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
1. 개요
2018년 제작된 미국 영화. 동명의 소설 원작으로 한 구스범스의 후속작이다. 이번편에선 잭 블랙이 빠진 줄 알았지만 재등장이 확인되었다.
2. 출연진
- 웬디 맥렌던 커비: 케이시 역
- 매디슨 아이스먼: 세라 역
- 제레미 레이 타일러: 소니 역
- 칼릴 해리슨: 샘 역(남도형)
- 켄 정: 미스터 추 역
- 크리스 파넬: 윌터 역
- 잭 블랙: R.L 스타인 역
- 브라이스 카스: 타일러 역
- 믹 윙커트: 슬래피 목소리 역
- 샤리 헤들리: 샘 카터 어머니 역
- 켄트릭 크로스 - 샘 카터 아버지 역
3. 등장 크리쳐들
- 슬래피
- 뱀파이어
- 거대 흡혈박쥐 - 어느 민간인 집의 입구에 장식된 거대 흡혈박쥐 인형[1] 이 살아 움직이게 된 것이다.
- 마녀 - 이름 그대로 마녀. 마녀 모자에서 머리와 몸이 만들어지면서 생명을 얻었다. 검은 옷에 녹색 구 형태의 머리가 특징.
- 윌터 - 본래 백화점 직원이였으나, 슬래피에 의해 괴물 가면이 씌워지고 그대로 괴물이 된다. 괴물화된 모습은 곱사등이에 피부가 녹색인 중년 남성 모습의 괴물. 슬래피 옆에서 같이 웃거나, 슬래피의 말에 맞장구를 처주는 등 등장 괴물들 중 비중이 어느정도 있다. 다른 괴물들들과 달리 할로윈 상품들 및 전시 인형들 자체가 살아난 것이 아닌 사람에게 괴물 가면을 씌워 억지로 변화시킨 것이라 사건이 종료된 후 정상으로 돌아온다. 평범한 인간이 가면이 씌워지면서 인간형 괴물이 된다는 점과 괴물의 외형으로 보아 구스범스 시리즈 에피소드들 중 하나인 'The Haunted Mask'가 모티브로 보인다.
- 설인 - 1편에서 등장했던 설인. 설인 가면에서 몸이 만들어지면서 생명을 얻었다.
- 스왐프 - 늪 괴물. 게의 집게발이 달린 녹색 어인 모습을 하고 있으며, 가면에서 몸이 만들어지면서 생명을 얻었다.
- 늑대인간 - 1편에서 등장했던 늑대인간. 늑대인간 가면에서 몸이 만들어지면서 생명을 얻었다.
- 뱀파이어 - 스왐프, 늑대인간과 마찬가지로 가면에서 몸이 만들어지면서 생명을 얻었다.
- 노움 - 1편에서 등장했던 노움. 그러나 전작에선 떼거지로 등장했던 것과 달리 2마리만 등장한다. 전작과 달리 얼굴이 검은색인 것이 특징.[2]
- 듀라한
- 구미베어 - 이름 그대로 구미베어 젤리(...) 그러나 주인공 일행이 작은 몸에 방심한 사이에 합체해서 주인공 일행을 공격한다. 그러나 책이 우연히 열리면서 한 마리가 책에 빨려들어가게 되고 책의 사용법을 알게 된 주인공 일행에 의해 나머지도 모두 빨려들어간다.
- 잭 오 랜턴 - 세 가지 버전으로 나오는데 첫째는 전작인 구스범스에서 등장한 녀석과 비슷하게 호박 머리에 나무들로 이루어진 사람 몸, 두번째는 호박 머리에 박쥐의 날개가 달린 버전, 마지막 세번째는 그냥 호박 머리만 있는 버전. 이 중 주인공 집의 현관 앞에 있던 세번째 버전의 잭 오 렌턴은 입에서 호박씨를 기관총처럼 발사하거나 불을 내뿜기도 하였다.
- 유령
- 풍선 거미 괴물 - 구수범스: 몬스터의 역습에 등장한 크리쳐들 중 가장 거대한 괴물. 눈은 붉은색 풍선, 몸은 보라색 풍선과 지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진짜 거미와 달리 입으로 거미줄을 뿜어낸다.
- 미이라
- 해골
- 고무 박쥐&고무 쥐 - 마트에 진열되어 있던 할로윈 상품들 중 하나였으나, 슬래피의 주문으로 생명을 얻었다.
- 기타 할로윈 장식품들 및 상품들
4. 예고편
5. 줄거리
6. 평가
1편의 평가도 좋은편은 아니었지만 2편은 전보다 평가가 더 내려갔다.
1편과의 관련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잭 블랙도 한 시간 반의 러닝타임중 한시간 20분이 돼서야 등장하는 등 정규 등장라인업이라기 보다는 카메오로 등장했다. 그나마 볼거리가 많았던 액션신도 굉장히 줄어들어드는 등 예산절감을 절실히 느낄 수 있다.
7. 흥행
제작비는 3,500만 미국 달러로, 마케팅비를 포함한 총 손익분기점은 9,000만 달러로 발표되었다.
크게 낮아진 평가에도 불구하고 1편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간신히 손익분기점을 넘겨 흑자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7.1. 북미
2018년 12월 20일 기준으로 $46,700,633를 벌고 있다.
7.2. 대한민국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검은비: 악의연대기, 인 더 더스트(이상 2018년 11월 5일), 어쌔신네이션, 지오 쓰나미(이상 2018년 11월 6일),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 동네사람들, 알리바이 닷 컴(이상 2018년 11월 7일), 12피트,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또 하나의 이야기, 릴라와 마법의 책, 마틸다: 황제의 연인, 메가 샤크 어택,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 언더 더 트리, 여곡성, 이스케이프 플랜 2: 하데스,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 초이스, 출동! 소방관 샘: 외계인 대소동, 포퓰레이션 제로, 피를 빠는 인형(이상 2018년 11월 8일)까지 총 22편이다.
8. 기타
결말이 꽤 충격적이다. 다만 이전작인 구스범스의 결말부에서 투명인간이 혼자 책 속에 빨려들어가지 않고 R.L. 스타인의 타자기로 새로운 스토리를 썼는데, 정작 후속작인 몬스터의 역습에서는 구스범스의 결말 부분에 나왔던 투명인간의 소설이 아닌 전혀 다른 이야기로 진행되는 것을 고려하면 이후의 후속작도 그냥 전작의 결말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