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구그 마리네
'''MS-14F ゲルググM (マリーネ)'''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에 등장한 모빌슈트로서 마리네(Marine)라는 이름 그대로 겔구그를 해병대 사양으로 개수한 기체. 일설에는 MS-14B 고기동형 겔구그를 개수한 기체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진상은 불분명하다. 작중에서는 시마 함대 소속기로 등장하며 소설판에 의하면 최소 30기가 배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종합 성능으로는 겔구그J에 약간 뒤쳐지지만 가격 대비 성능과 생산성은 더 뛰어나다. 작중에서는 열악한 보급 탓인지 빔 라이플이 아닌 MMP-80(전기형) 90mm 머신건을 주 휴대 무장으로 사용했으며, 자쿠 II의 실드를 자쿠 I이 사용했던 것과 같은 직접 타격 무기로 개조한 '너클 실드'를 장비한다. 양팔에는 110mm 속사포를 1문씩 장비하고, 다소 다루기 어려운 빔 나기나타 대신 빔 사벨이 장비되었다. 기동성과 가동 시간의 향상을 위해 등에는 백팩을 기본으로 장비한 것이 특징으로 후에 네오 지온군이 개발하는 MS-14J 리겔구의 원형이 되었다. 디자인은 리겔구를 디자인한 아키타카 미카가 담당했으며 덕분에 설정이 이어진다.
위 이미지를 보면 원판인 겔구그의 설정화에 비해 훨씬 육중한 디자인인데, 사실 기동전사 건담 아니메에서 겔구그는 작붕이 많은 편이라 극중 모습과 설정화의 모습이 꽤 다르다. 극중 등장하는 겔구그는 겔구그 마리네처럼 육덕지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에 등장한 모빌슈트로서 마리네(Marine)라는 이름 그대로 겔구그를 해병대 사양으로 개수한 기체. 일설에는 MS-14B 고기동형 겔구그를 개수한 기체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진상은 불분명하다. 작중에서는 시마 함대 소속기로 등장하며 소설판에 의하면 최소 30기가 배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종합 성능으로는 겔구그J에 약간 뒤쳐지지만 가격 대비 성능과 생산성은 더 뛰어나다. 작중에서는 열악한 보급 탓인지 빔 라이플이 아닌 MMP-80(전기형) 90mm 머신건을 주 휴대 무장으로 사용했으며, 자쿠 II의 실드를 자쿠 I이 사용했던 것과 같은 직접 타격 무기로 개조한 '너클 실드'를 장비한다. 양팔에는 110mm 속사포를 1문씩 장비하고, 다소 다루기 어려운 빔 나기나타 대신 빔 사벨이 장비되었다. 기동성과 가동 시간의 향상을 위해 등에는 백팩을 기본으로 장비한 것이 특징으로 후에 네오 지온군이 개발하는 MS-14J 리겔구의 원형이 되었다. 디자인은 리겔구를 디자인한 아키타카 미카가 담당했으며 덕분에 설정이 이어진다.
위 이미지를 보면 원판인 겔구그의 설정화에 비해 훨씬 육중한 디자인인데, 사실 기동전사 건담 아니메에서 겔구그는 작붕이 많은 편이라 극중 모습과 설정화의 모습이 꽤 다르다. 극중 등장하는 겔구그는 겔구그 마리네처럼 육덕지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2. 바리에이션
- MS-14Fs 겔구그 M 지휘관용 :
지휘관기는 일반기와는 달리 머리에 벌컨포 2문을 기본 장비하고 흉부의 형상과 백팩이 크게 다르다. 작중 시마가 탑승한 지휘관기는 MRB-110 빔 라이플과 대형 실드를 장비했고 카키색과 보라색으로 도장되었다. 드라마 CD '우주의 하루살이'에서 시마의 언급으로 '마리네 라이터'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일반 사병용 기체와 출력은 큰 차이가 없으나 스러스터와 프로페런트 탱크를 추가로 장비했으며 이에 따라 추력이 크게 상승되어 있다. 아직 우주전용 장비로 교체되지 못한 코우 우라키의 건담 시작 1호기를 대파시켰으며, 이 겔구그로 건담을 압도하는 장면은 많은 건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일반기와 동일하게 아키타카 미카가 디자인했으며 흉부의 형상은 겔구그 M과 JG가 적당히 섞인듯한 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