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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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승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조직폭력배 조직. 과거에는 무차별적인 이권 강탈이나 폭력 등으로 악명이 높았으며, 지금은 비교적 이미지 세탁을 위해 틈틈이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직간접적으로 장광남을 죽이는데 일조하였고 킬베로스와 악연이 있다. 현재 가나시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을 관리 하는 것으로 추정중.
2. 등장인물
2.1. 구상룡(쌍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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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장대호(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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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성국(낮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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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성국(낮도깨비)
가까이 가면.. '''죽는다'''.
숙청의 날 사망한 이성국을 대신해 짱가의 최측근이 된 '''2대 낮도깨비'''.'''다시는...저보다 고개를 낮추지 마십쇼...'''
원래는 짱가 측으로 들어왔던 신입이었고 이성국을 존경하는 인물이었으나 하필이면 숙청의 날이 찾아오는 바람에 짱가와 함께 구사회에서 나가게 되었다. 하지만 이성국을 죽였다는 죄책감과 바닥까지 처박힌 정신 상태를 버티기 위해 짱가가 이름이 같은 임성국을 이성국 대신으로 생각하기 시작하였고, FA의 효과로 인해 환각과 기억력이 떨어져 고아원 시점에서는 짱가의 눈에 계속 이성국으로 비춰졌고, 본인도 그런 짱가를 위해 고아원 아이들에게 자신에게 아는척도 말도 걸지 말라고 말하는 등 계속 이성국을 연기하며 고아원의 낮도깨비가 된다.
하지만 전투력은 엄연히 이성국 만큼은 되지 않아 구지용에게 고통스럽게 살해당하고 짱가가 임성국의 존재를 기억해낸 다음에야 사실이 드러난다. 하지만 실제로는 짱가의 매질과 혹독한 고아원을 버티기 위해 엄청난 수련의 수련을 거듭해 꼬리의 기습에도 살아있었다.[1] 잡고 조이는 힘만큼은 무려 낮도깨비보다도 위라고 할 정도로[2] 구지용을 결코 벗어나지 못하게 붙잡아 놓았지만 안타깝게도 약과 전투 그리고 과거의 트라우마로 정신이 망가진 짱가가 죽음을 두려워해 이성국과 같은 결말을 맞게 된다.
베뎃 1위가 "너무 엑스트라상"이라고 말할 정도로 주연들에 비해 그렇게 잘생긴 편은 아니지만 짱가의 몰락 진적까지 짱가를 위해 한평생을 헌신하고, 짱가를 위해 깊게 생각해서 내뱉었던 충성심 깊은 말들 덕분에 무력은 주먹 하나로 짱가를 지탱한 1대 낮도깨비, 이성국에 미치지 못하지만 이성국과 비교해도 흠잡을대 없는 충성심과 짱가를 정신적으로 지탱한 점에서 연기가 아닌 '''2대 낮도깨비'''로 불리기 충분하다는 평이며 되려 이런 충성심 높은 부하들에 비해 약에 취해 부하들을 버린 짱가한테 왜 이렇게 좋은 인연들이 있냐고 까는 독자들이 있을 정도다.
2.5. 왕웅(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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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구지용(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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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쇠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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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쇠모기 '''구사회 살수팀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으며 숙청의 날에 짱가와 이성국을 막으며 등장한다. 별명답게 무기는 쇠빨대.
끝이 없다는 짱가에게 여기가 끝이라는 소리를 하지만 짱가에게 혀로 엿을 먹는다(...). 이성국이 자신과 싸우겠다며 맨주먹으로 자세를 잡은 것을 보고 자신과 장난하는 거냐며 아무 칼이나 하나 잡고 싸우라고 하지만 복부에 니킥이 꽂히고 발이 걸려 앞으로 넘어진다. 이성국에게 도발을 당하지만 이성국의 힘을 못 이긴 것인지 부들부들 거리면서 장대호를 노려본다. 바로 일어서서 이성국을 자신의 무기로 공격하며 낮도깨비는 자신이 맡을 것이니 죄인 짱가를 죽이라며 살수팀에게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여유롭게 만화 포즈나 흉내내는 장대호에게 살수팀을 상대로 자만하지 말라고 하지만 짱가의 압도적인 힘에 여러명의 살수팀원이 살해당하고 이성국에게는 형님의 레벨이 너무 높아서 일반 조직원들 따위는 상대도 안 된다는 소리까지 듣는다.[3] 나름 굴욕을 당했으니 슬슬 시동이 걸리는지 낮도깨비와의 일을 정리하고 자신이 직접 짱가를 상대하겠다는 소리를 하며 이성국을 공격한다. 서로 대등한 격투전으로 이어졌고 쇠모기가 자신의 무기인 쇠빨대로 이성국을 찌르고 피를 빨아먹으며 정말 맑고 뜨거운 피라며 칭찬(?)을 하고 여러번 더 피를 빨아먹으며 우세를 점한다.
이성국에게 도발까지 하며 싸우지만 연속으로 발차기를 맞아 벽으로 몰리고, 이성국의 기묘한 자세를 보고 필라테스냐고 농담까지 해대면서 한가로운 소리를 하지만 그 자세는 '''낮도깨비 도깨비불'''[4]의 준비 자세였다.
결국 도깨비불을 맞고 개박살이 난다. 팔 다리로 가드를 올렸는데 죄다 꺾이고 곤죽이 되어버렸으니, 최소 불구에서 사망일 듯.
2.8. 시마이
통칭 시마이 '''구사회 제2대 살수팀장'''이다. 몸통 옆에서 대기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했으며, 당구공 모양 가면을 쓰고 다녀서 그런지 무기는 쇠큐대이다.
몸통에게 짱가를 꿇리라는 명령을 받는다. 짱가를 기습하며 짱가에게 버르장머리 없는 개새끼라는 소리를 듣지만 무시하고 100-시네루라는 기술로 짱가의 무기를 떨어뜨린다. 이어서 200-오시라는 기술로 짱가의 허벅지를 꿰뚫고 쓰러진 짱가의 뒤로가서 300- 맛세이라는 기술로 짱가의 다리를 찍어버린다. 잠시동안 등장이 없다가 마취침을 맞았지만 일어나서 몸통의 공격을 막은 이성국이 몸통을 공격하려 하자 이성국의 주먹을 막아서며 자기 먼저 상대하라는 소리를 하지만 이성국은 '''상대가 안된다'''며 시마이를 원펀치로 날려버린다. 이후 바닥에 쓰러진 채로 등장 끝.
2.9. 쌍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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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드러난 본명은 박상갑. 가장 먼저 등장한 구사회의 간부. 젊은 시절 회장님과 같이 충남을 누비고 다녔다고 한다. 충남 구역을 꼬리한테 뺏긴 것에 대해 불만이 있는 듯. 작중에서는 약간 개그 캐릭터로 전락했다. 장광남의 과거 회상, 그리고 2부에서 소매치기한 장광남을 두들겨 패다가 피바다에게 불꽃 싸닥션을 맞은 구사회 조폭이기도 해서, 킬베로스와는 여러모로 인연이 있는 캐릭터.
작중에서 차가 2번이나 남상인에게 박살나는데(...) 첫 번째 박살 났을 때 "내 2011년산 크라이슬퍼를!!"라고 하며 화를 냈다. 그리고 후에 작중에서 "10년도 더 된 똥차......"라고 하는데 어쩌면 시대 배경이 2020년대일지도...
2.10.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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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이와 같이 등장한 구사회의 멤버. 쌍갑이의 운전수이며 과거 장광남이 꼬리 사무실을 박살날 때 가장 먼저 광남이의 발차기를 맞고 기절했었다. 별로 높은 위치는 아닌 듯.
2.11. 노잼
예스잼과 함께 짱가를 죽이러 온 구사회의 킬러. 말을 할때마다 '예스~'라고 하는 말버릇이 있다. 그냥 예스잼을 부르는 것일지도. 예스잼이 짱가에게 당한 후 예스잼의 이름을 외치며 짱가에 돌진하지만 짱가가 던진 바벨 플레이트에 맞아 한 컷만에 사망한다.
2.12. 예스잼
노잼과 함께 짱가를 죽이러 온 구사회의 킬러. 노잼과 비슷하게 말을 할때마다 '노~'라는 식으로 말한다. 역기를 주워서는 옛날 주먹의 정점 구마적 짤을 따라한다며 우주소년 '''짱가'''(...) 노래를 부르며 짱가에게 역기로 기습을 하려하나 오히려 역습을 당하고 사망한다.
2.13. 씨씨잼
짱가를 암살하러 온 구사회 살수팀 자객. 예상대로 노잼과 예스잼의 동생이다. 헬퍼 1부 후반에 베댓이 되어 카메오 후보가 되었던 씨잼이 정말 나왔다. 2부 5화에서 등장하는데 우리 형들 시체.. 그리고 네 시체를 받으러 왔다. 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한다. 등장부터 위압적인 크기로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며 랩 스킬보다 연습해야 할건 현피라더니 정말 연습했나 보다. 짱가를 칼로 암살하려 하지만 드뢉-더-비트/ 짱가에게 바로 제압당하고 쫄기까지 한다(...) 베댓이 됐어도 카메오는 카메오로 끝날 운명인 듯.
이후 구지용이 구사회에선 단 한 번도 자객을 보낸 적이 없다고 하고, 실제로 짱가가 넣어놨던 씨씨잼의 시체가 고양이 시체로 바뀌어 있어, 결국 전부 장대호가 망상 속에서 만들어낸 인물처럼 보였다. 하지만 나중에 씨씨잼의 나이프가 실제로 존재했다는게 밝혀지면서 구지용이 장대호를 속이기 위해 한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2.14. 거북형제
구사회 살수팀의 4인조. 각각 '''미''', '''도''', '''레''', '''라'''라고 불리는데 음계이기도 하지만 '''전부 닌자거북이 4인조의 이름 앞 글자이기도 하다.''' 들고있는 무기들도 닌자거북이들 것 그대로. 거기다 깨알같이 계 이름에 맞춰서 그 갯수만큼 흉터가 나 있다.[5] 장대호의 회상(혹은 꿈)에서 학살 수준으로 부하들을 해치운 장대호의 앞을 막아서며 등장. 역시나 기세좋게 덤벼들었지만 쌍절곤 한 대 맞춘 것 빼고는 일방적으로 털려 전원 사망한다. 그 쌍절곤마저도 사실 '피할 이유가 없다'고 그냥 안 피한거. 어릴 적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데, 친엄마에 의해 하수구에 버려졌고 노숙자에게 주워져서 닌자 거북이라 불리며 키워졌지만 노숙자는 형제들을 진짜 거북이 취급하며 키워줬고,[6] 결국엔 넷이서 그를 죽였다고 한다. 이후 살기 위해서 구사회 살수팀에 들어간 듯.
2.15. 김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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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편집자. 모티브는 아마 네이버 웹툰 담당자 김준구. 강하긴 강한데, 엄살을 엄청 떤다.
시즌 1 광남의 꿈에서 꼬리의 최측근으로 등장. 신재화를 구하러 온 광남을 포획해서 꼬리 앞으로 데려간다.그리고 꼬리에게 덤비는 광남을 저지하려다가 엄살을 부리며 리타이어(...).
시즌 2에서 짱가를 처리한 꼬리 앞에 재등장. 꼬리에게 ''''New 밤의 정점'''' 칭호를 획득 한 것을 축하해준다.
[1] 작중에서 짱가는 허구한날 낮도깨비를 패는데, 낮도깨비는 그 매질을 표정변화 하나 없이, 별거 아니라는 듯 버텨내는 모습을 보인다. 초월적인 맷집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을 정도.[2] 고아원 아이들이 훈련용으로 쓰는 천장 통나무 두깨의 나무기둥을 조여서 부러트렸다.[3] 이들은 그냥 조직원 따위가 아니라 구사회의 정예부대 살수팀이다. 단련된 살수들을 일반 조직원 취급하는 짱가와 이성국의 패기로움이 돋보이는 부분.[4] 짱가가 사용하는 제트 시스템의 원본격 기술.[5] 도는 머리에 1개, 레는 오른쪽 눈 쪽으로 2개, 미는 얼굴에 평행하게 3개, 라는 얼굴이랑 목에 골고루 6개가 나 있다. 덧붙여 저들이 등장하는 화의 BGM도 '''저 네 음계의 멜로디를 중심으로 되어있다.'''[6] 사람 취급을 안 하면서 키웠다고 이해하면 될 듯. 막 두들겨 패며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