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Game F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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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개최 전 정보
3. 평가
4. 월별 온라인 컨퍼런스
5.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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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E3 2020게임스컴 같은 각종 게임 쇼가 취소되자 더 게임 어워드의 호스트이자 캐나다의 게임 저널리스트 제프 케일리(Geoff Keighley)가 발표한 온라인 게임 행사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2. 개최 전 정보



  • 2K, 액티비전 블리자드, 반다이 남코, 베데스다, 번지, CD 프로젝트, 디지털 익스트림즈, EA, 소니, 프라이빗 디비전, 라이엇 게임즈, 스퀘어 에닉스, 스팀, 워너 브라더스, Xbox가 참여한다. 또한 원래 E3 2020에 참여하려 했던 닌텐도, 캡콤, 세가는 아직 참여했다는 소식은 없지만 케일리는 이번 행사가 열려있는 디지털 행사인 만큼 더 많은 게임사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으니 이들도 또한 썸머 게임 페스트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
  • 디지털 쇼케이스라는 특징을 살려 이번 썸머 게임 페스트의 핵심은 퍼블리셔 뉴스 이벤트, 인게임 이벤트, 플레이어블 컨텐츠 및 데모까지 총 3가지다.
  • 행사 기간 동안 퍼블리셔는 직접 이벤트 일정과 세부 내용을 직접 공지하며 SGF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를 알리고 공유한다. 케일리는 이번 행사의 특징을 '구글 캘린더'에 빗대 설명했다. 유저가 여러 게임 이벤트를 한데 모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인 셈이다.
  • 게임스팟, IGN 등 해외 게임 매체들은 게임사들과 협력해 디지털 게임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PC게이머는 한발 먼저 쇼케이스 PC 게이밍 쇼의 6월 6일 진행을 발표했다.
  • EA,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독자적인 온라인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밸브는 6월 9일부터 스팀을 통해 여름 게임 대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 행사의 대미는 8월 24일 케일리가 프로듀스하고 호스트를 맡은 게임스컴 오프닝 라이브 나이트가 장식한다. #

3. 평가


5월까지 대다수 반응은 이게 게임 페스티벌이 아니라 흑사병 페스트냐는 반응이 대다수이며 현재 수많은 게이머들이 기대를 접은 상황이다. 보여달라는 게임은 없고 인터뷰가 쇼의 90%를 잡아먹고 있어서 이게 쇼냐 아님 인터뷰냐는 반응이 대다수 일정도이다. 아무래도 경제, 문화에 악영향을 끼쳤고,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를 실시해야 하는 코로나 19 시국에 진행된 행사이다 보니 제대로 된 발표를 준비하기엔 너무나도 불리한 상황이였던게 크다.[1]
6월이 지나고는 5월 두 차례의 State of Play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니가 PS5 이벤트에서 역대급 게임들을 보여주며 사실상 소니 혼자만의 게임쇼라는 평이 우세하다. 이 외에 사이버펑크 2077 정보공개를 제외한 나머지 게임쇼들이 모두 심각할 정도로 보여준 게 없다는 말 그대로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7월 유비소프트 포워드에서 굵직한 대작 게임 몇 개가 공개됐지만 반쪽짜리라는 평을 들었고 분위기 환기에 그쳤다는 수준으로 끝났다. 루머가 무성한 닌텐도 다이렉트는 다이렉트 미니로 때웠고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24일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에서도 정신을 못차렸다는 평만 들었다.[2]

4. 월별 온라인 컨퍼런스




4.1. 5월




4.2. 6월




4.3. 7월




4.4. 8월




5. 2021년


2021년에도 개최한다고 한다.

[1] 특히 AAA급 게임들은 서머 게임 페스트 보다는 코로나 19가 세계적으로 진정된 상황 속에서 임팩트가 있는 내년 E3 게임쇼를 노리고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2] 하지만 이 둘은 써머 게임 페스트가 끝나자 마자 굵직한 소식들을 들고와서 별로 문제가 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