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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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오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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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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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마키 나루토'''
1. 개요
2. 설명
3. 특징
4. 형태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求道玉'''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육도의 선술을 개화시킨 자가 사용하는 오행음양의 모든 힘을 내포하는 검은 구슬'''. 술자의 등 뒤에 원을 그리는 듯한 형태로 떠있으며, 각각의 구슬을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나하나의 구슬은 주먹 정도 크기이면서도 그 속에 숲 하나를 거뜬히 없애버릴 힘을 품고있다.
삼라만상의 힘을 쉽사리 집어삼킨 이 흑옥은 '''그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꾸어, 내포하고 있는 여러 성질을 조합해 다채로운 효과를 발현. 그것은 '혈계한계'나 '혈계도태'마저 뛰어넘는 힘을 쉽게 만들어 낸다!'''
나루토가 쓰는 일반 나선환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검은 구체로, 십미의 인주력이 되거나 육도 선술을 개화한 자만이 발동할 수 있는 술법으로, '''닿는 모든 것을 무(無)로 바꾸는''' 음양둔을 기반으로 하는, 사실상 '''나루토 세계관 최강의 술법 중 하나'''다.

3. 특징


  • 진의 서에 따르면 구도옥은 5가지 속성을 모두 내포한 음양둔이라고 볼 수 있다. 히루젠 또한 구도옥의 형태를 보고 최소 4가지 이상의 성질변화를 통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다.[1]
  • 구도옥은 강력한 에너지 덩어리로, 작은 공 크기로 압축이 돼있어서인지 작중에선 소멸기에 가까울 정도로 굉장한 파괴력을 보여준다.[2] 이 점을 이용해 구도옥의 사용자는 술자 본인을 감싸 모든 공격을 막는 방어벽을 형성하기도 하고, 구도옥 자체의 에너지를 풀어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기도 한다.
  • 육도 선술을 각성한 자는 구도옥 접촉이 가능하다. 작중에서 육도 선술을 각성한 나루토가 육도선인 마다라의 구도옥을 발로 차면서 가이 앞에 다시 재기한 것이 그 예시다.
  • 선술과 시공간인술을 제외한 모든 인술을 무시하며, 닿은 인술을 전부 소멸한다.[3][4]예토전생의 육체조차 구도옥에 스치기만 해도 그 부위를 회복할 수 없다. 실제로 나미카제 미나토가 십미의 인주력이 된 우치하 오비토와 싸울때 한쪽 팔을 변형된 구도옥에 맞았는데 예토전생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재생이 불가능했다. 선술을 제외한다면, 아예 구도옥에 접촉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 다만, 구도옥으로 만든 부유형 발판에 어떻게 사스케를 태울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윤회안 소유자는 구도옥과 접촉이 가능하다, 사스케는 카부토로부터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식 및 치료를 받아 윤회안을 개안했기 때문에 그는 접촉이 가능하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혹은 나루토의 구도옥은 다른 구도옥과 다르다거나[5], 구도옥의 주인의[6]의지에 따라 접촉 대상의 파괴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7] [8]
  • 비뢰신의 술로 미나토가 구도옥을 이동시킨 것으로 보아 시공간인술은 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카카시 역시 카무이로 마다라의 구도옥 방패를 뚫어버렸다.
  • 한 명 당 총 10개의 구도옥이 주어지며[9], 원격으로 조종이 가능하지만, 술자로부터 약 70m의 거리 제한이 있다. 물론 70m 이상 날릴 수는 있지만 그 경우 통제가 안되고 술자와 70m 이상 떨어진 구도옥은 회수하지 않으면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회수해야 한다.

  • 추가 생성에 관해서는, 오비토가 마다라의 몸을 손으로 찌른뒤 육도선인의 석장을 재생성한 것을 보면 음양둔을 활용해서 재생성이 가능하지 않는가 하는 추측이 있는데 이 석장은 구도옥의 형태 변화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때의 오비토는 미수들과 외도마상이 제거되어 검은 제츠에게 침식되어 겨우 연명하고 있었다. 한 때 십미의 인주력이어서 가능했던 건지[10]는 불명이지만 어쨌든 음양둔으로 구도옥 석장을 다시 만들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 나루토의 경우, 작가가 맘에 안 들어서 디자인 상으로 구도옥을 지워 버렸다고 언급했다. 갯수에 관해서는, 육도 선술을 각성한 나루토가 수많은 분신을 만들어도 구도옥은 변함없이 본체에 있는 9개뿐이었다. 물론 이 갯수 제한도 정식 설정인지는 알 수 없고 단지 환영분신술로 구도옥까지 카피할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윤회안의 소유자인 페인과 사스케는 구도옥의 하위호환인 차크라 수신기만을 생성할 수 있다.[11]
  • 위에 있는 설명 문단에 "내포하고 있는 여려 성질을 조합해 다채로운 효과를 발현"이라고 서술되어 있는 것을 보면, 구도옥을 통해 여려가지 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종합하면, 십미의 인주력이 되어 육도선인이 되거나, 육도선인의 선술을 최초로 각성시 10개의 구도옥이 생성되며, 음양둔을 활용해서 원하는대로 생성 가능하지만, 술자에게서 70m 이상 벗어나면 통제할 수 없으니, 날려보낸 구도옥을 다시 쓰고 싶으면 반드시 회수해야한다.

4. 형태


구도옥을 다양하게 성질/형태 변환하여 술법/도구로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 육도선인의 석장
구도옥 하나를 석장으로 만드는 것. 작중의 육도선인이 된 우치하 오비토, 우치하 마다라가 사용했으며 각각 태양과 달 문양의 석장을 쥐고 있었다. 본래의 육도선인 오오츠츠키 하고로모는 양 쪽으로 태양, 달 모양이 있는 형태의 석장으로 만들어 가지고 있다.
  • 누노보코의 검
육도선인이 된 우치하 오비토가 사용한 기술로 구도옥 하나를 DNA 모식도의 형태를 한 거대한 검으로 만들었다.
  • 구도옥 방어막
8문을 개방한 가이의 공격을 막기 위해 육도선인 마다라가 사용한 기술로, 구도옥으로 자신의 몸을 감싸 방어막을 만드는 기술이다.

  • 구도봉
육도선인 모드에 들어간 나루토가 사용한 기술. 구도옥 한 개를 기다란 봉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작중에서 육도선인 마다라의 윤묘 변옥 분신을 봉인술로 제압하고 구도봉 세 개를 분신에게 꽂아 꼼짝달싹 못하게 하였다.
  • 미수옥 나선수리검
구도옥에 미수옥을 깃들인 후, 나선수리검으로 만들어 사용한 기술이다. 작중에서 나루토는 육도선인 마다라가 만든 수십개의 지폭천성 세례를 부수기 위해서 사용했다.
  • 부유형 발판
카구야 전에서 육도선인 모드 나루토가 용암 공간에서 구도옥을 발판으로 만들어 부유 능력이 없는 사스케를 잠시 태우는 용도로 사용했다.

카구야만이 다룰 수 있는 능력으로, 바람, 불, 흙, 번개, 물, 음(陰), 양(陽)을 모두 융합하며 만든 구도옥으로, 이 구도옥은 이름 그대로 끝없이 팽창하며 결국엔 모든 차원을 파괴하고 새로운 세계를 만든다고 한다.

5. 기타


  • 우즈마키 나루토는 제4차 닌자대전이 종결된 뒤에 사용한 미수 차크라 모드에서는 구도옥이 보이지 않아 제대로 회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원작자 키시모토 마사시가 구도옥이 조잡하다며 그냥 디자인 상 없애버린 것이라고 한다.
  • 원작에서 구도옥을 가장 잘 활용한 건 육도선인화한 오비토이다. 마다라도 공방에 쓰긴 했지만 오비토만큼 활용하는 건 아니었고, 주인공인 나루토는 일행을 보조하기 위한 발판 정도로만 사용했고, 이마저도 사스케 전에서 전부 소모했다. 사스케 전에서는 여러 형태로 활용하는 것이 아닌 그냥 볼 형태로 날리기만 하던 걸보면 나루토 스타일의 기술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 사스케 전에서 사스케의 3단계 스사노오가 쏜 화살과 나루토가 던진 구도옥 3발이 서로 부딪혀 터지기도 하였다. 이 때 스사노오의 화살이 구도옥을 뚫었다.
  • 원류 오오츠츠키 일족들은 쓰는지 안 쓰는지 불명인데, 작가가 없에버렸으니 안 나올지도 모른다.

6. 관련 문서



[1] 현실에서 검은색은 모든 색을 다 합하면 나오는 색이다.[2] 이 압도적인 에너지덕에 구도옥의 파괴력을 무효화하고 잡을 수 있는 육도선술 개화자를 제외하고 구도옥을 순수 방어력으로 멀쩡히 받아낸 존재는 현재까지 단 한명도 없다. 심지어 그 8문을 개방한 가이조차도 맨몸으로 닿는건 최대한 피하며 풍압으로 밀어내거나 구도옥의 파괴력의 영향을 받지않는 마다라로 때려서 부쉈다.[3] 선인모드로는 선술만이 육도선인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4] 시공간인술로는 하타케 카카시의 카무이에 의해, 구도옥에 구멍이 뚤린것이 예시다[5] 음둔을 가지고 있지 않기때문이다.[6] 주인이 힘을 완전히 각성한 경우.[7] 나루티밋 스톰 4에서는 사스케와 사쿠라를 구도옥에 태워 이동시키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는 추측이다.[8] 또한, 토비라마가 비뢰신의 술을 사용해 오비토의 배후로 이동한 후 폭발하려는 오비토의 구도옥을 손으로 잡은 적이 있었는데, 이때 토비라마의 손은 소멸되지 않았다.[9] 나루토는 9개다. 아마 십미의 인주력이 아니기 때문 원작, 애니 , 게임등 매체 에서도 나루토만 구도옥 갯수가 9개로 나온다.[10] 일미 수학의 인주력인 가아라도 미수가 뽑혔음에도 남아있던 소량의 차크라로 수학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11] 구도옥은 육도의 선술을 개화한 자의 능력이지만 차크라 수신기 생성은 육도의 동술을 가진 자의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