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유령의 짓이에요

 

'''그건 유령의 짓이에요'''
それはのしわざです
'''장르'''
러브 코미디
'''작가'''
Noise
'''출판사'''
[image] 코단샤
[image] 미발매
'''연재처'''
코믹 DAYS
'''레이블'''
이브닝 KC
'''연재 기간'''
2020. 04. 04.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image] 2권 (2021. 01. 13.)
[image] 미발매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5.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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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단샤의 웹코믹 사이트 <코믹 DAYS>에서 연재 중인 만화. 작가는 음지 출신의 Noise다.
전직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서비스 컷을 그려내는 솜씨가 수준급이며 음지 시절 보여주던 똘끼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일단 전형적인(?) 일상 러브 코미디물이긴 하지만 실상은 호러물 + 착각물 에 가깝다. 소녀에게 씌인 유령을 볼 수 있는 소년과 유령에 씌였지만 그 존재를 알지 못하는 소녀 간에 생기는 오해와 거기서 생기는 이 주요 패턴이다.

2. 줄거리


우리 학교에 전학생이 왔다. 흠잡을 데 없는 미소녀, 키리시마 쿄코 씨. 게다가 자리는 내 옆. 하지만 나는 되도록 그녀와 엮이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왜냐하면...그녀에게는 나에게만 보이는 「유령」이 씌어있어‼‼‼‼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image] 2020년 08월 11일
[image] 미발매
'''
'''[image] 2021년 01월 13일
[image] 미발매
'''
'''[image] 미발매
[image] 미발매
'''

4. 등장인물


  • 토리이 노조무
본작의 주역.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이지만 여자에겐 영 쑥맥초식남이다. 키리시마 쿄코에게 씌여있는 유령을 볼 수 있다. 유령 때문에 신경을 쓰곤 있지만 차츰 키리시마에게 호감이 쌓이고 있다. 의외로 뜨개질 같은 소녀스러운 취미를 갖고 있으며 그것 때문에 '남자답지 않아 보이지 않을까' 하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작중 유일하게 유령을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여동생인 카나에가 유령을 보는 것까진 못해도 느끼는 것까진 가능한 것을 보아 특유의 영력은 집안 내력으로 보인다.
  • 키리시마 쿄코
본작의 주역.
노조무의 학교로 전학왔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엄청난 거유 속성의 미소녀이다. 자신에게 유령이 씌어 있지만 자신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처음부터 자신에게 신경을 써준 노조무에게 차츰 호감이 생기는 중.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노조무가 가진 뜨개질 인형이 노조무 여동생이 만든 게 아니란 걸 알자 여친이 있는 줄 알고 엄청 충격먹거나 노조무의 여동생에게 초면에 쌍욕을 먹었음에도 노조무의 가족이란 이유로 친해지고 싶어하는 등 기본적으론 메가데레 캐릭터.
  • 유령
키리시마 쿄코에게 씌어있는 유령.
작중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다. 다크 히어로 포지션에 있으며 선한 행동만 하는 갭 모에를 보여준다. 하는 행동들로 보아 쿄코의 연애를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순정만화를 좋아하며 그 순정만화대로 노조무와 쿄코를 이어주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작중 묘사를 보면 순정만화가 아니라 상업지를 찍고 있다. 노조무와는 LINE 친구(?) 사이이며 노조무가 폰으로 가장 연락을 많이 하는 상대이다.
  • 타니오카
작중에서 노조무가 학교에서 제일 먼저 사귄 친구.
전형적인 남주의 친구인 인남캐 포지션 같지만... 잘생겼고 작중에서 몸이 제일 좋은 남캐이다. 인싸 주제에 아싸인 노조무한테 먼저 친해지자고 다가왔던 듯. 이렇게 작중 탑급 외모에 성격까지 좋은데 여친은 없다. 보아하니 원나잇한 여자는 많은 듯한데... 만나본 여자들이 죄다 만나보니 의외로 깬다면서 다 얼마 못 갔다는 듯. 덕분에 여자 꼬시는 법은 잘 알아서 자기 친구와 그 썸녀가 잘 이어지게 꿀팁 전수해주며 뒤에서 잘 이어지게 상황도 만들어주며 응원도 해주는데 정작 본인은 여친이 없는 그런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참고로 구릿빛 피부에 금발이라는 특유의 외모 탓에 한국 팬덤 쪽에선 금태양이란 별명으로 불린다. 작중에서 유령, 카가 선배와 함께 노조무와 쿄코를 응원해주는 3대 조력자 중 한 명.
  • 토리이 카나에
노조무의 여동생이다. 주 역할은 노조무의 소녀감성 취미가 들켰을 때 그 취미 짬맞는 역할. 예로 들어 노조무가 쿄코에게 실뜨기 취미를 들킬 뻔했을 때 여동생이 만든 거라고 둘러대는 식이다. 문제는 이걸 하도 남용해서 명탐정 코난으로 치면 '하와이에서 아버지에게 배웠다' 치트키 클리셰 수준이다. 하도 소녀감성 취미 들킬 때마다 여동생이 만든 거라고 둘러대서 쿄코는 노조무 여동생이 만능 가정주부이자 희대의 브라콘이라고 단단히 오해하고 있다. 하도 여동생 찬스를 써대니 진짜 작중 실존하는 캐릭터인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였는데, 16화에서 등장하면서 실존하는 캐릭터라는 게 밝혀졌다. 유령을 볼 수 있는 오빠의 피가 어느 정도 흐르는 건지 영적 현상을 느낄 수 있으며, 그 탓에 키리시마와의 첫만남에서 키리시마에게서 뭔가 꾸미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1] 기분 나쁘다고 기겁하며 욕을 하는 바람에 서로 최악의 첫인상만 남기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유령이 카나에의 부정적인 반응의 이유를 눈치채고 일부러 자신이 키리시마와 떨어진 채 카나에와 단둘이 대화하게 하는 센스있는 활약으로 둘이 화해하는 데 성공. 그 외에 오빠 친구인 타니오카한테 반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플래그를 꽂았다.

5. 바깥 고리



[1] 이때 유령이 키리시마 등 뒤에 붙어 있었는데, 정황상 카나에가 유령을 본 것까진 아닌 듯하고 무언가 (노조무와 키리시마를 이어주려는 계획을) 꾸미는 유령의 기운을 느끼고 그 느낌을 키리시마의 첫인상에 덮어씌워서 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