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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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출판사이자 학습교재 발행 회사. 초등학교용 참고서인 '''표준전과'''로 잘 알려진 회사이며 1951년에 창립하였다.[1] 1955년 초등학교 학습지 시리즈인 표준시리즈를 출시하게 되면서 학습교재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표준전과, 표준수련장을 통해서 초등학교 학습교육에 일조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 중, 고등학교 교과서 집필 사업에도 참여하였다. 예전에 있었던 법과 사회 과목의 유일한 출판사이기도 했다.
여담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전신인 대학입학 학력고사 시절에 1989학년까지 시험을 치를 때 사용하는 학력고사 시험지를 인쇄한 이력이 있었다. 이후 1990학년도부터 학력고사 시험지를 1989년 10월에 미래엔의 전신인 대한교과서 주식회사로 인쇄권이 넘어가 지금까지도 대학입학 학력고사가 폐지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신설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미래엔에서 인쇄를 담당하고 있다.
동아출판(구 두산동아)과는 일종의 라이벌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교 참고서 분야 : 표준전과 VS 동아전과
초등학교 월간학습지 분야 : 표준완전학습 vs 이달학습
중학교 참고서 분야 : 필승 시리즈 VS 완전정복 시리즈[2]
다만 고등학교 참고서 분야에서는 동아출판사의 하이탑이 워낙 넘사벽이어서 교학사는 주로 파우어 시리즈 같은 단기완성 교재에 주력하였다. 이름이 한 글자 차이인 지학사와도 라이벌 관계.
2000년에 들어 PC G@M이라는 이름의 PC게임잡지를 발간하는 시도를 한 적이 있는데 얼마 못 가서 폐간되었다. 예전에는 고입선발고사 대비용 교재 세트도 나름 유명했다.
예전 교과서와 참고서 시장을 주름 잡던 명성은 현재 비상교육, 좋은책신사고, 천재교육 등 신흥 출판사들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데, 2019년 초 공덕동 서울사무소 리모델링[3] 을 통하여 개혁의 물꼬를 틀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아래 사건들로 인해 향후 전망이 불투명하다. 인쇄 공장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에 있다.
파주 출판단지에 부지를 마련하여 공장을 이전할 계획도 있었지만 후에 오히려 파주 공장을 매각하는 시도를 하는 등 파주 이전 계획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2. 사건사고/논란
2.1. 2013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사태
2.2. 교학사 노무현 합성 사진 수록 사건
[1] 일본의 대표적인 입시참고서 '아카혼' (赤本) 을 출간하는 세계사상사교학사 (참고서 부문이 교학사) 와 이름이 같다. 창립연도 (일본 출판사의 경우 참고서 부문 설립) 도 1951년으로 같다. [2] 중학교 참고서 분야에서는 이 둘 외에도 지학사의 하이라이트 시리즈도 있었다.[3] 2019년 5월 10일 현재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