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계 미국인

 


1. 개요
2. 인물
2.1. 정치경제에서
2.2. 문화스포츠에서
3. 가상 매체에서의 아일랜드계 미국인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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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어: Irish Americans
아일랜드어: Gael-Mheiriceánaigh
2세대 미국인이라고도 불린다. 1세대는 당연히 앵글로색슨족으로 대표되는 영국계 미국인들. 3세대는 이들을 제외한 非영국-아일랜드계 미국인들(아시아 등)
미국에 거주하는 아일랜드계 사람들을 지칭한다. 2017년 통계에 따르면 아일랜드계를 자처하는 숫자는 약 3147만 9232명으로 미국 백인 중 2위였다. 그 중에서 300만 정도는 스코틀랜드-아일랜드인으로 자처한다. 참고로 영국아일랜드에서는 Scotch-Irish라는 표현을 구닥다리(...) 표현이라 생각한다. 미국식 영어가 의외로 변화에 대해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 그래서 옛 발음, 어법, 문법 체계가 거의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2]
미국 이민 초기부터 들어왔으나 아일랜드 대기근이 일어나자 본격적으로 이주했다. 이들이 미국으로 이민 온 시기만 해도 아직 아일랜드 전역이 영국의 식민지였고 이러한 배경이 있어서인지 앵글로색슨 출신의 이민자들로부터 같은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차별을 받았다.[3] 이 당시 아일랜드계는 '''white nigger''', 즉 하얀 깜둥이 소리를 들으며 게으르고 폭력적인 술고래로 매도당했다.[4][5] 19세기 미국 신문의 구직광고에서 No Irish need apply(아일랜드인은 지원하지 말 것)이라는 문장을 심심찮게 찾아볼 정도.[6] 그런데 아일랜드계 미국인들도 지들보다 늦게 온 놈들이 일자리 뺏는다고 이탈리아계 미국인을 차별했으며 지들은 백인이라고 미국 흑인중국계 미국인을 차별했다.
종교적으로 가톨릭이 많았던 아일랜드계 이민자들에 대한 반감은 앵글로색슨 출신의 미국 보수주의자[7]들에게서 상당했는데[8], 《갱스 오브 뉴욕》이 이를 잘 다루고 있다. 참고로 아일랜드계인 시얼샤 로넌이 주연한 영화 '브루클린'도 1950년대 아일랜드계 미국 이민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이것 때문에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은 기피직이지만 먹여주고 재워주고, 평균 수입과 '''시민권'''이 보장된 군대 혹은 경찰 내지 소방청으로 많이 흘러갔다. 실제로 보스턴 경찰[9]이나 NYPD 등 미국 동북부 지역 경찰이 세인트 패트릭 데이를 성대하게 치르는 등 아일랜드계 색채가 강한 이유가 바로 그 이유이다. 이들은 소방서와 경찰서 내에 Emerald Society란 집단으로 뭉친다. 뉴욕을 배경으로한 영화에서 콧수염을 기른 경관들이 자주 묘사되는데 이들은 대표적인 아일랜드계 경찰의 특징을 묘사한 것이다. 참고로 워낙 천대받던 사람들이라 이민자들의 창구였던 뉴욕항 하역노동자집단등으로 시작해서 마피아 1세대를 형성하기도 했는데[10] 대가족주의가 강한 아일랜드계답게 이들의 결혼식에는 경찰청 간부들과 소방청 간부들도 자주 참석한다.
단적인 예로, 미국의 영상매체에서 미국 경찰, 소방관, 미군의 장례식에서 백파이프를 불면서 애도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것 역시 아일랜드 대기근을 피해 이민을 왔던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이 생계를 위해 경찰관 같은 3D업종에 대거 들어오면서 그들의 문화가 조직에 이식되어 생겨난 것이다. 지금이야 非아일랜드계 경찰들도 많이 늘었지만 아일랜드계가 경찰과 소방관의 대다수를 차지하던 시절이 워낙에 길었다보니 아일랜드 특유의 민족 문화를 넘어서 조직 문화가 되어버렸다.
그러다가 이런 상태가 해소되기 시작한 것은 아일랜드계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인구가 증가하고, 결정적으로 존 F. 케네디가 미국 최초의 아일랜드계 대통령이 된 이후, 아일랜드계 미국인의 지위가 많이 상승한 상태이다.
매년 3월 17일에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세인트 패트릭 데이[11]는 미국에서도 열린다. 아일랜드 전통복장을 한 백파이프 악단과 성 패트릭 모습의 인형이 거리를 행진한다. 거리 퍼레이드에 등장하는 모든 형상은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녹색으로 되어 있다. 특히 전통적인 이민자들의 집결 스팟인 뉴욕에서 열리는 행사는 뉴욕의 인구수까지 더해져서 정말 성대하게 치른다. 녹색 요정 옷을 입은 소년 소녀들이 뛰어다니고, 아이리쉬펍에서는 맥주가 한잔 공짜에다가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빵을 나눠준다.
영국의 압제로 본토 아일랜드나 북아일랜드가 많이 탄압받자 미국의 아일랜드인들이 각종 자금과 무기, 물자를 지원해서 IRA가 싸우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성씨에 Mc-, Mac-, O'-, Fitz- 등이 들어가면 대부분 아일랜드계이거나 스코틀랜드계이다.[12] 미국의 경우 아일랜드 대기근 이후의 대규모 이민의 영향으로 대부분 아일랜드계이다.

2. 인물



2.1. 정치경제에서


  • 앤드루 잭슨[13]
  • 제임스 포크
  • 제임스 뷰캐넌
  • 앤드루 존슨
  • 율리시스 S. 그랜트[14]
  • 체스터 A. 아서
  • 그로버 클리블랜드
  • 벤저민 해리슨
  • 윌리엄 매킨리
  • 윌리엄 태프트
  • 우드로 윌슨
  • 워런 G. 하딩
  • 해리 S. 트루먼
  • 존 F. 케네디[a]
  • 지미 카터
  • 로널드 레이건
  •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
  • 조 바이든[a]
  • 마이크 펜스
  • 조셉 셰아 :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칼 핸래티의 실제 모델. 어머니가 아일랜드인.
  • 진 폴 게티 - 북아일랜드로 이주한 스코틀랜드 장로교 가문이었다가 할아버지때에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러다 진 폴 게티가 다시 영국으로 재이주 한다.

2.2. 문화스포츠에서


  • 그레이스 켈리: 50% 아일랜드계, 50% 독일계.
  • 데이나 화이트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로버트 드 니로[15]
  • 로지 오도널: 100% 아일랜드계.
  • 리암 니슨: 100% 아일랜드계.[16]
  • 린제이 로한
  • 마디아 린
  • 마이클 피츠패트릭: 50% 아일랜드계, 50% 프랑스계.
  • 마크 월버그: 62.5% 아일랜드계, 25% 스웨덴계, 6.25% 잉글랜드계, 6.25% 프랑스-캐나다계.
  • 매기 큐
  • 매튜 매커너히
  • 맥컬리 컬킨
  • 머라이어 캐리: 50% 아일랜드계, 25% 베네수엘라계, 25% 아프리카계.[17]
  • 메건 폭스
  • 멜 깁슨: 75% 아일랜드계 25% 영국계.[18]
  • 무하마드 알리(조상중에 섞였다 https://en.wikipedia.org/wiki/Muhammad_Ali)
  • 미키 루크
  • 벤 스틸러: 50% 아슈케나짐, 50% 아일랜드계.
  • 벤 애플렉
  • 브래드 피트
  • 브래들리 쿠퍼: 50% 아일랜드계, 50% 이탈리아계.
  • 브렛 캐버노
  • 브루스 윌리스
  • 브리짓 모이나한: 100% 아일랜드계.
  • 브리트니 스피어스
  • 빈스 맥마흔, 셰인 맥마흔, 스테파니 맥마흔
  • 빌 머리: 100% 아일랜드계.
  • 빌리 아일리시
  • 샤론 스톤
  • 션 오프라이
  • 소라 버치
  • 숀 펜, 크리스 펜 형제: 50% 아슈케나짐, 25% 이탈리아계, 25% 아일랜드계.
  • 스티븐 콜베어: 93.75% 아일랜드계, 6.25% 독일계와 잉글랜드계.
  • 시얼샤 로넌: 100% 아일랜드계.[19]
  • 아만다 사이프리드
  • 앤 해서웨이
  • 앨리 라터
  • 에이미 스마트
  • 엠마 스톤
  • 오언 윌슨, 루크 윌슨 형제: 100% 아일랜드계.
  • 올리비아 와일드
  • 월트 디즈니
  • 잭 니콜슨
  • 잭 뎀프시
  • 제니퍼 애니스턴
  • 제레미 레너
  • 제리 롤러
  • 제리 오코널, 찰리 오코널 형제: 50% 아일랜드계, 25% 이탈리아계, 25% 폴란드계.[20]
  • 제이슨 키드: 50% 아일랜드계, 50% 아프리카계.
  • 제프 파헤이
  • 조지 클루니
  • 존 쿠삭: 100% 아일랜드계.
  • 존 트라볼타: 50% 이탈리아계, 50% 아일랜드계.[21]
  • 존 포드: 100% 아일랜드계.
  • 줄리아 스타일스: 50% 아일랜드계, 25% 잉글랜드계, 25% 독일계.
  • 케이시 애플렉
  • 케이트 마라, 루니 마라 자매: 56.25% 아일랜드계, 25% 이탈리아계, 12.5% 독일계, 6.25% 프랑스-캐나다계.
  • 케이티 홈즈
  • 코난 오브라이언: 100% 아일랜드계.
  • 크리스 에반스: 25% 독일계, 25% 아일랜드계, 25% 이탈리아계, 25% 영국계.[22]
  • 클린트 뎀프시
  • 클린트 이스트우드
  • 톰 크루즈: 43.75% 독일계, 43.75% 아일랜드계, 12.5% 잉글랜드계.
  • 트렌트 레즈너: 50% 독일계, 50% 아일랜드계.
  • 피어스 브로스넌: 100% 아일랜드계.[23]
  • 피터 갤러거: 100% 아일랜드계.
  • 해리슨 포드: 25% 아일랜드계, 25% 독일계, 50% 아슈케나짐.

3. 가상 매체에서의 아일랜드계 미국인


미 동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경찰관이 나온다면 콧수염을 기른 아일랜드계 경관이 반드시 끼어있다. 거기에 종종 삼촌, 조카, 사촌 등 경찰 조직 내 친척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 다이 하드 - 존 맥클레인
  • 대부, 대부 - 맥클러스키 서장, 톰 헤이건
  • 레드 데드 리뎀션 2 - 션 맥과이어, 몰리 오셰이[24], 콜름 오드리스콜, 키이란 더피[25]
  • 디파티드 - 빌리 코스티건, 콜린 설리번, 프랭크 코스텔로
  • 로보캅 - 알렉스 머피
  • NCIS - 티모시 맥기[26]
  • 마블 코믹스 - 스티브 로저스
  • 마피아 3 - 토머스 버크를 비롯한 아일랜드계 갱단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레온 S. 케네디
  • 백 투 더 퓨처 - 마티 맥플라이, 조지 맥플라이[27], 시머스 맥플라이
  • 분닥세인트 - 머피 맥마너스, 코너 맥마너스
  • 샌프란시스코 화랑관 - 페넬로프 히긴스, 루이스 오'브라이언, 마이클 맥과이어, 록샌느 오'대니얼[28]
  • 언터처블 - 짐 말론
  • 어쌔신 크리드 로그 - 셰이 패트릭 코맥
  • 좋은 친구들 - 헨리 힐 (50% 아일랜드계), 지미 콘웨이
  • 침착해! 스쿠비 두 - 대프니 블레이크
  • 태양신의 단도 - 라이언 오라일리[29]
  • 폴아웃 4 - 케이트
  • GTA 4 - 데릭[30], 프란시스[31], 제럴드, 패트릭, 케이트 맥리어리, 필 벨[32]
  • GTA 5 - 마이클 드 산타[33]
  • 모던패밀리 - 프리챗 가족과 던피 가족
  • 아이리시맨 - 프랭크 시런

4. 관련 문서



[1] 의도적이든 아니든 이민자 집단이 오히려 모국인들보다 변화가 느리고 보수적인 것은 흔한 일이다. 당장 재미동포들이 구사하는 미주 한인어만 해도 한국에서는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서울 방언이 많이 남아 있으며, 어리거나 젊은데도 80~90년대 어휘를 구사하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동시에 반대로 해당국의 언어와 섞여 독특한 표현이 생겨나거나 코드 스위칭을 구사하기도 한다.[2] 스코틀랜드에서 Scotch는 스카치 위스키처럼 스코틀랜드산 음식에만 쓰이는 게 일반적이고 스코틀랜드 사람 또는 스코틀랜드에 관련된 일반적인 명사를 나타내는 용어로는 Scottish(단·복수 명사, 형용사)/Scot(단수 명사)/Scots(복수 명사, 형용사)를 쓴다. 스코틀랜드 저지대 사람들이 북아일랜드에 이주했는데 대다수가 얼스터 지방 일대에 이주했다. 그래서 영국식으로 Ulster Scots라고 자주 쓴다. 여담으로 Ulster Scots는 이들이 사용하는 스코트어(Scots language: 중세 영어에서 분화한 스코틀랜드 저지대에서 주로 쓰이는 언어)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3] 히스토리 채널에서 리메이크 한 뿌리에도 이러한 사정이 잘 나타나 있다. 쿤타 킨테의 손자인 치킨 조지의 주인(겸 생부)가 아일랜드계 미국인 농장주인데 같은 동네의 앵글로색슨 출신 농장주들로부터 같은 백인이면서도 사교모임 등에서 따돌림을 받자 분통을 터트리다 결투까지 신청하는 장면이 있다. 존 포드가 보수적이라는 편견과 달리 의외로 영화 속에서 아웃사이더적인 관점을 자주 차용한데다 매카시즘에 반대하는 행보를 보였던 것도 이와 관련 있다[4] 가령 가정폭력으로 눈에 멍이 든 여자를 뜻하는 오래된 속어가 '''Irish Beauty'''였을 정도. 물론 매우 차별적인 속어이므로 근래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5] 이는 폴란드계 미국인같은 다른 후발주자에게도 적용된다.[6] 때문에 20세기 말 아일랜드계 미국인 작가나 영화감독들 중에는 의외로 (한계가 있긴 해도) 차별받는 소수자들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취한 사람들이 좀 있다. 로버트 E. 하워드존 포드가 대표적.[7] 공화당을 위시로 한 미국 보수 세력의 중심에는 WASP가 있다.[8] 이런 반감은 케네디 시절까지 계속돼서 미국 보수주의자 WASP 서클에선 ''케네디가 교황청의 꼭두각시가 되는 거 아니냐는'' 개소리에 가까운 음모론들이 대놓고 튀어나왔다.[9] 보스턴 셀틱스의 셀틱은 켈트족을 지칭하는 말이며 팀 마스코트인 녹색 옷의 수염덥수룩한 난쟁이 요정은 레프러칸이라는 악동요정이다.[10] 이후 이탈리아계 마피아들과의 경쟁에서 밀려서 콩라인이 되었다. 알 카포네 일당에게 아일랜드계 갱단원 7명이 살해당한 밸런타인 데이 학살도 이때 이야기.[11] 성 파트리치오 축일. 성 파트리치오아일랜드수호성인이다.[12] ~의 아들 혹은 ~의 딸의 아들이라는 뜻이다.[13] 스코틀랜드에서 북아일랜드로 이주한 장로회 교인의 후손이 성공회의 탄압을 피하고 종교의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재이주한 케이스이다.[14] 앤드루 잭슨과 비슷한 케이스. 단, 스코틀랜드에서 북아일랜드로 이주한 감리회 교인의 후손이 미국으로 재이주한 케이스이다.[a] A B 아일랜드계 뿐 아니라 역대 미국 대통령들 중 단 둘뿐인 가톨릭 신자 대통령[15] 이쪽은 이탈리아계 미국인 정체성이 더 강하다. 미국-이탈리아 이중국적.[16] 북아일랜드 출신으로 2009년 미국국적 취득. 아일랜드-미국 이중국적[17] 아일랜드 방문 당시 자연 뿌리에 관한 질문이 나왔고 여기에 소상히 답변한 바가 있다. 할아버지가 베네수엘라에 거주할 당시 성은 'Nunez'였지만 미국으로 이민하면서 미국과 동화되고 차별을 피하기 위해서 'Carey'라는 성을 택했는데 이게 또 당시 박해받던 아일랜드계 성이라 별로 큰 도움은 못 됐을 거라고 자조적으로 농담한다. 어머니 쪽은 외할아버지가 'HIckey', 외할머니가 'Egan'으로 모두 아일랜드계. 어머니가 성 패트릭 데이에 국기도 흔드는 등 아일랜드계라는 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던 터라 본인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지금도 성 패트릭 데이를 꾸준히 축하하고 기념하는 대표적인 아일랜드계 스타 중 한 사람이다.[18] 미국-아일랜드 이중국적. 정작 고향으로 여기는 호주 국적은 없다.[19] 3세 때 아일랜드로 건너가 칼로 주에서 생활하였다. 아일랜드-미국 이중국적.[20] 친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아일랜드계, 친할머니가 이탈리아계, 외할아버지가 폴란드계이다.[21] 이쪽은 성씨가 이탈리아계이지만 정체성은 아일랜드계 쪽이 더 강하다.[22] 웨일스계, 잉글랜드계, 스코틀랜드계가 섞여있으나 수치로 매기기 힘들어 그냥 영국계로 간주한다.[23] 아일랜드 출신으로 2004년 미국국적 취득. 아일랜드-미국 이중국적[24] 션은 얼스터더니골, 몰리는 렌스터더블린 출신이다. 둘 다 특유의 아일랜드식 영어를 구사한다. 한글판에서는 동남 방언으로 현지화.[25] 넷 다 작중 등장하는 유일한 아일랜드 인이지만 서로 사이가 좋지는 않다. 특히 션은 몰리를 서영국인이라는 한국으로 치면 친일파 정도의 욕을 할 정도. 키이란은 오드리스콜 갱단 소속이었는데, 션은 이걸 두고 자기 고향집의 꼴보기 싫은 이웃 이름도 오드리스콜이었다며 욕한다. 콜름은 작중 대표 악당이니 할말 다했다.[26] 가상의 아일랜드계 혈통의 미국인 리스트 위키 백과 웹페이지 참고[27] 1편에서 비프가 조지를 ‘아일랜드 벌레’라며 놀리는 장면도 있다.[28] 본명은 에이번 오'대니얼[29] 북미에서 생각하는 아일랜드계 미국인 경찰 클리셰를 반영하고 있다.[30] 과거 IRA 출신.[31] NYPD를 모티브로 한 경찰조직 LCPD의 Deputy Commissioner.[32] 아일랜드-이탈리아 혼혈로, 90% 아일랜드계라고 한다.[33] 개명 전 성은 켈트계 성인 타운리. 흑발녹안에 위스키를 좋아하는 등 아일랜드인 스테레오타입이기도 하다. 게임 내에서 클로버 문신을 받을 수도 있다.