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부인: 세기의 스캔들
1. 개요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상 수상작 / 미술상 후보작'''
솔 디브 감독의 영국-미국 합작 드라마 영화이다. 줄거리는 어맨다 포먼이 쓴 18세기 영국 귀족인 데번셔 공작부인 조지아나 캐번디시의 일대기에 바탕을 두고 있다. 영국에는 2008년 9월 5일에 개봉하였으며, 대한민국에는 2008년 10월 16일에 개봉하였다.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상을 수상했다. 의상 디자인을 맡았던 마이클 오코너는 이 영화로 세 개의 시상식[1] 에서 의상상을 수상했다.
2. 출연진
- 키이라 나이틀리 - 공작부인, 조지아나 역
- 랄프 파인즈 - 공작 역
- 도미닉 쿠퍼 - 찰스 그레이 역
- 헤일리 앳웰 - 베스 포스터 역
- 샬롯 램플링 - 레이디 스펜서 역
- 사이먼 맥버니 - 찰스 폭스 역
3. 줄거리
조지아나 스펜서가 데번셔 공작가에 시집간 이후 불행한 결혼 생활과 그 와중에도 당대의 유명인사이자, 활발한 사회적 참여에 나섰던 것을 묘사하고 있다. 내용은 조지아나의 일생과 대부분 겹치므로,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이 분이 나타나면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습니다. 이 분이 없을 때는, 모두들 이 분에 대한 이야기만 하죠. 오늘 이 분이 입고 나온 옷은 내일 다른 이들도 모두 입을 것입니다!'''[2]
― 극중에서 연회에 참석한 조지아나를 소개하는 대사 중에서. 당대의 으뜸가는 유명인사로서 그녀의 명성을 잘 요약하고 있다.
4. 평가
5. 기타
- 주인공인 조지아나 스펜서 공작부인은 다이애나 스펜서 왕세자비의 조상(5대조 고모)이다. 불행했던 결혼 생활, 당대에 큰 주목을 받은 유명인사로서의 화려한 모습, 그리고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쳤던 인물이라는 점 등을 생각하면, 두 사람은 가히 평행이론에 가까울 정도의 공통점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