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겔구
1. 기본제원
2. 상세
'''MS-14J リゲルグ'''
기동전사 건담 ZZ에 등장하는 네오지온의 양산형 모빌슈트.
액시즈로 도주한 구 지온군 잔당들이 겔구그를 베이스로 근대화 개수를 통해 스러스터를 강화하고 출력을 대폭 높인 고기동 사양의 모빌슈트로, 명칭인 리겔구는 리파인드 겔구그를 줄인 말이다. 원래 액시즈에 배치되어 있던 겔구그는 2선급 장비로 분류되어 액시즈 거주구역에서 작업용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나 네오 지온의 지구권 귀환 작전이 다가오면서 신병 교육을 위한 훈련기로 전용되었다가 그 높은 성능으로 인해 다시 1선급 장비로 전선에 투입되었다.
외형상의 특징은 양 어깨에 기존 겔구그의 어깨 장갑에 비해 거대화된 스러스터 겸 바인더를 장비한 것으로서 큐베레이의 플렉시블 바인더를 참고로 하여 설계된 것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대형화된 백팩에 증설된 프로페런트 탱크로 인하여 고속 전투 능력도 획득했다.
겔구그가 구식 기종이긴 하지만 네오지온의 개발진들이 기본적으로 기동성이 좋았던 모빌슈트였다는 점에 착안, 파일럿에 따라서 신형기와도 대치가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개수를 거쳐 실전에 투입시킨 모빌슈트이다. 실제로 생산성은 가자 시리즈보다는 떨어졌지만 동시기에 개발된 신형기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가져 겔구그의 형태를 한 최신예기라는 평을 받았다. 극중에서는 이리아 파즘이 탑승했다.
기동전사 건담 UC OVA 7화 에서도 등장하는데 ZZ때의 붉은색이 아닌 짙은 남색과 소데츠키의 소매장식을 달았고 넬 아가마의 미사일 화망을 뚫고 멋지게 나기나타를 돌리며 돌격하다가 콘로이가 탑승한 에코즈 제간이 쏜 메가 바주카 런처에 직격,그대로 격추당하는 야라레 역할이 되었다.
반다이에서 기존 건프라를 재활용해 내놓을 수 있는 모빌슈트를 디자인하라고 선라이즈에 의뢰한 때문에 등장하게 된 기체다. 메카 디자인은 아키타카 미카가 했고, 프라모델은 의도대로 반다이가 MSV로 내놓았던 겔구그 캐논을 재활용한 프라모델로 나왔다. HGUC도 상황은 마찬가지인데, HGUC 겔구그 조형을 베이스로 하여 리겔구가 발매되었다. 하지만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2천엔(클럽G 2만4천원).
겔구그의 수많은 파생기 중 원본 겔구그를 가장 많이 닮았다.[2] 다만 관련 게임에서의 취급은 주 파일럿인 이리아 파즘 급으로 좀 안습해서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 특히 슈퍼로봇대전의 경우가 제일 심한데 등장한게 64랑 R 단 둘 뿐이다.
3. 파생기
- 리겔구 오라프 델 전용기
외전 만화인 기동전사 Z건담 외전 심판의 메이스의 등장인물인 "네오지온의 기사"[3] 중 한명인 오라프 델이 탑승해 주인공 욘이 탑승하는 건담 굴린브루스티와 전투를 벌인다. 특이하게도 일반형 겔구그가 아닌, 오라프가 잔당군 게릴라 시절 사용하던 겔구그 예거를 베이스로 개수되었다.
- MS-14J/BR(또는 MS-14J PLUS) 겔구그 베르텍스
만화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에 등장하는 기체로, 샤아 아즈나블이 탑승한 사이코뮤 탑재형 디제에 대항하기 위해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FSS의 리미아 그린우드와 아마리아 그린우드 자매가 설계한 기체.
촉박한 시간관계상 완전 신형기의 개발은 힘이 들기 때문에 애너하임에 남아있던 네오 지온의 MS의 설계도면 중[4] 겔구그에 익숙한 키마이라대 멤버들이 사용하기 편하면서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리겔구의 설계도를 유용해 만든 하이브리드 기체. 리겔구의 숄더 바인더를 백팩에 장비하고, 시간이 지나서 더욱 발전한 기술들을 채워넣어 강력한 기동성과 종합 공격성능을 손에 넣었다.
주 무장은 야크트 도가가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빔 개틀링 건.
대 샤아 아즈나블 전용이라는 특성상 각 파일럿의 특성에 맞게 커스텀이 되어있으며 개별 기체마다 코드네임이 따로 존재한다. 레드 웨이라인 전용기는 테스타로사, 이 외에 크산토스와 큐어노스라는 코드네임의 기체도 존재하는 듯.
촉박한 시간관계상 완전 신형기의 개발은 힘이 들기 때문에 애너하임에 남아있던 네오 지온의 MS의 설계도면 중[4] 겔구그에 익숙한 키마이라대 멤버들이 사용하기 편하면서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리겔구의 설계도를 유용해 만든 하이브리드 기체. 리겔구의 숄더 바인더를 백팩에 장비하고, 시간이 지나서 더욱 발전한 기술들을 채워넣어 강력한 기동성과 종합 공격성능을 손에 넣었다.
주 무장은 야크트 도가가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빔 개틀링 건.
대 샤아 아즈나블 전용이라는 특성상 각 파일럿의 특성에 맞게 커스텀이 되어있으며 개별 기체마다 코드네임이 따로 존재한다. 레드 웨이라인 전용기는 테스타로사, 이 외에 크산토스와 큐어노스라는 코드네임의 기체도 존재하는 듯.
4. 모형화
HGUC 등급으로 2018년 8월 웹한정 (프리미엄 반다이 / 클럽G) 으로 발매.
예상 가능했던 유니콘 버전은 2018년 12월에 웹한정 예약받았다. 더블제타판과의 차이점은 색상외에, 소데츠키버전의 소매 팔뚝 부품과, 왼쪽 방아쇠손, 기라도가 레즌 기의 라이플이 포함된다. 가격은 2000엔으로 더블제타판과 동일. 지온군 왼쪽 방아쇠손은 흔치 않기에 메리트가 소소하게 높은 편.
양쪽 모두 정크부품으로 일반 겔구그도 재현 가능하다. 다만 방추형 방패는 없다.
5. 게임에서 리겔구
5.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 리겔구/G제네레이션 시리즈 참조.
5.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리겔구
항목 참고.
6. 관련 문서
[1] 단발식 그레네이드 런처 장비 가능.[2] 소위 말하는 '''돼지얼굴'''(...)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3] 함장과 MS파일럿을 동시에 맡는 주력 간부의 칭호라고 한다[4] 만약 엑시즈가 이겼다면 애너하임이 그들의 MS 생산을 맡기로 하면서 개발 자료들을 모두 받아두었다고 한다. 전용기급은 몰라도 양산형 기체들의 설계 데이터는 모두 남아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