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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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五琦
1932년 12월 10일 ~ 2011년 11월 3일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관료이다. 본관은 안동(安東)[1].
1932년 경상북도 안동군 북후면 연곡동[2]에서 태어났다.#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56년 경향신문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동아일보로 옮겼다. 동아일보에서 편집국장, 주필,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1970년대에는 동아방송 방송부국장도 겸하였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는 동아일보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였다.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5년 12월 제23대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현 통일부장관)에 취임했고 2년 2개월 동안 대북 정책을 주도했다.
이외에도 울산대학교 재단이사와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1] 35세손 '''오(五)''' 오(悟) 숙(肅) 오(梧) 항렬.[2] 인근의 도촌리와 함께 안동 권씨 집성촌이다. 서울대학교 총장을 지낸 권중휘도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