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 전설/주술사
1. 개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전설 아이템 중 주술사 전용 아이템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전문화별 군단 전설
전설들이 하나같이 나사빠진 성능을 자랑(...)한다. 1순위 코어전설이 타직업 코어전설의 2군보다 구리다. 광역에서 그나마 코어전설이 있는 고양술사와 달리 정기술사는 사실상 코어전설이 없다. '정술의 장점은 전설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이다'는 말이 있을 정도. 반대로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 많은 플레이어들이 본인이 집중하는 특성의 전설을 다 먹는 상황이 되자 다른 직업에 비해 확실한 딜 상황을 제공할 전설이 없다는 점에 불만을 가지는 술사 유저들도 있다. 7.2.5패치 이후의 현재는 코어전설들이 모두 공용전설이라는 특징을 자랑한다.
2.1. 고양
- 아카이누의 확실한 정의 실현
우박폭풍이 하향당하면서 아카이누 역시 평가 절하. 아카이누라는 이름과 용암 채찍 공격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원피스의 패러디 아이템이다."아카이누는 온 대지를 용암으로 구체화할 수 있을 힘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 에말론의 충전된 핵
쫄구간이 많은 밤요나 쐐기에서 떠오르는 1.5코어 전설. 일단 부위가 가슴이라 스탯상승량이 크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티어 19는 고술 4셋이 우선이고 다른 부위의 옵션에 유연성이 높아서 다소 귀찮은 템셋팅이 요구되는 것이 단점."겨울손아귀에 숨겨진 금고 깊숙한 곳에서 폭풍 감시자 에말론은 엄청난 투지와 함께 금고를 지켰습니다."
- 정령의 여정
75%였으나 7.1.5에서 무려 500%로 상향. 딜을 쉬어야 하는 일기노스 같은 네임드에서 늑정의 쿨감체감이 확실히 느껴진다."'늑대를 이해하려면 너 자신이 늑대가 되어야 한다!' - 미치광이 브리쿨 주술사의 조언"
- 쇄도하는 폭풍
딜도 구리고, 효과도 구리고, 스탯도 구리다. 2타켓에서는 쓸만하지만, 그래도 다른 코어전설보다 구리다. 쓰지 말자."고대 폭풍 용의 비늘로 만든 것으로, 주위의 모든 것을 향해 걷잡을 수 없는 마법을 방출합니다."
2.2. 정기
- 기만자의 피의 서약
군단 초기에는 30% 확률로 코어전설이었지만, 20% 확률로 너프당하면서 쓰레기 취급받았다. 이글거리는 심장이 등장한 이후로는 특성으로 여진을 찍고 이글심장과 기만자를 같이 쓰는 갬블 정술이 단일딜 최강셋팅으로 떠오르면서 다시 코어전설로 등급했다."어둠달 부족의 장로 주술사인 넬쥴은 부족을 구하고, 나아가 그처럼 바라 마지않던 힘과 존경을 손에 넣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속고 말았습니다..."
- 세계의 분리의 메아리
무난한 전설. 다만 비별셋,티어 부위랑 겹쳐서 아쉽다. 신발 전설과 궁합이 좋으며, 무빙이 많은 상황에서는 손 전설과 비슷한 급으로 좋다."10,000년 전, 영원의 샘이 파괴되었고, 그 후폭풍은 지금까지도 느낄 수 있습니다."
- 온전한 비룡비늘 요대
승천트리의 코어전설. 다만 정술 특화인 과부하로 시전되는 용암 폭발에는 발동하지 않는다."거대한 비룡의 비늘로 만들어진 요대입니다. 아주 오래된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도 뜨끈뜨끈합니다."
- 알아키르의 악다구니
광딜용 코어전설. 단일딜에서는 템렙 높은 손목일 뿐이다."아직도 손목띠에선 전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당신은 무한하며 끝없이 강해지는 그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2.3. 복원
복술의 직업전설은 쐐기보다는 레이드에서 효율이 높은 전설들이 대부분이다. 쐐기에서는 사실상 같은 스펙이면 전설이 아예 없어도 문제되지 않는 수준이다. 오히려 공용 전설인 프라이다즈가 가장 좋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레이드에서는 환경 복구장화가 가장 안좋다고 평가받는중.
- 장로 조나트의 집중기
7.1.0 기준으로 1코어 전설로 평가받는다. 레이드에서의 복술의 단일힐은 치물이 광역힐은 연치가 기본이기 때문에, 5스택 쌓기도 쉬운편이고 이로 인해 증가하는 힐량 자체도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쐐기에서는 일반적으로 연치가 잘 사용되지 않는다. 특히 쫄구간에서 파티원의 피가 출렁거리는 경우는 변덕, 화산을 제외하면 랜덤 어그로를 가진 공격들인데 이때 캐스팅이 긴 연치로는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 하지만 고인과 함께 사용되는 5스택 연치의 힐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쫄구간에서 정고를 먼저 쓰고 5스택 연치를 사용하거나 네임드 구간에서 광역데미지 이후에 연치를 사용할 타이밍이 나오기 때문에 쐐기에서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7.1.0 현재도 레이드에서는 근위병의 파도술사들이 1코어라는 의견도 현재는 존재한다. 게다가 7.1.5 패치 이후 1스택당 15%에서 10% 증가로 조나트가 너프 예정이며 주술사의 19티어 4셋 효과가 치해토 쿨 감소기 때문에 토템류 힐을 증가시켜주는 근위병의 파도술사들과 시너지가 너무 좋아서 7.1.5 이후에는 확실히 레이드 1티어에서 내려올 전망이다. 100레벨 만조 특성과 시너지가 좋지만, 쐐기에서는 기본적으로 승천이 사용되기 때문에 쐐기 효율은 그렇게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정리하자면 레이드에서는 여전히 장갑과 함께 1티어, 쐐기에서는 2티어급이라고 보면 된다."조나트 한의 훈련 아래, 용약탈 부족의 새로운 주술사들은 물을 다루는 법을 배웠습니다. 한 명을 치유하는 법과 다수의 인원을 치유하는 법을 말이죠."
- 온전한 나즈자타 허물
성해는 쿨마다 돌리는 스킬이고 레이드에서나 쐐기에서나 주력힐이기 때문에 레이드, 쐐기 모두 나쁘지 않은 전설이다. 다만, 성해가 쿨마다 쓰는 스킬이기 때문에 대상의 체력이 40%일 때 성해가 쿨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실제 발동 횟수는 그렇게 많지 않으며, 성해 또한 글로벌 쿨을 잡아먹는 스킬이기에 성해 만으로 힐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복술의 다른 전설들이 쐐기에서는 사실상 없어도 상관없는 수준이라 그나마 쐐기에서는 1티어로 평가받는다. 15레벨 특성인 격류와 75레벨 특성인 정기의 메아리와 시너지가 좋다. 성해의 즉시시전 힐량을 40% 증가시켜 주는 격류 특성의 경우 레이드에서는 가장 좋은 특성이지만, 쐐기에서는 기복을 찍지 않았을 경우 단일힐이 약한 복술이 고단에서 탱커를 살리기 힘들어 지기 때문에 쐐기에서는 힐량 증가 자체는 기대하기 어렵다. 정기의 메아리 특성의 경우 레이드에서 폭우의 토템보다는 못하지만 좋은 특성이며, 쐐기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특성이기 때문에 쐐기에서 나즈자타 허물의 발동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황을 더 많이 만들어 주게 된다. 밤요에서 나오는 19티어의 2셋, 4셋 효과 모두 굽물 버프에 의해서 발동하는데 굽물 버프의 가장 중요한 소스는 성해이기 때문에 밤요 이후 성해의 사용 빈도를 올려주는 나즈자타의 티어가 올라갈 전망이다."나즈자타의 나가는 마법의 달인이자 태초부터 대양의 심연에서 살아갑니다. 그들이 버린 피부를 옷처럼 입으면 파도를 지배할 힘을 얻게 되는 것도 당연합니다."
- 환경 복구장화
치유의 비는 많은 인원이 고정된 지역에 서 있을 때 효율을 발휘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던전에서는 사실상 거의 사용되지 않고, 레이드에서도 무빙이 많거나 산개해야 하는 경우 효율이 극도로 떨어진다. 에메랄드의 악몽 신화 기준으로 우르속, 세나리우스, 자비우스의 경우는 치비가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전설이라고 평가받지만, 나머지 네임드의 경우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쐐기에서는 치비 자체가 좋은 스킬이 아니지만, 무빙이 거의 없다시피한 네임드에서 힐량 버프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다. 60레벨 특성인 물길과 시너지가 좋지만 고대의 인도가 워낙에 좋은 특성이라 특성 시너지는 기대하기 어렵다. 7.15패치 이후 밤요 레이드는 특성상 모든 공대원들의 무빙 요구가 극심한지라 바닥에 까는 치비의 효율을 눈꼽만큼 올려주는 이 전설의 효과는 극악히 안좋아졌다"본래 강력한 파멸수호병이 적을 불태워 죽이는 불의 비를 흩뿌릴 때 사용했던 것으로 나중에 그들이 일으킨 파멸을 그대로 복구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조되었습니다."
- 근위병의 파도술사들
토템류 힐 자체가 인원이 많아야 효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쐐기보다는 레이드에서 효율이 좋은 전설이다. 레이드에서는 모든 네임드에서 좋은 전설이며 장로 조나트의 집중기와 함께 레이드 코어 전설로 평가받는다. 특히, 7.1.5에 조나트의 너프가 예정되어 있고 밤요에서 나오는 19티어의 4셋 효과가 치해토 쿨 감소이기 때문에 7.1.5 패치 이후에는 압도적인 레이드 1코어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쐐기에서도 급하게 힐이 빠지는 구간이 많은 쐐기 보스몹에서도 치해토및 정고유지가 길어져 좋은 전설이다.또한, 정고의 지속시간이 1.2초가 증가하기 때문에 탱커를 살리기에 조금 더 유리해 진다."아제로스의 가장 강력한 적들을 함께 쓰러뜨리기 위해 용사들이 최전방에서 전투를 벌이는 동안 최고의 지성인들은 한 곳에 모여 전쟁에서 승리할 전략을 구상합니다."
- 노분도의 구원
복술 전설중 그나저나한 전설로 평가된다. 연치시 치유의파도 소모 30% 감소는 연치 사용후 다음 치파 사용전까지 무한히 유지되고 치파가 복술의 주요한 스킬이라 마나 소모가 덜 들어가서 마나 세이브에 도움이 된다는게 장점이 있다. 7.15 패치이후 환경치유 장화가 밤요 레이드서의 극악한 무빙 요구로 약화가 돼서 그나마 쓸만한 전설이 되었다. 7.2패치때 마나 소모량 감소가 50%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선견자 노분도는 쇠약해진 채 도시를 떠났으나, 이후 정령들에 의해 더욱 강력해져 돌아왔습니다."
7.3.5 패치 기준으로 복술은 공용전설 목걸이인 '''프라이다즈''' / 사슬 클래스 공용 전설 바지인 '''샬라드라실의 뿌리''' / 힐러 클래스 공용 전설 장신구인 '''벨렌의 미래를 보는 눈''' / 주술사 전클래스 공용인 '''선견자의 반지''' 4개를 상황에 맞게 스왑해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복술 전용 전설은 사실상 잘 안쓰이는 추세가 되었으며, 굳이 채용한다면 조나트나 근위병이 쓰이는 정도.
2.4. 정기 & 고양 공용
- 뒤틀린 황천의 눈 (반지)
고술, 정술 공용 전설. 7.1.5이전에는 고술 코어 전설이었으나 2%에서 1.5%로 하향당하고 냉기 데미지를 주는 우박 폭풍 특성이 망해버리면서 고술에게 효율이 반토막. 그래도 [1] 여전히 코어템이다. 7.1.5기준으로 정술에게는 부동의 1티어 코어 전설."황천에서 세상의 원소들은 그 형태가 뒤틀려 거의 확인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이들의 힘은 감히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합니다."
- 이글거리는 심장 (장갑)
7.2.5 패치에서 추가된 신전설. 고술/정술 모두에게 0코어 전설로 평가받는다. 다만, 정술의 경우에는 원래 0.2%의 확률에서 1주일만에 0.1%로 반토막당했다. 안습... 그래도 부동의 0코어로 대우받는다. 고술에게는 스탯부터 가특으로 bis스탯이며, 단일딜 전설이 뒤틀린 황천의 눈과 이글거리는 심장으로 딱 2개이기 때문에 가장 우선적으로 노려야 하는 전설이다.이 장갑 안에는 수천의 화염 정령의 정수가 깃들어 있지만, 신비롭게도 만지면 서늘합니다.
발동 도중에 또 발동하면 10초씩 계속 중첩돼서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하지만, 발동한 상태에서 특성스킬인 승천을 써버리면 기존의 15초로 고정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2.5. 전특성 공용
- 불확실한 암시
추가 블러드버프 30초를 모두 활용할 수있는 말뚝딜 형식의 레이드 보스에서는 상위권 전설로 평가 받는다. 또한, 법사 공용전설인 엑소다르의 완벽한 하위 호환이다.[2] 7.2부터 엑소다르가 너프되어도(2번째 블러드는 25초) 하위호환인데... 너프가 취소되었다."진짜 적이 누군지 기억하십시오..."
복원술사에게도 써먹을 가치가 있는데 블러드 효과를 받는중이면 추가 힐량버프 25%가 주어지는 유물무기 특성이 있기 때문. 그래서 선블러드 택틱이 아닌 공대 네임드에선 생각보다 유용한 편이지만, 쐐기돌에서의 활용도는 기대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