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무데우스
1. 개요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최종 보스.[2] 동시에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최종 보스이자 버그스터이며 궁극의 버그스터라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게임('''게'''-'''무''') + 신('''데우스'''). 가면라이더 겐무의 사례를 따라 한국명이 '게임데우스', '겜데우스' 등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었으나 한국명도 그대로 게무데우스이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2.1.1. 등장하기까지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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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체는 그라파이트, 러블리카, 파라드도 전혀 모르고[3] 오직 신 단 쿠로토만이 그에 대해 알고 있다. 그리고 32화에서 실루엣이 나오며 쿠로토가 밝힌 정보에 따르면 모든 게임의 힘을 능가하는 전지전능한 신이며, 모든 게임의 클리어 증표를 모았을 때 이 세계에 강림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 어떤 누구도 공략할 수 없으며[4] 오직 전설의 전사, '''가면라이더 크로노스'''의 힘을 손에 넣어야만 게무데우스를 쓰러뜨릴 수 있다고 한다.[5] 32화에서 크로노스의 사기적인 전투력이 드러났는데 그마저도 '''저 정도 스펙은 있어야 게무데우스와 싸움을 해 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져 그 정신나간 강함이 간접적으로나마 드러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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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화에서는 파라드, 그라파이트가 크로노스의 공략을 위해 CR로 직접 찾아와 하이마를 인질로 잡아 게무데우스에 대한 정보 를 얻어간다. 이후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가샤트의 게임 세계로 들어가 게무데우스의 데이터인 은색 버그스터 유니온에게 접근, 전투 중 그라파이트가 게무데우스의 버그스터 바이러스 일부를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바이러스를 배양시키기 위해 그라파이트가 표본을 자신의 몸에 주입하자 '''일부만으로도''' 하얀 불꽃이 일어나고 눈이 하얗게 빛나는 등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며, 본인 입으로도 "이것이 게무데우스의 힘인가?!"라며 크게 고통스러워하는 등 그 강함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더니, 후반부 전투에서는 '''역시나 일부만으로''' 가샤콘 버그바이저 II에 악영향을 줘서 시간정지를 막아 버렸다. 고작 '''일부'''만으로도 저 정도인데 본체는 얼마나 강할지 감이 잡히지도 않는다. 그리고 35화에선 같은 버그스터인 그라파이트가 본체도 아닌 바이러스를 배양 한번 했다고 계속 골골대는 모습을 보인다.
39화에서 사이바 니코에게 발병했으나 40화에서 발동된 리셋과 함께 없던 일이 되었고 그라파이트는 바이러스 감염의 영향으로 인해 '''시간정지를 무시할 수 있게 되었고, 레벨의 한계치를 돌파하여 더 강해졌다.'''
결국 41화에서 '''그라파이트의 사망으로 모든 가샤트로피가 모이게 되었고, 그와 함께 게무데우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2.1.2. 등장 이후
42화에서 강림하는 동시에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5년 전의 제로 데이를 뛰어넘는 최악의 판데믹을 일으킨다.[6] 에무와 파라드가 맞서지만 최강의 버그스터답게 둘의 공격을 가볍게 받아내는 건 물론 카이덴 버그스터의 검법, 알람브라 버그스터의 얼음 마법, 그라파이트의 필살기를 구사하며 둘을 동시에 밀어붙인다. 그러나 게무데우스 바이러스의 항체로 만들어진 닥터 마이티 XX 가샤트를 사용한 필살기를 맞은 결과, 급격하게 약해지면서 에무와 파라드에게 연속으로 공격을 허용하고 판데믹까지 덩달아서 멈추게 된다."살아있는 모든 존재여!''' 모든 생명들을 파괴하겠노라!'''(살아 있는 모든 생명들이여! 너희의 생명을 파괴하겠다!)"
2.1.3. 최후
하지만 그 순간, '''난입해온 크로노스의 필살기에 쓰러지고는 마사무네와 서로 몸이 융합된다'''. 그 결과 크로노스가 게무데우스로 취급되면서 게임은 클리어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게 된다.
44화에서 단 마사무네와 분리되면서 다시 등장하지만 곧바로 파라드가 사용한 닥터 마이티 XX에 의해 함께 소멸하고 만다.
분명히 최강의 버그스터라고도 언급되었고 그에 걸맞는 위엄과 강함을 등장과 동시에 보여주는 등 '''유력한 최종 보스 후보였지만''' '''그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변수와 한 남자의 발악'''이 겹치면서 등장 한지 고작 1화 만에 사망하고, '''페이크 최종 보스'''가 되어 한 남자와 몸이 융합되었다.
2.2. 극장판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트루 엔딩
2.3. 가면라이더 지오
최종화인 49화 예고편에서 운 다그바 제바, 유토피아 도펀트, 사지타리우스 조디아츠, 에볼토(가면라이더 에볼 코브라 폼) 등과 함께 나오는 것이 확인되었다.
49화 오로라 커튼에서 소환되어 어나더 디케이드와 함께 그랜드 지오를 협공해 몰아붙이고 어나더 디케이드, 운 다그바 제바, 유토피아 도펀트, 사지타리우스 조디아츠, 에볼토와의 합동공격으로 그랜드 지오의 변신을 풀어 소고를 몰아붙이나 소고가 오마 지오로 변신한 후 오마 지오의 등의 아포칼립스・오브・킹덤에서 생성된 에너지 구체를 맞고 일격사 당했다.[7]
3. 형태
3.1. 게무데우스
'''모든 버그스터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할 때는 해당 버그스터의 대사나 기술명을 말하며(말투 같은것도 따라한다) 사용하기 직전에 가슴부분에 해당 버그스터의 얼굴이 나타난다. 작중에선 카이덴 버그스터(검술), 알람브라 버그스터(마법), 그라파이트 버그스터(홍련폭룡검)[8] 의 능력을 사용했다. 가면라이더지만 라이더 크로니클 내에서 버그스터의 취급되는 패러독스의 능력(아이템 조합과 펀치 기술)도 사용할 수 있을지는 불명.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보스로서, 전지전능의 신으로 불리는 궁극의 버그스터. 가면라이더 크로노스를 능가하는 전투능력과 자기수복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그 체력은 라이더 게이지 50개 분량에 달한다. 또한, 전투시에는 보검 「데우슬래셔」(デウスフラッシャー)와 보순 「데우스램퍼트」(デウスランパート)를 장비하여,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에 등장하는 각 버그스터의 특수능력을 이용해 싸운다. 또한 사고 루틴이 단 마사무네에 의해 다시 쓰여 있으며, 게임병 집단 감염을 일으키기 위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되는 게무데우스 바이러스 살포를 행한다.
'''-공식 사이트 설명'''
그리고 게무데우스의 오리지널 능력으로 데우슬래셔에 에너지를 담아 검기를 날리거나[9] 에너지 파동을 뿜어내는 기술을 갖고 있고, 게무데우스 크로노스가 보였던 데우스램퍼트의 발톱처럼 생긴 부분을 고무처럼 늘려 적을 공격하는 기술도 사용이 가능한듯하다. 게무데우스 마키나 역시 이 모든 능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설명에 의하면 크로노스를 능가하는 전투 능력과 '''치유 능력'''을 가졌고 게무데우스의 체력은 '''라이더 게이지 50개 분량이라고 한다.''' 또한 원래는 싸우는 상대에게 일종의 디버프처럼 사용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게무데우스 바이러스 살포를 단 마사무네가 조정한 것으로 인해 강림하자마자 게무데우스 바이러스를 도시 하나 정도되는 범위에 살포해서 한번에 헬게이트화 시켜버렸다.
본편에서는 버그스터 콤비가 만들어낸 '''대(對) 게무데우스 최종병기''' 닥터 마이티 XX를 맞고 1화만에 광탈당했지만 그게 완성되기 전까지는 '''그 무적 게이머가 패러독스까지 대동했는데도 완전히 밀리고 있었다.'''[10] 이런 모습과 위의 능력 설명을 볼 때 본편에서 부각되지 못해서 그렇지 최종보스다운 강함은 확실히 가지고 있다.
게무데우스의 바이러스는 다른 버그스터와는 달리 '''같은 버그스터도 감염시킬 수 있다.''' 실제로 그라파이트는 소량의 게무데우스 바이러스를 배양한 이후 한동안 골골대었고[11] , 버그스터가 된 키리야가 이 바이러스에 죽을 뻔하였으며 쿠로토는 항체 생성을 위한 배양 과정에서 78번 죽었다. 게다가 단 쿠로토가 레벨0의 가샤트의 바이러스 억제 능력을 썼음에도 감염되었다.
키리야는 그라파이트가 게무데우스의 바이러스에 순응한 것으로 보고 백신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정말로 해내었지만, 그라파이트의 경우는 비교적 소량의 바이러스를 장기간동안 몸에서 배양했기에 순응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닥터 마이티 XX를 만들어낸 것도 실험체가 '''목숨이 수십개는 있었던 단 쿠로토였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물론 키리야는 쿠로토의 이 특징을 믿고서 작전을 행한 거겠지만, 그 쿠로토도 이 과정에서 80개 넘게 있었던 목숨이 '''4개 남을 때까지 죽어댔다.''' 몇 번만 더 죽었으면 정말로 항체는 영영 물 건너가는 상황이었다.
3.2. 초 게무데우스
게무데우스의 거대화 형태. 에무, 히이로, 타이가로 이루어진 3인의 의료팀에게 패배한 게무데우스 크로노스가 직접 거대화하여 변신했다. 모습은 온몸에 눈알이 달렸고 양팔은 용의 머리가 됐으며 하반신은 칼날로 변했다. 용 형태의 팔에서 푸른 화염탄을 난사 할 수 있고, 온 몸의 눈알 부위에서 광역 레이저 공격을 하며 하반신의 칼날로 일격을 가하기도 한다. 34화에서 나온 버그스터 유니온이 이 모습 그 자체였다. 단 마사무네는 게무데우스 크로노스와 초 게무데우스 형태를 마음대로 오갈 수 있다.'''"세계의 멸망을 저지하고 싶다면, 70억명이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을 플레이 해 나를 공략해봐라!"'''
'''"세계여! 이것이 게임이다...!!!"'''
협공하던 4명의 라이더들이 도저히 승산을 찾지 못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자랑했지만 감염자(단 마사무네)와 버그스터(게무데우스)가 융합한 형태='''버그스터 유니온'''의 일종으로 취급되었기 때문에 이 둘을 분리할 수 있는 레벨 1의 가면라이더들에게 공격받더니 마지막엔 파라드가 닥터 마이티 XX로 시간을 버는 사이 레벨 1 라이더들의 협동 필살기에 격파당한다. 분리된 게무데우스는 파라드와 함께 그대로 소멸했고 단 마사무네는 파라드의 소멸로 에그제이드로 변신 할 수 없게 된 에무를 보고 승리를 선언하며 크로노스로 변신해 나머지 가면라이더들을 맞이하게 된다.
3.3. 게무데우스 무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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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파이널 스테이지의 유사 라이더, 가면라이더(다크 라이더)이자 에그제이드 파이널 스테이지의 최종 보스. 게무데우스가 변신한 게 아닌 별도의 존재로, 착용하고 있는 게이머 드라이버 역시 기능은 없는 그냥 장식이다.
마사무네의 강화 재료로나 써먹히고 허무하게 페이크 최종 보스가 된 본편과 달리 이번에는 게무데우스 무테키와 함께 제대로 된 공동 최종 보스의 위엄을 보여준다. 단 마사무네의 사고루틴 개조의 영향으로 사악한 마음을 갖게 되어 스스로 배양을 거듭한 끝에 부활, 라이더의 말살을 위해 솔티, 알람브라, 리볼, 버거몬, 그라파이트의 사고루틴을 개조해 자신의 부하로 삼고, 뽀삐는 아예 초기화해 아기로 되돌려 버린다.
위의 게무데우스 무테키는 게무데우스가 ''' 무적 게이머를 이기기 위해 만들어낸 존재'''. 전신이 금색이었던 원본 무적 게이머와 반대로 은색 + 검정의 투톤이며 하반신에 크로노스처럼 코트를 걸치고 있고, 은색의 하이퍼 무적 가샤트가 세트되어 있다. 기능 따위 없는 장식이지만. 가장 큰 특징이라면 '''무적 게이머의 무적 능력을 무효화시킨다는 것.'''[12]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최초로 무적 게이머에게 패배를 안겨 줬다.'''[13] 이후 다시 변신한 6인의 가면라이더와 그라파이트를 7:2로 동시에 상대하지만 뽀삐의 노래로 더욱 강해진 무적 게이머에게 끝내 패배한다.
에무의 말[15] 이 끝난 뒤 하이퍼 크리티컬 스파킹을 맞고, 위의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폭사한다.'''"그렇다면 그 운명을... 영원한 꿈[14]
을... 제대로 보여줘 봐라!"'''
4. 기타
전작인 고스트의 진 최종 보스인 그레이트 아이저가 극장판의 최종 보스인 아르고스가 변신하는 가면라이더 익스트리머 슈트의 벨트와 색을 바꾸고 재활용해서 나온 존재로 나왔던 전례가 있는 지라 게무데우스도 무비대전의 최종 보스인 자이젠 미치히코가 변신하는 게놈스나 가면전대 고라이더의 최종 보스인 토테마의 슈트의 색을 바꾸고 재활용해서 나온 존재로 나올 수도 있다는 예상이 있었다.
극장판 트루엔딩에서 선행 등장하면서 모습도 공개되는데 다행히도 게놈스, 토테마를 닮지 않고 배트 팡가이아, 로드 바론과 비슷한 모습이며 슈트 재탕이 아니라 오리지널인듯 하며 검과 방패를 무기로 사용하는 모습도 나온다.
참고로 게무데우스 공략으로 만들어진 가면라이더 크로노스의 시간정지는 게무데우스에게 통하지 않는데, 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이 없다. 쿠로토가 작정하고 게임을 클리어하지 못하게 하려고 처음부터 설계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게무데우스 본체에는 안 먹히지만 게무데우스가 쓰는 버그스터 기술에 통하는 일종의 회피용 스킬로 만든 것일 수도 있다.
5. 틀 둘러보기
6. 관련 문서
[1] 가면라이더 위저드에서 위자드래곤을 맡았다.[2] 그러나 단일 개체는 페이크 최종 보스이며 초 게무데우스 한정으로 공동 최종 보스에 해당된다.[3] 파라드는 '자신들이 인간 따위에게 당할 리가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 관심조차 없었지만 크로노스의 정신나간 전투 능력을 온몸으로 접한 뒤에는 이를 타개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주목하게 된다.[4] 그 이유는 '''플레이어들이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을 영원히 클리어할 수 없게 하기 위해서이다'''. 개발자는 이에 대해 "플레이어가 불가능에 뛰어들었다가 게무데우스에게 허무하게 죽는 결말을 맞이하게 함으로써 꿈과 모험의 이야기가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다. [5] 그러나 가면라이더 크로노스로 변신하려면 '''버그스터 바이러스에 대한 완전한 항체'''가 필요하고 이는 기적에 가까운 일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이야기라고. 막상 실제로 등장한 완전한 항체의 보유자는 CR의 입장에선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클리어를 방해하는 제 3의 적이었지만.[6] 이 사태의 원인은 단 마사무네가 게무데우스의 프로그램을 판데믹을 일으키도록 바꿨기 때문. 쿠로토 자신은 이런 프로그램을 한 적이 없다고.[7] 다른 최종 보스들과 다르게 어슬렁 어슬렁 걸어오다가 결국 당했다.(....) [8] 그라파이트와는 달리 검을 땅에 박아서 사용하며 번개같은 형태로 사용한다.[9] 가면라이더 지오에서는 데우슬래셔와 데우스램퍼트에 에너지를 담아 X자 형태의 검기를 날리기도 한다.[10] 제대로 된 타격도 못 먹이고 검술-마법-홍련폭룡검으로 이어지는 연계 공격에 얻어맞으며 무적 능력으로 겨우 버티고 있었다. 무적 능력이 없는 패러독스가 게임오버라도 당했다면...[11] 대신 완벽히 순응 성공했으며, 본인의 스펙 또한 상당히 향상되어 크로노스와의 필살기 일기토에서도 우위를 보일 수 있었다. 후술하겠지만 쿠로토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소량을, 아래의 쿠로토와는 달리 장기간동안 배양한 결과로 보인다.[12] 사실 무적이 무효화되었다기보단 같은 무적 능력에 의해 상쇄되었다는 것이 더 정확하다.[13] 애초에 무적 게이머가 게무데우스를 상대할 수 있는 건 무적 능력 때문이다. 그리고 그 무적 능력을 지니고도 밀렸는데, 그것마저 상쇄되어 사라지면 게무데우스에게 이길 방법이 없다.[14] 에무에게 필살기를 맞고 폭사하면서 남긴 유언. 재밌게도 에무의 이름 뜻을 풀이하면 영몽(永夢),즉 '''"영원한 꿈"'''을 의미한다.[15] 이 세상에서 병이 사라지는 일은 없어. 버그스터도 똑같아. 그래서 우리 인간은 버그스터와 함께 살아가고 있어. 그게 우리들의 운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