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검환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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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무협소설. 저자는 직하인
2. 상세
2010년 11월 9일부터 인터넷 사이트 문피아에서 연재하다가 북큐브 독점연재로 이전했다. 2016년 2월, 북큐브 연재 완결(650화, 전42권, 제220장)됐다. 작가는 전작인 《유협전기》와는 달리 종이책으로는 출판 의사를 딱히 내비치지 않고 있었으나 2012년 9월 설봉의 《천애비검》, 홍정훈의 《마왕전생 RED》와 함께 데일리북스에서 종이책 출판. 차기작으로 자모검(子母劍)을 연재중이다.
3. 줄거리
불행한 태생, 불우한 어린 시절은 친손이 겪어야 할 고난이라기에는 천살의 운명이 너무나 가혹하다. 단정하고 강호를 떠났었다.
그러나 나의 유일한 아우를 위해서 다시 강호에 나선다. 내게 남은 단 한 조각의 감정, 그것을 아우에게 주마.
오대신기는 신왕을 돕고 신주의 멸망에서부터 지부와 벽세의 야욕과 음모는 한이 없다.
외로운 검 한 자루에 메마른 가슴, 과연 고검은 환정할 수 있을까.
진짜 무협의 향기를 느낀다!
4. 특징
특이하게도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고검협 묵세휘와 천극 탁관영 등이 이미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다. 이들은 이미 십여 년 전 협마지쟁에서 쟁쟁한 무명을 떨쳐서 기존의 무협소설 주인공과는 좀 다른 입장이다.
여기에 신주영웅회, 지부, 벽세 등 복잡한 전대의 수수께끼가 얽혀 특이한 재미를 자아내고 있다.
근래에 보기 드문 정통 무협으로 작가 직하인이 중국의 산동대학으로 유학을 간 덕분인지 배경 지식이 매우 풍부하며 한문의 사용에도 능통하다고 한다. 연재 전 네임드 작가가 아니었음에도 기존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던 홍정훈, 이수영 등과 함께 북큐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 특히 문피아에서 연재하다가 북큐브로 넘어간 작품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조회수를 자랑한다.
단점으로는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길다는 점이다. 처음 도전하려는 사람들은 그 방대한 분량에 깜짝 놀랄 만큼 길다. 그리고 벽세와 지부의 등장으로 파워 인플레이션이 커져버리고 너무 방대해져서 그 부분에 대한 비판이 있다. 비판하는 사람들 왈, "무협판 드래곤볼'이라고 평할 정도.
5. 등장인물
6. 설정
7. 세력 및 문파
- 천외 (천외육가)
- 지밀경 풍뢰동
- 신기역 보병요
- 천금가 천응령
- 고귀향 대관원
- 무진장 적성문
- 염부주 해중천
- 삼대금지
- 망혼곡 - 고대에 무신으로 칭송받던 궁씨성의 무인과 이씨성을 가진 그 사제가 가문과 함께 선도를 닦으며 은거하던 장소. 두 시조는 도를 닦아 등선했고 궁씨와 이씨의 자손들은 세상에 나가지 않고 선도를 공부하며 신선이 되기 위한 공부만 열중한 세상과 떨어진 벽지였다. 그러나 벽세가 무신이 남긴 5대 무경의 하나인 옥황금단서와 7대신병 중 하나인 혼천신검을 노리면서 세상과 연결되는데...
- 천상애 - 중원의 무인 들 중 무공이 극경이 달해 정사마의 경지를 구분하는데 무의미함을 느낀 고수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은거하면서 서로의 무학을 비교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생겨난 집단. 강호에서 알려진 또다른 이름은 기사보이며 은거한 고수들이 남긴 중원무학의 정수와 7대신병 중 진악도가 보관되어 있었다.
- 사령교 - 강호에서 부상으로 팔다리를 잃은 잔지인이나 천형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들이 모여 결성된 조직. 원래는 병인과 장애인의 집단이니 별 능력은 없어야 하나 세상에서 버려지고 학대당한 원망이 천잔사혼녀와 지결영관이란 희대의 두 지도자의 통솔하에 조직을 결성하고 5대 무경 중 가장 잔혹하다는 홍황독전을 만들어 냈다.
- 신주영웅회
- 지부#s-2(명부)
- 벽세(세외)
- 혼천교
- 문수전
- 보현전
- 지장각
- 관음각
- 세외삼사부
- 사도부
- 사공부
- 사마부
- 혼천교
- 환문
- 환상사계
- 이외
- 형부
- 무수산장
- 황하문
- 수정궁
- 비마방
- 보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