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차원포식체 보가르

 

1. 고차원포식체 보가르
2. 고차원포식체 보가르 몬스
3. 고차원포식수 레서 보가르
4. 고차원포식왕 아크 보가르


1. 고차원포식체 보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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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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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섭취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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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체 모습
신장 : 47m
체중 : 47,000t
출신지 : 불명
무기 : 염동력, 날개를 닮은 거대한 입, 꼬리, 텔레포트
인간체 : 코야마 모에코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9화.
모티브는 츠치노코. 본 작의 중간보스에 해당. 1쿨의 보스급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그로테스크한 생김새와 본편의 끔찍할 정도로 잔인한 활약 때문에 높은 인기를 지니고 있는 괴수. 고도의 지능과 흉악한 마음을 지닌 생명체로 괴수들의 천적이라고 불리는 존재이다. '''괴수를 주식으로 삼는''' 특이한 괴수로 먹잇감들을 우주 저편에서 불러오거나 지하에 잠들어있는 괴수들을 직접 깨우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25년 만에 괴수 빈출기가 재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한 마디로 본편의 만악의 근원이라고 볼 수 있는 존재.
울트라맨 히카리=헌터 나이트 츠루기의 숙적으로 과거에 행성 아브의 지성체들을 모조리 잡아먹어버리고 별을 황폐화시켜버린 불구대천의 원수이다. 보가르 자신도 아브 멸망 당시 만난 이후로 그를 굉장히 고깝게 여기고 있으며 그를 쓰러뜨리는 것이 최대의 목적 중 하나이다.
지구상에서는 인간 여성의 모습으로 암약하고 있지만 포식시에는 본 모습을 드러내 거대한 날개처럼 생긴 입을 사용해 모든 것들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운다. 이 때문에 식사를 방해하는 뫼비우스와 히카리 또한 식사거리로 만들려 하고 있다.
염동력을 사용해 상대의 움직임을 멈추거나 상대의 몸을 직접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며 길게 늘어나는 꼬리도 강력한 무기로서 잘려도 금방 재생된다. 전투력이 굉장히 높은 것을 넘어서[1] 어디까지나 포만감을 채우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불리한 형세가 되면 텔레포트로 도주해 버려 간단히 쓰러뜨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7화에서 죽은 줄 알았지만 껍데기를 탈피해서 도망쳤다.[2] 의외로 약점은 전기인데 7화에서 잘린 꼬리를 GUYS에서 분석한 결과 약한 전류에도 격렬히 반응한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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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에서 지저괴수 구돈(3대)와 고대괴수 트윈테일(3대)를 깨워서 포식하여 에너지를 충전한 뒤, 미크라스의 공격으로 쓰러지는 듯 했으나 이내 보가르 몬스로 변이해버렸다.

2. 고차원포식체 보가르 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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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79m
체중 : 67,000t
출신지 : 불명
무기 : 파괴광탄, 등 뒤에 있는 입, 꼬리, 촉수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9~10화.
보가르가 돌연변이한 형태로 약점이었던 전기에도 간단히 버틸 수 있을 정도로 모든 능력이 파워업하여 한번은 뫼비우스를 포식할 상태까지 끌고 갔다. 머리의 뿔처럼 생긴 곳에서 파괴광탄을 발사하며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진 꼬리로 상대를 붙잡아 거대한 날개처럼 생긴 입[3]으로 상대를 포식한다. 이 때는 파워업한 것을 자각하고 있는지 보가르 휴먼으로서의 모습은 보여주지 않으며 전에는 형세가 불리하면 텔레포트로 도망갔지만 보가르 몬스가 된 후에는 도망친 경우가 없다.[4]
그리고 지금까지 먹어치웠던 괴수들의 에너지를 몸에 저축하고 있어서 이 에너지가 한번에 폭발하는 순간 반경 100킬로미터가 완전히 괴멸해버릴 정도로 대폭발을 일으키기 때문에 섣부른 공격은 불가능하다.
10화에서 섬 전체에 캡처 큐브가 설치된 무인도에 유인되어 이곳에서 츠루기와 뫼비우스를 상대로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되는데 파워업한 만큼 2대 1을 상대로도 거뜬히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뫼비우스와 츠루기의 합체시 트윈 스트림 랜서에 연속으로 얻어맞아 그로기 상태에 빠지고 뫼비움 슛과 나이트 슛의 합체 공격에 치명상을 입고 쓰러지게 된다.
그러나 불굴의 집념으로 뫼비우스와 츠루기를 덮치려고 다시 일어섰는데 이를 눈치챈 츠루기가 나이트 빔 블레이드를 사용해서 특공을 가해 움직일 수 없게 되어 그대로 대폭발을 일으키며 그대로 츠루기와 동귀어진 할뻔 했으나 뫼비우스가 주인공 보정을 발휘하여 츠루기를 구해준다. 다만 힘을 다했는지 빈사하고 울트라의 어머니가 데려간다.

3. 고차원포식수 레서 보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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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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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화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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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섭취시 모습
신장 : 2m~47m
체중 : 200kg~47,000t
출신지 : 울트라 존
무기 : 양 손에서 발사하는 파동탄, 눈에서 쏘는 파괴광선, 거대한 입, 텔레포트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1, 22화
울트라 존이라고 불리는 우주공간에 있는 괴수묘지 근처 소행성에 복수의 개체가 살고 있다. 생김새부터 보가르의 일족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진화가 덜된 탓인지 지능도 훨씬 낮고 인간으로 변신하는 능력도 없으며 자체적으로 거대화가 가능한 보가르와는 달리 이 녀석들은 동족의 시체를 먹고 그 에너지를 사용해서 거대화한다. 거대화 후에는 머리에 뿔이 생겨나며 양 손이 비정상적으로 진화하여 훨씬 크고 강해진다.
무기는 양 손에서 발사하는 파동탄과 괴광선이지만 보가르의 일족답게 가장 강력한 무기는 거대한 입이다. 이쪽은 진화가 덜 된 개체이기 때문에 자신의 입을 거대화시켜서 상대를 포식하는 것이 차이점. 등에 달려있는 작은 날개같은 것은 보가르 몬스나 보가르 같은 상위 존재의 경우 입의 역할을 했지만 레서 보가르는 공간의 왜곡을 만들어 텔레포트 이동을 가능케 하는 일종의 보조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괴수 묘지에서 싸운 개체는 두 마리로 한 마리를 쓰러뜨리자 남은 한 마리가 동족의 시체를 먹고 거대화해 뫼비우스와 대치했지만 패배했고 지구상에는 세 마리가 동시에 출현해서 GUYS와 교전했다.
두 마리는 히비노 미라이에 의해 쓰러졌지만 남은 한 마리가 이번에도 동족을 섭취해서 거대화했고 변신하려는 미라이를 공격해 기절시킨 후, 아이하라 류가 타고있는 건 윙거를 포식하려 했으나 정신을 차린 미라이가 변신해서 뫼비우스와 다시 대치하게 된다.
뫼비우스를 포식하려 했으나 건 피닉스 스트라이커의 '''인빈시블 피닉스'''를 맞고 치명상을 입어 차원을 넘어 도주하려 했지만 뫼비움 슛을 맞고 완전히 폭사해버렸다. 이로 인해 지구상에서 보가르의 일족은 자취를 감췄고 이후에는 극장판에서 보가르들의 왕 아크 보가르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단 한번도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4. 고차원포식왕 아크 보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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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1m
체중 : 51,000t
출신지 : 불명
무기 : 파괴광탄, 분신술, 텔레포트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등장괴수. 등장은 TV판이 아닌 OVA판 초은하대전.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모든 보가르의 정점에 선 존재로, 여러 우주인이나 괴수를 부하로 둔다. 그 정체는 암흑사천왕의 선대의 사장(현 사장은 거대 야플), 보가르 마스터. 지능은 보가르 족은 커녕, 보통의 우주인이상으로 높고, 전 암흑사천왕인 만큼 전투력도 매우 높다. 황제(=엠페러 성인)나 다른 사천왕과는 자주 대립하고 있었던 것 같아, 명령을 무시하고 별들의 생물을 먹는 등의 제멋대로 행동만 했기 때문에 황제의 분노를 사, 블랙홀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황제의 죽음과 함께 다시 우주에 풀려난다. 겉보기에 큰 특징은 색상이 화려한 몸빛, 물소와 같은 머리의 큰 뿔, 거대한 갈고리손톱이 달린 오른팔, 포식기관에 달린 가시이다. 잡아먹을 때에는 예전의 보가르와 마찬가지로 날개를 큰 입 모양으로 펼치는 것 말고도, 배에도 있는 포식용의 큰 입(벰스타나 아스트로 몬스와 같은)에서 강력한 흡인소용돌이를 일으켜 사냥감을 삼킨다. 그 외에도 손톱에서 발사하는 파괴 광탄이나 분신능력 등도 있다.

OVA판 전용괴수이기 때문에 특별한 활약도 없고 단순히 '''내가 아크 보가르다'''라는 식으로만 등장해서 별로 간지도 나지 않는다. 오히려 본편의 보가르 쪽이 평가가 더 좋을 정도. 다만 초은하 대전 자체가 극장판이 아닌 완구에 삽입된 단편인데다가 영상도 대부분 구작의 짜집기(...)인지라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다고 보긴 뭐하다.
재등장은...메비우스가 끝난지 한참된 지라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제 와서 속편이 나오기도 뭐한지라;
그러다 뜬금없이 게임 슈퍼 히어로 제네레이션에서 등장. 뫼비우스편 청색의 울트라맨편에 등장하는 보가르 몬스를 2턴안에 쓰러트리면 보스 브레이크로 출현한다. 명색에 왕이란 칭호도 달고 있는 주제에 공격기술은 보가르의 기술 하나 뿐이다. 그것도 한치 오차없이 똑같은 포즈로.
물론 게임 자체가 적 캐릭터에겐 한없이 기술을 안주다 보니깐 어쩔수 없긴하지만.[5] 그 외엔 설정에 맞게 분신술을 사용하며, 등장한 턴에 6마리로 등장한다. 그 외에는 그냥저냥 보스급 몹.
어쨋거나 등장한 것으로 어쩌면 TV 본편에 등장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냥 지제네 특유의 팬서비스로 깜짝 등장한 것으로 끝날수도. 향후 시리즈에 등장할것을 기다려봐야 할듯하다.

[1] 그 대표적인 예로 7회에서 자신을 상대로 상당히 선전했던 뫼비우스를 구석진 곳으로 몰고 가서 뫼비우스가 빠져나오려고 할 때마다 계속 몰아넣었다.[2] 이 장면은 작중에서 슬로우 비디오로 판독되었는데 정지화면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빠져나가는 보가르의 모습을 보고 멘붕한 GUYS 대원들의 모습을 보면 당시 상황이 굉장히 소름끼친다는 평이 많다.[3] 보가르 때에는 앞쪽을 향하고 있었으나 이때는 뒤를 보고 있다.[4] 다만 9화 후반에는 쓰러져있는 척하다가 류의 외침에 의해 세리자와 카즈야의 인격이 잠깐 부활하면서 방심해있는 츠루기를 파괴광선으로 기습하고 순간이동하여 도망쳤다.[5] 많아야 2~3개다. 다른 도 마찬가지로 1개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