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요

 

1. 九曜
2. 咎陶. 고요(皋陶)의 다른 이름
3. 성전(CLAMP)의 등장인물
4. 사무라이 디퍼 쿄우에 등장하는 미부 일족의 최고간부


1. 九曜


해,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나후, 계도 이렇게 아홉 개의 천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나후는 달의 궤도가 황도를 북쪽에서 가로지르는 승교점을 말하며 계도는 황도를 남쪽에서 가로지르는 강교점을 말한다. 원래 인도의 베다 천문학에서 천체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 가정한 아홉의 천체[1]와 그 신을 상징하는 나바그라하(नवग्रहाः)가 중국으로 넘어오면서 구요가 되었다. 후에 일본의 음양도에서 이걸 다시 흡수해서 적당히 뒤섞은 결과[2]가 팔장신이다.
천체
나바그라하
구요
팔장신
태양
수리야
日曜
-

찬드라 혹은 소마
月曜
-
화성
만가라
火曜
-
수성
부다
水曜
歳刑神(세형신)
목성
브리하스파티
木曜
太歲神(태세신)
太陰神(태음신)
금성
슈크라
金曜
大将軍(대장군)
歳殺神(세살신)[3]
토성
샤나이슈차라
土曜
歳破神(세파신)
나후
라후
羅睺
黄幡神(황번신)
계도
케투
計都
豹尾神(표미신)
고려의 만월대 내 별궁 중에는 구요당(九曜堂)이 있었다.
일본에서는 한 원을 8개의 원이 둘러싸고 있는 도안을 문장으로 쓰기도 했다. 호소카와 가가 대표적이다.

2. 咎陶. 고요(皋陶)의 다른 이름


고요(중국) 참조.

3. 성전(CLAMP)의 등장인물


구요(성전) 항목 참고.

4. 사무라이 디퍼 쿄우에 등장하는 미부 일족의 최고간부


태사로오요성을 합쳐서 가리키는 말이며 이들은 귀족 중의 귀족, 유일하게 홍왕과의 알현을 허락받은 존재들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최고간부인 태사로만 알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한자로 표기하면 九曜로 1과 같다.
[1] 계도성과 나후성은 식(蝕)을 설명하기 위하여 '''그 곳에 태양빛/달빛을 가리는 천체가 있다'''라는 가정으로 태어난 가상의 별이다.[2] 아홉을 여덟로 줄인걸로도 모자라서 겹치는 포지션이 존재한다. 태양과 달, 화성을 상징하는 셋이 빠졌기 때문. 다만 마이너한 설로 세살신이 화성을 상징한다는 설도 있다. 다만 어떤 설을 따르던지 목성에 대응되는 팔장신이 둘이라는건 확정이다.[3] 세살신은 전쟁의 혈기에서 유래되어 화성의 정기라는 설도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태백성(금성)의 음기를 집중받아서 살기를 다스린다는 설이 주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