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
益山驛 / Iksa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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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익산대로 153 (창인동2가)[1]에 위치해 있다.
호남선과 호남고속선이 통과하며 전라선의 시발역이자 장항선의 종착역이다[3]. 호남, 전라, 장항, 호남고속선 운행 계통의 '''모든 여객열차가 이 역에 정차'''하기 때문에.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위치하며, 육군부사관학교 등이 소재함에 따라 TMO도 설치되어있다. 즉 전라북도 철도교통의 관문이자 중심이라 할만 하다. 경부선에 동대구역이 있다면 호남선에는 익산역이 있다 할 수 있을 정도로 두 역의 역할은 판박이다.[4] 이 때문에 이곳에는 호남, 전라, 장항선에서 운행하는 모든 열차가 전부 정차한다.
호남고속선이 경부고속선에서 분기한 이후 처음으로 기존선과 접속하는 역이기도 하다.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 용산역까지 KTX 소요시간은 가장 빠른 열차 기준으로 1시간 2분이며[5], 대체로 1시간 15분정도 소요된다.
군산선이 장항선으로 통합된 2008년 이후 약 4년간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포함한 모든 여객열차는 반드시 익산역에 정차하게 된 적이 있었다. ITX-청춘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지금은 아니다.[6] 기타로 남도해양관광열차도 정차한다. ITX-청춘을 포함한 모든 열차(관광열차 제외)를 운행해 본 역은 대전역이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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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배선도'''[8]
현재 사용중인 선상역사는 호남고속철도 3-2공구의 사업의 일부분으로 구 역사 본 건물을 철거해서 같은 자리에 2014년 11월 준공하였다. 양옆 부속건물은 외관을 리모델링하여 구 역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사용중이다. 역사 신축공사의 일부분으로 기존에 연결되어 있지 않았던 서부지역에도 광장과 함께 진입통로가 신설되어 역사이용이 더 편리해졌다. 선상역사 내부는 지상1층~4층으로 구성되어있다. (2층은 없음) 1층은 역사 진출입로(에스컬레이터, 계단, 엘레베이터)가 있다. 역사를 바라보는 기준으로 왼쪽 부속건물에 TMO가, 오른쪽 부속 건물에 광주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익산철도경찰센터가 위치해 있다. 3층은 역의 대합실로 고객대기용 의자와 매표창구 4개 (장애인, 노약자용 1개포함) , 자동발권기 3대가 운영중이며 각종 자판기와 익산시 무인민원발급기, 동측광장 출입구와 서측광장 출입구가 있으며 맞이방, 수유실, 화장실, KTX특송서비스, 여행상담센터, 플랫폼으로 이동하기 위한 선상통로 출입구가 위치해있다. 동측광장에서 대합실로 들어가는 입구앞에는 물품보관함이 위치해있다.
역사 한켠에 이리역 폭발사고 희생자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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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동측광장 항공뷰'''
좌측이 시외버스 정류소, 중앙부분이 중앙지하차도, 우측부분이 동측광장 주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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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선로'''
사진에서 왼쪽으로 뻗어가는 초록색 고가가 전라선, 앞으로 뻗어 올라가는 흰색 고가가 호남고속선, 호남고속선 밑으로 뻗어가는 선로가 호남선, 오른쪽 차량사업소 뒤로 회전해 뻗어가는 선로가 장항선이다.
역사 내 상업시설 입점현황은 아래와 같다.
익산역이 선상역사로 신축됨에 따라 익산시 서부권을 연결하기 위해 선상통로가 만들어졌다. 따라서 서부권에 연결하는 통로 출입구에 서측광장과 주차장이 새로 신설됨으로 익산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익산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익산역의 주차장은 동측광장이 113면, 서측광장이 372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남부주차장이 있다. 87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익산대로변 뒷편에 위치하여 초행길엔 찾기 어려울 수 있다. 가는 방법은 익산역 사거리에서 터미널 방향으로 직진,150m 정도 가다 보면 우측에 모든 알뜰 매장이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옆에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서 좀만 직진하면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철도이용객이라면 24시간은 무료이다. 단, 승차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주소: 전북 익산시 익산대로3길 23(도로명 주소) 네비에 입력할 때는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2가 1-153번지 라고 쳐서 찍고 가면 된다.
2015년 12월 17일에는 3층 맞이방에 전북여행센터를 개소하였다. 그리고 익산역 승강장 내려가는 길에 철도보안검색기[9]가 설치됐다가 현재 사라진 상태 (2018.8)기준.
호남선, 호남고속선, 전라선, 장항선이 만나는 익산역은 호남에서 가장 바쁜 역이다. 경전선 경유 광주/목포 착발의 무궁화호 3편성과 광주/순천간 무궁화 8편성, 목포발 광주송정경유 부전행 왕복2편성을 제외한 '''호남의 모든 열차가 이 역에 정차한다'''. 무궁화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남행열차가 호남에서 처음 정차하는 역이며 북행으로 이 역을 출발하면 호남을 벗어나게 된다. 무궁화호의 경우 2/3 정도가 함열읍의 함열역에 선택정차한다.
호남선, 경전선, 호남고속선, 전라선 열차는 필수 정차하여 잠시 들렸다 가지만 장항선 열차는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예전에는 왕복 1회 편성이 다시 호남선을 타고 북행하여 서대전역에서 시종착한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폐지되었다. 서대전역 경유 후 경부고속선에 합류하는 기존 호남선 경유 KTX도 익산역에서 시종착한다.[10]
이 역에서는 남쪽으로는 호남선 열차를 이용해 목포, 함평, 나주, 광주송정, 광주, 장성, 정읍, 신태인, 김제 등으로 갈 수 있으며, 호남고속선 KTX를 이용하여 목포, 나주, 광주송정, 정읍으로 갈 수 있다. 전라선 열차를 이용하면 여수, 순천, 곡성, 남원, 임실, 전주 등으로 갈 수 있기도 하다. 시간표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
이 역에서는 북쪽으로 가면 호남선, 전라선, [11] 열차를 이용해 용산, 영등포, 수원, 천안, 조치원, 서대전, 논산 등으로 갈 수 있으며, 호남고속선을 이용하면 행신, 서울, 용산, 광명, 천안아산, 오송, 공주로 갈 수 있다. 장항선 열차는 천안부터 경부선과 합류하며 용산, 천안, 아산(KTX환승), 홍성, 대천, 군산 등으로 갈 수 있다. 장항선 연장개통 이전에는 군산역(현 군산화물역)까지 운행하는 군산선 통근열차가 운행했다.
장항선과 전라선은 선로가 용산 방면(호남선을 타면 대전조차장 방면으로 직행하는 구조)으로만 있다. 그러므로 이 둘 노선의 열차가 호남선을 이용해 광주 방면으로 가려면 열차 방향을 바꾸어야 해서 대단히 번거롭다. 당연히 장항선과 전라선이 서로 운행 할 경우에도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 참고로 장항선은 단선이라 평면교차하고 어차피 9,10번 홈에 정차하기 때문에 다른 노선에 별로 영향을 주지 않으나, 복선인 전라선은 다른 선로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입체교차 된다. 또한, 현재 장항선과 전라선을 직결하는 고가철도가 현재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시험운용중에 있다. 다만 이 철도는 익산역을 거치지 않고 동익산역에서 오산리역으로 이어진다.
대합실에서 타는 곳 통로로 진입하여 오른쪽으로 가면 타는 곳 1~4번이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타는 곳 5~10번이 나온다.
과거 익산역은 타는곳 8번까지 존재했다.
열차 시간이 꼬이면 타는 곳 네 플랫폼에 한꺼번에 열차가 정차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열차 추월도 집중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1, 2번 또는 7, 8번 타는곳에 열차가 동시정차하는 장면은 하루에도 여러 번 볼 수 있다. 여기서 열차를 타는 경우, 잘못 타지 않도록 안내방송을 주의 깊게 듣도록 하자. 호남선&전라선 KTX-산천 복합열차가 이 역에서 분리/결합한다.
정읍역이나 광주송정역보다 훨씬 바쁜 역이다. 그래서 이들 두 역처럼 선로, 플랫폼, 역사를 완전히 뒤엎고 다시 건설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래서 타는 곳만 일부 조정하여 신축하고 선로만 교체했으며, 역사는 기존 양 옆 일부분을 남기고 선상역사로 건설되었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이 곳은 굉장히 바쁜 역이므로 타는 곳이 지속적으로 변경되어 왔다. 타는 곳 3~6번에 있는 선로를 다시 까는 작업을 했는데, 이 곳 타는 곳 3~6번은 고속열차 전용이 된다. 고속선이 측면에서 합류하는게 아니라 일반선이 갈라지고 그 사이로 고속선이 합류하는 형태이기 때문이다.[14] 여담이지만 지붕은 여전히 양 쪽 끝 일부분이 없다.
KTX 필수정차역이므로 통과선로는 따로 없다.
그렇지만 아직도 익산역 주변에는 전통시장과 많은 시설들이 입점되어있고 최근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인해 다소 느리게 상권이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 전라북도청과 익산시에서도 익산역 주변 침체된 곳의 재개발 사업인 새뜰마을 사업을 함께 추진중이다. 익산복합환승센터 사업과 별개.
익산역 주변 식음료판매시설로는 롯데리아, 던킨도너츠, 이디야 등이 있으며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도 있고 은행들도 위치해있다. 실제로 돌아다니다보면 주요역 주변치고는 유동인구가 꽤나 적을 것이라고 느낄수 있다. 익산시 연고 생맥주 프랜차이즈로 잘 알려진 역전할머니맥주의 원조 가게인 'OB엘베강'이 이 역 동측광장 인근에 있다.
사람이 진짜 없다.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임대라고 줄줄이 써진 상가들이 눈에 띄일거다. 버스를 타고 시내로 진입해야 그나마 사람 많은 곳이 보인다. 익산시에서는 나름 살리겠다고 정비도 많이 하고 구 도심 위주 사업을 많이 진행하나 큰 결실은 아직 없다.
하나 덧붙이자면 익산역 주변은 오래된 동네이다보니 의외로 맛집이 많다. 만약 익산역 주위에서 한끼 해결할 생각이면 주위를 구석구석 잘다녀보자.
서측광장 주변에는 나가보면 알겠지만 송학동이라는 지역 자체에 아무것도 없다. 구 역사 시절에는 익산역 광장 (현 동측광장)에 송학동으로 뻗어나가는 지하차도+인도가 있어서 이것이 간접적으로 송학동 방면으로 나가는 후문 역할을 했기 때문에 그래도 상권이 제법 형성되어 있었다. 그런데 선상역사 착공을 시작하기 얼마 전부터 이 지하차도가 4차로 확장공사로 인해 폐쇄되었고,[15] 이 때부터 송학동으로 향하는 길은 익산대로->학곤로(남쪽) 또는 익산대로->모현육교(북쪽)로 우회해서 가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게 '''5년 넘게 지속되면서'''[16] 뒤쪽 상권은 완전히 말라버렸다. 비록 지하차도는 2016년 확장공사가 완료되면서 재개통되었지만 그동안의 후유증이 사라진 건 아니라서 사람이 남아 있는 것은 인근 슈퍼마켓 몇 군데와 역세권 아파트/빌라 이외에는 매우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17]
동측광장은 걸어다니기 적합한 거리이지만 서측광장은 걸어서 가기 애매한 거리라 택시나 자가용을 끌고 모현동이나 배산택지지구로 이동하는 편이 나은데 배산택지지구(기존 모현동지역 제외)가 사실 동측광장 주변 (중앙동)보다야 훨씬 깔끔하고 낫다. 물론 가격대는 좀 있는편.
익산역세권개발사업이 추진중이다.
흡연할 수 있는 공간이 동측광장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와 왼쪽에 자전거 보관구역 모퉁이에 부스형식으로 마련 되어있다! 이용에 참고하자.
확인 결과 흡연 단속이 매우 심해져 다른곳에서 피우면 과태료가 부과되니 흡연하는 여행객들은 특히 더 주의하도록 하자.
익산역을 이용하는 일반·고속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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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KTX가 익산역에 들어오면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2015년 4월 호남고속선 개통으로 시외버스 승객이 전에 비해 약 '''100%'''나 증가했다. 개통 이전인 4월 1일 이전에는 100여명이 이용했으나, 개통 이후 1일 평균 205명이 이용한다. # 이 정류장을 기점으로 하는 시외버스는 대부분 익산공용버스터미널을 경유하여 목적지로 간다.
현재 전주, 군산행을 주로 운행하며, 그 외에도 김제, 전북혁신도시로의 시외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익산시 시내버스의 대부분이 익산역을 경유하게 된다.[18] 외곽지역인 함열, 금마, 여산 등으로 갈 수 있고, 아예 벗어나 강경, 군산, 김제, 전주 등으로도 갈 수 있다. 하지만 여느 도시나 그렇다 싶이 외곽으로 나가는 노선은 운행횟수가 적다. 일반버스는 노선이 -1, -2 등으로 갈기갈기 찢어져 흡사 농어촌버스 느낌을 준다. 아래 노선을 보면서 기종점이 같은데 번호가 다른것을 보고 오해하지 말자. 중간경유지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2015년 8월부터 익산역 동측광장 시외버스 정류소 바로 앞에 새로운 시내버스 승강장이 신설되었다.
터미널 방면만 새로운 승강장이 신설되었다. 기존 익산역 승강장 바로 다음 승강장이며 따로 시내버스 내 방송안내는 송출되나 똑같이 익산역이다.(2020년 6월 현재 첫번째 익산역 정류장은 안내방송이 중앙시장입구 로 바뀌었다. 따라서 익산역을 이용하려면 두번째 정류장에서 내려야 바로 앞이니 참고 바람.)
2018년 1월 1일 현재, 익산역 서측광장 바로 앞에는 시내버스 승강장이 없다.
서측광장을 나와 지하차도를 따라 약 3~4분정도 걸으면 송학사거리에서 300번 버스를 이용하여 영등동, 모현동, 동산동 방면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모현동은 서측광장에서 도보로 7분 정도 밖에 안 걸린다. 만약 배산지구 쪽이라면 걸어가기에는 좀 머니 차라리 동측 광장으로 나와 길을 건너서 GS25 편의점 앞에서 택시를 타는 편이 낫다.(11분 소요.) 현대 2차 쪽은 웬만하면 걸어가자.(다만 새벽 막차 시간대 도착했다면 동측 광장에서 택시로 이동하는 것이 낫다.똑같이 GS25 편의점 앞에서 타면 된다.) 그냥 영등동은 서측광장 쪽보단 차라리 동측광장으로 나와서 윗쪽 버스정류장에서 101번, 104번, 107번을 타고 가자. 101번, 107번을 타면 영등동 중심가에서 하차하고 (101번은 기업은행 앞 하차. 107번은 영등동 전북은행 앞 하차.) 104번을 타면 홈플러스 우남샘물타운 앞에서 하차한다. (사실상 영등동 외곽이다.) 동산동은 K2 매장 앞 정류장에서 107번을 이용하자.
영등동에 쇼핑이 목적인 사람은 101번, 107번을 타고 가면 된다. 104번은 영등동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하차하기 때문.(화심순두부 앞)
익산시 시내버스 노선
원광대학교로 가려면 101, 104, 20번 등[19]을 타면 15분 이내에 도착 할 수 있다.
영등동 방면이나 부송동 방면으로 가려면 101, 102, 103, 104, 107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굳이 원대병원에서 환승할 필요는 없지만 원대병원 정류장이 시내버스 정차시간이 다소 길어 환승하기에 적합하다.
팔봉동, 금마 방면으로 가려면 222(지선포함, 종점은 여산/육군부사관학교), 555번( 종점은 완주군 봉동읍)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좌석버스 요금이 부담스러우면 K2 매장 앞 정류장에서 60, 60-1, 60-2, 60-3, 61, 62, 63, 63-1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시간은 이 버스가 빙빙 돌아가다 보니 팔봉동까지 32분 금마면까지 44분 소요된다.좌석버스의 비싼 요금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이걸 타도록. 64번이 있지만 무시하자. 아침에 1회만 운행한다.
원보전(원광보건대학교)이나 함열, 강경 방면으로 가려면 31번, 35번, 41번, 48번, 333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익산역에서 원광보건대 갈 사람은 가급적이면 택시 타고 가시길..직선 거리다.. 버스는 시청, 북부시장 쪽으로 해서 빙 돌아서 가기 때문. 도착했는데 시간 널널하면 버스 타고 가길 바란다..
(강경 방면은 무조건 333번을 타야 하고 함열읍 방면은 333번 타고 가도 되고 아니면 42번, 43번, 44번, 44-1번, 46번, 47번, 49-1번을 타고 가면 된다.) 60번, 60-1, 60-2, 60-3 번을 타면 시청, 부송동, 금마면, 삼기면 쪽으로 빙 돌아서 함열읍으로 가므로 소요시간이 배로 늘어나니 타지 말길 바란다.
2010년 6월부터 약 1년 반정도 매 30분과 정시에 나훈아의 노래 '고향역'을 틀어준 적이 있다. 2014년 12월 기준으로 매 정시마다 계속 틀어주는 중. 작곡가 임종수씨가 황등역에서 당시 이리역까지 기차를 타고 통학을 했는데 그 때의 추억을 살려 만든 노래라고 한다.
새마을호 종운후 객차들이 익산역에 남아있었으나 2018년 9월 1일 기준으로는 없어진 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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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대륙철도를 기원하며 이 역 광장에는 익산발 런던행 기차표가있다. [23]
2019년 들어서는 김현구 익산역장이 직접 출연한 익산역 맛집 홍보 동영상을 한국철도공사에서 맨날 틀어준다. 내용은 고독한 미식가를 패러디했다.
이후 이걸 진주역장이 따라했다.
장항선 새마을호(리미트) 정차역 중 새마을호 취급이 가장 오래된 역이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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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확인결과 신형 태블릿 자동발매기 2기가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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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대로 153 (창인동2가)[1]에 위치해 있다.
호남선과 호남고속선이 통과하며 전라선의 시발역이자 장항선의 종착역이다[3]. 호남, 전라, 장항, 호남고속선 운행 계통의 '''모든 여객열차가 이 역에 정차'''하기 때문에.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위치하며, 육군부사관학교 등이 소재함에 따라 TMO도 설치되어있다. 즉 전라북도 철도교통의 관문이자 중심이라 할만 하다. 경부선에 동대구역이 있다면 호남선에는 익산역이 있다 할 수 있을 정도로 두 역의 역할은 판박이다.[4] 이 때문에 이곳에는 호남, 전라, 장항선에서 운행하는 모든 열차가 전부 정차한다.
호남고속선이 경부고속선에서 분기한 이후 처음으로 기존선과 접속하는 역이기도 하다.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 용산역까지 KTX 소요시간은 가장 빠른 열차 기준으로 1시간 2분이며[5], 대체로 1시간 15분정도 소요된다.
군산선이 장항선으로 통합된 2008년 이후 약 4년간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포함한 모든 여객열차는 반드시 익산역에 정차하게 된 적이 있었다. ITX-청춘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지금은 아니다.[6] 기타로 남도해양관광열차도 정차한다. ITX-청춘을 포함한 모든 열차(관광열차 제외)를 운행해 본 역은 대전역이다.[7]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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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배선도'''[8]
현재 사용중인 선상역사는 호남고속철도 3-2공구의 사업의 일부분으로 구 역사 본 건물을 철거해서 같은 자리에 2014년 11월 준공하였다. 양옆 부속건물은 외관을 리모델링하여 구 역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사용중이다. 역사 신축공사의 일부분으로 기존에 연결되어 있지 않았던 서부지역에도 광장과 함께 진입통로가 신설되어 역사이용이 더 편리해졌다. 선상역사 내부는 지상1층~4층으로 구성되어있다. (2층은 없음) 1층은 역사 진출입로(에스컬레이터, 계단, 엘레베이터)가 있다. 역사를 바라보는 기준으로 왼쪽 부속건물에 TMO가, 오른쪽 부속 건물에 광주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익산철도경찰센터가 위치해 있다. 3층은 역의 대합실로 고객대기용 의자와 매표창구 4개 (장애인, 노약자용 1개포함) , 자동발권기 3대가 운영중이며 각종 자판기와 익산시 무인민원발급기, 동측광장 출입구와 서측광장 출입구가 있으며 맞이방, 수유실, 화장실, KTX특송서비스, 여행상담센터, 플랫폼으로 이동하기 위한 선상통로 출입구가 위치해있다. 동측광장에서 대합실로 들어가는 입구앞에는 물품보관함이 위치해있다.
역사 한켠에 이리역 폭발사고 희생자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2.1. 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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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동측광장 항공뷰'''
좌측이 시외버스 정류소, 중앙부분이 중앙지하차도, 우측부분이 동측광장 주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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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선로'''
사진에서 왼쪽으로 뻗어가는 초록색 고가가 전라선, 앞으로 뻗어 올라가는 흰색 고가가 호남고속선, 호남고속선 밑으로 뻗어가는 선로가 호남선, 오른쪽 차량사업소 뒤로 회전해 뻗어가는 선로가 장항선이다.
2.2. 입점업소 및 시설 현황
역사 내 상업시설 입점현황은 아래와 같다.
익산역이 선상역사로 신축됨에 따라 익산시 서부권을 연결하기 위해 선상통로가 만들어졌다. 따라서 서부권에 연결하는 통로 출입구에 서측광장과 주차장이 새로 신설됨으로 익산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익산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익산역의 주차장은 동측광장이 113면, 서측광장이 372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남부주차장이 있다. 87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익산대로변 뒷편에 위치하여 초행길엔 찾기 어려울 수 있다. 가는 방법은 익산역 사거리에서 터미널 방향으로 직진,150m 정도 가다 보면 우측에 모든 알뜰 매장이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옆에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서 좀만 직진하면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철도이용객이라면 24시간은 무료이다. 단, 승차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주소: 전북 익산시 익산대로3길 23(도로명 주소) 네비에 입력할 때는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2가 1-153번지 라고 쳐서 찍고 가면 된다.
2015년 12월 17일에는 3층 맞이방에 전북여행센터를 개소하였다. 그리고 익산역 승강장 내려가는 길에 철도보안검색기[9]가 설치됐다가 현재 사라진 상태 (2018.8)기준.
2.3. 열차 운행 현황
호남선, 호남고속선, 전라선, 장항선이 만나는 익산역은 호남에서 가장 바쁜 역이다. 경전선 경유 광주/목포 착발의 무궁화호 3편성과 광주/순천간 무궁화 8편성, 목포발 광주송정경유 부전행 왕복2편성을 제외한 '''호남의 모든 열차가 이 역에 정차한다'''. 무궁화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남행열차가 호남에서 처음 정차하는 역이며 북행으로 이 역을 출발하면 호남을 벗어나게 된다. 무궁화호의 경우 2/3 정도가 함열읍의 함열역에 선택정차한다.
호남선, 경전선, 호남고속선, 전라선 열차는 필수 정차하여 잠시 들렸다 가지만 장항선 열차는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예전에는 왕복 1회 편성이 다시 호남선을 타고 북행하여 서대전역에서 시종착한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폐지되었다. 서대전역 경유 후 경부고속선에 합류하는 기존 호남선 경유 KTX도 익산역에서 시종착한다.[10]
이 역에서는 남쪽으로는 호남선 열차를 이용해 목포, 함평, 나주, 광주송정, 광주, 장성, 정읍, 신태인, 김제 등으로 갈 수 있으며, 호남고속선 KTX를 이용하여 목포, 나주, 광주송정, 정읍으로 갈 수 있다. 전라선 열차를 이용하면 여수, 순천, 곡성, 남원, 임실, 전주 등으로 갈 수 있기도 하다. 시간표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
이 역에서는 북쪽으로 가면 호남선, 전라선, [11] 열차를 이용해 용산, 영등포, 수원, 천안, 조치원, 서대전, 논산 등으로 갈 수 있으며, 호남고속선을 이용하면 행신, 서울, 용산, 광명, 천안아산, 오송, 공주로 갈 수 있다. 장항선 열차는 천안부터 경부선과 합류하며 용산, 천안, 아산(KTX환승), 홍성, 대천, 군산 등으로 갈 수 있다. 장항선 연장개통 이전에는 군산역(현 군산화물역)까지 운행하는 군산선 통근열차가 운행했다.
장항선과 전라선은 선로가 용산 방면(호남선을 타면 대전조차장 방면으로 직행하는 구조)으로만 있다. 그러므로 이 둘 노선의 열차가 호남선을 이용해 광주 방면으로 가려면 열차 방향을 바꾸어야 해서 대단히 번거롭다. 당연히 장항선과 전라선이 서로 운행 할 경우에도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 참고로 장항선은 단선이라 평면교차하고 어차피 9,10번 홈에 정차하기 때문에 다른 노선에 별로 영향을 주지 않으나, 복선인 전라선은 다른 선로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입체교차 된다. 또한, 현재 장항선과 전라선을 직결하는 고가철도가 현재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시험운용중에 있다. 다만 이 철도는 익산역을 거치지 않고 동익산역에서 오산리역으로 이어진다.
2.4. 역사 신축 공사 및 관련 부대공사
- 2010년 2월 24일, 중앙지하차도 확장공사로 인한 통행 통제
- 2010년 10월 14일, 선상역사 신축공사로 인한 임시역사에서 영업업무 이전
- 2011년 11월, 호남고속철도 제 3-2공구 모현대교 상판대교 교체 공사 착공
- 2012년 6월, 모현대교 상판대교 교체 공사 준공
- 2013년 8월, 선상통로 부분완성되어 기존 지하통로 폐쇄 후 임시역사의 선상통로를 연결하여 사용개시
- 2014년 7월, 간이환승장 신축공사로 인한 임시 매표소 설치
- 2014년 11월 21일, 간이환승장(시외버스 정류소·택시승강장) 준공으로 인해 간이환승장 영업 개시
- 2014년 11월 29일, 선상역사 준공으로 인해 신 역사에서 영업 이전 개시[12]
- 2014년 12월, 임시역사 철거 및 광장 조성
- 2016년 11월 18일, 중앙지하차도 확장공사 개통
- 2018년 7월 14일 ~ 2021년 9월 평화육교 재가설 사업
3. 승강장
대합실에서 타는 곳 통로로 진입하여 오른쪽으로 가면 타는 곳 1~4번이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타는 곳 5~10번이 나온다.
과거 익산역은 타는곳 8번까지 존재했다.
- 타는 곳 1번 : 전라선 하행
- 2번선: (플랫폼 없음/화물열차 전용)
- 타는 곳 3번: 호남선 하행
- 타는 곳 4번: 호남선 하행
- 타는 곳 5번: 호남선 상행
- 타는 곳 6번: 호남·전라선 상행(익산~여수 무궁화 종착)
- 타는 곳 7,8번 : 장항선 상·하행(장항선 경유 서대전행 정차)
열차 시간이 꼬이면 타는 곳 네 플랫폼에 한꺼번에 열차가 정차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열차 추월도 집중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1, 2번 또는 7, 8번 타는곳에 열차가 동시정차하는 장면은 하루에도 여러 번 볼 수 있다. 여기서 열차를 타는 경우, 잘못 타지 않도록 안내방송을 주의 깊게 듣도록 하자. 호남선&전라선 KTX-산천 복합열차가 이 역에서 분리/결합한다.
정읍역이나 광주송정역보다 훨씬 바쁜 역이다. 그래서 이들 두 역처럼 선로, 플랫폼, 역사를 완전히 뒤엎고 다시 건설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래서 타는 곳만 일부 조정하여 신축하고 선로만 교체했으며, 역사는 기존 양 옆 일부분을 남기고 선상역사로 건설되었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이 곳은 굉장히 바쁜 역이므로 타는 곳이 지속적으로 변경되어 왔다. 타는 곳 3~6번에 있는 선로를 다시 까는 작업을 했는데, 이 곳 타는 곳 3~6번은 고속열차 전용이 된다. 고속선이 측면에서 합류하는게 아니라 일반선이 갈라지고 그 사이로 고속선이 합류하는 형태이기 때문이다.[14] 여담이지만 지붕은 여전히 양 쪽 끝 일부분이 없다.
KTX 필수정차역이므로 통과선로는 따로 없다.
4. 역 주변 정보
크고 깨끗하며 항상 고객들로 붐비는 역사와는 다르게 주변은 그닥 번화한 동네가 아니다. 동측광장 주변은 2000년대초까지만 해도 번화한 동네였지만 택지개발로 인해 주변이 공동화되어버렸기 떄문이다. 동측광장 바로 앞과 주변은 익산시의 구 도심이 돼버린지 오래다.아래 정보는 서측광장 주변도 설명이 되어있으나 대부분 동측광장 위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익산역 주변에는 전통시장과 많은 시설들이 입점되어있고 최근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인해 다소 느리게 상권이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 전라북도청과 익산시에서도 익산역 주변 침체된 곳의 재개발 사업인 새뜰마을 사업을 함께 추진중이다. 익산복합환승센터 사업과 별개.
익산역 주변 식음료판매시설로는 롯데리아, 던킨도너츠, 이디야 등이 있으며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도 있고 은행들도 위치해있다. 실제로 돌아다니다보면 주요역 주변치고는 유동인구가 꽤나 적을 것이라고 느낄수 있다. 익산시 연고 생맥주 프랜차이즈로 잘 알려진 역전할머니맥주의 원조 가게인 'OB엘베강'이 이 역 동측광장 인근에 있다.
사람이 진짜 없다.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임대라고 줄줄이 써진 상가들이 눈에 띄일거다. 버스를 타고 시내로 진입해야 그나마 사람 많은 곳이 보인다. 익산시에서는 나름 살리겠다고 정비도 많이 하고 구 도심 위주 사업을 많이 진행하나 큰 결실은 아직 없다.
하나 덧붙이자면 익산역 주변은 오래된 동네이다보니 의외로 맛집이 많다. 만약 익산역 주위에서 한끼 해결할 생각이면 주위를 구석구석 잘다녀보자.
서측광장 주변에는 나가보면 알겠지만 송학동이라는 지역 자체에 아무것도 없다. 구 역사 시절에는 익산역 광장 (현 동측광장)에 송학동으로 뻗어나가는 지하차도+인도가 있어서 이것이 간접적으로 송학동 방면으로 나가는 후문 역할을 했기 때문에 그래도 상권이 제법 형성되어 있었다. 그런데 선상역사 착공을 시작하기 얼마 전부터 이 지하차도가 4차로 확장공사로 인해 폐쇄되었고,[15] 이 때부터 송학동으로 향하는 길은 익산대로->학곤로(남쪽) 또는 익산대로->모현육교(북쪽)로 우회해서 가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게 '''5년 넘게 지속되면서'''[16] 뒤쪽 상권은 완전히 말라버렸다. 비록 지하차도는 2016년 확장공사가 완료되면서 재개통되었지만 그동안의 후유증이 사라진 건 아니라서 사람이 남아 있는 것은 인근 슈퍼마켓 몇 군데와 역세권 아파트/빌라 이외에는 매우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17]
동측광장은 걸어다니기 적합한 거리이지만 서측광장은 걸어서 가기 애매한 거리라 택시나 자가용을 끌고 모현동이나 배산택지지구로 이동하는 편이 나은데 배산택지지구(기존 모현동지역 제외)가 사실 동측광장 주변 (중앙동)보다야 훨씬 깔끔하고 낫다. 물론 가격대는 좀 있는편.
익산역세권개발사업이 추진중이다.
흡연할 수 있는 공간이 동측광장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와 왼쪽에 자전거 보관구역 모퉁이에 부스형식으로 마련 되어있다! 이용에 참고하자.
확인 결과 흡연 단속이 매우 심해져 다른곳에서 피우면 과태료가 부과되니 흡연하는 여행객들은 특히 더 주의하도록 하자.
4.1. 관련 문서
5. 일평균 이용객
익산역을 이용하는 일반·고속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KTX의 2004년 자료는 개통일인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SRT의 2016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
6. 연계 교통
6.1. 익산역 시외버스정류장
[image]
2004년 KTX가 익산역에 들어오면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2015년 4월 호남고속선 개통으로 시외버스 승객이 전에 비해 약 '''100%'''나 증가했다. 개통 이전인 4월 1일 이전에는 100여명이 이용했으나, 개통 이후 1일 평균 205명이 이용한다. # 이 정류장을 기점으로 하는 시외버스는 대부분 익산공용버스터미널을 경유하여 목적지로 간다.
현재 전주, 군산행을 주로 운행하며, 그 외에도 김제, 전북혁신도시로의 시외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6.2. 시내버스
익산시 시내버스의 대부분이 익산역을 경유하게 된다.[18] 외곽지역인 함열, 금마, 여산 등으로 갈 수 있고, 아예 벗어나 강경, 군산, 김제, 전주 등으로도 갈 수 있다. 하지만 여느 도시나 그렇다 싶이 외곽으로 나가는 노선은 운행횟수가 적다. 일반버스는 노선이 -1, -2 등으로 갈기갈기 찢어져 흡사 농어촌버스 느낌을 준다. 아래 노선을 보면서 기종점이 같은데 번호가 다른것을 보고 오해하지 말자. 중간경유지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2015년 8월부터 익산역 동측광장 시외버스 정류소 바로 앞에 새로운 시내버스 승강장이 신설되었다.
터미널 방면만 새로운 승강장이 신설되었다. 기존 익산역 승강장 바로 다음 승강장이며 따로 시내버스 내 방송안내는 송출되나 똑같이 익산역이다.(2020년 6월 현재 첫번째 익산역 정류장은 안내방송이 중앙시장입구 로 바뀌었다. 따라서 익산역을 이용하려면 두번째 정류장에서 내려야 바로 앞이니 참고 바람.)
2018년 1월 1일 현재, 익산역 서측광장 바로 앞에는 시내버스 승강장이 없다.
서측광장을 나와 지하차도를 따라 약 3~4분정도 걸으면 송학사거리에서 300번 버스를 이용하여 영등동, 모현동, 동산동 방면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모현동은 서측광장에서 도보로 7분 정도 밖에 안 걸린다. 만약 배산지구 쪽이라면 걸어가기에는 좀 머니 차라리 동측 광장으로 나와 길을 건너서 GS25 편의점 앞에서 택시를 타는 편이 낫다.(11분 소요.) 현대 2차 쪽은 웬만하면 걸어가자.(다만 새벽 막차 시간대 도착했다면 동측 광장에서 택시로 이동하는 것이 낫다.똑같이 GS25 편의점 앞에서 타면 된다.) 그냥 영등동은 서측광장 쪽보단 차라리 동측광장으로 나와서 윗쪽 버스정류장에서 101번, 104번, 107번을 타고 가자. 101번, 107번을 타면 영등동 중심가에서 하차하고 (101번은 기업은행 앞 하차. 107번은 영등동 전북은행 앞 하차.) 104번을 타면 홈플러스 우남샘물타운 앞에서 하차한다. (사실상 영등동 외곽이다.) 동산동은 K2 매장 앞 정류장에서 107번을 이용하자.
영등동에 쇼핑이 목적인 사람은 101번, 107번을 타고 가면 된다. 104번은 영등동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하차하기 때문.(화심순두부 앞)
익산시 시내버스 노선
원광대학교로 가려면 101, 104, 20번 등[19]을 타면 15분 이내에 도착 할 수 있다.
영등동 방면이나 부송동 방면으로 가려면 101, 102, 103, 104, 107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 101번: 원대병원, 영등동(홈플러스, 롯데마트, 영등육교)을 경유하여 부송동(우남콤비타운)방면으로 진출하는 전라북도 시내버스 탑승객 1위 노선.
- 102번: 국민생활관,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동부시장, 영등동 비사벌아파트 등을 경유하여 부송동(한벌초등학교) 방면으로 진출.
- 103번: 102번과 주요 경유지가 대부분 일치하나 팔봉동 공설운동장을 경유하여 원광중고등학교를 종점으로 하는 노선
- 104번: 원대병원, 시민공원(육아종합지원센터)을 경유하여 부송동 부영5차APT를 종점으로 하는 노선
- 107번: 시청, 신일아파트, 이리동초, 시민공원, 부송공원을 경유하여 부송동 부영5차APT를 종점으로 하는 노선
굳이 원대병원에서 환승할 필요는 없지만 원대병원 정류장이 시내버스 정차시간이 다소 길어 환승하기에 적합하다.
팔봉동, 금마 방면으로 가려면 222(지선포함, 종점은 여산/육군부사관학교), 555번( 종점은 완주군 봉동읍)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좌석버스 요금이 부담스러우면 K2 매장 앞 정류장에서 60, 60-1, 60-2, 60-3, 61, 62, 63, 63-1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시간은 이 버스가 빙빙 돌아가다 보니 팔봉동까지 32분 금마면까지 44분 소요된다.좌석버스의 비싼 요금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이걸 타도록. 64번이 있지만 무시하자. 아침에 1회만 운행한다.
원보전(원광보건대학교)이나 함열, 강경 방면으로 가려면 31번, 35번, 41번, 48번, 333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익산역에서 원광보건대 갈 사람은 가급적이면 택시 타고 가시길..직선 거리다.. 버스는 시청, 북부시장 쪽으로 해서 빙 돌아서 가기 때문. 도착했는데 시간 널널하면 버스 타고 가길 바란다..
(강경 방면은 무조건 333번을 타야 하고 함열읍 방면은 333번 타고 가도 되고 아니면 42번, 43번, 44번, 44-1번, 46번, 47번, 49-1번을 타고 가면 된다.) 60번, 60-1, 60-2, 60-3 번을 타면 시청, 부송동, 금마면, 삼기면 쪽으로 빙 돌아서 함열읍으로 가므로 소요시간이 배로 늘어나니 타지 말길 바란다.
7. 사건사고
용산발 익산행 #1157호 새마을호 열차가 입환을 위해 객차검수 2번선으로 이동하다 후부에서 출발을 위해 10번선으로 이동하던 #1160 새마을호 열차를 충돌한 사건. 모두 입환작업 중이었던 열차였으므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국토교통부는 ‘새마을호 여객열차 추진운전 중 역무원이 입환 전호를 연속적으로 시행하지 않은 것과 기관사가 입환 전호 확인을 소홀히 하여 열차가 충돌한 것’으로 사고원인을 파악했다.
8. 기타
2010년 6월부터 약 1년 반정도 매 30분과 정시에 나훈아의 노래 '고향역'을 틀어준 적이 있다. 2014년 12월 기준으로 매 정시마다 계속 틀어주는 중. 작곡가 임종수씨가 황등역에서 당시 이리역까지 기차를 타고 통학을 했는데 그 때의 추억을 살려 만든 노래라고 한다.
새마을호 종운후 객차들이 익산역에 남아있었으나 2018년 9월 1일 기준으로는 없어진 걸로 보임.
[image]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기원하며 이 역 광장에는 익산발 런던행 기차표가있다. [23]
2019년 들어서는 김현구 익산역장이 직접 출연한 익산역 맛집 홍보 동영상을 한국철도공사에서 맨날 틀어준다. 내용은 고독한 미식가를 패러디했다.
이후 이걸 진주역장이 따라했다.
장항선 새마을호(리미트) 정차역 중 새마을호 취급이 가장 오래된 역이다.[24]
[image]
10월 20일 확인결과 신형 태블릿 자동발매기 2기가 설치되었다.
[1] 창인동2가 1번지[2] 2010년 11월 19일부터 1왕복으로 감축운행하다가 2018년 1월 4일에 폐지되었다.[3] 본래 군산선의 시발역이었으나, 장항-군산선 통합 이후 장항선의 종착역이 되었다. 장항선 하행 열차중 일부[2]는 익산역 정차후 호남선을 거슬러 올라가 서대전에서 운행을 마치고 그대로 대전조차장으로 회송된다.[4] 동대구역은 경부선, 동해선(동해선은 대구선 경유, 가천역에서 대구선으로 분기한다. 심지어 두 역은 차량 주박시설까지 똑같이 갖추고 있다.), 경전선(미전신호소 분기)으로 가는 열차가 갈라지는 곳이고, 익산역은 호남선과 전라선열차가 갈라지는 곳이다.[5] 용산-익산-광주송정에만 정차하는 KTX #543 열차[6] 몇 편성이 빠질 뿐 거의 필수정차나 마찬가지이므로 호남 지방의 1일 열차 정차횟수 당연히 1위이다. 용산역에서 출발한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3선이 접속되는 역이기 때문. 그런 특성으로 서울까지의 철도접근성이 '''호남 전체에서''' 가장 우수하다. 이용 인원을 놓고 보면 광주송정역보다는 밀리지만 서대전역보다 많다. 한동안 호남선에서 가장 큰 역이라고 볼 수 있었는데, 익산의 도시 규모는 대전, 광주에 비하면 한참 말리지만 대전과 광주의 호남선 주요역인 서대전역과 광주송정역은 각각 대전역(경부선)과 광주역(광주선, 광주광역시 관내 고속철도 정차역을 광주송정역으로 일원화하기 전에 한정해서)에 밀리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는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의 위상은 완전히 역전되었다.[7] ITX-청춘은 폐지되었으며 누리로는 충북선, 나머지는 경부선을 운행한다.[8] 2020년 10월 9일 확인한 결과 서부 호남선과 호남고속선이 분기되는 구간은 복복선으로 선로가 변경되었다.[9] 공항에 있는 설비와 거의 유사하다.[10] 일부 열차는 여수나 광주까지 연장 운행 한다.[11] 현재는 장항선경유 서대전행이 폐지되어 군산쪽에서 오는 모든 열차는 익산역에 종착한다. 다만 광주쪽에서 오는 서대전 시종착 열차는 남아있다.[12] 단, 부속건물은 외관 리모델링 후 활용[13] 일부 열차 김제, 장성경유[14] 이렇게 되면 고속선 개통 후 타는 곳 1, 8번은 전라선, 2, 7번은 호남선, 3~6번은 고속열차 전용, 9, 10번은 장항선 전용으로 된다.[15] 당시 지하차도가 왕복2차로로 상당히 오래되었긴 했다. 신 역사 착공을 안 했어도 안전상 문제로 언젠가는 폐쇄했을 것으로 추정.[16] 익산역 신역사와 서측광장 통로는 티스푼 공사까지는 아니었으나 지하차도는 이들보다 더 오랫동안 폐쇄된 탓에...[17] 여담으로 역세권 주거지역조차 상당히 오래된 건물이며 (어떤 아파트의 엘리베이터에는 무려 '''금성(현 LG)''' 로고가 붙어 있다) 대부분 익산역세권개발사업으로 인해 철거 예정이다.[18] 익산역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더라도 인근 정류장인 중앙동이나 삼광교회를 지나간다.[19] 20번대나 40번대 등의 황등이나 함열로 가는 버스를 타면 원대병원에서 내리거나 원대 정문에서 하차 가능하다.[20] 전주에 있는 송천동이 아니다![21] 6.25 전쟁 당시 미군 폭격기가 이리역에 공습을 가한 사건. 당초 미 공군의 공습 목표는 평택역이었는데, 이리역을 평택역으로 오인했다고 한다.[22] 그 당시는 이리가 익산에서 떨어져 나가 시(市)로 있었고 역 이름도 익산역이 아닌 이리역이었기 때문에 '이리역 폭발사고'라고 명명함. 무엇보다 그 사고로 인해 이리시라고 하면 아, 그 열차 폭발한 동네? 라는 안 좋은 인식이 생겼고, 때문에 익산보다 이리의 인구가 더 많았음에도 통합도시명을 익산시로 정했다고 한다.(실상은 옛 익산군의 통합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아서 양보하려는 목적으로 그리 됐다고 한다.) 그리고 이리시가 익산시로 바뀌고 두어 달 후 이리역이 익산역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비슷한 경우로 사천군과 통합했지만 관용어구 때문에 도시명을 포기한 삼천포시가 있다.[23] 아닌게 아니라 영국항공 인천 - 런던 이코노미 직항표 가격이 70만원 정도이다.[24] 장항선 새마을호는 1991년 신설되었으며 수원/영등포역은 새마을호를 1986년부터 취급하기 시작했다. 용산역은 호남선 시종착역이 된 2004년부터 새마을호가 시종착하며 그 전까지 새마을호는 전부 서울역 착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