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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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ンフォース
'''GUNFORCE : BATTLE FIRE ENGULFED TERROR ISLAND'''
'''건포스 원코인'''
1991년에 아이렘에서 발매한 아케이드 게임으로 게임 장르는 런앤건. 공포의 섬을 삼켜버린 전화(戰火)라는 의미를 지닌 Battle Fire Engulfed Terror Island라는 상당히 긴 부제가 있다.
아이렘판 콘트라 내지는 메탈슬러그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횡스크롤 필드를 누비며 8방향으로 발사되는 다양한 무기들을 이용해 다수의 적들을 쓰러뜨려 나가는 방식은 비슷하나 진행 중 입수하는 특수무기에는 탄수 제한이 있다. 손에 드는 특수무기 외에도 진행 중에 다양한 탑승물에 올라탈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 탑승물들에도 무기가 달려 있어서 이걸로 이동하면서 적들을 공격할 수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적들의 공격을 피하기에는 묘하게 크기가 크고 조작감이 약간 미묘하여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이 점프인데 이 점프의 체공시간이 미묘하게 길어서 점프를 잘못했다가 조준사격이라도 받으면 피하기가 매우 난감하다. 또 8방향 사격도 버튼 입력에 바로바로 반응하는 게 아니라 아케이드판 콘트라나 슈퍼 콘트라처럼 위로 쏘고 있다가 방향전환을 할 때는 묘하게 딜레이가 있는 편이라 일단 조작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야 한다. 그 외에 사소한 불만점으로 스테이지 클리어 후 통신하는 주인공의 비주얼이 못생겼다거나(…) 쓸데없이 크고 귀가 찢어지는 듯한 단말마 등이 현지에서는 놀림감이 되기도 했다.
결국 이 게임은 시장에서 그리 성공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1992년에는 슈퍼패미컴용으로 이식작이 나왔다. 그래픽은 훌륭하게 재현해낸 편이나, 스크롤 문제와 처리지연 문제가 좀 심각한 편. 또 속편에 해당하는 게임으로 지오스톰이 있으며, 해외에서는 이 게임도 건포스 Ⅱ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아니나다를까 지오스톰에서는 이 게임의 약간 불편한 조작감이 싹 개선되었다.
서력 2000년. R국은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던 뉴로 컴퓨터 제어에 의한 해상요새의 건설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무시무시한 힘은 전 세계를 강타했다. 그것은 각국의 중앙 컴퓨터 네트워크에 액세스해, 데이터뱅크를 먹어치웠다. 차례차례로 뚫려 지배되어가는 중앙 컴퓨터군. 군사 지휘계통은 모든 시스템이 다운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12초만에 침략은 끝났다. 신세계의 개막과 함께 세계는 조용히 침묵했다. 광기에 물든 독재자 한 사람의 손에 의해서.
각지에 침투하여 철저 항전을 계속해온 레지스탕스도 R국의 전술 바이오메카노이드에 의해 하나둘씩 진압되었다. 지구는 독재자의 손에 넘어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래도 네트워크의 감시에서 벗어난 지하에는 반 R국군의 정예부대가 집결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선택된 서바이벌전의 프로페셔널 전사 2명. 코드네임은 밀크맨과 페이퍼보이. 이름 따위는 필요없었다. 적들이 있는, 바로 저 아래 보이는 마의 요새에, 최후의 희망을 걸고 단 한번뿐인 파이널 라운드가 지금 시작되었다.
모든 무기에 화면당 탄수 제약이 딱히 없어 자기 손의 속도만 받쳐주면 마음껏 쏴제낄 수 있다.
서브머신건 이외의 무기는 특정 적을 죽이거나 상자를 파괴하면 아이템이 나온다. 잔탄수 제약이 있는데, 이는 진행 중 나오는 BULLET 아이템을 먹거나 같은 종류의 무기 아이템을 먹으면 탄수를 늘릴 수 있다. 또 무기를 갖고 있다가 죽으면 갖고 있던 무기 아이템을 땅에 떨어뜨리고 죽는데, 이 아이템을 다시 먹으면 탄수가 꽉 찬 상태로 입수하게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이 무기 아이템이 말 그대로 그 상황 그대로 '''땅에 떨어지는'''거라 아래가 뻥 뚫린 곳에서 죽었다거나 하면 무기 아이템이 구멍 아래로 떨어져서 사라져버릴 수도 있다.
ガンフォース
'''GUNFORCE : BATTLE FIRE ENGULFED TERROR ISLAND'''
1. 개요
'''건포스 원코인'''
1991년에 아이렘에서 발매한 아케이드 게임으로 게임 장르는 런앤건. 공포의 섬을 삼켜버린 전화(戰火)라는 의미를 지닌 Battle Fire Engulfed Terror Island라는 상당히 긴 부제가 있다.
아이렘판 콘트라 내지는 메탈슬러그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횡스크롤 필드를 누비며 8방향으로 발사되는 다양한 무기들을 이용해 다수의 적들을 쓰러뜨려 나가는 방식은 비슷하나 진행 중 입수하는 특수무기에는 탄수 제한이 있다. 손에 드는 특수무기 외에도 진행 중에 다양한 탑승물에 올라탈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 탑승물들에도 무기가 달려 있어서 이걸로 이동하면서 적들을 공격할 수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적들의 공격을 피하기에는 묘하게 크기가 크고 조작감이 약간 미묘하여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이 점프인데 이 점프의 체공시간이 미묘하게 길어서 점프를 잘못했다가 조준사격이라도 받으면 피하기가 매우 난감하다. 또 8방향 사격도 버튼 입력에 바로바로 반응하는 게 아니라 아케이드판 콘트라나 슈퍼 콘트라처럼 위로 쏘고 있다가 방향전환을 할 때는 묘하게 딜레이가 있는 편이라 일단 조작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야 한다. 그 외에 사소한 불만점으로 스테이지 클리어 후 통신하는 주인공의 비주얼이 못생겼다거나(…) 쓸데없이 크고 귀가 찢어지는 듯한 단말마 등이 현지에서는 놀림감이 되기도 했다.
결국 이 게임은 시장에서 그리 성공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1992년에는 슈퍼패미컴용으로 이식작이 나왔다. 그래픽은 훌륭하게 재현해낸 편이나, 스크롤 문제와 처리지연 문제가 좀 심각한 편. 또 속편에 해당하는 게임으로 지오스톰이 있으며, 해외에서는 이 게임도 건포스 Ⅱ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아니나다를까 지오스톰에서는 이 게임의 약간 불편한 조작감이 싹 개선되었다.
2. 스토리
서력 2000년. R국은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던 뉴로 컴퓨터 제어에 의한 해상요새의 건설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무시무시한 힘은 전 세계를 강타했다. 그것은 각국의 중앙 컴퓨터 네트워크에 액세스해, 데이터뱅크를 먹어치웠다. 차례차례로 뚫려 지배되어가는 중앙 컴퓨터군. 군사 지휘계통은 모든 시스템이 다운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12초만에 침략은 끝났다. 신세계의 개막과 함께 세계는 조용히 침묵했다. 광기에 물든 독재자 한 사람의 손에 의해서.
각지에 침투하여 철저 항전을 계속해온 레지스탕스도 R국의 전술 바이오메카노이드에 의해 하나둘씩 진압되었다. 지구는 독재자의 손에 넘어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래도 네트워크의 감시에서 벗어난 지하에는 반 R국군의 정예부대가 집결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선택된 서바이벌전의 프로페셔널 전사 2명. 코드네임은 밀크맨과 페이퍼보이. 이름 따위는 필요없었다. 적들이 있는, 바로 저 아래 보이는 마의 요새에, 최후의 희망을 걸고 단 한번뿐인 파이널 라운드가 지금 시작되었다.
3. 무기
모든 무기에 화면당 탄수 제약이 딱히 없어 자기 손의 속도만 받쳐주면 마음껏 쏴제낄 수 있다.
서브머신건 이외의 무기는 특정 적을 죽이거나 상자를 파괴하면 아이템이 나온다. 잔탄수 제약이 있는데, 이는 진행 중 나오는 BULLET 아이템을 먹거나 같은 종류의 무기 아이템을 먹으면 탄수를 늘릴 수 있다. 또 무기를 갖고 있다가 죽으면 갖고 있던 무기 아이템을 땅에 떨어뜨리고 죽는데, 이 아이템을 다시 먹으면 탄수가 꽉 찬 상태로 입수하게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이 무기 아이템이 말 그대로 그 상황 그대로 '''땅에 떨어지는'''거라 아래가 뻥 뚫린 곳에서 죽었다거나 하면 무기 아이템이 구멍 아래로 떨어져서 사라져버릴 수도 있다.
- 서브머신건 :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무기로 유일하게 탄수가 무한인 무기. 위력이 좀 약해서 그렇지 성능은 기본에 충실한지라 손 연사만 잘 한다면 이 무기로도 해볼만하긴 하나, 무기가 풍부하게 제공되는 편이고 탈것까지 합치면 생각보다 이 무기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는 적을 것이다.
- 오토 라이플(AUTO) : 서브머신건의 연사력 강화판. 누르고 있으면 탄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가는 높은 연사성을 지녔다.
- 바주카(BAZ) : 약간 굵은 탄을 발사한다. 화면당 탄수 제약이 없는 게 의외로 이 무기에도 적용되는지라 바주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미친 듯이 연사해줄 수 있다. 착탄하면 큰 폭발이 일어나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히며, 한발 맞으면 죽는 적의 경우 그냥 관통해 버린다. 전반적으로 흠 잡을 곳이 없는 가장 편리한 무기다.
- 플레임스로워(F.T) : 화염방사기.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화염이 지속적으로 뿜어져 나간다. 지형, 적 가리지 않고 모두 관통하며 공격 범위가 넓고 다단 히트에 의해 위력도 높지만, 화염의 길이가 짧아 사정거리가 부족한게 흠. 높은 곳의 적을 상대할 때는 위험한 점프를 감행해야 하기에 위험부담이 있다.
- 레이저 라이플(LAS) : 바주카에서 파워를 줄이고 관통력을 높인 무기. 이쪽은 내구력이 있는 보병도 관통하고 지나가며 한발한발의 위력도 높은 편이나 후폭풍이 없어 아무래도 바주카보다는 위력이 떨어진다. 구조물이나 차량 계열의 적은 관통할 수 없고 전반적으로 졸병들과의 싸움에 특화된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