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진화제왕 멘슈하이트
1. 소개
자무 별의 지배자를 자처하며 스스로를 다크 매터가 만든 궁극의 생명체로 규정하고,우주의 질서를 지키고 이상적인 미래를 건설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트래커라 불리는 전용의 우주선을 가지고 있다.
암흑물질이 만들어낸 돌연변이 생명체의 정점에 있는 존재라고 할만큼 전투능력은 무시무시하며 인간체일때만 해도 '''공중부양한 상태로 배리어를 전개하고 번개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으며 손에서는 광탄을 날린다.
쟈무 성인의 생존자 에스라를 넘겨주면 지구는 넘어가 주겠다는 제안을 하지만 HEART는 설령 이성인이라 하더라도 타인의 미래를 빼앗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며 그것을 당연히 거부. 이후 악마 같은 본모습으로 변신해서[1] 세븐 21과 싸우지만 최종보스답게 여유롭게 털어버리고 그후에 네오스가 가세하지만 세븐21도 털리는 마당에 네오스가 잘 싸울리가 있나(.....) 결국 둘 다 위기에 처하게 되나 에스라가 2명에게 생명에너지를 나눠 주고 전세가 역전. 네오스와 세븐 21의 광선을 연속으로 맞아 뿔과 날개의 기능을 잃어 땅에 낙하하고 최후는 네오마그니움 광선과 레지아 샷을 맞고 폭발해 산산조각났다.
2. 기타
네오스 자체가 인지도가 매우 낮고 작품 자체가 단발성 OVA라 캐릭터의 인지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다. 안그래도 전 12화라 분량도 짧은데 최종장 2편만에 갑툭튀해서 가버린데다가 캐릭터 자체도 다크매터가 창조한 최강 생명체, 최종보스란 설정이 무색하게 별로 인상적인 모습도 없었고 평성 3부작부터 최종보스들이 하나같이 어마무시한 설정을 가지고 등장하는데 초월적인 강함은 기본으로 가지고 나오는지라 팬들의 평가는 영 포스가 떨어진다는 말이 많다(....)[2] 평성 시리즈 최종보스들의 비범한 스케일,포스를 생각해보면 평성 시리즈 최종보스 중 평범하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3]
본편에선 자무 성인들을 야만적인 생명체로 규정하여 멸망시키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의 본모습은 헤이세이 울트라 최종보스 중 가장 못생긴 디자인이란 것도 참 재밌다.(.......)
그래도 이후 극장판 은하전설에선 네오스,세븐21도 베리알에게 개털리고 다른 괴수들은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재료가 되는 안습한 신세가 되어도[4] 재료로 들어가지 않았는데 그것도 바꿔서 보자면 그만큼 본작만큼이나 인지도가 낮다고 볼수도 있다. 네오스 작품 자체는 후대에 재평가를 조금씩 받고 있지만 이놈은 그런것도 없다(.....). 되려 그 평범함이 더 부각되는 정도니 참 여러가지로 안습한 평성 울트라맨 최종보스라 할 수 있겠다.
[1] 극중 다른 등장인물의 언급으론 '''악마'''같다고 언급된다.[2] 그나마 최종보스답게 네오스,세븐21을 궁지에 모는 등 체면치레는 했지만 애초에 이건 최종보스라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소양(?)이라...[3] 다크 매터가 만들어낸 최강 생명체인점도 무시할 점은 아니지만 본편에서 활약이 그닥 임팩트가 없어서... 뭐 따져보면 기계수 기가버서크같은 경우도 있으니 원톱 최약체 같은건 아니다.[4] 심지어 사악신 가타노조아마저도 들어갔다! 근데 사실 평성 최종보스들이 한명도 안들어간걸 보면 가타노조아가 특이한 케이스. 사이즈가 워낙 큰 그란스피어야 그렇다 쳐도 조그, 카오스 헤더, 다크 자기 등은 들어갈 수도 있는데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