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팔경

 

1. 개요
2. 상세
3. 참고항목


1. 개요


關東八景
관동지방(강원도)의 8가지 명승지를 말한다. 영동 지방을 따라 남북으로 늘어서 있다. 팔경 중 망양정과 월송정이 소재하는 울진군은 현재 경상북도 소속이지만 관동팔경이란 말이 만들어졌던 당시에는 강원도 소속이었다.
팔경 중 대부분이 신라의 전설적인 화랑 신라사선과 관련된 곳들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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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가 그린 총석정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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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간정(간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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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산사[2](양양) - 2005년 산불에 타서 완전 소실됐었으나, 2011년 10월에 복원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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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양정(울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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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송정[5] (평해[6])

3. 참고항목


  • 관동별곡 - 월송정(또는 시중대)을 제외한 일곱 곳을 모두 언급하고 있다.

[1] 미수복 고성군까지 포함된 행정체계 상 고성군의 남부 지역. 본래 고성군과 간성군은 별개의 행정구역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통합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이 수복한 고성군의 영역은 수동면을 제외하고는 모두 옛 간성군의 영역이다.[2] 택리지 저자 이중환은 낙산사 대신 청초호(현재 속초 소재이나 과거 양양의 영역이었다.)를 넣었다.[3] 망양정은 1860년 이전까지는 평해에 있었다. 1860년, 울진에 관동팔경이 하나도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울진현령 이희호가 평해군에 망양정과 월송정 중 하나를 달라고 요청하여 망양정이 울진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옛 평해군의 영역이었던 울진군 기성면에 가면 망양정 옛터가 존재한다.[4] 현 북한 통천군 북부 지역. 본래 통천과 별개의 행정구역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통천에 병합되었다.[5] 택리지 저자 이중환은 월송정을 빼고 흡곡[4]의 시중대를 넣었다.[6]울진군 남부 지역(기성면, 온정면, 평해읍, 후포면). 울진과 평해 또한 원래 별개의 행정구역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울진이 평해를 병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