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츠미와두
1. 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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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양서종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 처음으로 등장했다.뚱뚱하고 큰 몸집이 특징인 양서종.
먹는 것에 욕심이 많아 움직이는 것을 발견하면 바닥의 흙과 돌멩이까지 함께 삼켜버린다.
식사를 하면 복부가 부풀어 올라 움직임이 둔해지나, 그만큼 공격에 무게가 실려 파괴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모티브가 된 요괴는 캇파로, 오리너구리처럼 넓적한 부리가 난 얼굴, 몸에 털처럼 자라난 이끼[4] , 거북의 등딱지를 연상시키는 갑각 등의 요소를 볼 수 있다. 또한, 스모를 좋아한다는 전승에 따라, 한쪽 발을 크게 들어 내려찍거나 손바닥으로 때리고 밀치는 등 스모와 유사한 행동도 보인다.
복부가 부푸는 것이 자보아자길이나 도스쟈그라스와 비슷한데, 이는 자갈을 삼켜 몸을 크게 부풀린 것이다. 또한 평소에는 다른 양서종 몬스터가 그러듯이 네 발로 서 있지만, 배가 부풀어오른 상태에서는 두 발로 서 있는 것도 차이점. 이동할 때는 어떤 상태이든 사족보행을 한다. 도스쟈그라스처럼 큰 먹이를 삼키는 습성도 있는지 아오아시라와 세력 다툼 중 아오아시라를 통째로 삼키려고 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양서종이지만 골격은 도스쟈그라스를 필두로 한 도마뱀형 아룡종 골격을 유용했다.
아오아시라가 아오이소라로 불린 것과 마찬가지로, 몬스터 헌터 갤러리 등지의 한국 팬덤에서는 본래 이름보다는 와츄고나두라는 별명이 비슷한 어감으로 인해 더 많이 쓰이고 있고, 이런 패러디 영상도 있다. 요츠미와두라는 이름이 한국인에게는 어감이 잘 와닿지 않는 탓인지 아예 본래 명칭을 잊어버려서 "라이즈에 나오는 와츄고나두라는 애 원래 이름이 뭐였지?"같은 식으로 질문하는 글이 커뮤니티에 간간이 올라오기도 한다.
1.1. M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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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샤하기와의 세력다툼이 공개되었는데, 아오아시라한테 한 것 처럼 스모 기술을 걸려고 시도하나 고샤하기가 이를 무시하고 공격해 날려진후 깔려서 주먹으로 마구 가격당하다가 자갈을 뱉어 떨쳐낸다.
타타라 마을의 연습장에 배를 부풀린 요츠미와두의 형상을 한 샌드백 용 마네킹이 존재한다. 피격시 고개를 떨구고 방전하기도.
1.1.1. 장비 및 소재
무기 소개 영상 헤비보우건 편에 등장한 무기와 장비가 요츠미와두 소재로 만들어졌다. 장비는 요츠미와두의 갑각으로 만든 둥그런 형상의 파츠로 이루어져 있고 전체적으로 초록색 계열의 배색과 피막을 망토처럼 두르고 있고 투구엔 조준경 같은 고글이 있어서 흡사 스코프 독을 연상시키는 밀리터리스러운 컨셉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