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오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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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몬스터 헌터 라이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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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벨리오로스
일문: ベリオロス
영문: Barioth
종별: 비룡종
분류: 용반목-용각아목-전익각룡상과-벨리오과
별명: 빙아룡(氷牙竜)[1]
등장작품: MH3, MHP3, MH3G, MHXX, MHWI, MHR, MHF, MHST
전투 BGM 1 - 영하의 백기사 (零下の白騎士)[2]

전투 BGM 2 - 극한지에 울려 퍼지는 사나운 포효
(凍て地に轟きし猛哮)
[3]

영구동토의 세계에 군림하는 재빠른 비룡.

거대한 이빨과 예리한 가시가 특징, 날개나 꼬리에 난 스파이크형 비늘을 사용해

미끄러지기 쉬운 빙판위를 자유자재로 뛰어다닌다.

그 능력 때문에 벨리오로스의 움직임을 따라가기에는 아주 곤란하다. 별명 빙아룡.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비룡종 몬스터.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 처음 등장했으며, 티가렉스의 골격을 사용했다. 위의 인용문에서도 보이듯이 빠르고 강력한 공격 패턴이 특징. 나르가쿠르가와는 아주 가까운 친척뻘로, 전익각룡상과에서 나르가과/벨리오과로 분류한다.
3G 크기 비교 영상에 나온 평균 몸길이는 1821.7cm.

1.1.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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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벨리오로스 아종
일문: ベリオロス亜種
영문: Sand Barioth
별명: 풍아룡(風牙竜)
등장작품: MHP3, MH3G, MHST

"풍아룡(風牙竜)"이라는 이명을 가지는 벨리오로스의 아종이며 사막에서 서식한다.

회오리 바람을 발생시킬수 있을정도의 강력한 브레스를 뿜어서 그것을 이용해서 고속이동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붉은색이 가미된 노란색의 갑각을 두르고, 어금니는 연마할수록 군청색으로 빛난다.

사막에서 서식하는 아종이 존재한다. 얼굴이 원종과 다르게 붉은색이라 악마를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더욱 강해진 것이 특징, 사막이라는 지형 특성상 원종처럼 민첩하게 미끄러지는 듯한 움직임은 불가능하지만 자신이 브레스로 만들어낸 회오리 바람을 타고 공중에서 빠르게 급습하는 모습을 보인다.

1.2. 특수 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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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얼음 칼날을 찬 벨리오로스
일문: 氷刃佩くベリオロス
영문: Frostfang Barioth
종별: 비룡종
분류: 용반목-용각아목-전익각룡상과-벨리오과
별명: 빙아룡(氷牙竜)
등장작품: MHWI

ベリオロスの特殊個体。極低温のブレスを放ち、凍らせた地面に獲物を追い込む。

凍った地面に触れると凍結状態に陥ってしまうので注意。

벨리오로스의 특수 개체. 극저온의 브레스를 내뿜어, 꽁꽁 얼린 지면으로 사냥감을 몰아넣는다.

얼어붙은 지면에 닿으면 동결 상태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공식 사이트 소개문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2020년 4월 타이틀 업데이트 이후 데이터 마이닝으로 발견되었다. 색상에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어의 동빙종과 제법 유사한 생김새의 아이콘을 가지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색상이 조금 다르고 전반적으로 하늘색으로 되어 있는게 차이점이다. 기존의 벨리오로스가 극한지에서 오랫동안 생존했다는 설정의 특수개체로, 오래 살았다는 설정에 맞게 머리에 턱수염 같이 갈기가 돋아있고 몸 곳곳에 눈얼음이 들러붙어 하얘졌다. 특유의 검치 또한 원종은 호박색(주황색)이였으나 오래 살아서 그런지 색이 바래고 서리가 끼어 흰색이 된 것도 특징. 아주 오랫동안 생존했다는 설정과 온 몸에 서리와 눈이 잔뜩 묻어 있다는 점은 전작 더블 크로스에 나왔던 이명 특수개체 은령 가무토와 비슷하다. 극한지에서 적응하여 특수한 개체가 된 점은 얼려 찌르는 레이기에나와도 유사하다.
극한지의 가혹한 환경에서 오랫동안 생존한 개체라는 설정에 맞춰서 상처 입은 얀가루루가처럼[4] 역전 개체로만 등장하는걸로 추측되었는데 기본 퀘스트인 '마지막 백기사'에선 역전개체로 등장하지만 USJ 퀘스트나 일주년 기념 퀘스트처럼 일반개체로 등장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다만 소재 장비를 만드는 데 필요한 “빙아룡 티켓”은 기본 퀘스트의 역전 개체에게서만 얻을 수 있다.
처음 데이터 마이닝 정보가 나왔을땐 해당 개체가 특수 개체인지, 희소종인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팬덤에서는 아종이나 희소종은 기본적으로 외견이 색 이외의 변동사항이 없고 아이콘의 모양도 변하지 않는데 비해, 특수 개체는 모두 생김새가 변하고 그에 따라 아이콘에도 변화가 생긴다는 기존 전통과 아종도 아직 없다는 것을 이유로 특수 개체로 추측하고 있었으며 이후 특수 개체로 공개되었다.
본래 특수개체는 아종이나 희소종이 없는 몬스터를 한정으로 추가된다는 불문율이 있었는데 아종이 있던 벨리오로스의 특수 개체가 추가됨으로써 해당 불문율이 깨졌다.
타이틀 업데이트 4탄에서 알바트리온이 추가되었는데 출시 전 다이어리 예고 영상에서 안광과 포효로 예고를 했기 때문에 무페토−지바 업데이트 당시 진오우거 아종이 업데이트된 것처럼 같이 업데이트 될 것으로 예측되었고, 실제로 개발자 다이어리에서 공개되었다. 다만 동시 업데이트는 아니고 이벤트 퀘스트 형식으로 배포.


1.3. 특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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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벨리오로스 동빙종(ベリオロス凍氷種)
별명
동아룡(凍牙竜)
분류
비룡종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어에 벨리오로스 동빙종이라는 특수종이 등장한다.

2. 특징 및 공략


느낌은 티가렉스나르가쿠르가의 속도의 중간쯤 되어 보이는 속도. 티가렉스보다 빠르긴 한거 같지만 나르가쿠르가보단 느리다. 공격 성향도 딱 티가렉스나르가쿠르가의 중간 쯤. 체력은 티가렉스보다 낮다. 때리고 있으면 금방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같은 골격을 사용하는 티가렉스나르가쿠르가와 달리 비행패턴도 능숙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부 공격이 얼음속성 공격이며, 얼음 속성 공격에 당하면 스테미나가 빨리 소모되는 부작용이 생기니 주의하자. 분노시에는 눈이 붉어지며, 안 그래도 빠른 움직임이 더욱 빨라진다.
트라이의 몬스터는 다양한 비행 패턴이 추가되어 비행하면서 공격을 하는데, 이 녀석도 비행 패턴이 있다. 트라이판 리오레우스리오레이아 수준은 아니지만 호버링 중 가까운 곳에 벽이 있을 경우 벽을 타고 빠르게 튀어오니 주의.
'''약점속성은 화속성이며, 다음으로 뇌속. 용속은 그다지 잘 안 먹히는 편. 불을 지르고 다니면 발광을 하다가 비명횡사한다. 약점부위는 참격, 타격, 사격을 가리지 않고 공통으로 머리. 참격의 경우 배도 노려볼 수 있지만 나르가쿠르가처럼 배를 거의 지면에 붙이고 있기에 공격이 까다로운 편.
부위파괴 가능한 부위는 긴 앞니와 양 날개발톱, 그리고 꼬리이다. 양쪽 날개의 가시는 파괴할 경우 공격 후 생기는 딜레이가 조금 늘어나며 이동 중 미끄러지기 때문에 꼬리와 함께 최우선으로 파괴해야하는 부위로 꼽힌다.[5] 또한 산탄이 키린이나 진오우거와 같이 머리에 집중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산탄 보우건도 매우 유효하다. 하위기준 산탄 LV2만 다 쓰기도 전에 죽어나갈 정도,
공격 전후에 빈틈이 적고 전후좌우로 넢은 공격 판정을 갖고 있어 꽤나 까다로운 몬스터다. 공략이 용이한 무기는 한손검과 거너 전반.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는 앞으로 점프하며 할퀴기나 360도 턴 등의 나르가쿠르가의 패턴을 일부 사용했다. 이 패턴들이 사용시 준비 모션이 거의 없는데다 나르가쿠르가보다 느린지라 판정이 오래 남아 상당한 짜증을 유발.[6] 그 탓에 트라이에서 패턴구성상 가장 강력한 몬스터중 하나로 악명이 높았었다.
하지만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는 패턴이 대부분 너프 or 삭제.[7] 측면으로 태클을 날리는 오리지널 패턴이 추가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대폭 약체화 되었다. 서드로 넘어오면서 약체화된 대표적인 몬스터.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전작 간판몹들을 제치고 극한지의 주인 몬스터로 군림하며 공격패턴도 대폭 상향되었다. 이동속도가 티가렉스 골격 몬스터 중 최상급으로 빨라졌는데 나르가쿠르가의 하향 덕에 더욱 압도적인 체감속도를 자랑한다. 그러면서도 첫 등장맵이 설산이라 스테미너를 갉아먹는 상태이상을 달고다니는데 그런 주제에 공격 범위도 오질라게 넓어서 더더욱 빡세진다. 임무퀘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주인급 몬스터이고 월드 시절 상위 방어구를 낀 헌터를 한방에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는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아이스본 스토리의 벽. 아이스본의 뉴비 분쇄기이다. 이전 버전에는 선생이라 쓰여있었는데 아이스본의 벨리오로스는 썩은물들도 열이면 열 인정하는 아이스본의 대표 스캇몹이다. 인도하는 땅 적잖게 돌아본 헌터들도 여전히 벨리오로스를 꺼리는 경우가 많을 정도. 일반적으로 이 부근까지 진행했을 때 전작의 용기사 방어구맘 타로트 무기같은 상위의 종결급 장비를 손에서 놓고 마스터 랭크 장비를 맞추게 되는 경우가 많다. 몬스터 헌터 월드와의 진정한 작별을 맞이하게 해주는 몬스터라고 할 수 있는 셈.

2.1.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원종은 3rd 시절과 크게 다른 점이 없다. 아종의 경우 브레스를 쓰기 전의 딜레이가 다소 늘어났으나 연속패턴인 회오리 브레스 이용 공중 찍기의 경우 3rd보다 회오리 주변을 빙빙 도는 시간이 다소 줄어들었으며, 작은 회오리를 생성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이 회오리는 필드에 일정시간 동안 남아서 원을 그리며 이동하는데 때리던 중 등뒤에서 온 회오리에 얻어맞는 일이 자주 발생하므로 성가시다.

2.2.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트라이 G 이후로 오랜만에 참전했다. 여전히 빈틈이 적고 나르가 만큼이나 자주 움직여 체력 대비 플탐이 긴 대형 몬스터. G급 추가 패턴으로 나르가쿠르가처럼 대기자세를 잡은 뒤 빠르게 덮치는 공격이 추가되었다.
불속성에 약하긴 한데 머리와 날개가시에는 불속성이 아주 잘 먹히는 반면 나머지 부위들은 그 절반 이하의 속성육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약점부위를 잘 노려야 제대로 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날개가시는 물리 육질은 단단한데 속성 육질은 부드러운 전형적인 속성 약점이라, 불속성 무기를 준비해가면 부위파괴에 큰 도움이 된다. 목과 등은 물리 육질도, 속성 육질도 상당히 단단해서 머리를 노리다가 목에 잘못 맞으면 데미지가 반토막이 나므로 주의하자. 화염탄으로 공략할 경우 머리보다는 가시가 좀 더 맞추기 편하다. 살짝 빗나가서 앞다리에 맞더라도 목이나 몸통보다는 불속성이 잘 박힌다.
탄 약점은 머리 뿐이지만 복부와 뒷다리에도 그런대로 박힌다. 산탄의 다단히트가 머리에 몰리는 경향이 있어서 정면 적정거리에서 머리를 쏘면 거의 대부분이 머리에 박히고, 머리가 날개에 가려진 상태에서도 거리만 잘 맞추면 머리 쪽에 더 많이 박아줄 수 있다. 통상탄으로는 머리나 뒷다리를 노리고, 관통탄으로는 머리에서 복부, 또는 뒷다리에서 복부를 지나가도록 쏴주면 좋다. 타이밍이 애매하면 옆에서 날개-앞다리-몸통을 관통하도록 쏘는 것도 괜찮다. 육질이 좀 시원찮긴 하지만 히트수는 꽤 나오고, 날개가시를 부위파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오프닝에서도 헌터들과 대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싸우는 도중 발파루크가 날아가는 장면으로 잠시 넘어간다. 이후 그 헌터들 중 한 명의 무기가 벨리오로스 소재 대검으로 바뀐 것으로 보아 결국 수렵당한 듯.

2.3.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G


10월 30일자 G9 프로모션 영상의 마지막에 등장해 네 번째 천유종으로 등장함이 확인되었다. 등장 지역은 극해로 추정되며, 수렵 가능 조건은 여타 천유종과 같이 HR100, GR500으로 추정.

2.4.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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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땅에 군림하는 하얀 비룡. 입 밖까지 자란 엄니가 있어 '빙아룡'이라고도 불린다.

날개와 꼬리에 있는 가시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얼음 위를 종횡무진하여 뛰어다닌다.

아이스본 벨리오로스 소개 영상
2019년 7월 2일 새벽 게임인포머에 올라온 아이스본 관련 기사에 첨부된 동영상에서 벨리오로스의 모습이 확인되었으며, 버프바로와 대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작진의 발언으로는 바다 건너 극한지 생태계의 정점에 서 있는 '''주인 몬스터'''라고 한다. 그에 걸맞게 덩치가 이전작들에 비해서 굉장히 거대해졌다.
앞발을 축으로 180도 방향전환해 헌터의 뒤를 잡는 패턴, 꼬리를 휘두르면서 날아오르는 패턴, 뛰어올라서 앞발을 크게 내리꽂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이 외에도 낮과 밤에 따라 눈을 뜨는 정도가 달라지는 것이 게임상에 구현되었다. 일반적으로는 푸른눈이지만 분노 시 눈이 빨간색이 된다.
게임인포머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 버프바로와의 세력 다툼이 확인되었는데, 버프바로에게 달려들어 한바탕 구르다 목에 검치를 꽂아넣어 버프바로를 제압한 후 그대로 던져버린다. 안쟈나프 아종과의 세력 다툼은 버프바로와 비슷하게 진행되나, 일방적으로 당하는 버프바로와 달리 안쟈나프 아종은 먼저 들이받으며 공격하고 벨리오로스가 제압을 시도할 때 발로 차서 떨쳐내는 등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4차 pv에서 레이기에나와의 세력 다툼도 확인되었는데, 리오레우스나르가쿠르가의 세력 다툼처럼 레이기에나가 벨리오로스를 그대로 들었다가 떨구고 내려찍으려 할 때 벨리오로스가 그것을 피하고 레이기에나를 역으로 덮쳐서 공격한다.
월드에서의 첫 난관이 안쟈나프 & 오도가론이었다면, 아이스본의 첫번째 난관은 바로 벨리오로스다. 특유의 사각을 노리는 빠른 횡이동 및 지속적인 연계공격, 매우 큰 이동반경, 회오리를 동반하는 얼음속성 브레스 및 우반신과 정면까지 커버하는 얼음속성 꼬리치기, 그리고 아이스본에서 새로 추가된 지진판정을 동반하는 점프 공격 같은 난점이 초반에는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앞에서 설명한 까다로운 요소들을 적재적소에 깔아두는 매우 까다로운 패턴 연계를 사용하는데다가, 지상에서는 대부분 육탄전으로 싸우게 되는 타 원시비룡 골격 몬스터들과 달리 이놈은 비행과 브레스 패턴을 아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에 클리어 시간이 필연적으로 길어지는 게 문제다. 거기다가 패턴 간의 선후딜이 지나치게 짧고 모션도 비슷한데, 특히 '''똑같은 돌진 모션으로 돌진/꼬리공격/포식공격의 3지선다를 거는 괴악한 짓을 해서''' 모션을 보자마자 반응할 수준으로 외우지 않는 이상 패턴의 빈틈을 노리는 건 어렵다. 모든 무기군을 막론하고 공격할 틈을 거의 주지 않는데. 특히 '''차지액스'''같이 모션간 딜레이가 살벌하거나 발도 시 기동성이 전무한 무기는 지옥을 맛보게 된다. 클러치 연계가 독보적인 해머조차 끔찍한 사거리와 구르기뿐인 생존기로 이리저리 날뛰는 벨리오로스를 따라잡기 버거우며, 원거리 무기를 들자니 거리를 유지하며 싸우다가 뒤를 잡혀 수레타기 딱 좋다. 때문에 좋은 방어구를 맞추기 힘든 스토리 초반에는 벨리오로스의 페이스에 말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수레를 타기 쉽다. 월드의 안쟈나프와 비슷한 포지션이나 한술 더 뜬, 명실상부한 아이스본의 고비. 보통 월드 시점의 상위장비를 고수하던 유저들 대다수가 벨리오로스에서 마스터랭크 장비로 갈아입게 된다.
'''벨리오로스 공략의 핵심은 부위파괴'''로, 부위파괴를 하면 할수록 약점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몬스터다. 우선 덩치에 맞지 않는 초고속이동은 이빨과 앞발의 가시, 꼬리를 아이젠처럼 벽이나 지면 등에 박아넣어서 반동을 해소하는 방식이라 부위파괴를 할 수록 이동이나 공격 후 미끄러지는 식으로 후딜이 커진다. 꼬리를 절단하면 꼬리치기의 범위가 체감상 반 이상은 줄어들고 빙속성 공격이 사라진다. 머리를 파괴하면 어금니가 부서져 도약 내려찍기의 대미지가 반토막나는 것은 물론 지진판정이 사라진다. 이렇게 전신을 파괴한 벨리오로스는 패턴간 연계가 약해지고 많은 틈을 헌터에게 내어주게 된다.
따라서 '''첫 전탄발사 벽스턴에 한쪽 날개 가시를 부술 수 있냐 없냐가 매우 중요하다.''' 확정콤보는 거의 쓰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빈틈을 주지 않는 몹이라 욕심내서 때리려 해선 안된다. 날개가시를 부숴서 미끄러지게 만들어도 오히려 더 멀리 미끄러져서 딜타임은 의외로 별로 안 생기지만,[8] 그래도 딜타임 유무 이전에 날개가시를 안 부수면 사방팔방 날뛰며 제대로 정비할 틈조차 주지 않으며 특히 빙벽에 매달리는 패턴이 제대로 매달리지 못해 벽에 붙어 버둥대는 식으로 대폭 약화되므로 어지간하면 날개가시를 빠르게 부수는 게 좋다. 가시를 부수지 않고도 수월하게 싸울 수 있다거나 분노상태에서도 패턴 사이사이의 빈틈을 찾아 딜을 욱여넣을 수 있다면 이미 훌륭한 고인물. 따라서 턴을 주고받듯 클러치 벽스턴 - 폭딜 - 분노 90초 생존 - 벽스턴을 반복해서 잡는 식이 된다. 분노 지속 시간이 매우 짧아(90초) 기회는 비교적 빨리 돌아오는 편. 머리도 부위파괴 대상이고 벨리오로스 무기가 이블조발하자크 무기마냥 호박색의 중어금니를 갈아먹어대서 물욕을 위해서는 노려야만 하지만 노리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부위파괴를 쉽게 하는 방법은 바로 클러치 전탄발사 벽꿍시에 상처를 낸 부위에 벽꿍 데미지만큼 부위파괴치가 들어간다는 것을 이용하는 것. 시작하자마자 어떻게든 상처를 낸다음에 벽꿍을 시키면 조금만 때려줘도 금새 부위파괴가 되는것을 볼 수 있다. 딜을 어느정도 조절한다면 부위파괴 대경직 타이밍도 임의로 만들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테크닉. 특히 엔딩이후 마스터 랭크 맘−타로트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테크닉이기 때문에 여기서 개념을 익혀가는것도 좋다. 문제는 정작 부파 전에 상처를 내는 것부터가 매우 까다롭다는 것이다.
치명적인 기믹 겸 약점이 하나 있는데, 이블조와 비슷하게 벽에 매달린 상태일때, 뛰어들기 직전 짧게 포효를 할때 부터 바닥에 착지하기 직전까지 툭툭 결정이나 관통탄 같은 확정 소경직을 넣을 수 있는 슬링어를 쏘면 대경직을 먹는다. 무기로 경직을 먹이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경직치 계산을 해야 해서 슬링어로 하는 것이 쉬운 편.
전투가 길어지다보면 멸기 공격이 있는 무기의 경우 벨리오로스가 피로 상태에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통상 상태와 분노 상태에서 보여주던 잔상권은 커녕 몸도 가누지 못해 극도로 느려지는 벨리오로스를 볼 수 있으며 이 때가 최적의 극딜 타임이다. 전탄발사도 가능하지만 포획이나 마무리가 가능한 체력이 아닌 이상 피로 상태를 유지하며 사냥하는 것이 더 이득. 여담으로 이러한 피로 상태에서 극도로 약해지는 점은 아이스본에 등장한 원시비룡종 3종이 전원 공유한다.
여러모로 평이 안좋은 몬스터로, 어떻게 잡은 이후에도 차라리 고룡을 잡는게 쉬운 수준이며 심지어는 상처입은 얀가루루가가 더 쉽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9] 기피되는 대표 스캇몹이다. 유저의 클러치 활용도를 테스트하는 게 아니라 클러치로 최대효율을 보는걸 강제하는 수준에 공략의 핵심인 양 날개의 가시도 이걸 부숴야 패턴에 틈이 생기고 어쩌고 하는 걸 초보들은 알 방법이 없기 때문에 클러치를 쓸 줄 알아도 딱히 클리어타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고수는 고수 나름대로 공격을 할 때도 당할 때도 지극히 일방적이라 아슬하게 피하고 때리는 몬헌다운 플레이가 거의 안 먹히는 몬스터라 잡는 재미가 없고, 소재 무기와 방어구도 딱히 종결템이 없는지라 계속 수렵할 필요도 없어 구조퀘를 띄워도 어지간해선 난입이 안 온다. 특히 이녀석을 잡을때 쯤이면 열려있는 마스터랭크 무기 중에는 불속성 무기가 없다. 스토리 중에는 약점 속성을 찌를려고 해도 멀쩡하게는 못 찌르고, 설령 무기가 있었다 하더라도 속성 육질도 그다지 좋지 않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회피 복장 강화를 위해 역전 벨리오로스를 토벌해야 하며, 대감사 축제를 통해 공개된 길드팰리스 무기[10] 제작에 필요한 축제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퀘스트로 돌아와 많은 이들이 뒷목을 잡았다. 다만 황갈색의 넓은 맵에 허연게 뛰어다니니 워낙 잘보여서 전탄 발사로 벽꿍을 유발하기 쉽다. 슬링어 수급도 돌맹이와 펑펑호두가 있어 여유로운 편이며, 맵만 격투장일 뿐 본인만의 장비로 도전할 수 있어 벨리오로스라면 치를 떠는 유저들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도전하기에 체감 난이도는 낮은 편. 허나 맵이 넓어서 벨리오로스가 이곳저곳 움직이는데다 보우건의 경우 캠프가 없고 지급품 박스에서 보충 가능한 탄이 2레벨 통상탄과 1레벨 관통탄/산탄 뿐이라 탄 보충에 제약이 있으므로 휴행 탄수가 적은 탄종(특히 철갑유탄)은 이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최종 강화에 필요한 영웅왕 코인은 장비가 제한되는 격투대회 마스터급 6~7, MR상급 챌린지 퀘스트 1~2에서 얻을 수 있다.[11]

2.4.1. 특수개체



[[파일:얼음 칼날을 찬 벨리오로스.jpg
width=800]]|<color=#ACDBF4> 이벤트 퀘스트 '''마지막 백기사''' 이미지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image] 최소 금관
1888.47 ~ 1846.50
[image] 최대 금관
2580.91 ~ 2622.88
서식지
바다 건너 극한지

벨리오로스의 특수 개체. 극저온의 브레스를 내뿜어, 꽁꽁 얼린 지면으로 사냥감을 몰아넣는다. 얼어붙은 지면에 닿으면 동결 상태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

이벤트 퀘스트 '''마지막 백기사''' 퀘스트에서 역전 개체로, 1주년 기념 퀘스트 '''베테랑 헌터의 철학''', '''USJ-얼음 칼날을 세우고 춤추어라!'''에서 일반 개체로 등장한다. 자유 퀘스트로만 수주 가능한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나 자유퀘 1개와 이벤퀘 2 ~ 3개에서 얼굴을 자주 비추는 격앙 라잔과 다르게 오직 이벤트 퀘스트에서만 등장하는 개체로 자유 퀘스트나 조사 퀘스트에서는 만날 수 없다.
데이터 자체는 알바트리온과 같이 업데이트 되어 PC판의 경우 업데이트 한달 전인 2020년 7월부터 미리 모드를 통해 플레이가 가능했다.[12]
세력 다툼은 원종과 동일하게 버프바로, 레이기에나, 오도가론 아종, 안쟈나프 아종 등에 존재한다.
본래 '''마지막 백기사''' 퀘스트에서만 등장하는 개체였지만 이후 아이스본 발매 1주년 기념으로 격투장에서 일반 개체가 등장하는 이벤트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퀘스트 이름은 '''베테랑 헌터의 철학'''으로 2020년 9월 5일부터 8일 까지 단 4일 동안 개방됐었다. 보수로 금알, 금 연금 티켓, 은 연금 티켓을 주는데 이들은 증기기관 보상으로 획득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인기는 적었다. 그리고 격앙 라잔 퀘스트가 대영맥옥, 하늘 연금 티켓 등 더 짭짤한 보상을 주기 때문에 물욕걸린 훈타들이 전부 격앙 라잔만 잡으러 가서 이 퀘스트는 아무도 돌지 않았다.[13]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콜라보로 바다 건너 극한지에서 일반 개체를 잡는 퀘스트 '''USJ-얼음 칼날을 세우고 춤추어라!'''가 추가됐다. 퀘스트 클리어시 푸른 별의 보옥을 얻을 수 있으며 푸른 별의 보옥은 콜라보 장비 강화, 방어구/덧입는 장비 제작에 사용 할 수 있다.

2.4.1.1. 공략

'''육질표'''
부위
참격
타격

<color=#353535> 불
<color=#353535> 물
<color=#353535> 번개
<color=#353535> 얼음
<color=#353535> 용
머리
65
70
55
20
10
15
0
15

30
30
25
5
5
5
0
5
몸통
38
38
25
10
0
5
0
5
발톱
(파괴 후)
21
25
45
45
25
30
35
20
5
25
10
0
10
날개
30
45
20
10
0
5
0
5
앞다리
40
45
35
15
0
10
0
5
뒷다리
25
24
25
5
5
5
0
5
꼬리
45
23
45
10
0
5
0
5
꼬리 끝
60
40
40
15
0
10
0
5

양 송곳니를 파괴하면 브레스가 약화되므로 부위 파괴를 노리는 게 효과적이다. 또한, 몬스터가 주춤했을 때 다시 브레스를 뿜어 반격할 때가 있으므로 방심은 금물. 얼어붙은 지면은 슬링어 횃불탄이 효과적이다.

브레스를 원종보다 잦은 빈도로 사용하며, 회오리 생성이 사라진 대신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이베르카나의 얼음 장판과 동일하게 몇 초 동안 얼음이 깔려 행동을 제한한다. 동결은 가드, 부동, 내한 복장으로는 막을 수 없으며, 피신 복장으로는 회피하는게 가능하다. 얼음 장판에 맞아 동결 상태가 되었다면 확정적으로 바닥 찍기 패턴으로 연계한다.
얼음 장판은 가연석으로 제거가 가능하며 캠프의 부싯돌을 가져가 바닥에 던저 불을 피워두면 얼음 장판이 생성되자마자 사라지기 때문에 행동불가 후딜레이가 줄어들어 후속 패턴의 회피와 가드가 가능하다. 회피무기는 그냥 피하는게 더 낫지만 가드무기일 경우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오히려 딜타임으로 활용가능하여 수렵이 한결 편해진다.
앞다리 부파를 통한 패턴 약화 기믹은 그대로 동일하고 원종과 다르게 머리 부위 파괴를 두 번 할 수 있다. 머리 부위 파괴 시 대경직이 클러치 경직으로 바뀌었지만 찍기 공격에 지진 판정이 사라지는 것 외에도 얼음 장판 브레스 패턴이 약화되는 추가 기믹이 생겼다.
첫 등장 위치가 둥지인 얼음 동굴인 점이 난이도 하락에 기여를 하는 편. 세력 다툼은 보기 어렵지만 지역이 좁다보니 전탄발사 하기도 매우 수월하고 돌진 패턴에도 그다지 많이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딜로스도 많이 줄어든다. 억지로 바깥으로 끌어내기도 힘들어서 맵 이동 한 번 없이 그 자리에서 토벌되어버리는 일도 부지기수로 일어난다.
각종 복장과 가드를 무시하는 얼음장판 내려찍기 콤보를 제외하면 움직임도 둔하고 공격도 딱딱 보이며 체력까지 낮아서 특수개체치고는 어렵지 않다는 평이다. 지금까지 나온 추가 업데이트 특수개체들의 강함을 생각하면 비교가 안될 수준으로 회피성능만 챙겨가도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14] 심지어 장판 브레스 패턴은 오히려 사라지기전 장판을 밟는것으로 필살 패턴 유도가 가능해 자유롭게 딜타임을 만들어 낼 수 있기도 해 대검과 해머, 한손검 같이 회피 후에 한방 강하게 때려박을수 있는 무기들은 난이도가 매우 낮다. 그 때문인지 기존 난입 몬스터 특수개체와 업데이트 추가 특수개체 몬스터와 달리 데이터 상으로는 위험도2 취급을 받는다.[15] 다만 가드는 일절 씹어먹는 장판 판정이기에 랜스는 기본적으로 매우 어렵지만 상술한 부싯돌을 활용하면 난이도가 급락하며, 활은 최근 메타상 풀피를 유지하기 힘들면서 잔 무빙때문에 장판을 밟기 쉬워 삐끗하면 원킬이 나기 때문에 어려운 무기. 그리고 태도는 얼음장판이 나오는 패턴에서는 간파베기를 자제해야 한다. 뒤로 미끄러지는 모션에서 얼음장판을 밟는 경우가 많기 때문.

2.5. 몬스터 헌터 라이즈



3번째 PV에서 존재가 확인 되었고 이후 특별 프로그램에서 공식으로 소개되었다.
패턴은 아이스본에서 새롭게 생긴 필살기(공중으로 떠올라 내려찍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상위부터 등장하는 몬스터이거나 하위부터라도 패턴은 아이스본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면서 아이스본에서 벨리오로스에게 피를 본 훈타들이 걱정하고 있다.
다만 휩쓸기를 시전하기전에 뜸을 들이는 등 패턴의 속도는 아이스본 대비 느려진 것으로 보이며 사이즈도 구작 사이즈로 돌아와 상대적으로 수월해질거라는 예상을 하기도 한다.

2.6. 공격패턴


  • 포효 - 범위내에 있을시 귀마개 스킬이 없는 헌터는 귀를 틀어 막는다. 티가렉스처럼 범위가 상당히 좁은 편이지만 소 포효. 귀마개 스킬 띄웠다면 무시하고 털어버리자.
  • 얼음 브레스 - 범위가 넓으며 맞으면 눈사람이 된다. 내니/내설 스킬로 막거나 챠챠/오토모아이루가 풀어주기를 기대하자. 아이스본에서는 눈사람 상태가 되지 않게 됐으며, 대신 얼음속성 상태이상에 걸린다. 기본적으로 회오리 브레스만 사용하지만 머리를 파괴하면 회오리 브레스가 봉인되고 일반 얼음 브레스만 사용한다.
  • 저공 비행중 브레스 - 발사 후 반동으로 뒷쪽으로 미끄러지듯이 날아간다. 나머지는 지상과 동일.
  • 돌진 - 4족으로 돌진하는데, 조짐이라고 할만한 게 없는데다 발동이 빨라서 귀찮은 패턴.
  • 연속 날개치기 - 최소한 2번이상은 좌,우 다리를 번갈아가면서 친다. 나르가쿠르가와 비슷한 패턴이지만 훨씬 느리다. 서드에서는 삭제.
  • 저공비행중 날개치기 - 고공비행중에 급격히 떨어지면서 날개로 친다. 공격이 끝나면 목표물 뒤에 서있게 된다.
  • 꼬리치기 - 나르가쿠르가의 그것과 거의 똑같지만 그것만큼 빠르지는 않다. 그러나 아이스본에서는 모델링의 퀄리티가 증가해서 그런지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져 뻔히 보이는 걸 얻어맞기 일쑤다. 한방향, 맞으면 얼음속성 공격에 당함 상태가 된다. 꼬리를 자르면 범위가 대폭 줄어들지만 얼음속성 피해는 여전히 먹히므로 주의.
  • 턴 - 나르가쿠르가티가렉스가 갖고 있는 것과 비슷한(?) 패턴. 돌기는 돌지만 2~30도 정도 밖에 돌지 않는다. 턴이라기보단 몸을 틀며 물어 뜯기. 도는 방향으로 머리, 몸통, 꼬리 쪽에 모두 판정이 있다. P3에서는 삭제.
  • 저공비행중 덮치기 - 그냥 날다가 텁, 하고 덮친다. 몸 전체에 판정 + 꼬리에 약한 경직 판정이 있다.
  • 물어뜯기 - 앞으로 짧게 점프하며 공격. 짧은 돌진으로 보면 된다. 문제는 이게 헌터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면 딜레이가 거의 없다는 것. 위력도 맞으면 '아야'할 정도라 무시할 수가 없다.
  • 측면 태클 - P3의 신패턴. 단방향으로 한번 밀친다. 아종은 태클 이후 재빨리 뒤로 빠지는 경우가 있다.
  • 회오리 브레스 - P3 아종 신패턴으로써, 브레스를 쓰면 회오리가 발생하고 오랫동안 지속된다. 본래 아종만의 패턴이었으나 아이스본에서 눈사람이 없어진 것을 커버하기 위해 원종이 이 회오리 브레스를 기본으로 탑재한 대신 머리를 파괴하면 기존의 얼음 브레스로 약화된다. 가드를 할수는 있지만 데미지를 입는다. 이후 작품에서는 크샬다오라도 사용한다.
  • 회오리 브레스 이용, 날개치기 - 회오리 생성 이후 회오리를 향해 점프, 크게 회전하면서 예측하기 힘든 방향으로 공격 해온다. 위와 마찬가지로 아종 신패턴. 이 패턴 이후엔 무조건 으르렁거리기 시전.
  • 바닥 찍기 -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신패턴. 발을 모은 자세로 짧게 으르렁거린뒤, 헌터를 향해 높게 뛰어올라서 엄니로 바닥을 찍어버린다. 공격에 맞은 헌터는 크게 넘어져 기어가는 상태가 된다. 구속 공격은 아니기 때문에 가드 가능하다. 유도 성능이 높기 때문에 회피 타이밍을 잘 재야 되며, 공격을 피했더라도 주변에 지진 판정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격이 힘들다. 단, 머리 부위 파괴에 성공하면 지진 판정이 사라져서 회피에 성공했다면 쏠쏠한 딜찬스가 된다.

3. 획득 가능한 장비 및 아이템



3.1. 몬스터 헌터 트라이


방어구는 빙아룡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키린 셋을 연상시키는 방어구 이다.
스킬은 나르가쿠르가 셋처럼 회피성능+2, 회피거리Up이 달려있어서 가드가 안 되는 무기에 한해서 사용하기 좋다. 그외에도 추위무효, 더위배가 스킬이 있다.
무기는 나르가쿠르가셋의 미칠듯한 회심률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특히 빙아룡 소재 랜스인 세이버투스 천은 회심률이 55%. 간파 +3만 붙이면 스크린상에 회심률이 85%. 십중팔구는 회심이 뜬다.

3.2.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비슷한 컨셉의 나르가쿠르가와 동반출연하면서 스킬구성이 분화되었다. 전체적으로 회피와 스테미너 관련 구성이며, 나르가쿠르가셋과 비슷하면서도 대비되는 스킬들이다. 얼음속성 공격 강화 스킬이 추가된 점도 특징으로, 장식주 없이 방어구 자체적으로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다.
무기에서 트라이의 미칠 듯한 회심성능은 나르가쿠르가 무기에게 뺏겼다. 하지만 얼음속성이 높아 벨리오셋과의 조합이 좋으며, 적당한 30%의 회심율로 공격력을 보완하고 있다. 아종인 풍아룡 소재의 무기들은 회심율이 낮지만 흰 예리도가 긴 것이 특징이다.
벨리오로스 아종의 소재로 만드는 무속성 연사활인 파렌프리드는 국민활 취급을 받고 있다. 우수한 공격력을 갖춘데다 회심도 기본적으로 15%. 사용할 수 있는 병의 종류도 많고 슬롯도 뚫려있다. 장전수UP 스킬을 달지 않아도 4차지가 가능하고, 4차지도 3차지와 동일한 연사샷이라 쓰기가 편하다. 덤으로 곡사는 솔플 파티플 가리지 않고 쓰기 편한 집중형. 극히 일부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에게 유효한 만능활이다.

3.3.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상위부터 등장한다. 상위 소재의 벨리오 세트는 달인, 체술, 도약 스킬이 붙어있고 스태미너 스킬[16]의 마이너스 포인트가 붙어 있다. G급 소재의 벨리오X 세트는 달인, 체술, 도약에 더해 회피성능 스킬이 추가되었고 스태미너 스킬의 마이너스 포인트는 사라졌다. 벨리오로스가 정신없이 뛰고 구르는 모습을 그대로 옮긴 듯한 구성이다.
벨리오로스 소재의 태도헤비보우건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검사무기군에는 얼음속성이 붙어있으며, 대체로 회심률과 속성치가 높고 예리도가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이번 작에 등장한 몬스터 중 얼음속성이 약점인 몬스터들은 깡뎀육질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얼음속성의 수요 자체가 적다는 것. 굳이 얼음속성 무기가 필요하다면 초월적인 깡뎀을 가진 은령 소재의 무기가 종결급으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슬래시액스는 이 당시만 해도 강격병이 강속성병보다 거의 무조건 좋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강속성병이 달린 벨리오로스 슬액은 강격병이 달린 은령 슬액을 이길 도리가 없었다. 벨리오로스 무기의 장점이라면 장인+2가 필수인 은령 무기만큼 세팅 요구치가 무겁지 않고, 초회심 세팅을 통해 보다 범용성 높은 화력을 추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속성 특화 무기로서도 크샬다오라 무기, 울크스스 무기, 심지어 그냥[17] 광석[18] 소재[19] 무기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라이벌이 많긴 하지만, 얼음속성 종결급 무기들의 틈바귀에서 그럭저럭 후보군으로 거론될 정도의 성능은 가지고 있다. 그러나 깡뎀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회심률도 발도술[기] 스킬로 확보할 수 있는 대검에게 있어서 벨리오로스 무기는 깡뎀이 너무 낮아서 쓸모가 없었다.
라이트보우건헤비보우건 역시 자체적으로 회심률도 붙어 있고 관통탄, 빙결탄을 운용하기에 꽤 우수한 스펙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경쟁자에게 밀려 콩라인 취급을 받는 경향이 있다. 라이트보우건 '블리저드터뷸러'는 관통탄 속사 보우건으로서는 나르가쿠르가 라보, 은화룡 라보, 도스마카오 라보 등 쟁쟁한 경쟁자가 많아 차별화시키는 것이 고역이고, 빙결탄 보우건으로서는 장전수도, 내장탄[20] 수량도 적어서 관통빙결탄 최고존엄인 자보아자길 라보에게 밀린다. 헤비보우건 '비어러스발리아'는 회심률을 포함한 공격력 기대값이 최상위권이고 레벨2 관통탄, 레벨1/2 관통빙결탄의 앉아쏘기를 지원하며 장식주 슬롯도 2개, 장전속도 매우 빠름, 관통탄 장전수 7/7/7 등 상당히 훌륭한 스펙을 지니고 있지만, 크샬다오라 헤보를 비롯한 레벨1 관통탄 앉아쏘기 보우건들이 너무나도 강력한데다 네르스큐라 헤보, 샤가르마가라 헤보, 아캄토름 헤보, 그라비모스 헤보 등등 레벨2 관통탄 앉아쏘기를 지원하는 경쟁자도 넘쳐난다. 더군다나 크로스, 더블 크로스의 레벨2 관통탄은 레벨1 관통탄의 재료 수급이 여의치 않을 때나 쓰는 대용품 취급인 것도 불리하게 작용했다. 그래도 더블 크로스의 벨리오로스 무기 중에서는 헤비보우건이 그나마 선방했다는 평이다.

3.4.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 방어구
[image]
<color=#ACDBF4> '''EX벨리오 α'''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슬롯
650
-15
10
-10
15
0
[image]×0 [image]×2 [image]×1 [image]×4
스킬
체술 5/5 | 납도술 2/3 | 체력 회복량 UP 3/3 | 강화 지속 2/3 | 회피 거리 UP 2/3
시리즈
스킬
'''빙아룡의 비기'''}}}{{{-2 (2) 발도술【힘】: 무기 발도 공격에 기절을 유발하는 힘이 추가 및 강화되며 공격력도 약간 오른다.
[image]
<color=#ACDBF4> '''EX벨리오 β'''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슬롯
690
-15
10
-10
15
0
[image]×5 [image]×0 [image]×0 [image]×3
스킬
체술 2/5 | 납도술 2/3 | 체력 회복량 UP 2/3 | 강화 지속 2/3 | 회피 거리 UP 1/3
시리즈
스킬
'''빙아룡의 비기'''}}}{{{-2 (2) 발도술【힘】: 무기 발도 공격에 기절을 유발하는 힘이 추가 및 강화되며 공격력도 약간 오른다.
방어구는 다시 얼음 속성 강화가 잘리고 회피 거리 UP, 강화 지속, 체력 회복량 UP, 체술, 납도술 등이 복합적으로 붙어 있다. 어느 한 테마를 가지고 있다기보다는 스킬들이 유용한 무기군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커스텀용 방어구에 가깝다. 시리즈 효과는 '''발도술【힘】'''이지만 정작 오도가론 세트와 마찬가지로 세트메뉴인 발도술【기】가 없다는 딜레마가 있으며, 딱히 개별 피스의 옵션이 전통적으로 발도술을 애용했던 대검이나 그나마 현실적으로 발도 용화살을 생각할만한 과는 영 맞질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마스터 랭크에는 그야말로 발도술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한 라비나 세트가 존재하고 이게 4세트를 요구하기 때문에 짤없이 커스텀용 파츠 취급. 다만 명적룡 무페토-지바의 각성무기에 시리즈 스킬을 챙길 수 있어서 '''라비나 4셋+벨리오2셋'''이라는 조합도 만들 수 있다.
  • 무기
무기는 특이하게도 전종 존재는 하지만 대검, 조충곤, 쌍검, 차지액스, 라이트보우건의 경우 특색이 없는 얼음속성 무기 트리인 '얼음속성 파생'의 마스터 랭크 단계를 뺏어먹은 모양새로 참전.[21] 나머지 무기들은 '빙아룡 파생'이 따로 존재한다. 근접무기의 경우 녹예리가 상당히 길지만 높은 예리도도 못써먹을 정도로 붙어있진 않은 점, 속댐이 아예 낮진 않지만 높다고 하기도 애매한 점, 깡댐은 동급의 무기에 비해 살짝 낮지만 기초 회심률이 붙어 있는 점 등이 딱 리오레우스 무기군을 얼음속성으로 뒤집어놓은 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활의 경우 막 엔딩 보기도 바쁜 단계에서는 예리도가 존재하지 않아 얼음속성치 문제로 인해 풍표룡 계통에 완벽히 밀리지만, 엔딩 이후에는 파츠강화와 커스텀 강화가 존재하기 때문에 약점이였던 속성치를 풍표룡 파생에 크게 밀리지 않는 수준으로 따라잡으며[22] 간파를 어느 정도 뺄 수 있게 해줘서 세팅 편의성이 높은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11.00ver 업데이트로 커스텀 강화의 슬롯 확장과 파츠 강화가 확장되면서 아이시클은 2개의 슬롯을 더 늘릴 수 있게 됐다. 11레어인 미스트글레이시아는 방어 커강밖에 할게 없지만 10레어인 아이시클블리자드는 회심커강과 파츠강화 한번씩을 더 할 수 있게 되어 속성치가 20 낮고 회심률이 25% 높아지게 되었다. 속성 커강이 4레벨에서 만렙이 되어 완벽한 상위 호환이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떨어지는 속성치에 비해 회심 차이가 압도적이라 사실상 상위 호환으로 자리잡았다. 12.01에서 풍표룡도 4속성 커강이 가능헤져서 도로 속성 격차가 50으로 벌어지지만 해당 업데이트에서 동시에 추가된 명적룡의 천시-얼음을 풀강하면 활의 한계를 초월한 듯한 정신 나간 속성치를 볼 수 있어 어차피 둘 다 속성치 면에서는 쩌리 신세가 되는데, 거쳐가는 무기로서 편의성은 아이시클블리자드 II가 속성 커강 4단계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커스텀 강화 슬롯 확장 '''1단계'''이기에 압도적인 반면 미스트글레이시아는 역전 라잔은 물론이고 역전 옥랑룡까지 잡아야 열리는 커스텀 강화 슬롯 확잔 3단계가 있어야 풀세팅이 가능해서 불편한 세팅 난이도를 감수하고 클 가치가 크지 않다.
근접무기 역시 기초회심으로 인한 메리트가 있기는 하지만 이 쪽은 깡뎀과 열리지 않는 보라예리를 무시할 수 없어서 깡뎀 무시하고 속성쪽으로 밀고 나가려면 브란토도스 소재 무기가 있으며 보라예리와 깡뎀을 본다면 이베르카나 무기가 있어서 선택을 강요받게 된다.
보우건류는 별로 좋지 않다. 라이트보우건 블리자드헤일의 경우 회심 30%이긴 하나, 본편에서도 폐기물이였던 프로스트블리츠의 스펙을 계승하기에 '''얼음속성 파생이면서 빙결탄 속사가 안 되는''' 이상한 스펙을 그대로 계승한다. 덕분에 설산 진입 후 처음 만나는 몬스터인 브란토도스 소재의 빙결탄 속사가 되는 브란슈터에 밀린다.
헤비보우건 아이시클어설트의 경우 평범한 관통탄 특화 스펙이지만, 풍표룡 파생이나 신룡 파생 같이 깡장탄수로 밀어붙이는 관통헤보들에 비해 지원 탄종이 적고 반동이나 리로드 등의 스펙이 비참한 대신 주력 탄종인 LV3 관통탄과 참렬탄이 '''자동장전'''이여서 풍표룡/신룡 파생과는 다른 의미로 LV3 관통탄과 참렬탄을 무반동으로 쏴재낄 수 있는 LV3 관통탄/참렬탄 특화 무기이다. 자동장전 특성상 반동과 리로드를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점도 메리트. 문제는 최종강화가 야포의 중간단계인 히든스나이퍼+와 깡댐이 동일한데다가 히든스나이퍼+는 무격주까지 받기 때문에 독특한 운용법에 끌려서 써보려고 해도 깡뎀의 한계를 도저히 넘을 수 없으며, 반동치와 리로드 패러미터를 신경쓸 필요 없다는 것은 프린츠글레이시아나 야포 [흑풍] 역시 이미 순정 반동/리로드로 이동장전 및 이동사격이 된다는 다른 이유 때문에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기계적인 스탯만으로 따지면 오히려 이 둘에 밀린다.

3.4.1. 특수개체


  • 방어구
<color=#ACDBF4> '''EX오르문그α'''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슬롯
810
-15
10
-10
15
0
[image]×0 [image]×4 [image]×4 [image]×4
스킬
KO술 5/5 | 공격 4/7 | 간파 4/7 | 발도술【기】2/3 | 납도술 2/3
시리즈
스킬
'''빙아룡의 절기'''}}}{{{-2 (1) 발도술【힘】: 무기 발도 공격에 기절을 유발하는 힘이 추가 및 강화되며 공격력도 약간 오른다.
(3) KO술-극의 : KO술 스킬의 레벨 상한이 잠금 해제된다.
<color=#ACDBF4> '''EX오르문그β'''
[image]
[image]
[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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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슬롯
810
-15
10
-10
15
0
[image]×7 [image]×1 [image]×2 [image]×2
스킬
공격 4/7 | 간파 4/7 | 납도술 1/3
시리즈
스킬
'''빙아룡의 절기'''}}}{{{-2 (1) 발도술【힘】: 무기 발도 공격에 기절을 유발하는 힘이 추가 및 강화되며 공격력도 약간 오른다.
(3) KO술-극의: KO술 스킬의 레벨 상한이 잠금 해제된다.
방어구는 인기가 많았던 구작 G급 방어구였던 코트를 수정한 형태. 기존 G급 베리오로스 세트는 갑옷 위에 천 코트만 입은 디자인이였지만 특수개체의 장비의 경우 털로 포인트를 주고 투구의 디자인도 호랑이의 이미지에 가깝게 변경되었다. 시리즈 스킬은 기존의 발도술【힘】을 한 파츠로 띄울수 있게 되었고 3 파츠 착용시 KO술-극의를 띄울수 있는 시리즈 스킬로 대체되었다.
발도술【힘】 자체가 그닥 실용성 있는 스킬은 아니라 굳이 오르문그를 채용해 발도술 스킬을 띄울 필요는 없다. 부여되는 기절피에 비해 마랭 몬스터들의 요구 기절치가 턱없이 높고 공격력 증가도 꼴랑 기초 공격력 5 수준에 그치기 때문.(#) 다만 파츠별 스킬이 깔끔하게 붙어 있기 때문에 발도술 스킬이 덤으로 붙는 커스텀 빌드용으로 사용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해머 유저들의 경우 최근 카이저 세팅을 고집하지 않고 명적룡 무기에 예리도 각성을 잔뜩 달아 긴 보라예리를 사용하는것이 유행하는데, 오르문그 방어구의 스킬 밸류가 꽤나 괜찮게 잡혀있기 때문에 기존 각룡 방어구의 낮은 스킬 밸류로 쓰기 힘들었던 KO술-극의를 필수스킬을 챙기고 채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태도의 경우 기존 최종 커스텀이였던 카브카카브나 브브카카얀을 오브카카브로 바꿀 경우 동일한 스킬구성에 발도술【힘】을 추가로 넣을 수 있다. 다만 무기에 염왕룡의 무예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무페토 태도를 사용하여야 한다. 무페토 태도가 아닌 유저들이 굳이 무기를 새로 장만해야될 수준은 아니지만 공짜로 스킬 하나를 추가할 수 있기에 무페토 태도 유저들은 커스텀을 바꿔보는게 좋다. 카이저를 쓰지 않는 세팅의 경우 방어구 자체의 스킬 밸류가 좋은편이기에 편하게 1파츠씩 채용해볼수도 있다. 특수 납도상태의 파생이 2타 모두가 발도술 적용을 받기 때문에 머리에 잘 적중시키면 생각보다 스턴치 누적을 잘 시킬수 있다.
대검의 경우에도 발납 하이브리드 대검 커스텀을 사용시 스킬이 좋지 않은 라비나를 각성옵션에 넣고 오다라라라 커스텀을 사용하면 꽤 많은 기절치를 쌓을 수 있어 기절을 많이 볼 수 있다. 대검의 클러치 무기공격 첫타가 모아베기급 데미지를 넣으면서 발도공격 판정으로 들어가는 것도 큰 메리트. 운만 좋으면 상처를 내자마자 헤드뱅뱅하면서 누워있는 몹앞에 위치할 수 있다.
  • 무기
<color=#ACDBF4> '''빙아룡 파생+ 무기'''
빙아룡 파생+ 무기는 기존 빙아룡 파생 또는 얼음속성 파생의 중간 단계에서 갈라지며 직접 생산할 수 있다.[23] 공용 디자인을 사용한 기존 빙아룡 무기와는 달리 고유 디자인을 갖고 있어 파츠 강화가 불가능하다. 14종 모두 11레어 무기라 커스텀 강화 슬롯은 4(기본)~8(최대 확장)칸 제공된다.
근접 무기와 활은 기초 공격력 270에 회심 15%가 붙었으며, 얼음 속성치는 가장 낮은 무기도 360은 되고 평균적으로 400 이상, 가장 높은 해머는 무려 660의 속성치를 지닌다. 대부분의 근접 무기의 예리도는 보라예리의 경우 기본 10타에 장인 5레벨이 적용되면 총 60타의 보라예리를 지녀 딱히 좋다고 볼 수 없는데, 흰예리가 '''110 ~ 120타''' 정도 기본적으로 붙어있는 사양이라서 사실상 풀 흰예리도 무기인지라 예리도 걱정은 없다.[24] 전반적으로 '황제금 얼음 무기'가 없다는 가정 하에 왠만한 얼음속성 제작 장비를 상회하는 성능을 지녀서, 황제금 얼음 무기를 얻기 전에 거쳐가는 무기로 써먹기 좋다는게 중론이다.
깡딜이 매우 낮은 축에 속하지만 나름 높은 스펙에 비해 레어도가 11밖에 안해서 12레어 종결 무기들보다 커스텀 강화 슬롯이 최대 확장 기준 2칸 더 제공된다는 차별점이 존재한다. 기존 종결 12레어 무기들은 '공격 1(3칸)+회복 1(3칸)'이나 '회심 1(2칸)+회복력 1 (3칸)+방어력 강화 1(1칸) 또는 속성 강화 1(1칸)' 중에 취사 선택해 넣는 반면 얼음 칼날을 찬 벨리오로스의 무기는 높은 자체 회심과 속성치, 넓은 커스텀 강화 슬롯의 덕을 봐서 '공격력 강화 2(5칸)+회복력 강화 1(3칸)'로 기초공을 280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다만 장식주 슬롯이 아예 없어 장식주 위주로 스킬을 짤 때 다른 무기에 비해 애로사항이 있다.
반면 활 '''에델에스타'''는 일반 개체 무기의 경쟁상대였던 미스트글레이시아에 비교해 회심률과 깡공격력등이 높기때문에 황제금 풍표활이 없는 상태에서는 종결급으로 활용된다.
건랜스 '''화이트나이트'''는 일반형 포격 Lv7로, 진오우거 아종의 건랜스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풀버스트용 Lv7 건랜스이다.
조충곤 '''펜릴프로즈'''는 사냥벌레 강화 [기/힘]과 높은 얼음 속성으로 인해 확실하게 얼음 속성 종결 무기로 군림했다. 경쟁 상대인 황제금 장도-얼음의 스펙이 '''회심격을 고려해도''' 별로 좋지 않은 탓이 크다.
슬래시액스 '''고어페스트올레리아'''는 강속성병, 차지액스 '''레이징볼브'''는 유탄병 사양. 차지액스는 유탄병이라 다른 선택지에 비해 가치가 없다.
수렵피리 '''귀라키에이스'''는 연주 시 영하의 백기사(零下の白騎士)가 흘러나온다. 스펙 역시 준수하여 얼음속성 종결급 무기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5]
보우건 계열의 경우 회심은 15%로 동일하나 기초 공격력이 라이트보우건은 260, 헤비보우건은 280이다.
라이트보우건 '''블리자드가스트'''의 경우 빙결탄이 속사 지원에 기본 4발(장전확장시 5발) 장전하며 반동 억제 파츠를 하나만 끼워도 '소'로 완화되지만, 리로드가 파츠를 껴도 완화되지 않는 '느림' 고정이라 회피 장전 파츠를 강요한다. 장탄수와 반동은 나쁘지 않으나 리로드 하나 때문에 발목을 잡는 무기라 볼 수 있다. 3레벨 산탄이 반동 억제 1개에 '중', 2개에 '소'로 완화되고, 리로드 보조 2개에 '보통'으로 완화되어 이동사격 및 장전이 가능하지만 산탄 라보 자체가 주목받는 빌드는 아니다.
반면 헤비보우건 '''게릴라스피네'''는 주력으로 쓸만한 탄종이 없고, 억지로 쓰려고 해도 전부 확실한 선택지가 있기에 만들 가치가 없다. 오히려 관통헤보에 무기덧입히기로 자주 보이는 판국이다.
  • 동반자 장비
<color=#ACDBF4> '''EX오르무고양이α'''

3.5. 몬스터 헌터 라이즈



4. 여담


[image]
새끼 시절의 벨리오로스는 성체에 비해 갑각이 덜 단단한 만큼 방한이 잘 안되다보니 현실의 펭귄처럼 복실복실한 털 비율이 많다. 이것이 자라면서 발바닥쪽에만 남고 나머지는 다 빠지는것이라고.
거대한 이빨에서도 알 수 있듯이, 티가렉스의 모티브가 호랑이나르가쿠르가의 모티브가 흑표범 + 퓨마인 것처럼 이쪽의 모티브는 검치호. 또다른 모티브는 아이루 장비에서 보이듯 한냐로 추정된다.
설산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자외선에 민감하다. 낮 동안은 흰 눈에 햇빛이 반사되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반쯤 감겨 있지만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눈을 완전히 뜰 수 있게 되어 보다 섬뜩한 모습을 자아낸다. 이를 통해 밤낮에 따라 달라지는 인상을 볼 수 있으며 월드에서는 눈 부위의 변화가 더 세세해졌다.
아이스본 스토리 초반에 접수원 대신 억척스러운 선발단원이 대신 퀘스트 접수를 해주는데, 벨리오로스 임무를 클리어하면 다시 접수원이 돌아온다.
특수개체인 얼음 칼날을 찬 벨리오로스의 경우 등장 전까지 그 더러운 아이스본 벨리오로스의 특수개체라는 정보에 과연 원종보다 얼마나 더러울지 예측과 우려가 오고갔지만 업데이트가 나오고 나니 오랜 세월을 생존한 역전의 강자라는 설정과는 달리 전체적인 패턴이 그냥 장판기 생긴 벨리오로스라는게 중론이며 체감 난이도가 기존에 추가된 흉악한 특수개체들보다 낮은지라 커뮤니티에선 둥지에서 잘 안나가는 동선과 엮어 사실 늙어서 몸에 서리가 껴서 둥지에 처박혀 골골대는 개체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으며 '''틀니오로스'''라는 불명예스런 별명까지 생겼고, 끝내 다음 작품에서 진짜 얼음 칼날을 찬 몬스터가 나오면서 완전한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5. 관련 문서


[1] 얼음 '''빙''', 어금니 '''아'''.[2] 동토(凍土) 맵의 범용 BGM으로 사용된다.[3] 바다 건너 극한지 범용 BGM으로 사용된다.[4] 이쪽 역시 수많은 싸움에서 생존한 역전의 강자란 설정이다.[5] 자세히 설명하자면 사이드스텝을 밟을 때 이동 방향의 반대편 날개가 부위파괴 되어있을 경우 살짝 미끄러지면서 딜레이가 생긴다. 그리고 양쪽 모두 파괴 시 삼각점프, 아종은 회오리돌진 이후 시원하게 쭈욱 한바퀴 돌면서 미끄러지는 큰 딜레이 발생.[6] 여기에 플레이어들을 더 빡치게 한 건 '''헌터 안보고 순간이동'''이다. 보통 몬스터는 헌터를 바라본 다음에 행동을 취하는데, 벨리오로스는 아예 안보거나, 반쯤 돌아보더니 갑자기 헌터 뒤로 휙 날아간다던가 해서 시야에서 벗어나서는 곧바로 돌진 등의 공격을 해댔다.[7] 위에서 언급한 순간이동 후에 약간의 딜레이가 추가되는 등 전체적으로 느려졌다.[8] 건랜스 같이 발도시 이동이 느린 무기는 심한 경우 따라가다 속터져서 때려치고 싶어진다 카더라.[9] 상처얀가는 펑펑호두라는 확실한 카운터 수단이 존재해서 공중에 떠 있을 경우 펑펑호두를 두 발 맞추면 알아서 격추된다. 하지만 역으로 '''펑펑호두가 없다면 그야말로 미쳐 날뛰는 패턴을 가지고 있고 4인파티에서 거너 하나를 풀피 가뎀사도 시킬 수 있어 검사들이 어그로를 유지해줘야 하기 때문에 아이스본 최상위급 난이도를 자랑한다.'''[10] 방어구는 이벤트가 아닌 격투대회 장비로 격투대회 마스터급 6~7에서 얻을 수 있는 코인으로 제작 가능하다.[11] 격투대회 마스터급 6번은 진오우거 1마리, 7번은 티가렉스티가렉스 아종 2마리 사냥이며, MR 상급 챌린지 퀘스트의 경우 1번은 얀가루루가, 2번은 미친 이블조가 등장한다. 영웅왕 코인은 MR 상급 챌린지 퀘스트에서 더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지만, 챌린지 퀘스트는 이벤트 퀘스트처럼 일정 주기마다 배포되기 때문에 이벤트 퀘스트 스케줄(PS4, PC)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12] 다만 버그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제작자도 세이브 백업을 할것을 권고.[13] 다만 얼칼벨리 퀘는 마랭 제한이 18랭인 반면 격앙 라잔 퀘는 '''100랭 이상'''만 수주할 수 있는 퀘스트이다. 아직 100랭을 달성하지 못한 뉴비들의 하위 장식주 파밍을 도와주는 초보자용 퀘스트로 보면 딱 맞다.[14] 이는 얼음 칼날을 찬 벨리오로스가 특별임무 알바트리온 토벌을 돕는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몬스터이기 때문이다.[15] 부위파괴와 흔적 수집으로 위험도 2 역전 조사 퀘스트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데이터 마이닝 사이트에서는 3으로 표기되는데, 사이트 측의 실수인지 벨리오로스 특수개체만 인게임과 데이터 간의 차이가 있는지는 불명.[16] 대쉬, 모으기 등 지속행동의 스태미너 소모량을 증감시키는 스킬[17] 프로스트엣지 계열.[18] 그레이스=마인드 계열.[19] 동인[빙화\]에서 파생되는 릿카타루히마루(六花垂氷丸), 유키이치몬지(雪一文字) 계열.[20] 크로스, 더블 크로스의 속성탄 세팅은 내장탄으로만 제공되는 레벨2 속성탄, 레벨1/2 관통속성탄의 중요도가 높다.[21] 벨리오로스 뿐만이 아니다. 진오우거푸케푸케 아종 같은 몬스터들도 월드의 몇몇 특색 없는 속성 파생 무기들의 마스터 랭크 단계를 대체한다.[22] 커스텀강화 방향에 따라 속성치 470, 회심률 25% 혹은 속성치 440, 회심률 35%가 되는데, 풍표룡 파생의 경우 속성치 510, 회심률 10%가 된다.[23] 하위장비에서 강화하는 것과 완제품 제작의 소재 요구량이 달랑 빙아룡 티켓 1장 뿐인데(강화시 2장, 제작시 3장) 실질적으로 물욕소재인 백은의 얼음송곳니의 요구수량은 그대로이므로 최종강화 이전의 강화소재가 남아돌아 바로 최종강화 직전단계까지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완제품 제작이 시간과 자원 양쪽 모두 절약된다.[24] 다만 하필 앞에 나온 알바트리온이 미친 보라예리로 명적, 격앙, 임계보다는 아니지만 범용성 라인에 걸쳐져 있는 상태라서 얼음벨리의 무기는 범용성으로 써먹긴 어렵다. 얼음속성 약점에 의존해야하므로 사용 입지가 굉장히 협소하다. 사실상 스킬셋을 쓰고 싶으면 대검을 같이 써야하는 상황.[25] 위 조충곤의 경우처럼 황제금 용피리-풍표는 '''공격력 UP 악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회심격이 있어도 명적룡 얼음속성 무기에 비해 데미지 기댓값이 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