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하르트 튀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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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하르트 튀벤(Gerhard Thyben : 1922년 2월 24일~2006년 9월 4일)'''
1. 입대와 훈련
2. 독소전에서 활약
3. Fw 190 격추왕
4. 서훈


1. 입대와 훈련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 북부 독일의 항구 도시인 에서 1922년 2월 24일에 태어난 게르하르트 튀벤은 1940년 6월 1일에 루프트바페에 지원하여 입대했다. Bucker 131, Gotha 145에 쌍발기인 포케불프 Fw 58까지 조종하며 훈련을 받다가 1941년 8월 31일에 조종 면허를 딴 그는 파리에 세워진 제5전투비행학교에서 처음 일선 전투기인 메서슈밋 Bf 109를 몰게 된다.

2. 독소전에서 활약


1942년에 들어서야 일선에 투입될 자격을 갖춘 그는 JG 54 예하의 제3전투비행단에 배속되었다. 편대원으로 독소전에 참전한 그는 1943년 초에 더글라스 A-20 폭격기를 첫 제물로 삼은 뒤 1944년 9월 30일까지 불과 1년 반 남짓되는 짧은 기간 동안 루프트바페에서 93번째로 격추수 100대를 기록했다. 1945년 5월 8일, 쿠를란트 포켓에서 벗어나는 독일 피난민들을 가득 태운 수송선을 노리는 소련 폭격기 Pe-2를 격추시켜 수 천명을 구해냈지만, 이것이 게르하르트 튀벤 최후의 격추 기록이 되었다.

3. Fw 190 격추왕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출격횟수 385회에 격추수 157기로, 152기는 동부전선에서 격추했고 5대는 서부전선에서 격주했다.
곡엽기사철십자 훈장을 수여받은 그는 Fw190을 몰고 영국 공군의 비행장에 착륙한 다음 항복했다. 그는 1946년까지 영국에서 억류되었다가 풀려난 다음에는 스페인아르헨티나를 여행한 후에 콜롬비아에 입국하여 공군 고문으로 활동했다.

4. 서훈


  • 2급 철십자 훈장 (1943. 5. 25)
  • 1급 철십자 훈장 (1943. 7. 10)
  • 공군 명예컵 (1943. 8. 31)
  • 독일 황금십자장 (1943. 10. 24)
  • 기사철십자 훈장 (1944. 12. 6)
  • 제822호 곡엽기사철십자 훈장 (1945.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