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버스 진월07
1. 노선 정보
2. 개요
진월동과 일곡동을 잇는 급행간선노선이자 '''광주광역시 시내버스중 가장 수요가 많은 노선이다''' .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8번(장등동 - 오치한전 - 중흥3거리 - 임동5거리 - 금남로4가 - 백운광장 - 도동)이 전신. 당시엔 중앙로 충파 쪽에서 금남로5가역 쪽으로 좌회전할 수 없어 살레시오고 방향은 문화전당역을 경유했다.
- 2010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사로 구 전남도청 앞 회전교차로가 없어지면서 문화전당역으로 우회할 수 없게 되었고, 이에 따라 살레시오고 방향 한정으로 금남로 대신 제봉로 경유로 변경되었다.
- 2007년부터 금남로4가역 정류장, 2009년부터 송암공단입구 정류장, 2011년부터 효동초교입구 정류장에 추가로 정차하고있다.
4. 특징
- 지난 2016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노선 중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노선이였다. 또한 청소년과 어린이 수요가 많으며,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노선 중 학생/어린이 비율로는 전체 3위다. 여담으로 청소년 승객을 '전체 승객 중에 청소년 승객이 차지하는 비율' 말고 '순수 절대적인 청소년 승객수'로 계산하면 진월07이 1위다.
- 광주광역시의 남부와 북부를 잇는 역할을 한다.
- 동성고, 대성여고, 진월대주아파트, 대광여고 정류장 인근은 인근 학군 등으로 인하여 주택과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이다. 살레시오고 방향은 출근시간대에 이 네 곳을 통과한 뒤에는 항상 만원이 된다. 퇴근 시간대에도 마찬가지로 빈자리를 찾기 힘들다. 아침에 남구에서 탔던 사람들이 모두 여기까지 와서 내린다. 물론 충장로 일대에서 많이 내리지만, 그만큼 다시 탄다.
- 이 외에도 충장로와 금남로 인근 은행가와 중소점포, 롯데백화점으로 가는 수요, 광주역 또는 인근 NC백화점으로 가는 수요, 전남대 수요 등 다양한 곳에서 수요가 나온다. 괜히 이용객 수 1위가 아닌 셈.
- 나주교통 소속 일부 노선들과 '광주대 - 대성사거리' 구간 및 광주역 구간이 겹쳤으나 나주혁신도시 개발과 광주역 KTX 미진입으로 인하여 수요감소가 예상돼 2016년 8월 노선이 조정되어 현재는 '광주대 - 백운광장' 까지만 겹친다.[1] 단, 나주버스는 광주 시내버스와 광역환승만 되므로 주의[2] .
- 동양운수 사명을 쓰던 시절에는 이 노선에 투입된 차량은 2008년식 현대 저상 한 대를 제외하고는 100% 대우 차량이었다.
- 빛고을 아트버스를 1대 운영했었다.
- 급행버스로 구분하고 있지만, 실제 이용해 보면 수요가 많고 광주 번화가를 경유하고 있어 급행 느낌이 없는 노선이기도 하다. 일반버스와 똑같은 요금을 받는 급행버스의 태생적 한계인 듯하다.
- 문화전당 앞을 경유하지 않게 되면서 금남로 일대에 행사가 있어도 우회할 일이 없었으나, 2017 충장축제 중 일부 시간에 광주일고~금남로4가역~문화전당역 구간이 통제된다. 이 시간에는 천변으로 우회해 유동사거리~양동시장~광주공원~향교를 경유한다.
- 역사 문단에서도 언급이 되어있지만, 구도심에서 왕복 경로가 달라진다. 송암공단행은 금남로를, 살레시오고행은 제봉로를 경유하는데 이 때문에 살레시오고행은 금남로를 통으로 타는 노선들 및 광주 도시철도 1호선과의 환승이 어려워졌다.
- 송암공단 내에서는 송암공단 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들과 승하차 위치가 다르니 주의하자. 이 노선은 세영운수 제2차고지 앞이 기점이다. 정류장 이름도 송암공단(세영운수)이다.
- 2020년 9월 1일부터 만 라이온스 시티 버스가 2대 투입되었다.
5. 헬게이트
- 충파(충장치안센터)~진월동 구간
- 일곡사거리~전남대스포츠센터 구간 : 일곡동 살레시오고에서 출발한 버스가 일곡사거리 지날때쯤이면 일곡동의 손님들을 다 태우는데, 특히 아침대는 등교를 위한 학생들이 많이 타게 된다. 특히 일곡사거리를 지난 직후에도 삼각동, 매곡동, 오치동, 용봉동 지날때까지 계속 주거지역을 지나게 되고, 학생들이 미어지게 타면서 버스는 헬게이트로 진화... 그나마 대학생들이 많이 내리는 전남대스포츠센터를 지나면 조금 나아진다.
노선이 생긴 후로 지금까지 쭉 악명높은 헬게이트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