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로5가역
錦南路5街驛 / Geumnamno 5(o)-ga Station
광주 도시철도 1호선 106번. 광주광역시 북구 금남로 지하 138 (북동)[1] 소재한다. 이 역과 양동시장역 사이에는 90도의 드리프트가 있어서 서행운전한다.
금남로 중심상업지역의 한복판이자 금융기업이 밀집된 곳이다.
참고로 이 역의 3번 출구는 다른 출구와 다르게 광주 교보생명빌딩 안에 들어와 있는 형태를 띠고 있으며, 실제로 전철역이 생기기도 전에 이미 만들어진 통로를 이용하여 역 출구를 만든 형태이다. 이런 형태를 띠게 된 것은 이 건물을 지을 때 교보에서 이 곳에 교보문고 광주점을 낼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당시 충장로의 대형 서점이었던 충장서점, 삼복서점 등 지역 도서상인 연합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기사 내용을 보면 이 때 당시 광주 외에도 다른 지방에서도 교보문고의 지방 진출에 난감해 하는 입장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에도 광주 진출을 시도하였으나 번번히 실패. 그러나 30여년이 지나고 나서 인터넷서점의 범람으로 광주의 대형 지역서점이었던 충장서림과 삼복서점이 규모 축소 혹은 폐업되면서 오히려 전문서적을 얻을 수 있었던 대형서적이 사실상 영풍문고 외에는 전멸하게 돼 반대로 광주에 교보문고 진출이 필요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결국 2018년 상무지구에 교보문고가 들어오면서 드디어 교보문고가 광주에 입성했다.
더불어 2, 3, 5, 6번 출구가 북구 누문동에 위치해 있는데, 이 출구가 북구에 있는 유일한 도시철도 시설이다.[2]
2015년 12월부터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설치를 준비해, 2016년 7월부터 스크린도어 작동을 시작했다.
90년대 5호선까지 계획이 존재할 당시 4, 5호선 환승역으로 계획되었다. 4호선은 당연히 금남로5가 사거리에서 교차할 것이고, 건설지에 5호선은 1호선의 하부에 지어질 계획이었음을 미루어볼 때 3개 노선 환승역 치고는 환승이 크게 어렵지 않았을 듯하다.
참고로 지방 지하철 중 유일하게 시공 초기부터 '''3개 노선과의 환승에 대응 가능하게 지은 역'''인데, 서울이나 부산의 3개 노선 이상 환승역도 대부분 기존의 역에 숫가락을 얹은 구조일 뿐, 공덕역[3] 정도를 제외하면 태초부터 3개 노선 이상 환승에 대응해서 설계한 역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1호선 기초 수요조사 당시 1호선에서 가장 많은 탑승객이 타고 내릴 것으로 예상된 역이었지만, 실상은 금남로4가역이 탑승객수 1위를 차지하고 금남로4가역에 승객 수가 한창 못미치는 걸 넘어 1호선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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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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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안내도
역 주변은 중심상업지역으로, 이 역 근처에 대신증권 광주센터, 삼성생명 금남로지점, 교보생명 누문동사옥 등등 금융기관들이 밀집해 있으며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광주제일고등학교, 고용노동부, 광주은행 본점 등이 가까이 있다. 다만, 롯데백화점과 광주은행 본점 쪽으로 향하는 출구가 없어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이 역에서 1.3km 떨어진 곳에 광주역이 있다.
1. 개요
광주 도시철도 1호선 106번. 광주광역시 북구 금남로 지하 138 (북동)[1] 소재한다. 이 역과 양동시장역 사이에는 90도의 드리프트가 있어서 서행운전한다.
2. 역 정보
금남로 중심상업지역의 한복판이자 금융기업이 밀집된 곳이다.
참고로 이 역의 3번 출구는 다른 출구와 다르게 광주 교보생명빌딩 안에 들어와 있는 형태를 띠고 있으며, 실제로 전철역이 생기기도 전에 이미 만들어진 통로를 이용하여 역 출구를 만든 형태이다. 이런 형태를 띠게 된 것은 이 건물을 지을 때 교보에서 이 곳에 교보문고 광주점을 낼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당시 충장로의 대형 서점이었던 충장서점, 삼복서점 등 지역 도서상인 연합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기사 내용을 보면 이 때 당시 광주 외에도 다른 지방에서도 교보문고의 지방 진출에 난감해 하는 입장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에도 광주 진출을 시도하였으나 번번히 실패. 그러나 30여년이 지나고 나서 인터넷서점의 범람으로 광주의 대형 지역서점이었던 충장서림과 삼복서점이 규모 축소 혹은 폐업되면서 오히려 전문서적을 얻을 수 있었던 대형서적이 사실상 영풍문고 외에는 전멸하게 돼 반대로 광주에 교보문고 진출이 필요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결국 2018년 상무지구에 교보문고가 들어오면서 드디어 교보문고가 광주에 입성했다.
더불어 2, 3, 5, 6번 출구가 북구 누문동에 위치해 있는데, 이 출구가 북구에 있는 유일한 도시철도 시설이다.[2]
2015년 12월부터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설치를 준비해, 2016년 7월부터 스크린도어 작동을 시작했다.
90년대 5호선까지 계획이 존재할 당시 4, 5호선 환승역으로 계획되었다. 4호선은 당연히 금남로5가 사거리에서 교차할 것이고, 건설지에 5호선은 1호선의 하부에 지어질 계획이었음을 미루어볼 때 3개 노선 환승역 치고는 환승이 크게 어렵지 않았을 듯하다.
참고로 지방 지하철 중 유일하게 시공 초기부터 '''3개 노선과의 환승에 대응 가능하게 지은 역'''인데, 서울이나 부산의 3개 노선 이상 환승역도 대부분 기존의 역에 숫가락을 얹은 구조일 뿐, 공덕역[3] 정도를 제외하면 태초부터 3개 노선 이상 환승에 대응해서 설계한 역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1호선 기초 수요조사 당시 1호선에서 가장 많은 탑승객이 타고 내릴 것으로 예상된 역이었지만, 실상은 금남로4가역이 탑승객수 1위를 차지하고 금남로4가역에 승객 수가 한창 못미치는 걸 넘어 1호선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다.
2.1.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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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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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안내도
3. 역 주변 정보
역 주변은 중심상업지역으로, 이 역 근처에 대신증권 광주센터, 삼성생명 금남로지점, 교보생명 누문동사옥 등등 금융기관들이 밀집해 있으며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광주제일고등학교, 고용노동부, 광주은행 본점 등이 가까이 있다. 다만, 롯데백화점과 광주은행 본점 쪽으로 향하는 출구가 없어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이 역에서 1.3km 떨어진 곳에 광주역이 있다.
4. 일평균 승차량
- 2016년 이후 자료는 승하차량 합.
- 2019년 부터선 통계청 자료를 기입함. 이전 자료는 광주도시철도공사 자료로 하차량이 집계가 되어있지 않아 실제와 오차가 있을 수 있음.
- 전반적으로 1호선 평균 이하의 저조한 수요를 보인다. 충장로 상권을 끼고 있지만, 이 역이 끼고 있는 금남로 5가 상권은 낡았기 때문에 이용객 수가 많지 않다. 이를 그나마 광주제일고, 롯데백화점 광주점 등의 시설 이용객으로 보완하는 구조. 다만 광주광역시 당국의 재생 및 상권활성화 노력으로 이용객은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 역 건너 500m 지점에 광주 그랜드센트럴 아파트가 건설중이라 20년 이후 입주 시 이용객이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