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
1. 개요
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사지로 362 (금마면)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산하 국립 박물관이다. 미륵사지를 비롯하여 익산, 군산지역에서 출토되는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이며, 주로 백제 시대의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전라북도의 공립박물관이었다가, 2020년 1월 10일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 국립익산박물관으로 새롭게 증축 개관하였다.
2. 연혁
- 1994. 10. 07. 전라북도익산지구문화유적지관리사업소 설치조례 제정
- 1995. 01. 전라북도익산지구문화유적지관리사업소 개소
- 1996. 07. 04. 미륵사지출토 국가귀속유물 위,수탁 협약(19,049점) (국립전주박물관장-전라북도익산지구문화유적지관리사업소장)
- 1996. 11. 22. 미륵사지유물전시관 등록
- 1997. 05. 09. 미륵사지유물전시관 개관
- 2002. 사무동 1동 신축 및 기획전시실 1실 신설
- 2007. 07. 30. 중원출토 금동향로 국가귀속 및 미륵사지유물전시관 보관
- 2007. 08. 03. 미륵사지유물전시관으로 명칭 및 기구변경
- 2015. 12. 30.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으로 전환
- 2016. 03. 16. 제 1 종합박물관 등록, 제 2016-1호
- 2019. 02. 26. 국립익산박물관 승격(대통령령 제 29571호)
- 2020. 01. 10. 본관 전시동 증축 및 재개관
3. 관람안내
- 관람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토요일, 공휴일은 1시간 연장)
- 휴관일 : 1월1일 , 설날 , 추석,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하고 다음 평일에 휴관)
- 관람료 : 무료
- 주차료 : 무료
3.1. 관람편의
3.2. 위치
- 기차를 통해 올 경우 익산역에서 하차하여 대한통운 정류장에서 시내버스(41번, 60번, 60-1번, 60-3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 버스를 통해 올 경우 익산 41번, 60번 시내버스(40분 간격)를 이용하여 미륵사지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아니면 전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금마행 직행버스를 탄 뒤 금마공용버스터미널에서 41번, 60번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타고 올 수 있다.(약 5분 소요, 요금은 5000원 정도)
- 익산역에서 미륵사지까지 택시를 타고 갈 경우 약 30분정도 소요되고, 요금은 약 15,000원 정도다. 웬만하면 시내버스를 이용하자.
- 택시가 안 올 경우 카카오T앱이나 익산 콜택시 서동콜(063-855-1000), 보석콜(063-857-1000), 익산 원콜(063-836-1200) 등을 이용하자. 원콜보다는 보석콜이나 서동콜이 그나마 익산에서는 차량대수가 제일 많으니 두 회사의 차량을 부르면 된다.
3.3. 관람 시 유의 사항
- 모든 공간 금연구역
- 음식물 반입 금지
- 애완동물 출입 금지[1]
- 플래시/삼각대 등을 이용한 촬영 및 상업적 용도를 위한 촬영 금지
- 바퀴 달린 신발을 신은 고객 입장 불가
- 전시실 입장 전 휴대전화는 전원을 끄거나 무음/진동
- 전시물에 손을 대거나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행위 절대 삼가
- 슬리퍼 등 정숙한 관람을 해치는 복장 자제
4. 시설안내 및 소장품
국립익산박물관은 익산백제실, 미륵사지실, 역사문화실, 기획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4.1. 익산백제실
사비 백제의 신도시였던 익산. 백제시대 왕궁리 유적과 제석사지, 쌍릉 등 완숙하고 우아한 백제 후기 문화를 볼 수 있다.
4.2. 미륵사지실
7세기 백제 시기에 왕실의 안녕과 중생의 불도(佛道)를 기원하며 창건된 미륵사(彌勒寺)는 통일신라 시기에도 거대한 불교사원으로 번창했으며 고려 시기에도 중요한 불교사원으로 존재했다. 조선의 불교억압정책에도 불구하고 명맥을 유지하던 미륵사는 임진왜란 이후인 17세기까지 법등을 이어갔다. 이곳에서는 미륵사의 창건과 번영, 중흥 시기를 알 수 있다. 또한 금동향로, 사리장엄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4.3. 역사문화실
<옥야沃野>, <옥구沃溝>라는 옛 이름을 가진 익산과 군산. 익산과 군산의 역사와 삶, 문화를 흔적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빗살무늬토기, 옥목걸이 등 당시 옛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4.4. 기획전시실
비정기적 특별전시를 하는 곳. 과거에 녹유를 소재로 하였다.
5. 관련 문서
[1] 안내견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