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image]
[image]
1. 개요
2. 게임상 특징
2.1. 문제점
3. 발매 및 타기종으로의 이식
4. 엔딩
4.1. Hold you still
5. 어나더 스토리
6. 보스
7. 미션 일람
8. 하이 스코어
9. 기타

[clearfix]

1. 개요


20○○년[1]

, 군사 쿠데타가 발발하였다! 주모자는 '악마의 재림' 도널드 모덴 원수! 반란군 용병 부대의 전광석화 같은 진격에 세계 주요 도시는 순식간에 쑥대밭으로 변하였다. 한편 패배한 정규군은 다시 군사들을 모아 레지스탕스로 모덴 군을 쳐부수기로 하였으나 그것도 모덴 군에 의해 발각, 비밀 공장이 완전히 쑥대밭이 돼버리고 말았다. 비밀 공장에 있던 개발 중인 만능 전차 메탈 슬러그를 탈취당하고, 결국 정규군은 마지막 결정을 내렸다. 소수 인원으로 적의 거점을 파괴, 인질 구출, 탈취된 메탈 슬러그 폭파 또는 탈환![2]


BEN_忍의 356만 영상[3]
1996년 4월 19일, 이전에 아이렘에 있었던 제작진 9명이 설립한 나즈카에서 만든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기념할만한 첫 작품. 원래는 지오스톰의 후속작으로 개발되려고 했던 게임으로, 개발단계에서의 제목은 건포스 3였고, 2P는 지오스톰과 마찬가지로 여성이었다.[4] 본래 1995년 9월 발매 예정이었으며, 메탈슬러그를 개발하던 중 심각한 자금난에 허덕이자 보다 못한 SNK가 발매되기 3개월 전에 인수합병했다. 그러나 1은 나즈카에서 90%정도를 자체 개발한 것이었으며 SNK에서는 이를 감안해서 1을 나즈카 브랜드로 발매했고 2부터 일부 제작진을 SNK 제작진으로 교체한 뒤 메탈슬러그 3까지 SNK 브랜드로 발매하게 된다.
정식 명칭은 넘버링 없이 그냥 "메탈 슬러그"지만, 게임에 등장하는 전차와 구분하기 위해 보통 메탈슬러그 1, 메탈1 같은 방식으로 표기한다.[5] 네오지오를 한계까지 끌어올려서 매우 부드러운 도트 그래픽으로 아케이드에 나왔을 당시 적잖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본래 메탈슬러그1의 배경은 미래(20XX년)다. 1973년 출생의 55세(메탈슬러그 기준)인 도널드 모덴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이 게임의 시간적 배경은 약 2029년 정도가 된다. 하지만 등장하는 각종 병기나 배경은 제2차 세계대전, 그중에서도 특히 서유럽 전선에서 대부분을 따왔기 때문에 게임 자체만으로는 미래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는다[6]. 또한 2나 3에서의 미라나 좀비 같은 초월적 캐릭터, 레이저 같은 근미래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7] (그런데 메탈슬러그 4는 제작진의 실수(?)로 인해 시대적 배경이 모순되어버렸다.)
또 2차 대전에서 등장했던 병기들, 엔딩이나 런던 타워 같은 배경에서 느껴지듯 향수적이거나 쓸쓸한 풍경이 많다.[8] 덕분에 엔딩까지도 지금까지 병사학살을 즐겨온 게이머에게 은근히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

2. 게임상 특징


  • 2 이후의 시리즈와는 달리 조작이 크게 다르다. 대표적인 것으로 점프버튼을 누르는 시간에 의해 어느 정도 점프 높이가 조절이 가능하다.[9] 나중에는 낮은점프 전용 버튼까지 만들었다. 2 이후의 시리즈를 하는 느낌으로 습관적으로 점프버튼을 연타하다가 낮은 점프가 나가서 낙사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2스테이지에서 다리를 건널 때와 3스테이지에서 발생하는데, 이러면 안습. 그러니까 멀리 점프할때는 점프를 꾹 눌러주자. 당신의 소중한 잔기를 날려먹고 싶지 않다면. 또한 앉은 상태에서 근접공격(칼질)의 발동과 후딜이 여타 시리즈보다 상당히 길다. 칼캔슬은 점프 후 착지 직전 칼질->착지 후 칼질로 시리즈 중 유일하게 칼캔슬에 점프를 이용하는 시리즈이다. 또한 헤비머신건을 서서 쏘면 버튼 한 번에 기본적으로 6발이 나간다. (2 이후의 시리즈는 4발이 나간다)
  • 모든 스테이지에서 메탈슬러그를 사용 가능하며, 또한 모든 스테이지에서 한번 탄 메탈슬러그는 보스까지 끌고갈 수 있다. 이 정도로 일관성이 유지되는 작품은 전 시리즈 중 본작이 유일하다. 컷씬 없이 해당 스테이지가 한 면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SNK가 제작하는 이후 시리즈에서는 분기나 배경 탓인지 메탈슬러그가 등장하지 않는 스테이지도 자주 볼 수 있다. 덧붙여 미션 4, 5에서는 특정 구간에 도달하기 전에 부숴먹으면(놓고 가거나 슬러그 어택으로 부숴먹는 것도 포함) 그 특정 구간에 도달시 한 대 더 준다! 이 점을 이용해 2인 플레이시엔 캐릭터 둘 다 슬러그를 타는 것도 가능하다.
  • 총알로 부술 수 있는 배경 오브젝트가 많으며, 배경의 상호작용이 많다. 특히 1스테이지의 동굴 부위에서 총을 쏘면 안쪽이 밝아지는 연출이 존재한다.[10], 또 4스테이지 초반부에서도 모덴군의 모닥불을 끄면 배경이 어두워지는 연출이 존재한다.
  • 주 적군인 모덴군[11]의 문양이라든가 분위기, 특히 마크(원 안에 X자)부터 완전히 독일 나치하켄크로이츠 문양과 같다. 그 수장인 도널드 모덴 원수도 애꾸눈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거의 아돌프 히틀러의 판박이. 그리고 이러한 초기 설정 때문에 다음 작부터는 전혀 다른 설정으로 바뀌게 되었다. 아무리 반란군이지만 구식 전투기나 전차는 다음 시리즈에서의 거대, 첨단 병기나 보스와는 맞지 않기 때문이다.
  • 모덴군 병사가 죽는 연출이 후속작들보다 조금 더 과격하다. 1에서는 플레임샷 외에도 수류탄 공격을 맞거나 스칠 경우 등에서 몸(옷)이 시커멓게 타고 상반신에 불이 붙는 연출이 있는데 1에서만 볼 수 있다. 또한 샷건을 서있는 모덴군 병사에게 정면으로 갈길 경우 그 병사가 엄청난 속도로 나가 떨어진다. 벽이나 위로 올라가는 경사로 같은게 없다면 아예 증발하는 수준. 방패병에게 써 보면 주인 잃은 방패만 덩그러니 떨어져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전기 트랩[12], 부사관(황색 모덴군)[13], 메탈슬러그 강습병[14], 수중 바주카병[15] 등 2 이후의 후속작에서 사라진 요소들이 많다.
  • 미션 4 이후부터 메탈슬러그를 타면서 전진하다 보면 보통 맨몸으로 갈 경우에 나타나는 칼을 치켜들고 점프하면서 나타나는 모덴군이 맨몸으로 점프한 다음 슬러그에 붙으려고 한다. 만약 슬러그에 모덴군이 붙었으면 슬러그를 점프하거나 앞뒤로 심하게 흔들어도 웬만해서는 잘 안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만약 가만히 있으면 모덴군이 주포를 가로막으면서 캐논 발사를 막거나, 해치를 열고 안에 수류탄을 때려 박거나, 발칸포를 떼버리는데, 이 때 그대로 계속 가만히 있으면, 수류탄 맞고 체력 1칸 까이거나 심하면 발칸포가 없어진다! 그렇게 되면 폭탄만 쓸 수 있게 되므로 앞뒤로 움직이면서 붙은 모덴군이 아무 행동도 못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슬러그에서 내리면 붙은 모덴군들도 전부 같이 떨어지므로 슬러그 회피를 사용해도 된다.

2.1. 문제점


  • 초대작이긴 하지만 몇몇 버그가 존재하고 후속작과 비교하면 컨트롤이 약간 딱딱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 점수 무한 불리기 구간이 존재한다. 바로 미션 5의 중간 지점에 두번째로 나오는 모덴군 막사다. 이곳에서 점수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게 만드는 원흉. 메탈슬러그 5의 원주민 버그를 이용한 스코어링만큼은 아니더라도 여기 역시 점수 밸런스가 엉망이다. 막사 문이 열리지 않도록 살짝만 보이게 한 다음 총으로 계속 쏘면 점수가 올라가지만 막사는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메탈슬러그를 타고 올 수 있기 때문에 발칸을 이용하면 점수 올라가는 속도도 빠르다. 이런 식으로 거의 영구적으로 불릴 수 있다. 메탈슬러그 시리즈 특성상 잔기 정산 보너스 자체가 없기 때문에 여기서 고의미스를 이용하면 점수를 더 불릴 수가 있다. 노 미스로 여기까지 왔다면 여기서 고의미스를 이용해 라이프 2개 헌납하고 모덴군 막사를 계속 때리기만 해도 100만점 가량의 점수를 불릴 수 있다. 시간이 1초 남았을 때 메탈슬러그에서 내리고 타임오버로 죽어야 한다. 메탈슬러그에 탑승한 상태로 타임오버로 죽으면 슬러그도 같이 터지니 주의. 메탈슬러그1은 초대작인 만큼 점수도 굉장히 짠데[16] 여기서만 100만점 가량을 불릴 수 있다는 것만 봐도 점수 밸런스가 얼마나 막장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방법만 안다면 해당 기기에서 랭킹 1등 찍는건 일도 아니다.[17] 미션 3에서도 알렌이 나오기 직전 눈덩이를 굴리는 모덴군이 계속 나오는데 이 때도 타이밍을 노려 칼질하면 충분히 불릴 수 있다.
  • 헤비머신건의 흩뿌리기가 굉장히 불편하며, 헤비머신건 쏜 상태에서 마음대로 흩뿌리기를 시도해도 잘 되지 않는다. 시간촉박으로 인해 생겨난 문제점이기 때문에 이 문제점은 2에서 해결되었다. 흩뿌리기를 잘 못하는 경우, 이 작품을 통해 연습을 한다면 처음 미션2까지는 힘들지만 흩뿌리기만큼은 확실하게 마스터가 되니 손도 풀겸 해보자.
  • 수류탄이나 슬러그의 캐논의 스플래시 효과가 기갑 판정의 적에게 그대로 적용이 된다. 이 방법을 이용해 공중유닛인 헤어버스터 리버트를 수류탄이나 캐논 난사로 공략하는 건 일도 아니게 되었고 하이두의 경우도 마찬가지.
  • 다른 시리즈에 비해 운빨에 의해 클리어 난이도가 심하게 좌지우지 된다. 가장 큰 예로 미션 3에서 중간에 등장하는 아래로 점점 닫히는 문의 술통을 파괴하면 헤비머신건이 나올때도 있지만 안 나올때도 있는 편인데, 아무것도 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위에서 덩그러니 불릿을 줘버린다. 뭐 여기까지 초반부에 줬던 헤비머신건을 아껴왔다면 상관이 없고 알렌 오닐을 조우하기 전에 상자에서 폭탄 또는 헤비 머신건을 보급해주기 때문에 큰 지장은 없다. 다만 파이널 미션 도입부분이 가장 큰 문제. 초반의 모덴군이 대규모로 나오는 구간에서 아이언 이소 위에 있는 바위를 부수면 포로가 등장한다. 이 포로는 샷건 또는 플레임 샷을 주기 때문에 무더기로 나오는 모덴군을 처리하기엔 안성맞춤이며, 이후 다리에서의 싸움에서도 핵심 대미지 딜링을 담당한다. 여기서 문제는 아무것도 안 주고 경례만 하고 사라지는 포로가 나오거나, 아예 포로 그런 거 없이 추락하는 모덴군만 나오는 경우도 있다는 것. 다리 구간은 모든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통틀어도 상당히 어려운 구간중 하나인데, 핸드건과 수류탄으로만 다리 구간을 돌파하는건 상당히 까다롭다.
    • 대신 이러한 운의 요소가 상당히 큰 만큼 개인의 컨트롤 연습에는 상당한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난전이나 악조건에서 컨트롤이 어렵다 싶으면 해보자.

3. 발매 및 타기종으로의 이식


정식 발매된 것만 포함하며 주얼 CD 등은 제외한다. 일부 이식판에는 아트 갤러리가 추가되었다.
1996년 5월 24일 30,690엔[18]으로 일본에 출시되었다.
네오지오판 카트리지는 네오지오 게임 중에서도 최고레벨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2020년 2월 기준으로 네오지오 전체 게임 중 두번째로 비싸다.[19] 사실 그렇게까지 비싼 건 아니었는데 원래부터 횡스크롤 슈팅으로서의 성공을 기대하지 않았기에 물품이 적었던데다 북미 내수판 매물이 씨가 마르자 어떻게든 구하고 싶던 양덕들이 일본 내수판 매물을 싹쓸이한 결과 이렇게 되어버렸다고[20]... 차라리 아케이드 기판용 카트리지가 훨씬 싸다.
1996년 7월 5일에 출시했다. 아래의 새턴판이나 플레이스테이션판이랑 비슷한데 몇 가지 특전이 빠져있으며 로딩은 네오지오 CD 답게 지옥. 다만 움직임은 네오지오판이랑 동일하게 부드럽다. 하지만 이 쪽도 네오지오 CD의 한계로 배경과 상호 작용 되는 부분은 프레임 삭제가 이루어져 있다. 네오지오판과 마찬가지로 네오지오 CD 게임들을 통틀어 가장 비싼 중고 거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1997년 4월 4일에 출시했다. 1메가 램팩을 필요로 해서 그런지 이식도는 양호하다. 네오지오 CD판을 기반으로 나왔다. 구동시키면 램을 끼워달라는 안내문이 뜬다. 그런데 새턴의 메모리 한계로 램팩을 사용해도 램이 감당이 안되는지 프레임 삭제가 조금씩 있다. 다만 효과 해상도를 대거 낮추고 효과와 모션 자체를 삭제한 플스1 버전에 비하면, 아케이드와는 다르게 프레임은 뚝뚝 끊어지지만 병사들이 쓰러지는 모션은 아케이드와 동일하게 다양하게 쓰러지는 등, 최대한 중요한 부분의 프레임을 살리면서 그나마 눈에 덜뛰는 부분의 프레임들이 삭제되었다. 삭제는 했지만 게임하는데는 크게 지장없을 정도의 이식도이다. 게다가 컴뱃 스쿨 교관 소피아와의 대사가 좀 더 추가되었다. 메뉴에서 난이도 조절, 스테이지 선택이 가능하며, 로딩중 화면은 원숭이가 수류탄으로 저글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가 하드로 유일하게 발매된 메탈슬러그 시리즈로, 세가 새턴이나 드림캐스트로 SNK 게임이 수없이 많이 이식되었지만 이상하게도 메탈슬러그만큼은 새턴판 1 이후로는 이식되지 않았다. 애초에 PS1판 메탈슬러그 X도 SNK가 망하기 몇 달 전에 나온 것을 보면, 드림캐스트 이식도 염두해두고 있었으나 회사 사정으로 이식하지 못한 듯. 그리고 안드로이드로 나온 세가 새턴 에뮬레이터로는 구동할 수가 없다.
1997년 8월 7일에 출시했다. 세가 새턴을 베이스로 했으나, 플레이스테이션의 메모리 한계로 새턴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운된 그래픽을 보여준다. 폭탄을 던지면 폭발이 달랑 그림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등. 세가 새턴 버전에 비하면 프레임 삭제가 너무나 눈에 띌 정도로 심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예 삭제된 모션 자체가 있다는 것... 그래서 그런지 아케이드와 세가 새턴 버전에선 병사들이 다양한 포즈로 쓰러지는데 왠지 같은 모습으로만 죄다 쓰러진다. 프레임 삭제 수준도 새턴 버전에선 그래도 최대한 주인공들의 프레임은 살릴려고 노력한데 반해 여긴 아예 주인공의 기본 총 쏘는 모션부터 짤려나간게 보일 정도. 예를 들자면 헤비 머신건 같은 총들을 난사할 때 캐릭터가 진동을 느끼며 덜덜 떨면서 총을 난사하는데 이게 프레임 삭제가 돼서 굳어 있다거나, 본래 탱크가 폭파할 때 상단 포대와 몸통이 분리되면서 사라지는 모션이 삭제돼서 그냥 폭파될 때 포대가 아예 사라진다(!). 로켓 런쳐들고 점프해서 아래로 사용하면 마르코는 가만히 있는데 미사일만 나가는 이상한 모션도 볼 수 있다. 이것 말고도 효과들의 해상도가 낮아져서 깨져보이는 것도 한몫. 이로 인해 미션 4의 보스 전때 숨겨진 포로는 숨겨진 총인 대마왕의 총이 아니면 찾을 수 없게 되는 등 오브젝트 타격 판정도 영 아닌 편. 무엇보다 램이 부족에서 스테이지가 지나가면 한 파트씩 부분 로딩이 있다. 게임이 멈추고, 배경음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그래도 가정용 이식이라고 특전은 다 들어있는데... 어쨌든 CD 버전으로 이식된 버전중에서 완성도가 가장 낮다. 다만, 같은 기종으로 나온 메탈슬러그X는 로딩과 프레임 삭제가 줄어들었고 특전 미션이 더 많아졌다. 플레이스테이션의 특성을 살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스트라이더 히류 2처럼 배경과 데미지 이펙트를 2D가 아닌 3D로 재구성하고 캐릭터를 2D로 구성했다면 최고의 런앤건 게임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여러모로 플레이스테이션의 특성을 못 살린 게임으로 볼 수 있다.
  • 메탈슬러그 컴플리트(앤솔로지)
2006년 12월 14일에 Wii, 2007년 2월 9일에 PSP, 2007년 3월 27일에 PS2, 2015년 8월 19일에 PS3, 2016년 7월 15일 PS4(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북미, 유럽 지역) 등으로 묶음 이식됐다. 단, PS2판 메탈슬러그 컴플리트는 인풋렉이 있으므로 비추천. Wii 버전의 경우에는 한국에도 정식 발매했다.
  • 메탈슬러그 컬렉션 PC
유럽 지방 한정으로 2009년 11월 27일, DVD에 메탈슬러그 1부터 6까지 묶음 출시된 적이 있다.
  • 모바일 이식
2012년 12월 13일에 iOS와 안드로이드 동시에 발매했다. 닷에뮤에서 이식했다. 코인 개수 20개, 미션을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고, 자신이 한 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버전으로 원 코인 영상도 올라왔다.
2015년 6월 26일 발매. 모바일판 및 2, X, 3과 마찬가지로 닷에뮤에서 이식했으며 이들 작품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한 번 게임 오버 화면을 보면 BGM이 재생되지 않는데, 옵션에서 볼륨 항목이 OFF로 되어 있는 것을 소리를 키워봐도 BGM이 재생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일본의 게임 회사 햄스터에서 아케이드 아카이브스 네오지오라는 상표명으로 이식하고 있다. 메탈슬러그는 2016년 11월 24일에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 2017년 3월 30일에 닌텐도 스위치 eshop에 출시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는 Windows 10용으로도 출시했다.
2017년 5월 30일 GOG.com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 스팀과는 달리 DRM-Free이기 때문에 로그인 등 제약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세이브, 도전 과제도 지원한다.
게임보이 컬러 해적판 리뷰 게임보이용 컬러로 불법 이식된 해적판 메탈슬러그. 실제 롬팩도 제작되어 판매되었다. 스토리는 9.11 테러를 집어 넣어서 중간마다 이상한 스토리로 진행되지만[21] 게임보이 컬러 성능을 감안하면 아예 게임을 하나 만들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놀라운 이식도를 보여준다. 대만에서 제작된 걸로 추정된다.


4. 엔딩


엔딩은 세 개가 있는데, 1, 2P 엔딩은 일단은 양쪽 모두 반란이 끝난 이후의 세계를 비춘다.
  • 싱글플레이 엔딩

1P 엔딩은 정규군이 모덴군과 한바탕 싸우고 난 이후의 스테이지를 보여주는데 여기저기 참혹하게 죽어있는 모덴군들의 시체와 부서진 기갑장비들로 인해 플레이어에게 알게모르게 씁쓸함을 준다. 여기서 모덴군의 철모가 걸린 묘지 앞에서 기도하듯 고개를 떨구고 있어 무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스즈키 사치코가 등장한다.
분위기가 시리즈 통틀어서 매우 무거우며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반전주의적 성격이 강해서 그런지 팬들에게 메탈슬러그 시리즈 최고의 엔딩이라고 손꼽히는 편이다.

4.1. Hold you still


  • 팀플레이 엔딩

2P 엔딩은 반란이 끝난 이후 일상으로 돌아온 평화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정반대의 전개를 보여준다.[22]종이비행기도 1P 엔딩에서는 그냥 밤하늘로 날아가서 사라지고 끝나지만, 팀플레이 엔딩은 마지막에 정규군으로부터의 탈출에 성공한(?) 모덴 원수가 종이비행기 속의 편지를 읽어보고 한숨을 쉬면서 끝난다. 그래놓고 후속작에서 또 반란을 일으키지만...


노래방 버전의 경우 네오지오판에서는 팀플레이 엔딩에 쓰인 BGM을 그대로 사용하므로 보컬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는다. 네오지오판 영상 등록된 노래방 버전 팀플레이 엔딩 동영상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보컬곡과 합성한 것.[23] PSX판과 세가 새턴판의 경우 네오지오판과는 달리 보컬 버전으로 나온다.

팀플레이 엔딩 BGM의 곡명은 '홀드 유 스틸!'(Hold you still!)이며 보컬 버전이 따로 존재하는데, 부른 사람은 토미나가 미이나. 새턴판에서 소피아의 성우도 담당했다. 3번째 엔딩은 내용 자체와 조건은 팀플레이 엔딩과 동일하지만 스태프롤이 나오는게 아니라 맨 아래에 노래방마냥 가사가 나오는 방식이다. 네오지오 판에서는 MVS로는 볼 수 없고 일본판 언어와 AES라는 조건이 중첩되어야 볼 수 있다.[24] 동 프로듀서의 전작인 언더커버 캅스에도 일본판에서 로자로 1코인 클리어시 노래방 엔딩이 나온다.

노래 가사
きらきらと光 ひざしに身なから
반짝거리며 빛나는 햇살에 몸을 맡긴 채
いつもより 遠い海の見のえるまちまで来た
어느때보다 멀리 바다가 보이는 마을에 왔어
(ah)夢で見た 横顔なんだか寂しげで
ah 꿈에서 본 옆모습이 어쩐지 쓸쓸해 보여
ひょつしと! つて言葉に 何か言おうとたけどね stop!
혹시! 라는 말에 무언가를 말하려고 했지만 stop!
(hold you still!)
そよ風のペダル少し大きめのスニーカーで
조금 큰 운동화를 신고 신들바람의 페달을 돌리고 있는데
六月の 弱い日差しにちよっと燒けたかナ
유월의 약한 햇살에 약간 타버렸나봐
(ah)いつの日か 好きた! と言れせてみせるから
ah 언젠가는 좋아해! 라고 말하도록 만들어 줄 테니까
だからね私それまでなんにもいわないつもり
그러니 말야 나 그때까지 아무말도 안할 생각이야
(wowhow selfish!)
あなたにだって分かっているはずなのにいつでも軽くかわして
당신도 잘 알겠지만 언제나 가볍게 돌아서 버리고
通り過きる優しい風みたいだね
우리사인 너무 먼 나머지 마치 살살부는 바람같아
わがまま言ってあなたを困らせたぉけれど
제멋대로 말해서 당신을 난처하게 했었지만
ごめんねなんてい! だけど今はじっとそばにいて
미안하다는 말을 안 할거야! 다만 지금은 가만히 곁에 있어줘

5. 어나더 스토리


PS1판에서 엔딩을 보면 나오는 특전으로, 작중 등장하는 포로들의 뒷이야기를 다룬 '어나더 스토리\'라는 게 있다.
아쉽게도 2편 이후로는 이 어나더 스토리는 사라졌고, 이후 시리즈에서의 취급으로 볼 때 딱히 정사 취급하지는 않는 것 같다.
링크 참고

6. 보스




7. 미션 일람


후속작이 국지적인 거점을 공격하는데 비해 메탈슬러그 1은 각 미션 간의 스토리가 잘 연계되어 있다. 메탈슬러그/공략 참조.

8. 하이 스코어



레벨 4로 이론상 얼마나 하이 스코어를 받을 수 있는 지 볼 수 있는 영상이며 당연히 TAS 이다. TAS가 아니면 도저히 할 수 없는 플레이들이 곳곳에 보인다.

9. 기타


[image]
초창기에는 '메탈슬러그'라는 제목답게 처음부터 계속 메탈슬러그를 탑승하는 전차 게임이었다.[25] 그러다가 탑승물로 바뀌고 별개의 인간 캐릭터를 조작하게 된 것인데 만약 처음 기획 그대로 계속 전차 게임이였다면 후속작에서 새로운 탑승물이나 무기 등을 반영할 수 없었을테니 어찌보면 잘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메탈슬러그 위치만 잘 잡으면 부활과 동시에 탑승이 가능하다. 또 자리만 잘 잡으면 대공포도 가능하다.
인터뷰에 따르면 하드웨어 기능의 한계에 도전했었는데, 디버그 및 테스트 단계에서 오락기 중 1대가 불이 붙으면서 고장나는 일이 있었다.
본 작 한정으로 헤비 머신건과 슬러그 발칸의 탄약이 타격부분과 비타격부분의 색깔이 서로 동일했다. 후속작부터는 탄약색깔에 관계없이 노란색으로 나오지만 2편은 그래픽 오류인지 알 수 없으나 비타격부분은 하늘색으로 나온다.
플레임 샷샷건의 타격음이 일반 딱총과 헤비머신건의 타격음과 같다.
스테이지 3에서는 기리다에 연료를 주입하는 모덴군을 볼 수 있는데 화약통을 터뜨리면 그 모덴병이 불에 타 건물로 들어가자마자 큰 폭발로 붕괴되며 일정확률로 우리 쪽으로 날아오는 모덴병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앞으로 날아오는 모덴군은 발을 잘못 디디는 모션이 있다 보니 그거로도 발생하기도 한다. 대신 볼 수 있는 확률이 극악
포로를 구출하면 아이템을 주는데, 이 포로들의 이름을 잘 보면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확인된 이름으로만 라인하르트, 키르히아이스, 미터마이어, 로이엔탈, 비텐펠트, 메르카츠, 바이엘라인 등 수십 명이 넘는다. 다만 SNK가 제작하는 이후 시리즈에서는 그냥 일본이름이나 미국이름이 되었다.
미션 2 보스가 그야말로 1라운드 보스의 모범적인 예시이다. 그 정도로 미션 2 보스치고는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며, 메탈슬러그 3 파이널 미션에서 중간보스 역할로 다시 나왔다.
복수의 슬러그가 등장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파이널 미션에서는 시작하자마자 검은색, 황색, 동색의 메탈슬러그 3대가 이동하는 장면이 있는데, 첫번째는 극초반에 나오는 아이언 이소 뒤에, 두번째는 배를 타고 가다보면 있고, 마지막 슬러그는 보스전 배경 속에서 파괴되어 있다.
파이널 미션 진행 중 미들-선이 모덴군 본부에 상륙하는 순간에 화면 오른쪽에 딱 붙어서 전진하면 브금이 Assault Theme로 바뀌지 않고 Final Attack 브금이 계속 깔린 채로 진행이 가능하다.
콘솔판에서 추가된 아트 갤러리 컨텐츠는 제작진들이 그린 설정화나 컨셉 아트 등이 많다. 웹으로 보러가기. 메탈슬러그 로봇화, 자세한 설정화 등 제작진들이 게임에 넣고 싶었지만 시간촉박과 기판의 한계때문에 게임 내에 구현 시키지 못했다거나, 그냥 심심해서 그린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일부 이미지는 메탈슬러그 X PS판이나 엔딩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후속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화를 실제로 도입 하거나 게임 도중에 출현 시키기도 한다. 설정 소개중에서는 정말 사소하다거나 지나치기 쉬운 정도의 소품, 인물까지 다룬 것도 볼수가 있다. 여튼 본 게임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일러스트들도 있지만, 심심해서 끄적인거로 추정되는 그림 계통중에서는 메탈슬러그 로고를 당시 인기애니 신세기 에반게리온스럽게 패러디한 도안이 있다거나, 메탈슬러그 게임과 전혀 관계없이 끄적인듯한 삽화들도 다소 있어서[26] 은근히 동인혼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 시절부터 여캐 관련 삽화들은 모에 그림체였다.[27] 아케이드 본편에서 밀리터리 필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분위기가 강조된 점이 컸고 당시는 이러한 컨텐츠가 가정용 특전이었기에 메탈슬러그 아트갤러리의 이러저러한 점이 잘 두각되지는 않았던편
아이렘의 지오스톰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이며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메탈 슬러그 시리즈 전체의 단점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첫 작품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무기로 대각선 방향을 공격하지 못 한다는 점이 특징. 이는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난이도 상승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요소 이기도... 만약 대각선 방향으로 공격이 가능 했다면 게임의 난이도가 상당히 줄어들었을 테지만... 개성화의 일환인지 아니면 다른 고집(?) 같은 것인지 대각선 방향으로의 공격은 일절 포함 되지 않는다. 그래도 폭탄이나, 조금 잘 헤비머신건으로 비비다 보면 대각선으로 흩뿌리는 공격으로 해결 가능하고 무엇보다 메탈슬러그 덕분에 이런 문제는 한정적으로 해결되었을 뿐.
루리웹에선 이를 토대로 한 만화가 나왔다. 제목은 데블리버스.
[image]
미션2에서 빠져죽는 모션이 다를 때가 있다. 보통 빠지면 그냥 물보라만 일으키며 죽지만 가끔 위의 그림처럼 거대한 물고기의 입에 위태롭게 걸려있다가 결국 물로 끌려들어가는 모션이 있다.
1탄때 X자 대신에 해골을 부여잡은 독수리가 원 안에 그러져 있는 마크를 사용하였다. 해당 마크는 미션2 초반과 보스전 직전, 미션6 후반에서 볼 수 있다. 2 이후의 시리즈부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원 안의 X자를 사용하게 된다. 이걸 증명하듯이 메탈슬러그2/X 미션1에서 그렇게 간지나던 깃발이 아무렇게나 나부려짐을 보여준다. 이후 간지나는 마크가 나치를 희화한 마크로 갈아치우듯 모덴 원수가 개그 노선으로 바뀐걸 보면...
무기 발사쪽으로는 상당한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또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올 때 뒤쪽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적진 한복판에 떨어지는게 아니라서 파이널 미션 외에는 써볼 일은 없다.
게임을 하다 보면 하늘에 가끔 UFO가 나온다! 그리고 컨셉아트에도 외계인과 UFO가 있는 걸 보면 초기엔 UFO도 어느 정도 나오려고 했을 거라 추측된다. 그런데 컨셉아트의 외계인과 UFO의 모습이 마즈피플과는 다르다.
미션 5를 시작할 때 앞치마를 두른 금발의 아줌마가 지나가는데, 사실 정규군 쪽에서 심어 놓은 스파이로, 길을 알려주는 역할이라고 한다.
soldier rebel 이라는 유투버가 메탈슬러그 1의 숨겨진 요소들을 정리해 놓은 게 있으니 메탈슬러그 시리즈 팬이라면 보는 걸 추천한다.
2018년 10월 기준, backintoysTV라는 이름의 프랑스 유투버가 메탈슬러그 극 초창기 나즈카 시절 개발 시기의 자료를 구했다고 한다. 해당 유투버의 설명을 국내 블로그 유저가 요약해 낸 게 있다. 상당히 약빤 듯 하면서도 디젤펑크 특유의 기름때 냄새나는 느낌의 보스들이 인상적이다.
숨겨진 포로가 모든 스테이지마다 있는데, 유의깊게 살피지 않거나 통상적으로 진행하면 눈치채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심지어 스테이지 4에서는 일정 시간 동안 대기하면 3명의 포로가 추가로 튀어나오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포로들을 모으면 스테이지에 따라서는 23 ~ 27마리의 포로를 확보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모든 시리즈 중에 가장 많은 포로를 구출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시리즈라고 봐도 무방하다. [28]
[1] 설정상 2028년이라고 추측[2] 그래서 슬러그를 살려서 클리어하면 점수로 인정된다. 1 한정으로 슬러그에 탑승하지 않은 채로 미션을 클리어해도 화면 상에 슬러그가 있으면 보너스 점수가 나온다.[3] 디폴트 세팅 하에 MVS 기판으로 플레이, 하지만 일본 오락실에서 플레이한 이력이 아니므로 비공식 전일이다. 공식 전일은 WSM-NOB 가 2015년 1월에 기록을 등록했다[4] 실제로 미완성작이었던 지오스톰의 도트 스타일이나 효과음 등은 그대로 메탈 슬러그에 반영되었다.[5] 정확히는 Metal Slug : Super Vehicle-001이 정식명칭. 저 슈퍼 비클부분뒤쪽의 숫자가 바뀌는거로 원래는 유지되었다. XX에서는 어찌되었는지 알수가 없다.[6] 적군들의 외형이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랑 비슷하거나 2차세계대전 당시 때 쓰던 독일군 탱크나 미래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구식 건축물 중 1930년대 뉴욕이나 2탄 미션4 배경인 구룡성채나, 3탄 미션4의 한 루트에 구일본군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미래라고 하기엔 1940년대 초반에 가까워 작중시점으로부터 90년 전이면 마르코의 탄생연도는 1915년생이고, 모덴의 탄생연도는 1883년생일 수 있다.[7] 다만, 적군 한정으로 테츠유키는 에너지 포를 사용하고 타니오는 입자포를 사용한다.[8] 전후 폐허가 된 셰계와 병사들의 시체 및 파괴된 병기들의 모습, 그리고 전쟁에서 연인을 잃은 한 소녀(스즈키 사치코)가 병사의 무덤에서 추모하는 장면 등.[9] 대전액션게임의 소점프, 대점프개념정도의 높이 차이인데, 높이만큼 버튼을 길게 누르면 된다.[10] 대신 칼을 써도 밝아진다[11] 이후 시리즈에서는 모덴군의 비중이 줄어든다. 2에서는 아라비아 반군,미라,마즈피플이 3에서는 괴생명체,좀비,구 일본군,마즈피플이 만든 호퍼메카나 플레이어 클론이 4에서는 아마데우스군과 해적이 5에서는 고대문명 원주민과 프토레마이크군이 6에서는 부랑자와 신외계종족이라는 형식이었으나 7에서는 다시 모덴군의 비중이 높아졌지만 다시 등장한 맨이터와 미래 모덴군까지 합류해서 모덴군을 대신했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모덴군이 주요 적세력으로 나오는 건 이 작품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12] 지나가려면 높이 점프하거나 숙여야 하는 트렙으로,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모덴군도 여기에 스치면 장렬하게 죽는다.[13] 죽이면 무기 아이템을 주는 모덴군으로, 2,X,3에서도 드물게 보인다.[14] 나이프병처럼 고공 점프로 메탈슬러그를 덮치는 모덴군.[15] 튜브 외에는 아무런 수중장비도 없이 물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바주카를 발사하는 근성을 보여준다.메탈슬러그 2와 X의 미션 4에서도 나온다.[16] 포로점수가 1000점이다. 당장 메탈2 이후부터 1만점인걸 감안하면 차이가 엄청난다.[17] 하지만 메탈슬러그1의 특성상 후속작에 비해 조작감이 불편한 것 때문에 그렇게 쉬운 일도 아니다.[18] 소비세 포함. 1996년의 소비세는 3%[19] 케이스 매뉴얼 등이 완비된 A급의 경우 2020년 2월 스루가야 기준으로 판매가 180만엔, 매입가 100만엔이다. 참고로 1위는 치비마루코쨩의 디럭스퀴즈로 판매가 200만엔, 매입가 100만엔.[20] 실제로 일본 옥션 에서 검색한 결과 최저 10만엔 에서 최고 17만엔의 어치 매물이 나온걸 확인했다. 메탈슬러그5 팩도 20만엔에 나온걸 확인. 물론 이정도 가격으로 나오는 것들은 케이스가 없는 알팩이거나 매뉴얼이 없거나 표면에 기스가 나있거나 하는 등 '일단 플레이는 가능한 B,C급 이하'라서 헐값에 나온 부류에 속한다.[21] 즉, 이 해적판의 배경은 모덴의 군사쿠데타가 아닌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거다.[22] 기본적인 배경이나 각 상황별 상태는 일반 플레이 화면과 차이는 없다. 그저 전투가 안벌어질 뿐.[23] 피치 조절을 통해 아케이드의 엔딩 박자에 억지로 맞추다보니 원본과는 피치가 미묘하게 다르며 가사가 나오기 전과 나오기 시작하는 구간의 피치도 미묘하게 다르다. 풀 버전이나 다른 영상과 비교하면 쉽게 눈치챌 수 있다.[24] 조건을 만족하면 노래방 버전이 나오고, 그외 언어가 나온다면 AES라 해도 평상시의 2P 테마처럼 스태프롤이 나온다.[25] [image] 대공포도 사실은 정규군 병사가 주인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했었다.[26] 난데없이 비키니 차림의 여캐, 판타지 창작물에서나 나올법한 마족 여캐나 비키니 아머차림의 엘프 여검사가 그려진것이 대표적. 너무 뜬금없어보이는 캐릭터지만, 링크한 웹사이트에서는 '코스프레한 소피아 교관'의 모습이라 추정하고 있다.[27] 당시 MAX・D라는 필명을 쓰던 삽화가가 그런 성향이 강했다.[28] 다른 시리즈에서도 일부 보스 스테이지에서는 추가 포로가 몇 마리씩 등장하기는 하나 20마리 이상까지 모을 만큼 다수가 등장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