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ga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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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1. 개요
2. 설명
3. 게임스컴 2015
4. 게임스컴 2017
5. 게임스컴 2018
6. 게임스컴 2019
7. 게임스컴 2020 (온라인)
8. 게임스컴 아시아


1. 개요


BIU[1]에서 주관하고 독일 쾰른에 위치한 쾰른메세에서 열리는 게임쇼다.
행사는 대략 8월 중순에 열리며, 한국과는 비교적 거리가 먼 유럽에서 열리고 주목받기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은지라 국내에서는 E3, TGS보다는 정보가 적은 편이다.
2009년 처음 시작하였으며 방문자만 34만 명이 넘는 명실상부한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2017년부터 게임스컴의 관객 수는 감소하여 2018년에는 29만명으로 줄었다. 그 수요는 프랑스파리 게임 위크(PGW)로 옮겨가버렸다. '''PGW가 2018년부터 32만 명으로 관객 수를 불려서 게임스컴을 제쳤다.''' 영국EGX독일에 EGX Berlin이라는 행사를 내가지고 게임스컴의 수요를 잠식하고 있다.

2. 설명


미국에서 열리는 E3 가 '''신작'''들의 발표를 알리는 행사라면, 게임스컴은 '''시연'''을 중점으로 한다고 볼 수 있다. 굵직굵직한 대형 신작들을 처음으로 플레이 해볼 수 있는 기회인지라 사람들이 미친 듯이 몰려든다. 그 규모가 어느 정도냐면, 2016년 행사 3일 차 토요일에는 배틀필드 1 시연을 위해 6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참고로 시연을 위해서는 손목에 감는 연령대 인증 스트랩이 필요하다. 행사장 곳곳에 위치한 초록 파랑 빨강 선들이 그려져 있는 천막집들에서 이 스트랩을 받을 수 있다. 관광객이라면 여권을 제시하면 손목에 스트랩을 받을 수 있다.
전시장의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정신을 놓고 돌아다니다간 길을 잃고 헤매기 딱 좋은 구조로 되어 있다. 행사 기간 중 게임스컴에서 게임사별 부스 위치가 안내되어 있는 지도를 어플리케이션으로 배포하니 참고하자.
맥주의 나라 독일답게 행사장 곳곳에서 맥주를 판매한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주스 팔듯 맥주를 팔며 전시장 가운데에 위치한 광장에는 수많은 코스플레이어들과 관람객들이 잔디밭에 앉거나 누워 맥주를 마시는 풍경을 볼 수 있다. 판매하는 맥주는 대부분 쾰른 지방의 유명한 쾰슈 맥주다. 한국 맥주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니 꼭 맥주를 즐기며 색다른 경험을 해보길 귄한다.
쾰른 메세라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전시장을 통째로 쓰는 게임쇼다 보니 유명 개발사들의 게임뿐 아니라 인디 게임, 보드 게임, 가족 게임 등등 수많은 행사장을 만날 수 있다.
유럽의 중심에 위치한 독일에서 열리다 보니 수많은 국가의 게이머들이 모여들며, 행사 기간 동안에는 주변 호텔과 호스텔 가격이 두 배 가까이 뛰어 오른다. 더불어 남는 방들도 씨가 마르므로, 미리 방을 잡아 놓는 건 필수다.
티켓은 연초에 메일로 공지를 하며 선구매가 가능하다. 오전 입장과 오후 입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오전 입장은 하루 종일 관람하며 재빠르게 달려가 곧 바로 시연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일 티켓 예매를 하지 못했더라도 주최측에서 오전 11시 전후로 오후 입장 티켓 판매 공지를 해준다. 쾰른 메세 남쪽 전시장 입구에 현장 발매자들을 위한 구역이 따로 마련 되어 있다. 그러니 티켓을 못 구했다면 우선은 기다리면서 오후 입장을 노려보자.

3. 게임스컴 2015


193,000㎡ 규모로 열렸으며 96개국에서 345,000명이 방문했고 6,000여 명의 기자들이 참가했다.
행사의 일환으로 IEM 대회와 연계해 개최되었으며, 스타2 결승전은 이신형어윤수의 리매치가 열렸다. 그리고 결과는...

4. 게임스컴 2017




5. 게임스컴 2018


현지 독일 시간으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며 참가사가 2017년에 비해 13%가 증가했다.

5.1.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 식이 아닌 인사이드 엑스박스로 닌텐도 트리하우스 비슷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전체적으로 새로운 게임이나 플레이를 공개하기보단 토크쇼처럼 기존에 공개된 게임들의 개발자들이 직접나와 비하인드 스토리나 플레이영상,여러가지 번들,DLC에 대한 이야기 위주로 구성되었다. 이런 개발비화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즐겁게 들을수 있을쇼다.

6. 게임스컴 2019


독일 현지 시간으로 2019년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었고 일반 관람객을 위한 행사장은 21일부터 24일까지 개방되었다.


7. 게임스컴 2020 (온라인)


독일 현지 시간으로 2020년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 예정이다. WhatsApp을 통해 챗봇(#)을 운영 중이며, 티켓 구매 및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ARS형식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2020년 봄에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티켓 종류는 4가지이다.[2] 모든 티켓은 행사장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재입장이 불가하다.
세계적인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GDC, E3 2020이 연기되거나 취소되었지만 주최측은 "8월 말에는 코로나19의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어 게임스컴 정상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독일 내 모든 스포츠 행사와 콘서트, 축제 등의 대규모 집회를 8월 31일까지 금지한다고 발표[3]했고 결국, 2020년 4월 17일에 트위터를 통해 오프라인 개최를 취소하고 E3와 비슷하게[4]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이후, 'Summer Game Fest' 온라인 게임 행사에 참가하여 더 게임 어워드의 호스트인 제프 케일리가 프로듀스하고 호스트를 맡은 게임스컴 오프닝 라이브 나이트를 시작으로 8월 27일부터 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사도 액티비전 블리자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일렉트로닉 아츠, 유비소프트 같은 AAA 게임사들을 포함한 다양한 게임사들이 참가하며 국내에서도 네오위즈가 참가할 예정이다. (리스트)
한국시간으로 2020년 8월 28일 오전 3시에 오프닝 라이브 나이트를 시작으로, 게임스컴 온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7.1. 액티비전 블리자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게임스컴 개막식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발표 할 예정이다. 8월 28일, 게임스컴에서 어둠땅 단편 애니메이션이 공개됩니다 개막식 시청 채널은 http://openingnightlive.com/ 에서 볼 수 있으며, 2020년 8월 28일 오전 3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한다. 애니메이션 공개에 앞서, 예고편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첫 편은 거대괴수 위에 나타난 군락 및 얼음왕관 성채로 추정되며, 두 번째 편은 엑소다르에 아둔의 창이 나타난 장면이다.

8. 게임스컴 아시아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것과 별개로 2020년부터 아시아에서도 개최된다. 2020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이며, 장소는 싱가포르이다. 그러나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고 2021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기로 기약했다.

[1] 독일 연방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2] - Day ticket: 수요일 + 목요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또는 금요일 +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8시
- Reduced day ticket: 7세 이상의 학생이나 65세 이상 연장자, 장애인 등을 위한 티켓
- Family day ticket: 최대 5명까지 입장 가능한 티켓으로 구성원은 1~2명의 성인, 1~4명의 7세-11세 아이들만 가능하다.
- Evening ticket: 게임스컴의 엔터테인먼트 참가를 위한 것으로 오후 4시~8시만 입장 가능하다.
[3] 다만 분데스리가의 경우 무관중으로 허용되었다.[4] 결국 E3는 온라인마저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