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아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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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목 장구애비과의 수서곤충으로, 장구애비와는 달리 길쭉하게 생겼으며, 습성과 외형이 사마귀와 비슷하다. 사마귀와 비슷한 앞다리로 먹잇감을 사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가짜)사마귀라 하기도 한다. 과거 웅진에서 펴낸 <과학앨범>에서는 게아재비를 물노린재라고 표기했다.
배 끝부분에 달린 긴 숨관을 물 밖에 내놓고 숨을 쉰다. 물 속에 살지만, 아주 가끔 육지로 나와 날기도 한다.
게아재비라는 명칭은 게+아재비(아저씨의 옛말)로 게의 아저씨란 뜻이다.
사마귀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몸길이는 4~4.5cm로 몸은 막대 모양으로 가늘고 길며 몸빛깔은 황갈색으로 광택이 난다.
커다란 두 개의 겹눈이 있으며 주둥이는 3개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앞가슴은 앞쪽은 원통형이며 가늘고 길다. 배 끝부분에 나온 숨관은 암컷의 경우 몸길이와 비슷하며 수컷의 경우 더욱길다. 앞다리는 날카로운 낫 모양이며 그 밑쪽에 가시 모양의 돌기가 하나있다. 다리가 가늘고 길기 때문에 헤엄을 잘 치지 못하므로 물속에서 걸어다닌다.
보통 자연에선 물풀사이에 세로로 서서 잠복을 한다음 먹잇감이 오면 그대로 앞다리로 덮쳐서 체액을 빤다고 한다.
노린재목에 속하지만 일반적인 노린재와는 달리 취선이 없어서 냄새를 풍기지는 않는다.[2]
저수지등의 물가의 서식하며 주된 먹이는 올챙이, 작은 물고기, 수생곤충 등이고 매복하여 먹이감을 낚아채며 잡은 먹이는 긴 주둥이로 체액을 빨아먹는다. 또한 앞다리의 기부와 밑마디의 구벙을 마찰시켜 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한다.
5월경 물 밑 진흙 속이나 썩은 나무 틈새에 알을 낳으며 태어난 유충은 불완전변태를 거처 성충이 된다. 유충의 경우 성충과는 달리 아가미로 호흡한다. 성충은 숨구멍이 배끝에 달려있다.
1. 개요
노린재목 장구애비과의 수서곤충으로, 장구애비와는 달리 길쭉하게 생겼으며, 습성과 외형이 사마귀와 비슷하다. 사마귀와 비슷한 앞다리로 먹잇감을 사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가짜)사마귀라 하기도 한다. 과거 웅진에서 펴낸 <과학앨범>에서는 게아재비를 물노린재라고 표기했다.
배 끝부분에 달린 긴 숨관을 물 밖에 내놓고 숨을 쉰다. 물 속에 살지만, 아주 가끔 육지로 나와 날기도 한다.
게아재비라는 명칭은 게+아재비(아저씨의 옛말)로 게의 아저씨란 뜻이다.
2. 상세
사마귀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몸길이는 4~4.5cm로 몸은 막대 모양으로 가늘고 길며 몸빛깔은 황갈색으로 광택이 난다.
커다란 두 개의 겹눈이 있으며 주둥이는 3개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앞가슴은 앞쪽은 원통형이며 가늘고 길다. 배 끝부분에 나온 숨관은 암컷의 경우 몸길이와 비슷하며 수컷의 경우 더욱길다. 앞다리는 날카로운 낫 모양이며 그 밑쪽에 가시 모양의 돌기가 하나있다. 다리가 가늘고 길기 때문에 헤엄을 잘 치지 못하므로 물속에서 걸어다닌다.
보통 자연에선 물풀사이에 세로로 서서 잠복을 한다음 먹잇감이 오면 그대로 앞다리로 덮쳐서 체액을 빤다고 한다.
노린재목에 속하지만 일반적인 노린재와는 달리 취선이 없어서 냄새를 풍기지는 않는다.[2]
저수지등의 물가의 서식하며 주된 먹이는 올챙이, 작은 물고기, 수생곤충 등이고 매복하여 먹이감을 낚아채며 잡은 먹이는 긴 주둥이로 체액을 빨아먹는다. 또한 앞다리의 기부와 밑마디의 구벙을 마찰시켜 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한다.
5월경 물 밑 진흙 속이나 썩은 나무 틈새에 알을 낳으며 태어난 유충은 불완전변태를 거처 성충이 된다. 유충의 경우 성충과는 달리 아가미로 호흡한다. 성충은 숨구멍이 배끝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