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샤하기

 


1. 개요
2.1. 장비 및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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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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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고샤하기 / ゴシャハギ / Goss Harag

별명
'''설귀수'''(雪鬼獣)
분류

종별
아수종
최신작 아이콘
등장
MHR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 추가된 아수종 몬스터. 3차 PV에서 첫 공개되었고 PV 공개 직전 디렉터인 이치노세 야스노리가 트위터를 통해 예고 한 바 있다. # 나마하게를 모티브로 한 몬스터로 나마하게의 '붉고 푸른 오니' 라는 모습은 흥분시 온 몸이 빨갛게 변한다는 설정으로, '부엌칼을 들고 다닌다' 는 특징은 팔에다 브레스를 뿜어 얼음으로 된 칼날을 만든다는 설정으로 구현되었다.
캡콤 해킹 당시 유출된 자료에서 '나마하게 베어' 라는 이름으로 유출되었던 몬스터인데, 실제로 골격 또한 아오아시라를 필두로 한 곰형 아수종 골격을 유용하였다. 다만 완전히 그대로 사용하는게 아닌, 변경점이 존재하는데 우선 상체가 더 살이 붙었고 앞발의 모양새가 기존의 곰형 아수종의 앞발과 달리 영장류의 손과 유사하게 생겼으며, 마찬가지로 4족 보행 시 앞발바닥을 지면에 대지 않고 주먹을 쥔다는 차이를 보인다.[1] 2족 보행 시의 자세도 허리를 굽히고 양 앞다리를 배에서 떨어뜨려 놓은 고유한 모습이다. 이렇게 곰과 유인원의 특징이 엿보이는 골격에 설원에서 나타나는 것이 흡사 예티가 연상되기도 한다.
처음 모티브가 공개되었을 때는 설마 수인종 대형 몬스터가 등장하는 거냐는 추측도 있었다. PV 영상에서도 마치 푸짐한 체형의 도살자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몸매를 보면 감이 오듯이 곰형 아수종 골격을 유용하였다는 걸 알 수 있고, 이명이 '''설귀수'''로 신규 아수종임이 밝혀졌다.
위에 서술하였듯 마치 도살자를 연상시키는 카리스마를 뽐내는 모션과 디자인이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같은 아수종 몬스터인 가무토라잔등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보인다. 상위권 포식자임은 분명하지만 고샤하기가 서식하는 한랭 군도에는 티가렉스벨리오로스 같은 비룡종도 확인되었기에 생태계에서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불명.[2]

2. M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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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영상과 스페셜 영상에서 단독 등장 컷신의 일부가 나왔는데 밤이 된 설원 맵에서 가우시카 두 마리의 등 뒤에서 거대한 음영으로 존재를 드러낸다. 가우시카들은 공포에 질려 천천히 뒷걸음질을 하다 실수로 나뭇가지를 밞고 그 소리를 들은 고샤하기가 곧바로 얼음칼날로 가우시카를 공격한다.
돌진 후 제동을 걸면서 헌터의 배후에 자리잡는 패턴이 존재하며 두 손으로 땅을 내려쳐 일직선 상의 지면을 파괴하며 헌터를 공격하는 패턴, 그리고 얼음칼날을 2번 휘둘러 공격하는 패턴이 확인되었다.
이후 요츠미와두와의 세력다툼이 공개되었는데, 요츠미와두를 날려버리고 그 위로 올라타 주먹으로 마구 가격하다 요츠미와두가 뱉은 자갈에 맞아 떨어지지만 아무렇지도 않은듯 몸을 털어낸다. 시원시원하고 빠른 움직임과 임펙트가 커서 큰 호평을 받았다.

2.1. 장비 및 소재


체험판에서 고샤하기 소재 방어구와 대검이 등장하였는데 대검의 외형은 얼음숨결로 칼날을 만드는 고샤하기의 특징과 식칼을 가지고 다니는 나마하게의 모습을 따와 반투명한 얼음재질의 거대한 식칼 모양 대검이며 분노 시 몸의 색이 변하는 특징은 차지여부에 따라 소재부위의 색상이 붉게 물드는 걸로 재현하였다. 3차pv에선 고샤하기 소재 헤비보우건도 등장한다.
방어구는 고샤하기 머리의 돌기와 얼굴주변의 난 털과 같은 색상의 털이 어깨장비와 머리장비에 붙어있으며 남성 방어구의 머리장비는 고샤하기의 모티브가된 나마하게에 맞춘 듯 마치 오니같은 디자인으로 나왔다. 대검의 무기 소개 영상에서 확인된 바로는 '발도술 [힘]'이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1] 때문에 너클 부분이 발톱처럼 변형되어있다.[2] 분노 시 몸의 색이 확연히 변하는 특징이나 대지 분쇄 및 180도 빔 브레스 패턴은 지금까지 최소 위험도 5성급 몬스터는 돼야 주어졌다는 점, 그리고 3차 PV에서 꽤나 강조해서 보여준 점을 생각하면 저 둘에게 밀리지 않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