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타 슈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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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사야마 하지메의 만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리바이 병장 휘하의 조사병단 특별작전반 소속 병사. 특별작전반의 무게중심 내지는 참모 격인 인물로 추정된다.[1]
토벌 7구 토벌보좌 40구로 토벌수만 보면 최하위이지만 대신 많은 토벌보좌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도 리바이 반의 평균토벌수가 월등히 높기 때문이지 결코 뒤지지 않는 기록이다. 전투에 앞장서기보다는 부수적인 측면에서 동료들을 보좌하는 타입인 듯.
2. 작중 행적
특별작전반에서 가장 군인다운 성격. 우연찮게 거인화한 엘런에게 인류에 충성하고 있다는 증거를 보이라고 윽박지른다든가, 귀환 도중 농담을 나누고 있는 동료들에게 호통을 친다든가.[2][3] 엘런에게 장거리 수색 진형에 대해 설명하거나 엘런이 엘빈에게 들었던 지금의 적에게는 무엇이 보이냐고 한 것에 대해 단장이 이에 대해서 자신들은 완전히 알지는 못하지만 신병들에게 이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여성형 거인 포획작전이 실패로 돌아가고 귀환하던 중 선두에 서서 일행을 이끌다가 적에게 기습으로 목의 뒷덜미가 절단당해 리바이 반 중 제일 먼저 전사하고 만다.
가족 구성으로는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와 할머니[4] 가 있으며, 할아버지는 흔들의자에 앉아있는 모습, 할머니는 군터가 돌아온다고 전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외전 '일제의 수첩' OVA인 3.5화에서 깜짝 등장.
132화에서는 전사한 한지를 다른 조사병단원들과 함께 맞아준다.
[1] 벽 밖 조사 중 에렌에게 수색 진형에 관해 상세히 설명하거나, 에르드 진과 작전에 관해 종종 대화하는 모습으로 미루어 보면 전략적인 식견이 나름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별작전반 내에서 두뇌전 능력치가 가장 높은 인물이기도 하다. 수치만 놓고 본다면 리바이와 동급.[2] 그러면서도 은근슬쩍 "'''참고로 나도 지리지 않았어''', 엘런."이라고 덧붙였다. 신경이 쓰이긴 했던 모양.[3] 특별작전반 소속의 다른 동료들이 노골적인 개그씬을 하나쯤은 포함하는 반면 군타는 그런 것이 거의 없다. 기껏해야 “나도 지리지 않았다” 정도.[4] CV - 오오토리 요시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