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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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작 작품
3. 관련 인물
4. 평가
4.1. 비판 및 논란
4.1.1. 작품성 문제
4.1.2. 갑질 문제
4.2. 반등
5. 기타


1. 개요


Sony Pictures Animation
2002년 설립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컬럼비아 픽처스의 모기업인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이다.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의 특수효과 부서인 소니 픽처스 이미지웍스와 별도로 분리되었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버시티에 있다.소니 픽처스의 수뇌부가 몬스터 주식회사슈렉을 비롯한 CG 애니메이션들의 흥행 성공을 눈여겨보고 매각할 예정이었던 이미지웍스를 개편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2]를 별도로 만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애니메이션의 실질적인 제작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독립된 특수효과 부서인 소니 픽쳐스 이미지웍스에서 한다.
https://www.sonypictures.com/
https://www.imageworks.com/
https://www.youtube.com/user/ImageworksVFX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신예 제작사인 만큼 미국 애니메이션 계의 절대강자인 디즈니픽사, 드림웍스, 거기에 슈퍼배드미니언즈로 세계적인 대박을 거두며 따라붙은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아이스 에이지로 알려진 블루스카이 스튜디오에 비해선 존재감이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2000년 중반 디즈니를 나와 활동하던 애니메이터들이 참여한 애니메이션들이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인재 포섭에 대해 적극적인 편이라 타 스튜디오와 독자적인 방식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그런데 이런 점들과는 달리 흥행은 그리 좋지 않다.
첫 작품은 2007년 개봉한 부그와 엘리엇(Open Seasons). 8500만 달러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1억 7천만 달러를 벌어들여 가까스로 본전치기를 했고 이후 이 시리즈는 저예산으로 4편까지 만들어져 2016년 4편이 출시되었다.
다른 할리우드의 메이저 배급사들중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디즈니 소속인 픽사는 말할 것도 없고,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2000년대에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배급하였으며 20세기 폭스는 블루스카이 스튜디오를 배급하고[3] 유니버설 픽처스는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슈퍼배드》(Despicable me), 《로렉스》(The Lorax) 등이 그럭저럭 흥행하고 미니언즈가 11억 달러를 넘기는 초대박을 거둬 3D 극장 애니메이션들을 안정적으로 배급하듯이 콜럼비아(소니 픽처스)도 마찬가지이다. ''' '''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Sony Pictures Animation)이란 부서의 작품들을 배급하고 있는데 《부그와 엘리엇》(Open Season),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Cloudy with a Chance of Meatballs), 《몬스터 호텔》(Hotel Transylvania), 《스머프》, 《허당 해적단》(The Pirates! In an Adventure with Scientists!)이 아주 대박까진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흥하였다. 중간에 《서핑 업》(Surf's Up), 《아더 크리스마스》(Arthur Christmas)가 극장 흥행만으론 적자기도 했지만... 앞으로도 스머프 영화, 몬스터 호텔의 후속작과 신작을 만들 예정인듯.
최근에 더 잘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여러모로 평가는 디즈니, 픽사, 드림웍스,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4] 등과 비교하면 떨어지는 편이다. 소니 작품들이 흥행등도 좀 떨어지고 인지도도 낮지만, 관객들이 보았을때는 전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과 비교하면 줄거리, 등장인물등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디즈니, 픽사, 드림웍스,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등 전문 영화제작사들의 여러명의 전문 애니메이터들을 들인 고가의 애니와 소니의 저비용 제작 애니메이션을 비교하면 안 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고, 투자도 제대로 안 하고 흥행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이상하다는 평도 존재한다.
그밖에 컬버 엔터테인먼트와 애들레이드 프로덕션을 통해 《고질라》, 《쥬만지》, 《스파이더맨: 최강의 적》 제작, TV 방영하였으나 상황은 매우 좋지 않은 편.[5]
2015년 9월 25일 북미에서는 몬스터 호텔 2가 개봉했는데 겐디 타르타콥스키의 주도로 완성되었다. 그러나 이 영화는 해외에 걸쳐서 대박을 터뜨리게 된다. 국내에서도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영화 중 가장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로렌 파우스트가 신작 메두사의 제작진 일원이었으나, 2015년 11월 25일 현재 하차한 상태이다. (의견차 때문이라는 듯하다.)
여담으로 최근의 드림웍스,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비슷하게 소니도 2013년 이후로 흥행은 대박을 터뜨리고 성공하고 있지만, 평가는 흥행과는 거의 반비례 관계라고 할 정도로 나빠지고 있다. 실제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를 정확히 시작 [6] 으로 혹평과 논란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어떻게 보면 2013년은 소니에게 동시에 축복과 저주가 동시에 내려졌던 해라고 할 수 있다.
2019년 4월에 디즈니의 리처 무어가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도 있는 모양이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예고편, 캐릭터 그리기, 영화에 나온 음식 만들기, 단편 애니메이션 등 심심할때 보면 재밌고 생활에 쓸 수 있는 유익한 TIP 동영상들, 캐릭터 그리기 강좌들도 존재해선지 이쪽에 대해선 호평이 많이 존재한다.

2. 제작 작품


개봉년도
작품
기타
2006
부그와 엘리엇
원제 : Open Season
2007
서핑업
타잔을 감독한 크리스 벅이 디즈니를 나와 만든 작품이다. [7]
2009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원제 : Cloudy with a Chance of Meatballs
2011
개구쟁이 스머프
실사 합성 애니메이션으로, 스머프는 CG로 제작했다.
2011
아더 크리스마스
아드만 스튜디오 작품 [8]
2012
허당 해적단
원제 : The Pirates! Band of Misfits
아드만 스튜디오 작품
2012
몬스터 호텔[9]
원제 : Hotel Transylvania
2013
개구쟁이 스머프 2

2013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2015
몬스터 호텔 2

2015
구스범스
실사영화+애니메이션
2017
스머프: 비밀의 숲

2017
이모티: 더 무비

2017
더 크리스마스

2018
피터 래빗
하이브리드 애니메이션
2018
몬스터 호텔 3

2018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

2018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
2019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

2021
미첼 vs. 머신
코로나19상황이 호전되지 않아서 넷플릭스에 판매#
2021
피터 래빗 2: 더 런웨이

제작예정영화
  • 비보(2021)
  • 몬스터 호텔 4(2021)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가제) (2022)
  • 스머프: 숲의 발견(2022)[10]
  • 뽀빠이(미정, 제재중) [11]
  • 고스트버스터즈 애니메이션 (미정)#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시리즈 속편 (미정, 계획중) [12]
  • We're not from here (미정)
기타 작품들 [13]
2009
부그와 엘리엇 2
2010
부그와 엘리엇 3
2016
부그와 엘리엇: 늑대 인간의 공포
2017
서핑 업 2: 웨이브 마니아

3. 관련 인물



4. 평가


할리우드 메이저 애니메이션 제작/배급사들 중 평가가 좋지 못하다.

로튼토마토, IMDB등 대형 평론 웹사이트에서는 그저그런(4~5/10 별) 점수를 받는 편이다. 대체로 타임킬링용, 어린이용으로는 좋고 코미디 영화 답게 웃기지만, 스토리와 작품성은 디즈니픽사를 잡으려면 아직도 한참 가야한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최대의 약점이 바로 평가라고 하는데, 2013년 이후로는 그나마 별 5개중 4개를 넘거나 4개인 작품이 없다는 점이다. 2013년 이전에는 그래도 부그와 엘리엇 1,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1, 몬스터 호텔 1, 아더 크리스마스와 같은 별 3개 이상의 사실상 소니의 걸작이라고 봐야하는 작품들이 조금 있었지만, 2013년 이후로는 작품성을 포기하고 완전히 저질 코미디이자 유아 애니메이션으로 전략했다는 평이 유튜브 평론가들 사이에서 상당히 나오고, 심지어 얼마나 작품성이 저급한지 욕설까지 섞어서 리뷰하는 경우도 있다. 어떻게 보자면 할리우드의 주요 대형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중에서는 거의 꼴지 수준이였다.

4.1. 비판 및 논란


2013년 부터 현재까지 크고 작은일이 여러번 있었다. 자세한건 아래 참조.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은 예전부터 이미 픽사, 디즈니와 비교하면 안되는 C~B급 정도 되는 애니메이션 제작/배급사라는 이미지 였지만, 2013년 이후부터 작품성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이미지가 더더욱 나빠지고 있다.
소니 픽처스의 총체적인 단점과 문제점을 비판하는 동영상도 존재한다. 동영상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소니 픽처스는 전혀 노력을 안하며 흥행에만 눈이 멀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임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게다가 댓글들의 의견들을 보면 마치 애니메이션계의 일렉트로닉 아츠같다는 의견들도 보인다.
더구나 일부 댓글들을 보면, 일본인중에서도 소니 픽처스[14]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도 상당히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소니 픽처스와 모기업 소니의 지나친 탐욕을 비판하고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 강국인 일본의 수치라는 의견도 어느정도 있다.
링크 참고로 해외 랭킹 웹사이트에서도 대우가 매우 좋지 않다. 이미 상당한 애니메이션 랭킹에서 이모티: 더 무비가 2016년 최악의 작품 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매우 충격적인건, 소니 픽처스의 평가가 좋지 않아도 비디오 브린쿠에도와 비슷한 수준의 작품성은 포기하고 흥행에만 눈이 먼 무명한 저가 애니메이션[15] 제작사들과 대우가 비슷하다.[16]
게다가 아래 서술되어있듯이, 작품성 문제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영 철학과 인성에도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고 한다. 자세한건 참고바람.

4.1.1. 작품성 문제


소니는 몇 년 동안 봐 온 것 중 '''가장 쓸모없는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이모지에 대한 좆같은 영화를!😡''' 그리고 내가 그걸 돈 주고 봤다니😂... (중략) '''제가 아주 오랫동안 봐 온 애니메이션 영화 중 최악입니다. 그냥 의미없어요! 정말로 이 영화가 존재할 이유 따위 없단 말입니다.😤'''

크리스 스턱만리뷰[필독]

위는 크리스 스턱만 [17]이모티: 더 무비 리뷰. 그나마 실사영화를 주로 제작하는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상위 브랜드 소니 픽처스의 경우 작품성도 운이 좋거나, 많이 노력하고 혹은 감독과 제작진만 잘 만나면 성공할 수 있는 사례를 보여줬는데, 애니메이션의 경우 사실상 그런거 없다에 가깝다.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가장 큰 문제점'''
2013년 이후로 현재까지 거의 모든 평론가들에게 한번씩은 거론되는 문제이며, 2018년 현재까지도 이 문제는 고쳐지지 않았다.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워낙에 작품성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지적에 이어 과도한 PPL, 캐릭터 붕괴와 신캐릭터들의 문제점도 상당히 지적받고 있다. 더구나 최근들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평가도 그닥인 상황일때 디즈니와 픽사의 독주가 찾아오고 절반 이상은 어느정도 노력하는 드림웍스, 일루미네이션에 밀려 사실상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제작/배급사들 중 작품성과 평점만 모으면 거의 꼴지 수준이다. 그리고 2017년 상반기와 중반기 사이인 여름 시즌엔 그냥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에 흑역사 한 획을 긋고 말았다. 그리고많은 관객들에게 코미디 애니메이션을 개척하고 최소한 작품성에도 디즈니, 픽사보단 부족했지만 노력했던 예전의 소니가 타락해졌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몇가지 문제점을 나열하자면:
  • 뻔하고 지루해지는 스토리
사실상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문제점. 회사에서 하도 갑질을 일 삼고 제작진, 감독을 탄압하여 줄거리를 관심끌기에 적합하도록, 즉 경영진의 입맛에만 무조건 맞도록 고쳐 2013년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이후로 작품성이 급 나빠지기 시작하고, 2018년까지 전혀 해결되지 못하고 오히려 줄거리가 더더욱 뻔하고 유치해져 비판도 커지는 상황. 줄거리에 관객들에게 여운 및 감동을 주거나 자아성찰/생각할 틈을 주는 픽사와는 정 반대로 줄거리에 정신 없는 저질 유머와 엉망이 된 캐릭터 비중을 배치하여 줄거리가 매우 난잡하고 영 좋지 않다고 한다.
  • 매력없고 유치한 캐릭터들
작품을 대표하는 주인공 일행과 악당은 물론, 조연들까지 후속작을 거듭할수록 점차 매력을 잃어가고 캐릭터가 붕괴되는 문제점. 1편에서는 부족한 면모도 있었지만, 점차 교훈을 배워가며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준 매력적인 주인공(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의 플린트, 몬스터 호텔의 드라큘라 등)이 후속작에서 뇌 리셋 의혹을 받을 정도로, 전작보도 더욱 멍청해진 모습으로 재등장 하여 팬들에게 캐릭터 붕괴의 충격을 안겨준 사태는 물론, '''이는 빌런과 조연들도 예외가 아니다.''' 쓸데없는 조연들의 비중이 후속작이 너무 커지거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18]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든 빌런들이 매력없고 뻔하다는 문제점이 생겨났고, 망가진 주인공과 병맛 빌런 때문에 작품이 영 좋지 않아진다는 의견들도 많아진다.
한때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도 독창적인 줄거리와 유머 코드가 있었지만, 2013년 이후로는 픽사와 디즈니, 드림웍스의 작품들 여기저기에서 설정을 따오며 독창성이 없어져 간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가 픽사의 UP과 작품의 특징, 줄거리 상당 부분히 비슷하다는 점, 아예 이모티 더 무비와서는 대놓고 인사이드 아웃, 주먹왕 랄프, 레고 무비의 설정과 등장인물들을 베끼는 행태도 보였다...

그간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영화에 모기업의 전자제품들을 상당히 홍보하려는 모습을 보여와 일부 관객들에겐 거슬린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몬스터 호텔 2만 해도 작중에 나오는 전자 제품과 IT기기들에 소니의 브랜드가 쓰여진적도 있다. 하지만 2017년까지는 PPL이 심한 수준이 아니였지만 이모티 더 무비에서는 영화가 아예 1시간 이상의 광고 모음집으로 보일 정도로, 그냥 어그로 끌기가 의심될 정도로 수 많은 기업들과 계약을 하여 그 기업들의 제품들을 빽빽하게 채워넣은 것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도 많아졌다.

4.1.2. 갑질 문제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경영층에서 작품 제작중인 감독과 제작진을 수차례 압박하고 간섭하여 작품성을 억지로 바꿔버려, 결국엔 멀쩡한 작품이 망가지는 상황들이 많아졌다. 대표적인 예로 '''필 로드, 크리스토퍼 밀러'''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갈등[19], 겐디 타르타콥스키를 향한 압박, 로렌 파우스트와의 갈등이 있다. 앞선 사례 모두 소니 픽처스의 경영층이 수익을 위해, 한 마디로 돈을 벌려고 자기들 입맛에 맛도록 억지로 작품을 바꾸려고 압박하는데서 시작해왔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제작진이 반발하여 제작진, 감독과의 마찰이 생기면 곧 바로 해고 시켜버리는 일들도 있었으니... 해외에서도 이러한 점은 명백한 소니 픽처스의 잘못이며, 탐욕과 갑질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이 많다.

4.2. 반등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기점으로 작품성 문제가 개선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년 말 개봉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엠바고가 풀리자, '''로튼토마토 점수 100%'''를 시작으로, 픽사와 거의 동등한 좋은 작품성을 평론가들에게 검증받고 있다[20]. 해외 네티즌들에겐는 그동안 많이 까여왔던 문제점들을 충분히 개선했을거란 믿음도 커져가는 상황이다. 이번 작품을 기점으로 과연 소니 픽처스는 지난 5년간의 만행과 오명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지가 주목되고 있다.
덤으로, 해당 작품의 제작진으로 들어온 '''필 로드와 크리스토퍼 밀러[21]'''에 의하면, 아비 아라드를 비롯한 경영층의 간섭이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였고, '''작품 창작의 자유를 얻었다고 한다[22].'''
거기에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디즈니와 픽사를 제치고 '''스튜디오 최초 아카데미상을 수상'''까지 해서 대단하단 의견부터 재평가하는 반응들도 슬슬 생겨나고 있다.[23]

5. 기타


링크전주 5세 여아 살해 사건의 진범중 한명으로 드러난 고준희 양의 계모 이씨와 친부 고모씨가 2017년 4월에 개봉한 스머프: 비밀의 숲을 보고 갑자기 오열했다는 진술을 해서 잠시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스머프: 비밀의 숲이 우리나라에서 관심대상에 잠시동안 오르기도 했었다고 한다[24]



[1] 2018년에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부터 사용된 로고.[2] 이미지웍스에서 애니메이션 부문만 따로 분리했다.[3] 2013년부터 파라마운트 대신 폭스사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도 배급한다.[4] 예전 한정. 지금은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도 돈만 밝히는 막장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전락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5] 《스파이더맨: 최강의 적》의 경우 스파이더맨이란 캐릭터의 판권이 디즈니와 마블 스튜디오에게 다시 반환되면서 이에따라 조기 종영되었으며, 나중에 디즈니/마블이 《얼티밋 스파이더맨》이란 다른 TV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으나 완전히 다른 작품.[6] 정확히는 상반기 개봉작인 스머프 2부터 불안한 징조를 보여왔다.[7] 크리스 벅은 이후 존 라세터의 요청으로 디즈니로 되돌아와 겨울왕국을 제작했다.[8] 이 시기 즈음에 드림웍스와 제휴를 종료하고 소니 애니메이션과 제휴했다. 드림웍스 시기 아드만 스튜디오의 작품들은 치킨 런, 플러쉬, 월레스와 그로밋 : 거대토끼의 저주 등이 있다. [9] 이 영화가 마지막으로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긍정적인 어워드를 받았다. [10] 스머페트 성우인터뷰에서 간접적으로 소개되었고, 영화제작이 결정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성우분의 말로는 스머프:비밀의숲 개봉후 약 5년후 라고한다.[11] 이모티: 더 무비 때문에 취소되었다는 루머가 있는데 아니라고 판명났기 때문에 취소되지 않았다.[12] 코디 카메론 감독이 2013년 2편 감독 인터뷰때 추후 속편, 혹은 스핀오프의 계획이 있다고는 발표했지만, 개봉일은 미정.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는것으로 보아, 제작 예정중이거나, 2편이 평판이 좋지 않아서 취소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현재 스튜디오의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것 같다고 추정된다. 이에 해당하는 작품이 카툰네트워크 TV판 단편 2D 애니메이션 아니냐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불명.[13] 극장에서 개봉하지 않고 OVA로 제작된 작품들[14] 모기업이 일본기업인 일본계 미국 기업이다.[15] 그것도 독창성 없이 표절만 하는 짝퉁 애니만 제작한다.[16]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은 그것도 할리우드 메이저 애니메이션 제작/배급사인데, 평가가 이렇게 좋지 않은건 매우 심각한 문제다.[필독] 1분 14초쯤에 이 영화는 구리다며 소리를 지르는데, 이 부분의 소음이 엄청나서 헤드셋이나 이어폰으로 들으면 귀가 아플 수 있다. 소리를 줄이고 들을 것을 권장한다. 게다가 그 이전에 '''난 증거가 있어.(I have proof.)'''라고 말한 뒤 티켓을 꽉 쥐는 것으로 보아, 상황은 이미 예고 되어있다.[17] 크리스 스턱만은 편향적이지 않고, 완벽하진 못해도 객관성과 중립적인 의견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평론가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여러 네티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매우 인기 많은 평론가이며, 신뢰하는 의견도 많다. 최대한 중립을 지키고 객관적인 공정한 평가를 내릴려고 노력하는 평론가 마저 이런 분노에 찬 평가를 내리는걸 보면 문제가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원래 점수를 후하게 주는 스턱만이 욕설을 뿜게하고 심지어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영화들의 질이 나빠지기 시작했다는 2013년 이후부터도 스턱만조차도 저런다는 것만 봐도 이 영화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충분히 알 수 있다.[18] 이 작품의 빌런은 관객 평론가 대다수에게 소니 픽처스 최악의 빌런이라고 욕 먹을 정도로 평가가 좋지 않다. 덤으로 이 작품에서는 일부 고인드립, 소니의 악 감정도 묘사된 바 있다.[19]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편 제작 도중,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강요에 필 로드와 크리스토퍼 밀러가 반발하자, 소니는 곧바로 이 두 감독을 해고시켜버리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제작진을 배치하여 작품성이 막장이 되었다. 그런데 정작 이러한 만행을 저지르고, 얼마 뒤 필 로드와 크리스토퍼 밀러가 레고 무비 제작을 맡아 대성공을 하자, 곧바로 '''태세전환을 하여 이 두 명을 다시 고용하기 위해 삽질을 했다...'''[20] 덤으로, 전문 평론가 크리스 스턱만에게도 무려 '''A'''라는 극찬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크리스 스턱만은 2013년 이후로 몬스터 호텔 3까지의 모든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작품들에 상당히 아쉬움을 느끼거나 실망했다는 평과 함께 C~B대의 점수를 줬었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 거의 처음으로, 그것도 본인이 실망해왔던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작품에 무려 '''A'''(디즈니/픽사의 명작들과 동급이거나 더 높은 점수!)라는 높은 점수를 준 것을 보면 확실히 이번 작품에서 작품성이 크게 상향된 것으로 보인다.[21] 소니 픽처스의 손 꼽히는 명작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을 제작하여 한때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급상시켰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소니 픽처스의 갑질 피해자들이기도 하다.[22] 이것이 크게 대단하지 않은 사항일 수 도 있지만, 그간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작품들에 꼭 경영층의 간섭이 있었다는 점을 보면 2013년 이후로, 5년만에 큰 변화가 긍정적으로 이루어진 셈.[23] 여담으로 과거 작품성이 매우 좋지 못했을때 우스갯소리로 소니 픽처스가 애니메이션 아카데미상을 받을거란 농담/조롱섞인 말들(...)도 있었다. [24] 다만, 계모 이씨와 친부 고모씨가 이 영화를 보고 오열하였다는 것이 거짓진술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많긴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