등을 하다 보면 은근히 익숙해져서 생각보다 한일 양측 커뮤니티에선 말이 적다.
키마리스가 오리지널에서 트루퍼로 개수되면서 헤드를 비롯한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다른 기체 수준으로 크게 뜯어고쳐진 전례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흉부를 비롯해 동일 기체라는 느낌을 주는 부분은 남아있었던 데 반해, 키마리스 비다르는 기존의 건담 키마리스와 유사점이 없다시피 하며, 마찬가지로 개조의 원본이 되는 기체인 건담 비다르와도 닮지 않았다. 특히 키마리스에도, 비다르에도 장착되어 운용되지 않았던 외날 디자인의 도(刀)가 무장으로 장착되어 있는 것은 매우 어색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인데, 팬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도가 아니라 비다르 시절의 사벨 같은 것이나 키마리스 트루퍼 시절의 키마리스 사벨을 길이를 장검화한 것 같은 것 혹은 키마리스가 랜스를 주무장으로 하는 기사의 이미지가 강한 것을 감안하면 그레이즈의 배틀 블레이드나 그레이즈 리터의 나이트 블레이드 비슷한 양날검 같은 게 보조 무장이었다면 더 좋은 평가를 들었을 것이라는 말도 많았다.
그래도 비다르가 정체를 드러내 가엘리오로 돌아와 이쪽도 키마리스로 돌아오면서 기존의 인상깊은 무장이었던 랜스로 다시 돌아온 점과 많은 시청자들에게 옹호받는 가엘리오의 최종 기체인 덕분에 좋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가엘리오 입장에선 민첩하고 작은 무장을 사용하는 비다르 보다는 오래전부터 사용해왔고, 묵직한 중장갑에 대형 랜스를 든 키마리스가 더 익숙했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비다르의 특징인 작은 무장도 추가하면서 키마리스와 비다르의 특징이 합쳐진 셈.
메카니컬 워크스에 의하면 키마리스 비다르는 액제전 당시부터 존재한 우주결전용 사양이라고 한다.
4.1. 상세
가엘리오 보드윈이 비다르라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모빌슈트 '건담 비다르'도 고유의 주파수를 가리기 위해 장착한 3번째 에이하브 리액터를 제거하고 본래의 키마리스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맥길리스 파리드가 조종하는 건담 바알에 대적하기 위해, 이 기체는 키마리스 비다르로서 최종 결전을 위해 개장되었다. 기존 키마리스 트루퍼의 장비가 중력하 전투에서 더욱 적합했던 반면, 키마리스 비다르의 장비는 무중력 상태에서의 전투에서 상당한 이점을 부여하게 되었다.
기존 키마리스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체 조종계통에 통합된 아뢰야식 시스템 타입 E이다. 이 시스템은 그레이즈 아인에 탑승했던 아인 달튼 소위의 뇌를 거쳐 기체와 가엘리오 사이를 연결한다. 가엘리오는 아인에게 몸을 빌려줌으로서 다시 한번 그와 함께 싸울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키마리스를 상징하는 대형 드릴 랜스는 다인슬라이프 발사기구를 탑재한 이 기체 전용으로 설계되었다. 발사기구의 동력원은 기체 후면 서브 암에 장비된 실드에 위치하며 다인슬라이프는 랜스의 포구에 실드의 파워 코어와 포탄이 결합됨으로서 발사 준비를 마치게 된다.
건담 비다르와 비슷하게 기존의 키마리스의 단점을 개선했다. 대형 랜스는 드릴로 기존의 창처럼 잡히지 않게 하고 근접전 문제는 드릴 니로 해결한다.[22] 그리고 드릴 랜스의 머신건과 실드의 발칸포, 소형화 다인슬라이프 등 원거리 무장도 증설 되었다.
4.2. 구조
4.3. 무장
- 드릴 랜스(ドリルランス)
키마리스 전용으로 설계된 이 랜스는 첨단부가 이름 그대로 드릴식으로, 가채 추진력을 통한 일격을 강화하기 위해 회전하는 구조가 되어 있다.[23] 기존 키마리스의 부스터 추진형의 초음속 돌진형 관통 공격에 특화된 랜스인 궁니르와 키마리스 트루퍼의 파성추형 디스트로이어 랜스를 하나로 합친 뒤 드릴 기믹을 추가했다. 기본적인 외형은 디스트로이어 랜스처럼 파성추 형상의 부수는 창이나, 드릴 기믹으로 인해 꿰뚫는 창도 되는 다목적 무장으로 설계되었다. 기존 키마리스 시리즈의 랜스에 내장 기총의 기믹도 건재하여 200mm 머신건 2개를 탑재하고 있으며 추가로 플라우로스보다 소형화된 다인슬라이프 시스템이 내장되었다. 다인슬라이프 사격시, 실드의 파워 코어를 전개한 뒤 랜스에 탑재된 포구 후방에 파워 코어를 결합. 실드 내부에서 다인슬라이프용 레어메탈제 포탄을 전개한 후 포구 뒤로 결합하여 장전, 탄두 끝이 완전히 포구 밖으로 노출되어 결합이 끝나면 파워 코어에서 가속된 에너지를 받아 조준한 적에게 사격한다. 다인슬라이프는 실드 하나당 1발씩 탄환이 내장되어 있어 따로 탄환 보급을 받지 않으면 최대 두 발까지만 사격할 수 있다. 또한 근접전 기능도 상당히 강화되어 건담 발바토스의 메이스 계통 무기처럼 능동적인 근접무장으로 사용이 가능해 달려드는 그레이즈기들을 발바토스처럼 랜스로 가볍게 쳐냈다. 실전을 상정한 물건이기에 강도와 정밀도, 경도가 상당히 높아 메이스처럼 적을 후려치고도 첨단부 드릴 기능은 이상이 없었으며 무엇보다 다목적 기체로 재개수된 최종 결전 사양의 키마리스 비다르의 무기답게 타격 성능과 파공 능력 및 찔러 부수기나 깎아내기, 깎아치기와 일반 차징, 드릴 회전 차징, 차징 적중 이후 드릴 기능 작동, 위의 동작 도중에도 기총을 동시에 간간히 쏘기까지 여러 종류의 공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다목적 주무장이다.
드릴 랜스에 있는 머신건의 위력은 상당히 강한지 레어 메탈로 이루어진 바알의 발큐리아 소드를 몇 발만에 부러뜨린다.[24]
드릴 랜스에 있는 머신건의 위력은 상당히 강한지 레어 메탈로 이루어진 바알의 발큐리아 소드를 몇 발만에 부러뜨린다.[24]
- 실드
본래는 발칸포 기믹이 상정되어 있었으나 그 자리에 발칸포 대신 소형화된 다인슬라이프 시스템의 에이하브 리액터에서 나오는 전열에너지를 통한 포신과 포탄을 가속시키는 용도의 파워 코어가 내장되어 있는 실드.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의 백팩처럼 서브 암 가동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으며, 각 실드의 안쪽에는 다인슬라이프 포탄 1발과 다인슬라이프 사격용 파워코어가 내장되어 있어, 드릴 랜스의 다인슬라이프 모드시 서브 암을 전개해 파워코어를 결합한다. 이 때 실드가 전개되어 내부의 열 방출로가 노출된다. 실드의 크기는 작으나 이 점은 아뢰야식 타입 E를 발동했을 때는 안정적이고 재빠른 반응속도 상승 덕분에 별다른 문제도 되지 않으며, 실드의 자체 강도는 헬름비게 린카의 발큐리아 버스터 소드 찌르기와 발큐리아 소드를 손쉽게 막아낼 수 있을 정도다. 소형화 다인슬라이프 발사기믹은 극중에서 전술적 문제와 시간 상 문제로 실제로 쓰이진 않았으며, 디자이너에 의하면 원래 이 실드 뒷면엔 발칸포를 장비시킬 예정이었으나, 다인슬라이프의 존재를 알게 되자 키마리스에게도 다인슬라이프를 탑재시키게 해달라고 부탁한 덕에 발칸포 대신에 소형화된 다인슬라이프 탄/사격용 코어를 내장시켰다는 비화가 있다.
- 특수 KEP탄
다인슬라이프에 사용되는 전용 소형화 포탄으로, 재질은 건담 프레임 뿐 아닌 모든 모빌슈트와 모빌아머의 프레임의 골조를 제조하거나 제련할 시 사용되는 레어메탈로 제련되어 있다. 드릴 랜스는 이 탄환을 한 발 장전할 수 있으며 각 실드마다 예비탄이 한 발씩 수납되어 있어 총 2발을 발사 가능하다.
- 드릴 니(ドリルニー)
기체의 양 무릎에 내장된 회전식 파일벙커. 랜스 돌격을 피하고 접근한 기체를 뚫어버릴 수 있다.
무릎에 설비된 드릴. 평소에는 숨겨져 있다가 공격시 드릴이 노출되는 형태를 취한다. 적이 달라붙을 정도로 초근접했을 때 대응하기 위한 무장으로, 그야말로 리얼한 공업용 헬리컬 드릴의 외향을 취하고 있으며, 그 위력은 그레이즈를 한방에 반토막 낼 수 있고 하슈말의 일격조차 버틴 헬름비게 린카의 중장갑도 손쉽게 뚫을 수 있을 정도다. 그나마 헬름비게 린카는 가동이 멈출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결국에는 반토막이 났다. 마지막 전투에서 근성으로 부러진 드릴날을 부여잡고 건담 바엘의 콕핏에 최후의 일격을 먹인 무장.
무릎에 설비된 드릴. 평소에는 숨겨져 있다가 공격시 드릴이 노출되는 형태를 취한다. 적이 달라붙을 정도로 초근접했을 때 대응하기 위한 무장으로, 그야말로 리얼한 공업용 헬리컬 드릴의 외향을 취하고 있으며, 그 위력은 그레이즈를 한방에 반토막 낼 수 있고 하슈말의 일격조차 버틴 헬름비게 린카의 중장갑도 손쉽게 뚫을 수 있을 정도다. 그나마 헬름비게 린카는 가동이 멈출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결국에는 반토막이 났다. 마지막 전투에서 근성으로 부러진 드릴날을 부여잡고 건담 바엘의 콕핏에 최후의 일격을 먹인 무장.
- 도(刀)
모빌슈트 프레임에 사용되는 레어 메탈로 제련된 검. 날은 관통 공격 뿐 아니라 베기 공격에도 뛰어나게 제련되어 있다.
양날검 형태였던 키마리스 사벨과 달리 컴뱃 나이프와 마찬가지로 외날도 형태다. 왼쪽 허리에 수납하며, 건담 바알과의 결전에서 사용되었다. 예전 드릴 니와 더불어 키마리스 사벨의 빈약한 근접을 대체해 주는 키마리스 비다르의 양대 최종 주력무장. 바알에게 드릴 니를 박아 치명타를 내기 직전에 도를 꺼내 합을 주고받는 장면을 볼 때 국소부위 찌르기 공격과 프레임 절단 정도만 가능한 발바토스 전용 테이와즈제 타치와 달리 경쾌하고 굵직한 우렁찬 타격음과 파찰음이 들리는 게 차별점으로, 오리지널 건담 마르코시아스의 도검 계통 무기엔 못 미치더라도 타격무기로서의 성능과 참격, 찌르기 공격의 성능이나 완성도 역시 상당한 키마리스 비다르의 다목적 최종 주무장 중 하나로서, 걀라르호른의 정비장 토카 등과 더불어 걀라르호른의 기술부대의 보유 기술력은 테이와즈는 가볍게 상회하고도 남는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이기도 하다.
양날검 형태였던 키마리스 사벨과 달리 컴뱃 나이프와 마찬가지로 외날도 형태다. 왼쪽 허리에 수납하며, 건담 바알과의 결전에서 사용되었다. 예전 드릴 니와 더불어 키마리스 사벨의 빈약한 근접을 대체해 주는 키마리스 비다르의 양대 최종 주력무장. 바알에게 드릴 니를 박아 치명타를 내기 직전에 도를 꺼내 합을 주고받는 장면을 볼 때 국소부위 찌르기 공격과 프레임 절단 정도만 가능한 발바토스 전용 테이와즈제 타치와 달리 경쾌하고 굵직한 우렁찬 타격음과 파찰음이 들리는 게 차별점으로, 오리지널 건담 마르코시아스의 도검 계통 무기엔 못 미치더라도 타격무기로서의 성능과 참격, 찌르기 공격의 성능이나 완성도 역시 상당한 키마리스 비다르의 다목적 최종 주무장 중 하나로서, 걀라르호른의 정비장 토카 등과 더불어 걀라르호른의 기술부대의 보유 기술력은 테이와즈는 가볍게 상회하고도 남는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이기도 하다.
4.4. 활약상
44화 비다르에서 외장을 교체하는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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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화에서 건담 바알 앞에 나타나 호각으로 싸우다 헬름비게 린카와 그레이즈들이 방해하자 혼자서 여러 대를 단숨에 격파한다.[25] 이후 헬름비게 린카와 1대1 전투를 벌이다가 다시 바알과 대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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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에서는 성능 차이로 바알을 압도하며 드릴랜스로 검 한자루를 놓치게하면서 바알을 몰아붙힌다. 하지만 감정적인 상태가 돼서 허를 찔려 바알에 의해 드릴랜스를 놓치지만 실드로 공격을 막고 드릴 니로 마무리를 지으려는 순간 헬름비게 린카가 대신 맞으면서 싸움은 끝나며 맥길리스를 놓치고 만다. 이후 발바토스에게 격파 당해 우주를 떠돌고 있던 레긴레이즈 줄리아를 회수하고 귀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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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화에서 재등장. 스킵잭급에서 출격해 단기로 돌진해오던 건담 바알과 격전을 벌인다. 키마리스 트루퍼 때처럼 가엘리오가 감정적인 상태로 무리하게 근접전을 벌이다 바알의 기동성에 농락 당해 헤드 유닛, 콕핏, 왼손을 찔리고 근접한 상태에서 드릴 니를 날리지만 이미 있다는 것을 알아서 그런지 회피를 해서 많이 고전한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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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콕핏을 찔리지만 주먹을 날려 반격하고[27] 드릴 랜스를 놓치자 도(刀)를 들어 싸우지만 남은 왼팔이 잘리고 힘만이 세상의 전부라는 맥길리스의 주장에 가엘리오는 틀리다며 이 힘은 맥길리스가 믿는 힘과 다르다며 반론하며 밀어붙이고 가엘리오는 '''아인, 부탁한다! 깨닫게 해 줘!!!''' 라는 외침을 날리고 시스템 아인을 최대치로 올리며 도로 바알 소드를 맞바꿔 부순다.참고로 이때 찔린 콕핏에 위치가 1기 24화 때 그림게르데에게 찔린 부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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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싸움은 '''이 싸움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말한 후 방패를 뜯어서 날려 바알의 한쪽 날개를 망가뜨리고 드릴 니로 끝장내려 하지만 바알의 반격에 부러진다. 하지만 가엘리오는 자신이 직접 손으로 바알이 부순 드릴 니를 잡고 건담 바알의 콕핏을 뚫어버려 맥길리스에게 치명상을 입히고[28] 전자포로 발악하는 건담 바알을 육박전으로 치고받은 끝에 스킵잭급의 격납고에 들이박아 같이 처박힌다. 허나 이 충돌로 반파된 바알과 달리 키마리스는 더 이상의 손상은 없던 데다가 치명상을 입은 맥길리스와[29] 달리 파일럿인 가엘리오는 멀쩡했음으로 키마리스의 승리인 셈이다. 맥길리스도 가엘리오에게 졌다며 패배 인정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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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총격으로 맥길리스를 쓰러뜨린 가엘리오가 아인이 있는 콕핏을 살펴보는 것으로 마무리되며 등장 종료.
결과적으로 작중 등장한 건담 프레임 중 가장 온전한 상태로 임무를 마치고 다시 안식을 취하게 되었는데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와 건담 플라우로스,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 풀 시티는 파일럿이 모두 당했고 복구가 가능하긴 할지 의문이 들 정도로 대파되었다. 다만 맞상대인 건담 바알은 여전히 역사적 상징성과 가치가 있기 때문인지 복구되었다.
5. 모형화
HGIBO 1/144, 1/100로 제품화되었다.
그리고 완성품으로는 로봇혼, 넥스엣지로 발매된 상태.
5.1. HG
5.1.1. HG 건담 키마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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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6일 발매, 가격은 1,200엔.
부속품으로 궁니르, 컴뱃 나이프, 그리고 슬래시 디스크가 부속된다.
철혈 킷답게 품질감은 좋지만, 스케일 한계상 색상 구현이 완벽하진 않다. 예를 들어서 이마의 보라색은 스티커 처리이며, 팔뚝에서 파이프 위에 노출된 건담 프레임 부분은 장갑과 붙박이로 사출되어서 파이프 부분과 색이 다르다.
또한 몸통 장갑과 어께 장갑끼리 간섭이 좀 있어서 어께가 잘 빠진다.
어깨의 슬래쉬 디스크 사출 재현은 파츠 교환이 아닌 개폐식이다. 커버를 제 위치에 고정하도록 돌기와 홈이 맞물리는 구조가 있어서 그런지 전개 및 수납 시에도 각이 꽤 잘 잡히는 편. 프레임부분 런너이름은 건담 프레임 2인데 기존의 A1과 A2로 나뉘어져있는 프레임 파츠를 한장으로 통합한 형태이다.다만 6형태부터 건담 프레임 4로 바뀐 발바토스와는 다르게 키마리스 비다르에서까지 이 런너를 그대로 쓴다.사실상 가엘리오기체 전용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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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토스처럼 머리와 발 이외 전신 프레임이 구현되어있다. 하지만 저 상태에서 장갑을 그대로 씌우지는 못하고 분해와 재조립을 거쳐야 한다.
특이하게도 궁니르 손잡이 고정핀이 손이 아닌 손등에 고정되는데 고정성이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랜스 앞부분이 좀 무거워서 팔과 손목이 좀 처진다. 발바토스의 메이스는 무게가 가벼워서 한 손으로도 큰 부담이 없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다리의 앞뒤 장갑이 개폐되는 기믹이 있는데 장갑 안쪽에 버니어가 하나씩 위치한다. 역동성과 박력을 높여주는 기믹이지만 HG라는 스케일 상 장갑 안쪽과 버니어에는 딱히 디테일이 없다.
고기동 부스터는 그레이즈용 대검, 유니온 모빌워커와 같이 MS 옵션 세트 4에 포함된다. 가격은 다른 옵션 세트들과 동일한 600엔. 상부의 보라색 포인트는 씰로 처리되었다.
5.1.2. HG 건담 키마리스 트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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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1400엔에 발매되었다. 햐쿠리에 포함되었던 런너리스 스탠드가 동봉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기체 장갑과 무기에 몰드가 상당히 많이 새겨져있다. 또한 몸통장갑과 어깨장갑의 간섭도 줄어들어서 어깨가 잘 빠지던 점도 개선되었다.
프레임은 어깨장갑과 종아리 부분이 새로 뽑혔는데, 키마리스와는 다르게 프레임 상태에서도 장갑을 쉽게 달수 있다.
랜스가 기존에 발매된 키마리스가 쓰던 것보다 더 크고 무겁다. 거기에 랜스의 무게중심이 완전히 앞으로 쏠려있기 때문에, 원조 키마리스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빠르게 손목이 낙지가 된다. 창을 앞으로 쭉 뻗고 돌격하는 포즈에서는 보조 팔로 손잡이를 같이 잡을 수 있어서 상관 없지만, 보조 팔을 쓰기 어려운 포즈를 취할 때는 불편한 감이 있다.
키마리스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트루퍼는 꺾은 손이 들어가기에 랜스 연출이 훨씬 자연스러운데다가 투명 스탠드와 보조 팔 기믹, 방패가 포함되어있어서 늘어난 가격만큼의 값어치는 확실하게 한다.
안테나가 얇은데다 한번 꺾이는 부분이 있어서 파손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런너 게이트가 좀 굵게 금형이 뽑혀나와 게이트 처리가 어려운 편. 이 점들을 제외하면 철혈 HG 시리즈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좋은 제품이다.
상단의 박스아트에 경우 빙판위에서 호버링 모드로 떠있는 상태인데, 이것이 가엘리오의 이미지와 잘 어우려져 호평을 받고 있다.
5.1.3. HG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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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4일 발매. 가격은 1400엔
색분할이 뛰어났던 키마리스답게 색분할은 전체적으로 매우 잘 되어 있지만[30] 팔꿈치 부분에 보라색 부분이 분할되지 않아 커다란 씰이 쓰이는 것과 다리 중앙의 접합선이 가장 큰 옥의 티. 그러나 같은 가격의 발바토스가 그 커다란 손톱과 백팩이 심하게 걸리고, 레긴레이즈 줄리아는 기관포와 칼날 끝부분 등 작은 부위 몇몇을 생략한 데 반해 이 쪽은 가격을 생각하더라도 평소 HG에서는 보기 힘든 세세한 색분할이 돋보인다. 미처 분할되지 못한 곳은 실드 방열로 부분. 이 덕분에 진주인공의 기체다운 대우를 받았다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 외에 다리의 드릴 니와 랜스의 다인슬라이프 사출이 재현됐다.
그런데 실제 상품이 발매된 후에는 보라색 부분의 실제 사출색이 매뉴얼 상의 사출색과 동떨어진 컬러로 나와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31]
가동성은 기존 키마리스와 대동소이하나 다리가 굵어지고 사이드 스커트도 커져 굽힘각이 90도에 불과하고 벌리는 각도도 줄어들었다. 백팩 서브 암은 다관절로 큰 가동폭을 가진다.
실드의 경우 다인슬라이프 사격 재현 시 분해 후 재조립으로 탄을 빼고 방열로를 노출시키는 식으로 재현. 다인슬라이프로 랜스와 결합하며 고정성은 보통이다. 드릴 니는 간단히 탈부착식으로 재현되는데 부품이 1개뿐인 것에 불만인 팬들도 있는 듯.
랜스는 기존에 비해 더욱 무거워지고 트루퍼처럼 서브 암으로 지지해주는 기믹도 없어 팔이 빠르게 쳐진다. 손잡이가 굵어지며 기존의 손등에 돌기로 고정하는 방식이 아닌 손잡이에 홈을 내어 마찰로 고정시키는 방식이 되었는데 고정성은 좋다. 검은 사이드 스커트의 돌기에 고정하며 사이드 스커트를 분리해야 하는 게 번거롭고 가동에 제약을 주지만 그만큼 고정성은 확실하다.
종합하자면 다소 아쉽긴 해도 간만에 다시 철혈 킷의 고품질을 살린 가성비 좋은 킷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하슈말, 헤키자의 실망스러운 품질 이후에 간만에 나온 고품질 킷이라선지 평이 더 좋은 편.
5.2. 1/100
키마리스 비다르는 미발매.
5.2.1. 1/100 건담 키마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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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9일 발매. 가격은 3,000엔.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HGIBO 키마리스를 따라가고 있으며 건담 프레임은 발바토스와 약간의 차이가 있는 편이다.[32] 큰 특징이라면 MG 뺨후려치고 옆차기 날릴 수준으로 많은 패널라인이다. 그만큼 먹선을 넣는 것에 노력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완성했을 때의 모습에 차이가 많은 편이다.[33] 당연히 거대한 랜스, 궁니르는 색분할이 잘 되어있으며 나이프와 슬래쉬 디스크 또한 포함되어있다.[34] 우주전에서 사용한 추가 부스터도 들어있으며 이쪽도 스티커로 되었던 부분이 분할이 되었다. 트루퍼와 은신 용 기체에 약간 묻힌 감이 있지만, 역시 고품질의 킷이다. 묵직한 감과 뒷태에 부스터를 달아주면 풍부해지는 것으로 선호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5.2.2. 1/100 건담 키마리스 트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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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리스 트루퍼는 7월 9일 발매. 가격은 3,000엔.
디자이너인 교부 잇페이가 새로 설정화를 그렸다고 하고 작중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가슴팍의 멀티 슬롯 액셀러레이터의 개폐기믹이 추가됐다.[35] 1/144와 마찬가지로 부품 교환없이 트루퍼 모드를 재현할 수 있으며 MG 윙 건담 제로(EW)에 들어간 스탠드가 동봉된다. 스커트의 보조 팔은 HG와는 다르게 잘 빠지지 않으며 디스트로이어 랜스를 아주 단단하게 쥐어잡아 포징을 안정적으로 취할 수도 있지만 너무 뻑뻑해서 잘 움직이지 않는 단점도 존재한다. 박스아트의 울고있는 가엘리오의 모습은 누가보면 주인공으로 생각나게 한다는 평. 참고로 출시 당시 클럽G 까지 합한다면 가엘리오의 전용기가 가장 많이 출시됐었다.
5.3. 로봇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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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발매, 가격은 6,000엔.
부속품은 HG와 1/100과 동일하지만, 슬래쉬 디스크는 액션용과 수납용이 따로 포함된다. HG에서는 다리 내부의 버니어 전개 기믹의 각도 폭이 좁은 반면, 로봇혼은 HG에 비해 다리 내부의 버니어가 굉장히 큰 폭으로 젖혀진다.
5.4. NXEDG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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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2월 발매, 3,000엔.
발바토스 1형태를 재현할 수 있는 파츠가 부속된다. 그리고 따로 발매된 슈발베 그레이즈는 바르바토스 2,3형태를 만드는 파츠가 부속됐다.
6. 게임에서
6.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발바토스와 같은 2000코스트로 참전. 원거리 무장은 실탄 개틀링과 특사 돌진 뿐 서브는 근거리 근접 거부용 무장이며 특격은 점프 공격으로 무장 구성도 상당히 단순하며 낙하 캔슬 루트도 없어 접지 테크닉이 필요한 기체. 격CS의 경우 유도가 좋고 판정이 강하지만 준비 모션이나 돌격에 슈퍼 아머나 사격 가드가 전혀 없어서 돌진 중에 빔 라이플 한방에 바로 취소 될 정도로 경직 없이 무장 하나만으로는 맞추기 상당히 어려운 편.
6.2. 건담 버서스
키마리스 트루퍼 상태로 참전. 담당 파일럿도 1기 후반부의 가엘리오이다.
6.3.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
그냥 키마리스, 부스터 장비, 트루퍼, 비다르, 키마리스 비다르 총 5가지 형태로 등장.
가장 빠른 개발 루트는 게임 시작부터 만들 수 있는 흐로에크 그레이즈->그레이즈 우주형->슈발베 그레이즈 가엘리오 기->키마리스다. 이후 키마리스/부스터 장비->트루퍼->비다르->키마리스 비다르 순으로 개발 가능하다. 흐로에크 그레이즈 자체의 스펙이 상당히 낮고 키마리스 비다르의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이 굉장히 기므로, 초반부터 만드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 외에도 순정 키마리스는 랜스를 든 MS와 보라색 건담[36] 과 설계하거나, 슈페리올 드래곤과 슬래시 자쿠 워리어를 설계하면 나온다. 그 외에도 건담 비다르는 철혈 9스테이지의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GET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
키마리스와 부스터, 트루퍼의 성능은 별 볼 일 없다. 대충 드레드노트 건담과 비슷한 수준. 키마리스 트루퍼는 맵 병기 기뢰가 있지만 별 의미 없다. 건담 비다르부터 스펙이 보스급으로 상승하며 어빌리티 '아라야식 Type-E'가 붙는다. 파일럿이 어빌리티 '아라야식 Type-E'를 가지고 있으면 반응치를 50 증가시키며 초강기 이상일 경우 주는 데미지가 20% 증가한다. 비다르를 키마리스 비다르로 개발하면 이때까지의 단점인 짧은 사거리를 보완하는 다인슬라이프(특수 KEP탄)가 추가된다. 데미지 5000, 사거리 4~9, EN소모량 36, 관통 속성의 A급 무기로, 다른 철혈 기체들이 사거리 4에서 빌빌대는 동안 자기 혼자 신나게 저격하고 다닐 수 있다. 단 초기 EN은 160으로, 4발밖에 못 쏘니까 EN 개조는 필수. 키마리스 비다르 자체도 이동력 7에 우주/지상 A라 운용이 편하다. 7레벨을 찍으면 건담 바알로 개발할 수 있는데 그럴 수고를 할 시간에 피닉스 건담(능력해방)과 미스터 부시도 탑승 기체를 설계하는 게 더 빠르다.
비다르와 키마리스 비다르에 '아라야식 Type-E'를 가진 파일럿을 태우면 초강기 진입 시 시스템 아인이 켜지는 컷인이 나오고 전투 연출의 컷인에서도 의자 양 옆의 시스템 아인에 불이 들어온다. 이 어빌리티를 가진 파일럿은 비다르와 2기 가엘리오 두 명 뿐이며, 다른 캐릭터에게 붙여 주기 위해서는 철혈 최종 스테이지 HELL 모드에서 가엘리오를 쓰러뜨리면 확률적으로 드랍한다. 그 맵이 히스토릭 모멘트 전의 맥길리스와의 일기토 맵이라 어빌리티 획득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건 파밍에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지만 정작 기체쪽 특수 파츠는 파밍이나 그룹파견이 없어서 다양성이 약한 편이다.
7. 기타
여담으로 설정 공개 첫날에 같이 발표된 기체가 햐쿠렌, 햐쿠리였던지라 아주 잠시 동안 테이와즈 소속으로 점쳐지기도 했다.
여담으로 키마리스 본래의 모습이 육덕져 보여서 그런지 은근히 몸매가 자쿠를 닮았다
SD건담 외전에서는 악역 '기기사 키마리스'로 등장. 걀라르호른 제국 소속이며, 기투사 그레이즈 아인의 갑옷과 합체해 '기기사 키마리스 비다르'가 된다. 세뇌가 풀린 이후 기사 발바토스에게 힘을 빌려준다. 정체는 세뇌당한 기사 가엘리오.[37]
본편에 등장한 유일한 세븐스타즈 가문 소유 건담이자 정규군 소속 건담. 건담 바알은 파리드 가문 소유가 아니라 갈라르호른 전체의 공동 소유인, 조직 전체의 상징 유물이었고, 이걸 사용한 시점의 맥길리스의 세력은 엄밀히 말하면 혁명군이라고 쓰고 반란군이라고 읽는 입장이었다. 건담 구시온을 사용한 브루어스는 갈라르호른의 인물에게 고용된 용병 내지 해적이므로, 갈라르호른과 협력관계라고는 할 수 있어도 소속은 아니다. 철화단에 구시온이 넘어간 후는 뭐......말할 필요도 없다.
[1] 위에서부터 키마리스, 키마리스 트루퍼, 키마리스 비다르이다.[2] 잉여로 남게 된 가엘리오 전용 슈발베 그레이즈는 이후 아인 달튼이 넘겨받아 타게 된다.[3] 우연하게도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양산기 그레이즈도 알드노아. 제로에 등장하는 양산기 슬레이프니르와 아레이온을 닮았다는 평이 많다.[4]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엘리오의 조종 실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아뢰야식을 장착한 건담 발바토스와도 호각으로 겨루었다.[5] 사실 가엘리오는 통제국의 반란분자 진압 작전을 부정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발바토스만 아니었으면 작전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다.[6] 키마리스의 주 전법은 무시무시한 가속력을 이용한 랜스 차징이고 그 속도 탓에 대응하기 어렵지만, 역으로 말하면 랜스 차징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충분한 가속을 얻지 못하면 파괴력을 얻지 못한다'''는 약점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데(랜스 항목을 참고할 것.) 이를 역이용해 일격에 격파하기 위해서 노릴 게 뻔한 흉부에 리액티브 아머를 증설, 일부러 흉부를 드러내어 노리게 만든 뒤 리액티브 아머로 랜스를 받아 내어 리액티브 아머의 충격 흡수 및 리액티브 아머가 폭발하며 이탈할 때 생기는 반발력으로 키마리스를 강제로 멈추게 해 버린 것.[7] 본 디자인에서 상당히 달라진 모습이다. 하지만 여전히 중세의 기사란 컨셉을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무장의 경우 전형적인 창의 모습에서 성문을 부수는 파성창의 형태로 변화하였다.[8] 프라모델의 경우엔 설정화와는 느낌이 약간 다르다. 특히나 HG의 건담 프레임은 조형상 어깨가 짧아서 하반신이 비대하고 흉부의 장갑도 두터워 보이는 키마리스의 경우는 어깨가 상당히 좁아보인다.[9] 이 장면 이외에 나오지 않는 것을 보아 가엘리오의 테마곡이라고 봐도 좋다.[10] 가엘리오의 난입이 늦어 카르타 이슈가 사망했다고 할만한 장면이라 정의의 사도라고 하기에 어려울지 모르나 늦었지만 가엘리오가 키마리스 트루퍼를 몰고 오지 않았더라면 카르타 이슈의 시신도 멀쩡히 회수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상황이 건담 발바토스가 그레이즈 리터의 칼을 부러뜨려 그걸로 콕핏을 뭉개기 직전이었기 때문.[11] 카르타의 죽음과 아인의 용기병화로 인해 남다른 각오를 한 가엘리오가 아뢰야식으로 인한 격차를 근성으로 메꾸는 모습을 보여줬다.[12] 물론 이전에도 궁니르를 잃어버린 상황에서 발바토스와 몇번의 공격을 주고 받을 정도로 실력이 좋은 편이었다.[13] 이로써 샤아 아즈나블, 가르마 자비를 오마쥬함이 최종 결전에서 드러났다.[14] 이것이 키마리스의 패배의 지름길로 이어지고 말았다. 본래 키마리스의 전법은 엄청난 속도로 차징을 걸어 적을 랜스로 박살내버리는 거지만 가엘리오가 멘붕한 나머지 무작정 근접전을 벌인 것.[15] 무력화되는 와중에도 끈질기게 무기를 휘두르는게 안쓰러워 질 지경이다.[16] 사실상 가엘리오의 멘탈붕괴가 키마리스의 패배의 원인이라고 할수 있는데 가엘리오의 멘탈이 멀쩡했을때는 발바토스를 사실상 이겨버렸다. 멘탈만 멀쩡했으면 그림게르데에게도 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17] 44화에서 장갑 환장을 시작하고 45화에서 바로 완성된 모습으로 보아 미리 준비하고 있었던듯 하다.[18] 그리고 키마리스 비다르로 환장한 뒤 펜리르와 바로 결판을 냈기 때문에 비다르라는 이름이 더욱 맞아떨어진다.[19] 메카닉 디자이너인 와시오 나오히로의 언급에 따르면 기본적인 성능 자체는 현존하는 건담 프레임 중에서 루프스 렉스와 함께 가장 높다고 한다. 작중에 등장하는 다른 건담 프레임의 예를 들자면 바알은 말 그대로 상징물로써 보관되어온 기체라 300년 전의 오리지널 건담 프레임의 상태에서 개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그대로의 상태인지라 1기에 등장한 발바토스 4형태나 키마리스와 엇비슷한 성능이고, 구시온과 플라우로스 역시 현대화 개수가 되기는 하였으나 플라우로스는 철화단과 테이와즈의 기술의 한계로 오리지널을 간신히 재현하는 성능에 그쳤고, 구시온 역시 현대화된 것 빼고 따로 특출나다 싶은 성능은 아니다. 그러나 키마리스는 트루퍼, 비다르로의 개수를 거치면서 현대화되었으며 비다르에 이르러서는 아인이라는 특수 시스템을 탑재하여 기존의 건담 프레임보다 더 안정적으로 아뢰야식 시스템의 힘을 해방함으로써 타 건담 프레임을 압도할 수 있는 우월한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20] 또 하나의 최강의 기체는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현대화 개수를 받아온 아뢰야식 시스템의 힘을 100% 활용 가능하며 모빌아머 하슈말에게서 얻은 로스트 테크놀로지를 반영해 개수한 루프스 렉스인데, 루프스 렉스는 기형화된 비율을 비롯해 무장의 밸런스가 지나치게 돌격과 일대다 근접 난전에만 치중된 결과 중장거리 전투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무장이 많이 줄어들어버려 매우 불리하다. 즉 루프스 렉스는 범용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범용성 면에서는 키마리스 비다르가 루프스 렉스보다 더 우위에 있다. 다만 시스템 아인을 기동할 시 조작에 나름 차질이 생기는 면이 있어서 다인슬라이프 못지 않게 건담 파일럿의 생명력을 대가로 하는 대신 1대1에 강한 기체라도 에이하브 리액터의 출력과 파일럿의 동기화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유사 리미터 해제가 있기에 조금만 거리가 좁혀져도 리미터를 풀어헤친 발바토스 상대론 키마리스 비다르가 다소 불리하다.[21] 시스템 아인을 염두해둔 개수로 생각되어진다.[22] 실제로 맥길리스가 창을 놓치게 했지만 바로 드릴로 역습 당한다.[23] 날 부분이 회전하는 랜스.[24] 같은 레어 메탈로 이루어진 도(刀)로 바알 소드를 부러뜨리는데 상당히 많이 부딪혔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 위력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발포 소리도 빈약한 다른 총과는 다르게 상당히 위력이 있어보인다. 다만 맥길리스가 탔을 때는 원본 바알 소드는 사라졌고, 그 대신 그림게르데의 발큐리아 소드를 손잡이 부분만 개조하여 그대로 사용했기에 원본 바알 소드에 비하면 한참 약한 물건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아그니카가 전사한 당시의 바알 소드가 상당한 물건이었다면 아마 액제전 당시의 오리지널 건담 아스타로트의 나노 라미네이트 소드 못지않은 무기였을 것이다.[25] 처음에는 동정심에 제압만 하고 있다가 맥길리스를 생각없이 따르는 이스루기와 군인들이 끈질기게 달라붙자 제압에서 살상을 하기 시작한다.[26] 다만 웃긴점은 작중 바엘의 복부에 한번 발차기를 먹였는데 해당 장면의 거리는 충분히 가까워서 드릴니를 꽂아넣을 수 있었음에도 이때만큼은 드릴니를 사용하지 않았다(...)[27] 이미 칼에 찔려 손상된 상태라 손은 부서진다.[28] 이 때는 시스템 E마저 아인의 뇌가 부하를 견딜 수 없을 정도였기에 가엘리오가 마지막 제어를 뿌리치고 스스로의 의사로 부러진 드릴 니를 바알의 콕핏에 찔렀다고 한다.[29] 등에 파편이 꽂혔다.[30] 특히 다리, 버니어, 드릴 랜스, 심지어는 헤드의 노란색 부분까지 전부 분할됐다.[31] 매뉴얼 상에서 지시되어 있는 보라색 부분의 컬러는 지금까지의 키마리스 계열 기체들의 색상과 동일한데, 실제 사출색은 보라색보다는 오히려 기존 키마리스 계열의 프레임 색깔이나 건담 비다르에 가까운 푸르딩딩한 연보라색이다. 한정판의 경우 제대로 분할되어 있어 키마리스를 도색이 아닌 순조로 원하는 입장에선 아쉬운 편.[32] 머리와 발, 정강이가 다르다.[33] 발바토스가 1/100로는 밋밋하다고 평가를 받는 편인데 비교를 불허할 수준으로 많다.[34] 궁니르는 크기가 하도 거대하다 보니 손잡이를 성인남성이 잡아도 자연스럽게 잡히는 수준이다. 덤으로 슬래쉬 디스크는 HG와는 다르게 샤프하게 조형이 되어있다.[35] 사실 이건 하슈말이 빔병기 쓴다는 떡밥이었다[36] 건담 아스클레피오스, 리제네레이트 건담, 데스티니 임펄스, 데스티니 임펄스 R, 아스트레이 미라쥬 프레임, 1.5건담, 토네이도 건담.[37] 황태자 맥길리스도 세뇌되어 바알 갑옷을 입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